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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콜드플레이와 뭉쳤다…‘디 애스트로넛’ 공동 작업

그룹 방탄소년단 진과 콜드플레이(Coldplay)가 ‘디 애스트로넛’으로 뭉쳤다. 진은 20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콜드플레이의 참여를 알리는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진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부산’(BTS 〈Yet To Come〉 in BUSAN)에서 “굉장히 좋아하던 분과 인연이 닿게 돼 노래를 내게 됐다”며 깜짝 스포일러한 바 있다. 포스터를 통해 콜드플레이가 진의 첫 솔로 싱글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진과 콜드플레이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콜드플레이는 진의 ‘디 애스트로넛’에 공동 작곡, 작사 및 연주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디 애스트로넛’을 통해 색다른 매력과 환상적 시너지를 보여줄 전망이다. 진은 ‘디 애스트로넛’ 발매에 앞서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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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성숙美 담았다” 박지훈, ‘디 앤서’로 증명한 성장 [종합]

가수 박지훈이 성숙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12일 오후 박지훈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THE ANSWER)'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디 앤서’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핫 앤 콜드’(HOT&COLD)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박지훈은 여섯 개의 트랙을 통해 ‘넌 나의 유일한 답’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날 박지훈은 “사실 공백기가 너무 길었다. 드라마 찍으면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앨범을 내고 팬분들과 마주할 생각을 하니까 한편으로는 긴장도 되면서 설렌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3년 만에 빨간 머리를 선보인 이유도 밝혔다. 박지훈은 “오랜만에 컴백이라 확실하게 각인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3년 전에도 빨간색으로 염색한 적이 있는데, 다시 한번 열정적으로 달려보려고 빨간색으로 염색했다”고 설명했다. 박지훈은 지난달 30일 선공개한 수록곡 ‘문앤백’(Moon&Back)을 포함해 ‘사일런스’(Silence), ‘나이트로’(NITRO), ‘프레임’(Frame), ‘돈트 텔 애니원’(Don't Tell Anyone), ‘미드나잇’(Midnight)까지 다채로운 여섯 곡을 선보인다. 1번 트랙 ‘사일런스’는 알앤비 기반의 곡으로 깊은 어둠에도 네게 닿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나이트로’는 트렌디한 사운드 위에 박지훈의 강렬한 래핑과 보컬이 더해진 곡으로, 이전 앨범들과는 또 다른 박지훈의 절제된 카리스마를 느껴볼 수 있다. 3번 트랙인 ‘문앤백’은 달의 뒤편으로 가 둘만의 순간을 함께하자는 낭만적인 곡이다. 몽환적 사운드와 박지훈의 섬세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다. ‘프레임’을 “그루비한 곡”이라고 표현한 박지훈은 “자유를 잃어도 너라는 세상에 갇히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름다우면서도 느낌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5번 트랙인 돈트 텔 애니원(Don’t Tell Anyone)은 청량한 멜로디에 귀여운 고백송, 마지막 트랙인 ‘미드나잇’을 “재회한 연인을 밤하늘에 비유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박지훈은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도 전했다. 그는 “세르비아 로케이션이었다. 현지인 분들이 따라다니면서 촬영을 하시더라. 신기한 게 유포는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포인트 안무로 “웨이브가 포인트다. 챌린지도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따라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같이 챌린지 하고 싶은 사람으로 MC를 맡은 재재를 선택했다. 어떤 부분에 힘을 실었냐는 질문에는 “컴백인 만큼 작곡가 형이랑 어떻게 풀어갈지 이야기를 많이 했다. 세련되고 성숙해진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다”고 답했다. ‘디 앤서’에 담고자 한 이야기로는 “달려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 앨범을 듣는 모든 분들이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견을 많이 내려고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음악을 대하는 태도, 깊이 있는 눈이 예전보다 성장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 과감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담으려 했다는 박지훈. 그는 가장 마음에 드는 트랙으로 ‘프레임’을 선택했다. 박지훈은 “너무 하고 싶은 곡이었다. 섹시하면서도 밤에 들으면 더 좋다. 녹음하면서도 만족스러웠다”고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박지훈은 최근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그는 “팬 여러분을 보고 싶었다. 오프라인 콘서트로 만나서 기쁘고 설렜다. 한층 더 성장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팬 여러분의 눈빛에 ‘너무 보고 싶었어’라고 적혀있는 것 같았다”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대중에게 듣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다양한 모습을 가진 배우이자 가수. 다방면에서 활동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소망했다. 박지훈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는 12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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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못 헤어나 넌” 박지훈, 신곡 ‘나이트로’ MV 티저 공개

