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게양, 오늘은 똑바로? (밀라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시상식에 태극기가 걸려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결승 시상식에서 중앙 태극 문양의 각도가 시계 반대 방향으로 기울어진 태극기를 사용했다. 2026.2.21 dwise@yna.co.kr/2026-02-21 08:31:50/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탈리아 밀라노에 공식 태극기가 내걸렸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대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항의가 이뤄진 지 하루 만에 제대로 된 태극기를 게양했다.
한국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마지막 날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여자 1500m에서 김길리와 최민정(이상 성남시청)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또 남자 계주 5000m에서 은메달을 땄다. 김길리의 태극기 세리머니 (밀라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길리가 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2026.2.21 dwise@yna.co.kr/2026-02-21 06:55:11/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경기 직후 열린 시상식에서 우리 선수들의 메달 수상과 함께 태극기에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까지 쇼트트랙 시상식에서 잘못된 디자인의 태극기가 게양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기 때문이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결승 시상식에서 중앙 태극 문양의 각도가 시계 반대 방향으로 기울어진 태극기를 사용했다. 쇼트트랙장 높은 곳에 태극기 (밀라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낸 가운데 시상식에서 태극기가 올라가 있다. 2026.2.19 jieunlee@yna.co.kr/2026-02-19 07:06:26/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문제가 된 태극기는 이 경기뿐만 아니라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임종언 동메달), 15일 쇼트트랙 남자 1500m(황대헌 은메달), 16일 쇼트트랙 여자 1000m(김길리 동메달) 시상식에서도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가 불거지자 대한체육회는 "우리는 올림픽마다 정부에서 정한 규격과 디자인의 태극기 파일, 애국가 음원을 대회 조직위원회에 전달한다"며 "우리 측 착오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직위가 승인된 태극기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한 뒤 선수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사무실과 조직위 사무실을 방문해 시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IOC와 조직위는 사과와 함께 즉각적인 조처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