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북도 울진에 도착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는 4월 결혼을 앞둔 김종민은 주변 반응을 묻는 멤버들의 질문에 “너무 축하해주신다. 식당에 들어가도 많이 축하해주신다. 우리 팬분들도”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멤버 딘딘은 “종민이 형은 진짜 전 국민이 축하해 주실 것 같은데 결혼식을 잠실 주경기장에서 하는 건 어떻냐”고 권했다. 옆에 있던 조세호도 “코요태 공연도 하고”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민은 오는 4월 20일 11살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