가수 박지훈이 절제된 카리스마를 뽐냈다. 박지훈은 6일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THE ANSWER) 타이틀곡 ‘나이트로’(NITRO)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박지훈이 눈을 뜨며 시작한다. 이어 테크웨어를 입은 박지훈이 해외의 거리를 거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붉게 물들인 헤어와 개성 넘치는 액세서리, 반짝이는 페이스 큐빅은 박지훈의 매혹적인 비주얼을 돋보이게 한다. 여기에 “네 머릿속을 향해 난 NITRO”, “절대 못 헤어나 넌” 등 ‘나이트로’ 음원 일부가 공개돼 신곡에 대한 설렘을 더한다. ‘디 앤서’는 박지훈이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핫 앤 콜드’(HOT&COLD) 이후 1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강렬하게, 또 부드럽게 오로지 박지훈만의 목소리를 통해 ‘넌 나의 유일한 답’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나이트로’는 박지훈 특유의 매력적인 저음으로 뱉어낸 강렬한 래핑과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이전 앨범과는 또 다른 절제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 앤서’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0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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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제시, 무대 장악력→어머니 등장에 눈물…불금 달궜다

가수 제시가 금요일 자정을 뜨겁게 달궜다. 제시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열띤 무대를 펼쳤다. 이날 제시는 댄서 크루 라치카와 함께 등장,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히트곡 'Cold Blooded'로 포문을 열었다. 공연장을 단숨에 장악한 라이브 실력이 안방극장까지 콘서트 1열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화려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박수를 자아냈다. 제시는 "'Cold Blooded' 무대를 관객들 앞에서 처음으로 하게 됐다. (관객이 있으니) 확실히 다르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고, 최상의 무대를 꾸민 제시를 향한 응원이 쏟아졌다. 유희열은 "말 그대로 무대를 찢었다"라면서 제시 그 자체인 무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뮤직비디오가 현재 6400만뷰를 기록 중인 'Cool Blooded'에 대해 제시는 "잘 될 줄 알았다. 비트가 너무 좋았다"라며 자부심을 전했다. 아울러 최근 발매한 신곡 ‘ZOOM’의 안무에도 함께 해준 라치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시는 "'ZOOM'에도 인상적인 퍼포먼스가 있다"면서 유희열에게 새로운 포인트 안무를 전수해 재미를 더했다. 그러면서 제시는 "행복을 찾고 싶지만 아직 뭔지 잘 모르겠다"라면서 최근 갖고 있는 고민을 고백했다. 유희열은 "과거 '대화의 희열'에 제시가 나왔다. 생각이 굉장히 깊고 여리다. 책임감이 강하다. 행복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참 많이 했다"라 밝혔다. 이날 제시의 어머니가 관객석에서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시의 어머니는 "기특하고 대견하다. 또 너무 감사하다. 저도 제시처럼 춤추고 싶다"라면서 '딸 사랑'을 드러냈다. 제시는 "우리 가족은 제가 뭘 해도 응원한다. 실수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면서 강하게 키웠다. 엄마 아빠에게 너무 고맙다"라고 답했다. 이후 제시는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가족과 자신의 일대기를 담은 'STAR' 무대를 펼쳤고,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항상 파워풀한 모습으로 무대에 섰던 제시의 또 다른 감성 어린 면모가 이목을 끌었다. 제시는 지난 13일 새 디지털 싱글 'ZOOM'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제시의 신곡 'ZOOM'은 솔직 발칙한 매력이 돋보이는 트랩 힙합 장르의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500만 뷰에 육박하였으며, 인기 급상승 음악 3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순항 중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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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스포트라이트도 당당히 ‘줌 인’! [종합]

