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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CJ ENM, 美 메타버스 기업 하이퍼리얼 투자 참여

CJN ENM이 메타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2일 CJ ENM이 "미국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퍼리얼(Hypereal)’에 투자해 소수 지분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하이퍼리얼은 '스파이더맨 2'로 아카데미 시각효과상(2005년)을 수상한 레밍턴 스콧(Remington Scott)이 2019년 설립한 ‘디지털 휴먼(가상인간)’ 제작 전문업체로 레밍턴 스콧을 비롯해 '반지의 제왕', '매트릭스' 등 유수의 작품에 참여한 아바타 제작팀 등 강력한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3D 디지털 기술 기업이다. 하이퍼리얼은 실존 인물을 초실사 3D 디지털 아바타로 구현하는 독자적 기술 ‘하이퍼모델(HyperModel)’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퍼모델’을 통해 만들어진 아바타는 나이와 언어의 제한 없이 영화, TV, 비디오게임, 실감형 가상공간 등 다양한 매체에서 실제 인간같은 자연스러운 연기나 공연이 가능하다. 앞서 하이퍼리얼은 영국 비틀즈 출신의 전설적 가수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가 젊은 모습으로 등장한 뮤직비디오 'Find My Way'와 미국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매디슨 비어(Madison Beer)의 가상 콘서트에서 하이퍼모델 기반의 아바타를 선보였다. 또한 ‘하이퍼모델’은 가상현실, 증강현실, 인터랙티브(interactive) 애플리케이션, 소셜 미디어 및 몰입형 디스플레이 등을 포함한 디지털 플랫폼 전반에 걸쳐 운용될 수 있고 NFT로도 구현될 수 있어 확장성이 크다. CJ ENM 은 디지털 휴먼 기술을 보유한 하이퍼리얼과 다양한 사업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CJ ENM은 최근 성장전략실을 신설하고 신사업 발굴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M&A와 전략적 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메타버스와 NFT 등 신규 디지털 사업과 관련된 국내외 유망기술/스타트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호성 CJ ENM 대표이사는 “메타버스 구현에 필수적인 디지털 휴먼, 실감형 디바이스, VFX 등 컴포넌트 확보가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다며 “향후 회사의 新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관련 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0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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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22 F/W 서울패션위크' 라이브…이정재 개막식 참석

코로나 이슈로 인해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되었던 서울패션위크가 3년 만에 라이브쇼로 돌아온다. 16일 패션계에 따르면 서울패션위크 개막식 현장에는 오세훈 서울 시장과 글로벌 홍보대사 이정재 등이 참석하여 서울패션위크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라이브쇼는 야외 무대 특성상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첫날인 18일은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총 3명의 디자이너가 라이브 방식으로 패션쇼를 선보이고, 20일~22일 3일간 총 9명의 신진 디자이너가 K패션몰 한컬렉션 광화문점에서 라이브 패션쇼를 선보인다. 총 6일간의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진행될 총 12편의 라이브 패션쇼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소규모의 바이어 및 패션업계 관계자 등의 관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상황 속 서울패션위크의 전화위복을 가능하게 한 ‘디지털 방식’의 패션필름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영상으로 관객과 만난다. DDP, 남산길과 한강의 서울함 공원, 서울시립미술관 등 다양한 서울의 명소를 런웨이 무대로 촬영한 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능을 접목해 멋과 문화, 자연을 관객에게 실감 나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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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0X1=LOVESONG' 리믹스 발표…MOD SUN 참여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의 록 아티스트이자 송라이터 MOD SUN(모드 선)과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했다. 10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MOD SUN'(제로 바이 원 러브송)을 발표한다. 지난달 17일 발매된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 (Emocore Mix)'에 모드 선(MOD SUN)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새 버전이다.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MOD SUN'은 애절한 느낌을 구현한 악기 소스들과 거칠고 퇴폐적인 느낌의 기타 사운드에 모드 선의 목소리가 더해졌다. 원곡의 송라이팅에 참여했던 모드 선은 이번 리믹스 버전에서 새로운 멜로디와 영어 가사를 써 곡의 애절한 감정을 극대화했다. 모드 선의 파워풀한 보이스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져 원곡과는 또다른 에너제틱한 러브송이 완성됐다. 모드 선은 그간 4장의 정규 앨범과 3장의 미니 앨범과 6장의 믹스 테이프를 발매했을 정로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록 아티스트다. 팝 펑크 장르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모드 선은 한동안 래퍼로 변신했다가 올 2월 빅 노이즈(Big Noise)를 통해 발표한 네 번째 정규 앨범 ‘Internet Killed the Rockstar’를 통해 팝 펑크 스타일의 음악으로 회귀했다. 