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의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조이시티의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이 위메이드의 P2E 게임 라인업에 합류한다.
조이시티는 위메이드의 블록 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통해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P2E 버전의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11월 15일 진행된 업무 협약(MOU)에 이어 진행되는 서비스 계약으로, 2022년 1분기 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전세계 1억 다운로드를 달성한 건쉽배틀 IP로 재탄생한 모바일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현대전 기반의 전 세계 유저들과 실시간 연합 전쟁을 즐길 수 있다.
P2E 버전에는 새로운 퀘스트와 보상, 연맹 전쟁 등 토큰 채굴을 위한 전용 콘텐트를 선보인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P2E 버전을 시작으로 자사의 주요 타이틀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P2E 버전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위메이드와 함께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P2E 전쟁 게임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