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대한럭비협회 당선인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13일 당선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OK금융그룹은 최윤 그룹 회장이 제24대 대한럭비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럭비협회장 선거는 지난 12일 현장투표로 진행됐다. 최 회장은 유효표 104표 중 75%를 득표해 당선됐다.
최 회장은 이달 말 예정된 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공식 취임하게 되며, 임기는 4년이다.
최 회장은 "대한민국 럭비가 세계적 수준에 다다르게 하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