최근 미국 유수의 매거진 PAPER로부터 ‘Z세대의 팝 펑크 컨설턴트(Gen Z’s POP Punk Consultant)’로 주목받은 모드 선과 트렌디한 멜로디에 진솔한 가사로 Z세대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은 하이브리드 팝 록 기반의 에너제틱한 곡으로, 혼돈 속에서 만난 너를 향한 사랑만은 확실하다고 믿는 소년의 '자기 확신적' 사랑에 대한 노래다. 모든 것이 제로(0)인 세계에서 영혼에 구멍(0)이 뚫린 소년이 자신에게 다가온 한 명(1)의 소녀를 만난 이야기로, 거칠면서도 섬세한 멤버들의 보컬과 서리(Seori)의 몽환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강한 여운을 남겼다. 음원은 오후 1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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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송혜교의 정제된 미학

패션브랜드 미샤(MICHAA)가 뮤즈 송혜교와 함께한 2021 프리폴 캠페인을 8일 공개했다. 2021 프리폴 캠페인의 키워드는 '뉴 모던(NEW MODERN)'. 여성스러움과 우아함을 모던하고 세련된 공간에서 선보였으며, 여기에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송혜교의 분위기가 더해졌다. 화보 속 송혜꾜는 완벽한 핏의 수트와 고급 소재와 테일러링이 어우러진 우아한 실루엣의 원피스, 트렌치코트, 니트 등 데일리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하면서도 정제된 미학과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0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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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회 칸] 깜짝 등장 봉준호 감독, 칸에서 '또' 빛난 재치

봉준호 감독이 칸 영화제 개막식에 깜짝 등장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빛냈다. 봉준호 감독은 지난 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에서 열린 제74회 칸 영화제 개막식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아니 제가 왜 오프닝 선언을"부터 "영화는 단 한번도 멈춘 적 없다"까지 봉 감독다운 어록을 여럿 남겼다. 개막식 레드카펫에 선 그는 "(2년 전에는) 너무 기쁘면서도 정신이 없었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지금 오히려 편안한 마음으로 왔다"면서 "상 받으면서도 매일 시나리오를 썼다. 일이니까. 어제도 시나리오를 쓰다가 (여기)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를 보는 것도 워낙 일상이다. 스트리밍, 블루레이로도 많이 봤지만, 오늘 레오 카락스 감독의 신작을 세계 최초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좋다. 개막식도 흥분되지만 개막작도 흥분된다"고 이야기했다. 개막식 오프닝 무대에 오른 봉 감독은 "집에서 시나리오를 쓰고 있는데 갑자기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님이 연락을 주셔서 오게 됐다"며 특유의 친근한 입담을 이어갔다. "'오프닝 선언을 해 달라'는 말에 '아니 왜 제가'"라며 농담을 던진 그는 "작년에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인해 영화제가 열리지 못했다. 모이지 못했기 때문에 영화제에 한번의 끊어짐이 있었는데 '연결해달라'는 말씀을 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기생충'이 팬데믹으로 (영화제가) 끊어지기 바로 직전 마지막 영화였기 때문에 제가 이런 임무를 맡게 된 것 같다"면서 "여러분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보니까 영화제가 끊어졌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영화제는 멈춘 적이 있었을지라도, 영화는, 시네마는 한번도 멈춘적이 없다는 느낌이 든다. 뤼미에르 형제의 기차가 달린 이후로 영화는 단 한번도 멈춘 적이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위대한 영화인 분들이 그것을 증명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명언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봉준호 감독은 영어로 "난 지금 매우 행복하다"며 환히 웃었다. 봉 감독은 7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랑데부 아베크'(rendez-vous avec) 행사의 주인공으로 참석, 관객과 만난다. 앞서 칸 영화제는 이 행사의 주인공으로 배우 조디 포스터, 맷 데이먼 등 다섯 명의 명단만 공개하고 마지막 한 명에 대해서는 함구해 왔다. 개막식 당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봉준호가 칸에 돌아온다'고 발표하며 봉 감독을 "아시아 영화계의 가장 중요한 인물이며 칸영화제의 위대한 친구"라고 소개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0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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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K-모델어워즈 엔터테인먼트 부문 스타상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한국모델협회 주최로 개최된 ‘2021 K-모델어워즈(2021 K-MODEL AWARDS)’에서 스타상을 수상했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서 개최된 ‘2021 K-모델어워즈(이하 ‘K-모델어워즈’)’에서는 한혜진부터 신인 모델 정하영까지 총 5명의 에스팀 소속 아티스트가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하며 이목을 끌었다. 엔터테인먼트 부문 스타상에 한혜진, 올해의 모델상 모델테이너 부문에 이현이, 정혁, 올해의 신인모델상 모델테이너 부문에 정하영, 그리고 포토그래퍼상에 이세형까지 각 분야 한국 최고의 엔터테이너부터 모델, 포토그래퍼에 이르기까지 에스팀 소속 아티스트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엔터테이너 부문 스타상을 수상한 한혜진은 “언제나 저를 잊지 않고 불러주시는 한국모델협회에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언니로서, 그리고 모델로서 더 잘하라는 말로 듣겠습니다. 모두가 정말 어려운 시기를 함께 지나가고 있는데요. 