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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리와 류수영이 다시 만났다.
이유리는 31일 자신의 SNS에 "#이유리 #류수영 #호두까기"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30일 열린 '2019 MBC 연기대상'에 참석한 이유리, 류수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턱시도와 드레스를 멋지게 차려입은 두 사람의 멋진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유리와 류수영은 지난 2017년 방영된 KBS2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함께 출연, '호두까지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이날(30일) 'MBC 연기대상'에서 일일/주말 드라마 최우수연기상 부문 시상자로 함께하기도 했다.
한편, 류수영은 지난 4월 종영한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로 'MBC 연기대상' 일일/주말 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이유리는 '봄이 오나 봄'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