피할 수 없다면 자신감 있게 나를 줌 인(Zoom In)하라! 가수 제시가 신곡 ‘줌’(ZOOM)으로 컴백했다. 중독성 강한 훅과 라치카의 센스가 돋보이는 안무,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카메라 앞에 선 제시의 당당함이 뭉쳤다. 제시는 13일 열린 새 디지털 싱글 ‘줌’(ZOOM) 간담회에서 “정말 빠르게 준비한 곡이다. 거의 이틀 만에 작업을 완성했다”며 “기분이 좋아지는 곡이다. 노래를 들으시면 좋아하실 것 같다”며 신곡을 향한 자신감을 보였다. 신곡 ‘줌’은 사진을 찍기 위한 순간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제시는 “스마트폰 없이 살 수 없는 현대인을 담았다”며 “가사처럼 사진만 찍고 관심만 받고 싶다는 게 우리의 현실이지 않나. 그런 메시지를 담았다”고 신곡에 담긴 소개했다. 제시는 “이번 곡은 이전 작업보다 ‘쎈 언니’스럽지 않다. 노래가 다른 느낌이다. 세지 않아서 귀여워 보이는 부분도 있지 않을까”라고 전해 새로운 분위기의 곡을 기대하게 했다. 제시는 그간 ‘어떤 X’, ‘콜드 블러디드’(Cold Blooded)에서 숏츠 플랫폼을 통한 댄스 챌린지 유행을 불러일으켰다. 이번에는 댄스팀 ‘라치카’가 안무를 맡았다. 제시는 라치카와 작업 계기에 대한 질문에 “이 곡이 딱 라치카스러웠다. 느낌이 왔다”며 “라치카 멤버들도 너무 바쁘다 보니 될까 싶었는데 바로 시안을 보내주더라. 보자마자 너무 마음에 들었다. 라치카가 섹시한 이미지인데, 이번 춤은 파워풀하면서도 귀여운 면이 있다”며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이어 포인트 안무로는 훅 부분의 ‘줌 인, 줌 아웃’ 가사에 맞춰 손으로 얼굴을 강조하는 안무를 선택했다. 제시는 “각자 ‘줌 인’ 하고 싶은 자신 있는 부분을 보여주면 색다른 챌린지가 될 것 같다. 이번에는 프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를 준비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제시표 댄스 챌린지 열풍을 예고했다. 신곡의 뮤직비디오도 또 하나의 포인트다. 앞서 ‘눈누난나’ 뮤비의 조회 수는 1억 6000만 회를 돌파했다. 제시는 뮤직비디오를 향한 관심에 “너무 신기하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디테일한 것 하나하나 더 신경 쓰게 된다”며 “이번 뮤직비디오는 포인트가 정말 많아서 보는 분마다 꽂히는 부분이 다를 것 같다. 나만의 포인트를 찾아 달라”고 디테일을 짚었다. 제시는 현재 함께 하고 있는 예능 ‘식스센스’ 팀과의 끈끈한 우정도 전했다. 제시는 “‘식스센스’ 팀에게 이번 곡을 들려주니 다들 너무 좋다고 하더라. ‘거짓말 아니야?’ 싶을 정도였다”면서 “프로그램 촬영이 새벽 4시부터 이루어지는 거라 다들 힘들 텐데 너무 환하게 응원을 해줬다. 정말 고맙다”고 멤버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누구보다 팬들과의 호흡을 그리워했다. 제시는 “‘눈누난나’ 이후로 대면 공연을 아예 못 했다. 몸이 간지럽다”며 “전 세계에 있는 제 팬들을 전부 만나는 게 제 꿈이다. 상황이 나아져 직접 만나는 콘서트를 꼭 하고 싶다. 이번에는 이룰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향후 콘서트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눈물을 흘릴 정도로 열심히 준비했다. 예쁘게 봐주시고 노래 재미있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며 신곡 ‘줌’을 향한 기대를 당부했다. 중독성 강한 훅과 제시만의 쫀득한 래핑이 돋보이는 신곡 ‘줌’은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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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콜드 블러디드'로 유튜브 6000만뷰 돌파

