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현과 채종협이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풋풋한 청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측이 박주현과 채종협의 커플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께 있을 때 행복해 보이는 박주현(박태양 역)과 채종협(박태준 역)의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 형성된 묘한 분위기는 눈길을 끌며 환하게 웃는 두 사람의 햇살 같은 미소는 주변 분위기까지 밝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시원하게 터져 나오는 물줄기 사이에 선 박주현과 채종협의 투샷은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물을 맞으며 즐거워하는 채종협과 그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박주현의 표정이 대비를 이루며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한다. 두 사람이 함께 물줄기를 맞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제작진은 “박주현과 채종협의 청춘 케미스트리가 상상 이상이었다. 이는 온전히 박태양과 박태준에 빠져든 두 배우의 연기 합 덕분이기도 하다”며 “두 배우의 노력과 호흡이 만들어낸 사랑스럽고 청량한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은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과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이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이다. 오는 20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