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봄 시즌 광고 비하인드 컷을 통해 스스럼없는 연인의 이미지를 물씬 풍겼다. 봄 내음이 나는 짧은 차림으로 갈아입은 뒤 카메라 앞에 섰다. 수지는 아무렇지 않게 김수현의 목을 감싸며 스킨십을 했다. 여러번 이뤄진 촬영 속 반가움의 표시. 김수현과 수지는 태국 방콕에서 건강하고 싱그러운 매력을 담아냈다.
두 사람은 아침 자전거 데이트, 한낮 나무 위 휴식, 오후 햇살 속 잔디밭 책읽기, 한밤의 숲속 댄스 등 실제 연인처럼 달콤한 데이트를 즐긴다. 따뜻한 봄날 사랑스럽고 풋풋한 두 사람의 모습과 글램핑 문화가 감각적으로 표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