가수 제시(Jessi)가 'Cold Blooded'로도 유튜브 조회수 6000만 뷰를 달성했다. 17일 제시의 'Cold Blooded (with 스트릿 우먼 파이터(SWF))'의 공식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60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제시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스 크루들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된 'Cold Blooded'는 5일 만에 1000만 뷰, 두 달 만에 4000만 뷰를 넘어서며 높은 화제성을 보여줬다. 방송 종영 이후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간 제시의 'Cold Blooded'는 이날 6000만 뷰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달성했다. 'Cold Blooded'는 제시의 거침없는 래핑과 보컬로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노래다. 차갑고 냉정하게 보여 멋있는 여자들에 대한 생각을 제시만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Cold Blooded'에 앞서 제시가 지난해 3월 발매한 싱글 '어떤X (What Type of X)' 역시 현재 6500만 뷰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독보적인 스타일로 가요계에 존재감을 떨친 제시는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26일에는 첫 디지털 퍼포먼스 공연 'Queendom of JESSI(퀸덤 오브 제시)'를 온라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제시(Jessi)가 'Cold Blooded'로도 유튜브 조회수 6000만 뷰를 달성했다. 17일 제시의 'Cold Blooded(with 스트릿 우먼 파이터(SWF))'의 공식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60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제시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스 크루들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된 'Cold Blooded'는 5일 만에 1000만 뷰, 두 달 만에 4000만 뷰를 넘어서며 높은 화제성을 보여줬다. 방송 종영 이후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간 제시의 'Cold Blooded'는 이날 6000만 뷰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달성했다. 'Cold Blooded'는 제시의 거침없는 래핑과 보컬로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노래다. 차갑고 냉정하게 보여 멋있는 여자들에 대한 생각을 제시만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Cold Blooded'에 앞서 제시가 지난해 3월 발매한 싱글 '어떤X (What Type of X)' 역시 현재 6500만 뷰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독보적인 스타일로 가요계에 존재감을 떨친 제시는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26일에는 첫 디지털 퍼포먼스 공연 'Queendom of JESSI (퀸덤 오브 제시)'를 온라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1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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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남미 최대 음원 사이트서 역주행 중

모모랜드가 남미에서 역주행 신화를 기록하고 있다. 모모랜드의 신곡 '야미 야미 럽(Yummy Yummy Love)'이 남미 최대 음원 사이트 앵글로 모니터(ANGLO monitor) 메인 차트에서 전체 7위와 9위를 기록했다. 앵글로 모니터는 라틴 아메리카 국가의 라디오 방송국과 미국의 히스패닉 라디오 방송국을 기반으로 집계되는 남미의 최대 음원 차트다. '야미 야미 럽'은 앵글로 모니터 메인 차트의 'Audiencia'와 'Tocadas' 두 부문에서 각각 9위와 7위에 올랐다. 이는 동일한 두 부문에서 모두 10위에 올랐던 일주일 전 순위에 비해 각각 한 계단 세 계단 상승한 기록이다. '야미 야미 럽'은 라틴 아티스트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발매 직후 뮤직비디오 조회수 3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남미에서 돌풍을 일으킨 '야미 야미 럽'은 2월 둘째주 '모니터라티노(monitorLATINA)' 주간 차트에서도 세계적인 팝스타 아델(Adele)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등 세계적인 가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멕시코 스포티파이 차트와 에콰도르 음원차트에서 톱100에 진입,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콜드플레이(Coldplay), 방탄소년단 등 세계적인 가수들과 나란히 공식 포스터를 장식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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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 늦겨울 온 봄의 전령사… 신승훈·김이나 시너지↑

