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민은 "연습생으로 발탁된 뒤 춤을 잘 못 춰 데뷔가 어려울 뻔 했다. 부산예고 현대무용과에 수석입학했지만, 무용이랑 아이돌 안무랑은 많이 다르더라. 저한테는 진짜 어려운 과제였다"고 말했다.
이어 진 역시 "제가 춤을 못 추는데 랩몬스터도 진짜 못 춘다. 둘이 영원한 댄스 라이벌이다"면서 "안무를 배우면 나머지 다섯 명은 안무 선생님께 춤을 배우면, 저와 랩몬스터는 거울 구석에서 따로 배운다. 지민이와 제이홉이 안무 과외를 해줘 고생을 많이 한다. '너희들 진짜 천재구나' 감탄하곤 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