특히나 패션 업계가 많이 힘든 상황이라 오랫동안 일해온 현역 모델로서 마음이 안 좋은 일이 많습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자리에서 주변을 항상 도울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한혜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K-모델어워즈’는 국내 최고의 전문 모델과 패션, 디자이너, 메이크업, 헤어, 포토, 전문 에이전시 등 관련 산업 분야 아티스트와 브랜드뿐만 아니라 한국모델이 선정한 엔터테인 분야별 셀럽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사전 전문가 및 관계자 추천을 통해 작년 한해 동안의 분야별 모델분야, 산업분야, SNS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기준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도 있는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확정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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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에어플레인 모드' 스페셜 비디오 공개 '상큼 비주얼'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Airplane Mode(에어플레인 모드)’ 스페셜 비디오로 상큼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5일 오후 공식 유튜브를 통해 두 번째 싱글 '9 WAY TICKET (나인 웨이 티켓)' 수록곡 ‘Airplane Mode' 스페셜 비디오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선 여행을 앞둔 프로미스나인이 숙소에서 즐거워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카메라, 여행책자 등을 살펴보는가하면, 캐리어에 옷을 담는다. 특히 프로미스나인은 눈부신 비주얼을 드러내며 평소 일상 같은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멤버들의 환한 미소에선 여행에 대한 설렘이 느껴진다. 여기에 세련된 영상미와 파노라마 형식이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Airplane Mode’는 멤버 박지원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새로운 곳으로 떠나는 순간을 '비행기 모드'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아이튠즈 12개 지역 차트에서 TOP10에 오르는 등 타이틀곡 'WE GO(위 고)'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WE GO'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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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만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외신 이구동성 찬사

받을 수 있는 모든 찬사는 다 받았다. 미국 빌보드를 비롯한 다수의 해외 매체들이 지난달 31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와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을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Billboard)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다섯 멤버 모두가 팝, 록, 펑크, 얼터너티브, 디스코 장르를 아우르면서 매우 개인적이고 실험적인 곡들의 작곡과 프로듀싱에 관여했다”라며 “타이틀곡은 방탄소년단 RM과 모드 선(Mod Sun), 노 러브 포 더 미들 차일드(No Love For The Middle Child), 그리고 하이브 레이블즈의 슬로우 래빗(Slow Rabbit)과 방시혁("hitman" bang) 프로듀서 등 ‘슈퍼스타 팀’이 작업했다”고 소개했다. 음악 매거진 NME는 신보에 대해 “더 높은 작업 참여도,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진솔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스토리텔링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역대 최고인 이번 앨범에 어둠 속 한 줄기 빛을 비췄다”라고 평가하며 별점 5점 만점을 줬다. “이들은 항상 청소년과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해 왔다”며 “이번 앨범은 현실 세계에서 언제든 돌출할 수 있는 혼돈과 무질서, 특히 현 팬데믹 상황에서의 혼돈과 무질서를 다룬다”고 신보를 소개했다. NME는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전 앨범들에서도 수록곡들은 건너 뛸 구간이 없었다. 신보 역시 100% 명곡 타율을 유지할 뿐 아니라 역대 최고 앨범으로, 이들의 엄청난 성장을 대변한다”며 “이들은 진정한 Z세대 아티스트답게 다양한 장르를 다루면서도 각각의 장르를 모두 오랫동안 갈고닦은 것처럼 훌륭하게 소화한다. 이들이 진솔한 스토리텔링과 미래지향적 독창성을 바탕으로 ‘K-팝 4세대 대표주자’와 ‘4세대 잇보이’라는 수식어를 얻는 것은 놀랍지 않다”고 극찬했다. 틴 보그(Teen Vogue)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특정한 사운드에만 얽매이지 않으면서, 지금까지 발매한 모든 앨범을 그들만의 특별함으로 채웠다. 이전보다 변화가 더 뚜렷하게 드러나는 신보에서도 그 특별함은 여전한데, 이는 그들의 진보와 성장을 증명한다”라고 분석했다. 틴 보그는 이어 “신보의 수록곡들은 전작들보다 더 강렬해졌고, 동질적인 장르가 아닌 다양한 선택지가 우리(리스너들)에게 주어졌다”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불안과 고뇌를 드러낸 발라드로 지금 이 시기에 가장 빛나며, 앞으로 보여 줄 ‘혼돈의 장’ 시리즈를 통해 이러한 면모를 더 뽐낼 수 있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데이즈드 매거진(Dazed Magazine) 역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신인과는 거리가 먼, K-팝의 최고 기대주가 되고 있다. 