'음색 요정' 로시가 신곡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로시는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디지털 싱글 '겨울.. 그다음 봄'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영상은 눈 오는 겨울을 배경으로 로시가 무반주로 '이 세상의 간단한 순서처럼 겨울 그 다음 봄'이라는 가사를 읖조리는가 하면 성에 낀 창문에 낙서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은 로시의 주변을 공전하는 카메라 기법으로 시간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그려내 눈길을 끈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노랫말에 맞춘 로시의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표정 연기가 돋보인다. 로시는 24일 신곡 '겨울.. 그다음 봄'을 발매한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콜드 러브(COLD LOVE)' 이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자 로시표 웰메이드 힐링송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신승훈과 김이나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곡이다. 브리티시 팝의 코드 진행에 가요적인 감성을 접목시킨 신승훈표 프로듀싱, 유려한 가사로 공감을 전하는 김이나의 노랫말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2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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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신곡 뮤비에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영화같은 감성"

가수 라비(RAVI)와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이 만났다. 라비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러브 앤드 파이트(LOVE&FIGHT)'를 발매한다. '러브 앤드 파이트'에는 타이틀곡 '위너(WINNER)'를 비롯해 '건스(GUNS)', '바이러스(VIRUS)', '러브 헤이트 파이트(LOVE HATE FIGHT)', '왓츠 마이 프라블럼(WHAT'S MY PROBLEM)', '렛 미 다운 슬로울리(LET ME DOWN SLOWLY)', '드라우닝 인 더 레인(DROWNING IN THE RAIN)', '1,2,3', '캐논볼(CANNONBALL)'. '애니(ANI)', '워리어(WARRIOR)'까지 총 11곡이 실렸다. 타이틀곡 '위너'는 사랑하는 존재 앞에만 서면 소멸되는 승부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곡이다. 힙합신에서 실력파 래퍼로 주목받고 있는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매력을 더했다. 뮤직비디오에는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이 깜짝 출연하여 놀라움을 더했다. 강혜원과 라비는 티저 영상부터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성을 선보이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은 화려한 피처링 군단을 자랑한다. 애쉬 아일랜드를 포함해 저스디스(JUSTHIS), 나플라(nafla), 콜드베이(Cold Bay), 시도(Xydo), 폴 브랑코(Paul Blanco), (여자)아이들 소연까지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라비와 특급 시너지를 발휘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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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피플스초이스어워즈' 3관왕…'올해의 노래'·'올해의 그룹' 포함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1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E! People's Choice Awards 2021)’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저명한 음악·영화·TV 시상식 ‘2021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그룹(The Group of 2021)’과 ‘올해의 노래(The Song of 2021)’, ‘올해의 뮤직비디오(The Music Video of 2021)’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콜드플레이(Coldplay), 댄 앤 셰이(Dan + Shay),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 마룬5(Maroon 5)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올해의 그룹’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Butter’로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뮤직비디오’ 트로피까지 거머쥐었다. 이들은 지난해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올해의 그룹(The Group of 2020)’과 ‘올해의 노래(The Song of 2020)’, ‘올해의 앨범(The Album of 2020)’, ‘올해의 뮤직비디오(The Music Video of 2020)’ 등 4관왕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빅히트 뮤직을 통해 “이 모든 상은 많은 분들이 저희의 노력을 인정해 주셨다는 의미라는 점에서 더욱 기쁘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감사한 마음이다. 아미분들이 저희 바로 뒤에 있었기에, 이만큼 올 수 있었다. ‘Butter’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 노래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드리고 싶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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