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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이사 등이 많아지는 봄 시즌을 맞아 유통업계가 ‘봄맞이 인테리어 특가전’을 준비했다. 유행을 타지 않는 모던한 디자인부터 화사한 봄처럼 기분 좋아지는 가구들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타임스퀘어는 다양한 인테리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먼저 모던하우스는 토브 전신 거울을 15만9000원에, 키토스 커플 소파를 35만9000원에, 카라 오크 TV장을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코즈니에서는 기존 48만원 육각사이드 테이블 3세트를 28만원에, 88만원이던 3만 유리 선반장을 39만원에, 68만원이던 모던 글램 아크릴 3단 책장을 34만원에 제공한다.
무인양품은 오는 6월 6일까지 MUJI passport 회원을 대상으로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전점에서 ‘홈 인테리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퍼니싱 페어’는 총 600억원 물량,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인테리어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다이슨 공기청정기를 69만8000원, 쿠진아트 와플 메이커를 6만9000원, 오씸 안마의자를 198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또 ‘당신의 공간에 감성을 채워드립니다’를 테마로 박홍근 홈 패션, 닥스, 레노마 등의 가전·가구 브랜드와 협업해 고객의 침실 공간을 직접 꾸며주는 ‘홈 패션 클리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양스타필드 한샘인테리어의 가정의 달 행사 역시 아직 끝나지 않았다.
5월 중순부터 새로운 한샘 가구, 인테리어 만의 이벤트를 만나 볼 수 있다. 고양시 화정, 백석, 삼송, 원당과 일산 등 인근 신도시 입주 신혼부부들을 위한 인테리어 제안을 위해 한샘 고양 스타필드에서 인테리어 가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고객에게 한샘 제품을 최대 40% 할인하는 동시에 방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가구 할인 안내뿐 아니라, 생활용품 할인과 트렌디한 인테리어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