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BS 제공 ‘아바타’ 시리즈가 5편까지 제작될까.
‘아바타’ 시리즈의 메가폰을 잡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20일 EBS ‘위대한 수업-그레이트 마인즈’에 출연해 ‘아바타’ 시리즈가 5부작으로 완성될 것임을 예고한다.
지난 14일 개봉된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인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는 개봉 7일만 300만 관객 수를 돌파, 천만 관객을 향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카메론 감독은 지난 2009년 개봉된 ‘아바타’ 1편이 전 세계 흥행 1위라는 역사를 쓴 만큼 부담이 큰데도 불구하고 5편까지 제작을 결심한 이유와 원동력을 밝힐 예정이다.
더불어 3시간 12분의 러닝타임에 대해 “지루했다면 짧게 잘랐을 것이다”고 말하며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에 관해서도 설명한다.
‘위대한 수업’은 이날 오후 11시 35분 EBS1에서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