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방송된 Mnet 'BTS COMEBACK SHOW'에서 방탄소년단은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생활로 재충전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RM은 쇼핑을 하거나 공원에 갔을 것이라는 멤버들의 예상이 적중했다. RM은 "비오는 날 공원 걷는 걸 좋아한다"면서 "서울에 있는 공원이란 공원은 다 가봤다"고 취미를 공개했다. 이어 공공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RM은 "자전거 타는 것도 엄청 좋아한다. 원하는 장소에 반납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공 자전거를 이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RM은 안경과 선글라스 쇼핑을 했다. RM은 혼자서 쇼핑하면서 쉴 틈 없이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BTS COMEBACK SHOW'는 방탄소년단의 콘텐트만으로 90분이 채워졌다. 컴백 앨범의 타이틀곡 무대 뿐만 아니라 수록곡 무대까지 공개했다. 멤버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컴백쇼 스페셜 영상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한 명이 가상의 '아미'가 돼 일명 '덕질'(열정적인 팬 활동 의미) 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비롯해 각 멤버들의 각양각색 에너지 충전법, 멤버들이 컴백 앨범을 준비하며 느꼈던 진솔한 이야기 등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