사진제공=KBS
‘순정복서’가 0%대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11회는 전국 기준 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 회차인 10회와 같은 수치이다. 앞서 ‘순정복서’는 지난 8월 2.0%의 시청률로 시작해 하락세를 겪으며 0%대와 1%대 사이를 횡보하고 있다.
‘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다.
이날 방송에선 이권숙과 한아름(채원빈) 의 타이틀 매치를 앞두고 김태영과 김오복(박지환)이 대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순정복서’는 12부작으로 오는 10월 2일 최종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