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은 언택트로 개최된 '제15회 아시아 모델 어워즈(Asia Model Awards)'에서 배우 부문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아시아 모델 어워즈는 모델, 패션, 뷰티 분야 및 유명 모델 스타, 한류스타를 포함, 각 분야에서 활약한 최고의 모델과 스타를 선정해 진행하는 아시아 최대 모델 행사다.
주지훈은 영상을 통해 "제가 2017년에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상을 받았던 것 같다. 그 이후로 꽤 많은 시간이 지나서 이렇게 또 수상을 하니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올 한 해 두 편의 드라마로 전 세계 팬분들에게 사랑을 받아서 아주 기쁘고 감사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에서 좋은 모습, 건강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함께 힘든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2020년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윤희재 역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2에서는 왕세자 이창 역을 맡아 열연, 기분 좋은 흥행 행보를 보였다. 현재 tvN 새 드라마 '지리산'과 영화 '사일런스'를 촬영 중이다. 내년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