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 가수 김필도 코로나 19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김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000만원을 기부한 내역을 캡쳐했다. 기부금은 마스크 등 예방 용품과 지원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와 함께 기도하는 손 이모티콘으로 사태 진정이 되길 바라는 마음도 전했다. 팬들 또한 김필의 선행에 응원을 보냈다.
코로나 19 여파로 김필도 '2020 김필 콘서트 COLOURS' 성남 공연을 취소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김필이 데뷔 8년만에 발표한 첫 정규앨범 발매 일환으로 진행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