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나인은 26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프리 에피소드 2 : 월(PRE EPISODE 2 : W.ALL)'의 커밍순 포토를 선보이며 컴백을 가시화했다. 사진에는 동이 틀 무렵, 어둠 속에서 몸을 일으켜 빛을 향해 나아가는 고스트나인의 실루엣이 등장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는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PRE EPISODE 1 : DOOR)'로 신인의 당찬 포부를 담아냈다면, 이번 '프리 에피소드 2 : 월'을 통해서는 가요계 첫 문을 열고 마주한 벽을 뛰어넘어 한층 성장한 멤버들의 모습을 그린다. 고스트나인만의 뛰어난 비주얼은 물론 퀄리티 높은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완성형 그룹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전망"이라고 자신했다.
고스트나인은 데뷔 당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63빌딩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며 화제를 모았다. 미국 4대 힙합 매거진 디스이즈피프티(THISIS50), 영국 경제지 브리튼 데일리(Britain Daily) 등 해외 유력 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