그들은 전 세계가 주목한 2019년 3월 데뷔 이후 단단하게 성장을 거듭해, 세계 제패를 노리는 아티스트가 됐다”며 “이들이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로 불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활력과 젊음, (고유의) 관점으로 이미 저 멀리 앞서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공감대 높은 가사와 트렌디한 멜로디의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로 활동하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전 세계 10대들의 열렬한 지지에 힘입어 거침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1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새 앨범은 전 세계 4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밟았다. 타이틀곡은 전 세계 31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일본 라인뮤직 톱 송 일간 차트에서 나흘 연속으로 정상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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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들의 일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0X1=LOVESONG' 뮤비[공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31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의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뜻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는 현실을 마주하고 무력감을 느낀 다섯 소년이 차를 타고 일탈하던 날, 무미건조했던 삶에 불을 지피듯 타오르는 불길을 만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가족의 말다툼에 지친 연준은 자동차 키를 몰래 챙겨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멤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즐거웠던 시간도 잠시, 자동차가 갑자기 퍼지지만 멤버들은 손수 차를 밀고 나가며 다시 여정을 시작한다. 물놀이를 하고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이들은 추위를 느껴 불을 지피려고 하지만 불이 붙지 않아 실망하게 되고, 그렇게 범규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라이터를 던져 버린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을 뒤로 자신들이 타고 온 차에 불이 붙자 모두들 당황하지만, 이내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을 터뜨린다. 특히, 연준이 정신을 차리고 깨어나자 함께 있던 멤버들은 온 데 간 데 없이 홀로 남아 있는 모습으로 뮤직비디오가 마무리돼 궁금증을 더한다. 감각적 영상미가 돋보이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멤버들 앞에 자유롭게 유영하는 물고기가 등장하는 환상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다섯 멤버의 풍부한 감정 표현이 몰입도를 높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섬세한 표정 연기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곡을 완벽하게 표현,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 ‘혼돈의 장: FREEZE’의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은 트렌디한 하이브리드 팝 록 장르로, 혼돈 속에서 만난 너를 향한 사랑만은 확실하다고 믿는 소년의 ‘자기 확신적’ 사랑을 노래한다. 슬로우 래빗(Slow Rabbit)과 방시혁("hitman" bang) 프로듀서 등 하이브 레이블즈 사단과 함께 미국 싱어송라이터이자 록 힙합 아티스트인 모드 선(Mod Sun)과 노 러브 포 더 미들 차일드(No Love For The Middle Child)가 송라이팅에 참여했고, 방탄소년단의 RM이 가사 작업에 참여하는 등 초호화 글로벌 프로듀서진의 지원 사격으로 주목도를 높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오후 8시 Mnet에서 방송되는 컴백쇼 ‘FREEZE’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3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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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틱톡으로 공개한 하이라이트 메들리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틱특을 통해 컴백 프로모션을 펼쳤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7일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의 트랙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영상 속 다섯 멤버는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을 포함해 ‘Anti-Romantic’, ‘Magic’, ‘소악행’, ‘밸런스 게임’, ‘No Rules’, ‘디어 스푸트니크’, ‘Frost’ 등 8개 곡의 하이라이트에 맞춰 노래를 하고, 곡의 주제에 맞는 제스처를 취했다. 트렌디한 멜로디에 위트 있고 테크니컬한 영상이 어우러지면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7일 기준 인스타그램 847만, 공식 트위터 800만, 유튜브 665만, V라이브 490만 등 주요 SNS 채널에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틱톡에서는 95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K-팝 보이그룹 중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팔로워 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31일 공개할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는 트렌디한 하이브리드 팝 록 장르의 곡으로, 혼돈 속에서 만난 너를 향한 사랑만은 확실하다고 믿는 소년의 ‘자기 확신적’ 사랑을 노래한다. 슬로우 래빗(Slow Rabbit)과 방시혁("hitman" bang) 프로듀서 등 하이브 레이블즈 사단과 함께 미국 싱어송라이터이자 록 힙합 아티스트인 모드 선(Mod Sun)과 노 러브 포 더 미들 차일드(No Love For The Middle Child)가 송라이팅에 참여했고, 방탄소년단의 RM이 가사 작업에 참여하는 등 초호화 글로벌 프로듀서진의 지원 사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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