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석했다. 허지웅의 인기비결에 사이먼디는 "일단 지적인 것 같고 뇌가 섹시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허지웅은 "뇌가 섹시하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라이징 스타가 필요해서 말을 만들어내는 거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는 '내 위주로 해주세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함께 출연한 홍진호는 독특한 발음으로 MC들에게 지적을 받자 "고치려고 하다가 최근에 그만뒀다. 못 알아들으면 두 번 말하면 된다"며 웃었다. 사이먼디는 레이디제인과의 이별과 과거 힙합 디스전을 벌인 것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사이먼디는 "레이디제인과 이별 후 자유를 많이 즐겼다. 5년 동안 못 놀았는데 매 주말마다 놀았다"며 덤덤하게 답했다.
허지웅·홍진호·사이먼 디·지코가 출연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1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