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소민이 현 소속사를 떠난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19일 일간스포츠에 "정소민이 8월 초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을 하지 않는 쪽으로 정리하고 새로운 곳을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정소민은 2017년 8월 초 젤리피쉬로 소속사를 이전했다.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영화 '기방도령' 등 2년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앞으로는 젤리피쉬가 아닌 새로운 곳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한 정소민은 '장난스런 키스'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빅맨' '디데이' '마음의 소리' 영화 '스물' '아빠는 딸' 등에 출연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