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사장’ 세 식당이 배달 영업 경쟁에 뛰어든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JTBC ‘웃는 사장’ 6회에서는 축구 경기가 열리는 저녁 영업시간에 치킨 배달 전쟁을 시작한 세 식당의 모습이 그려진다.
세 식당은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각자 다른 레시피의 치킨을 준비한다. 박나래는 “우리 엄마가 치킨집을 오래 했다”며 어머니의 치킨 레시피를 받는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조류 공포증을 고백하며 닭 손질을 한승연에게 맡긴다. 단 한 번도 닭 요리를 해본 적 없다는 박나래는 “쥐도 잡고 뱀도 잡고 사람도 잡고 다 잡는다. 닭만 못 만진다”며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한승연은 “사장님이 닭을 무서워한다. 어떻게 닭집을 하냐”며 저녁 영업을 걱정한다.
저녁 영업 후 박나래 식당에는 전화벨이 울려 긴장감이 높아진다. 고객 전화 담당인 한승연은 두려움에 떨며 전화를 받았지만, 이번 고객 전화는 반전을 자아낸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배달 대목인 축구 경기로 세 식당이 목표 매출 금액을 달성할 수 있을지, 또 박나래가 조류 공포증을 극복하고 치킨 배달 전쟁에서 승리해 만년 3등의 자리를 벗어날 수 있을지 본방송에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웃는 사장’ 6회는 오는 30일 오후 6시 40분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