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모았던 디스토피아의 내막이 공개된다.
디스토피아 대서사시 '신들의 분노(레흐 마예브스키 감독)'가 20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할리우드 인기 배우 조쉬 하트넷, 존 말코비치 등이 출연해 주목도를 높인다.
'신들의 분노'는 끝없는 욕심으로 신의 영역을 침범해버린 세계 최고의 부호 타우로스와 그의 전기 소설을 집필하는 작가 에카스가 마주한 인류 역사상 최악의 위기를 담은 작품이다.
할리우드 스타 조쉬 하트넷과 존 말코비치의 연기 시너지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은 바 있는 '신들의 분노'는 언론과 평단의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며 2022년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신의 영역을 넘본 인간이 초래한 사상 최대, 최악의 위기'라는 파격적인 스토리는 지금껏 보지 못한 거대한 세계관을 구축하며 현대적 대서사시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전례없는 디스토피아 비주얼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극장 개봉과 함께 20일부터 IP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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