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RPG '에버소울'.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모바일 ‘에버소울’을 ‘지스타 2021’에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나인아크가 개발 중인 에버소울은 애니메이션 3D 그래픽 기반의 미소녀 정령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육성해 나가는 모바일 RPG로, 내년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게임은 전투와 같은 기본적인 요소 외에도 캐릭터들에게 깊은 애착을 느낄 수 있는 '호감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감성적인 스토리텔링 방식의 '연애 시스템', 아름다운 영지를 가꾸는 '경영 시스템' 등의 콘텐트가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에서 에버소울을 신작 라인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에버소울의 BI를 공개했다. 게임 내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인 ‘방주’를 형상화한 형태에 타이틀인 ‘에버소울’을 담아 판타지 세계를 모험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신규 이미지에서는 에버소울만의 다양한 미소녀 캐릭터들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