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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지금은 회사원..” 남태현, 음주운전 혐의 모두 인정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첫 공판에서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했다.1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 허준서 부장판사는 이날 남주현의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남태현은 노란색으로 탈색한 장발 머리를 질끈 묶고, 검정 마스크를 쓴 채 법정에 들어섰다.남태현은 “공소사실을 다 인정하느냐”는 재판부 질문에 “맞다”고 답했다. 또, 그는 현재 자신의 직업을 “회사원”이라고 소개했다.남태현은 지난 4월 27일 오전 4시 10분쯤 술을 마시고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작대교 인근에서 앞선 차량을 추월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당시 남태현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알려져 비난받았다. 이에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5월 남태현을 불구속 상태로 송치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7월 남태현을 불구속 기소했다. 남태현은 앞서 서울 강남구에서도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로 2023년 7월 벌금 6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1월에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1 15:44
영화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골든글로브 이어 크리틱스초이스 2개 부문 노미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이어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도 노미네이트됐다.9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내년 1월 4일 개최 예정인 제31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과 각색상 후보에 올랐다.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은 미국과 캐나다의 가장 큰 비평가 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앞서 박찬욱 감독은 ‘올드보이’(2003), ‘아가씨’(2016), ‘헤어질 결심’(2022)으로 해당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부문 후보에 오른 바 있다.앞서 ‘어쩔수가없다’는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3개 부문 후보 노미네이트 소식도 전했다. ‘어쩔수가없다’는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비롯해 외국어영화상,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이병헌) 후보에 올랐다. 한국영화가 작품상 후보에 오른 건 골든글로브 역사상 처음,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된 건 ‘헤어질 결심’ 이후 3년 만이다.특히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북미 대표 시상식 중 하나로, 아카데미 시상식의 흐름을 예측하는 주요한 지표로도 평가받는 만큼 ‘어쩔수가없다’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2026년 1월 4일 개최된다.한편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뤘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09 13:47
영화

이병헌, 美골든글로브 트로피 품을까…‘어쩔수가없다’ 3부문 후보 [종합]

박찬욱 감독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3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8일(현지시각) 골든 글로브 측은 내년 열릴 제83회 시상식 후보작(자) 명단을 발표했다. ‘어쩔수가없다’는 외국어영화상 부문과 뮤지컬/코미디 부문 최우수영화상 후보에 올랐다.주연인 이병헌은 뮤지컬/코미디 부문 최우수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지 클루니, 티모시 샬라메 등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와 겨루게 됐다.1944년 시작된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전세계적으로 성과를 인정받는 영화와 텔레비전 작품 및 배우를 선정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한국 영화 중에선 ‘기생충’과 ‘미나리’가 수상에 성공했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한국을 대표해 내년 열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상 부문에 출품된 터, 최근 ‘어쩔수가없다’는 후보 지명을 위해 현재 북미 지역의 각종 영화제와 시상식 등에서 작품을 소개하고 지명과 수상을 가늠해 보는 ‘오스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앞서 아카데미 전초전 중 하나인 제35회 고섬 어워즈에서 국제장편상, 남우주연상(이병헌), 각색상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엔 불발한 바, 골든글로브에선 어떤 성과를 얻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제83회 골든글로브는 내년 1월 11일 오후 8시부터 11시(미국 동부 시간)에 CBS 텔레비전 네트워크에서 방영되며, 미국 내 파라마운트+에서 스트리밍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08 23:06
영화

[속보] ‘어쩔수가없다’ 美골든글로브 외국어작품상 후보…이병헌 주연상 노미

박찬욱 감독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8일(현지시각) 골든글로브 측은 내년 1월 열릴 제83회 시상식 후보작(자) 명단을 발표했다. ‘어쩔수가없다’는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주연인 이병헌은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에 이름을 올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지 클루니, 티모시 샬라메 등과 겨루게 됐다.1944년 시작된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전세계적으로 성과를 인정받는 영화와 텔레비전 작품 및 배우를 선정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한국 영화 중에선 ‘기생충’과 ‘미나리’가 수상에 성공했다.‘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08 22:39
스타

‘노기자카46’ 마츠무라 사유리, ♥비연예인과 결혼·임신 발표 [IS해외연예]

그룹 노기자카46 출신 방송인 마츠무라 사유리가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지난 3일(현지 시각) 마츠무라 사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에 결혼했고, 소중한 새 생명을 얻었다”며 직접 소식을 알렸다.마츠무라의 배우자는 도쿄의 한 기업에 근무하는 연상의 비연예인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열애 사실이 처음 공개됐고, 당시 마츠무라는 “전혀 그런 단계가 아니다. 지금은 일에 집중하고 싶다”고 강조했으나 결국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로써 마츠무라는 노기자카46 멤버 중 9번째 결혼 멤버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한편 마츠무라 사유리는 지난 2012년 노기자카46 1기로 데뷔, 2021년 졸업 후 다양한 예능과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04 18:38
영화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고담어워즈 수상 불발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고담어워즈 수상이 불발됐다.‘어쩔수가없다’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35회 고담어워즈(Gotham Awards)에서 국제장편, 남우주연(이병헌), 각색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무관에 그쳤다.이날 국제장편상 트로피는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그저 사고였을 뿐’이 품었으며, 남우주연상은 ‘내 아버지의 그림자’의 쇼페 디리수, 각색상은 ‘필리언’이 받았다.1991년 출발한 고담어워즈는 미국의 독립영화와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전초전으로 불린다. 앞서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40분 이상의 획기적 시리즈 부문 상을 수상한 바 있다.‘어쩔수가없다’는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다 이뤘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가 하루아침에 해고된 후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박찬욱 감독이 ‘헤어질 결심’ 이후 3년 만에 내놓은 작품으로, 이병헌이 주인공 만수를 연기했고,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등이 가세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9월 개봉 294만 관객을 만났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02 12:14
연예일반

랄랄, ♥11살 연상과 혼전임신 이유... “도망갈까 봐”

유튜버 랄랄이 남편과 혼전 임신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1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에는 랄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박명수는 “대단하신 분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MC도 됐다”며 “배아프다”고 칭찬해 웃음을 안겼다.이날 랄랄은 “임신을 먼저 하고 유튜브에서 (결혼을) 발표했다”며 “태교여행 겸 신혼여행 겸 혼인 서약식을 한 번에 다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을 어떻게 만났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소개를 받았다. 남편은 회사원이었는데 처음 봤을 때 안 까불고 청순한 척 했다”고 고백했다.하지만, 랄랄이 방송하는 모습을 보고 모든 것을 알게됐다고. 랄랄은 “지금은 거의 사기결혼 급”이라고 자폭(?)한 뒤 “그래서 두려워서 임신부터 한 거다. 도망갈까 봐”라고 덧붙였다.랄랄은 지난해 2월 1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1 12:10
연예일반

“착하다 형” 비도 감탄… KCM, 둘째딸 목욕시키는 ‘딸바보’ 일상

가수 KCM(본명 강창모)이 둘째 딸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딸바보’ 면모를 또 한 번 드러냈다.19일 KCM은 자신의 SNS에 “엄마가 씻기면 아프다고 늘 아빠만 찾는 우리 둘째”라는 글과 함께 목욕시키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몸이 천근만근 피곤해도 이 시간이 그렇게 좋다”며 “아이를 씻기다 보면 문득 ‘우리 부모님도 나를 이렇게 사랑하셨겠지’라는 생각이 든다. 훌쩍, 나이가 들었나 보다”라고 소회를 전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욕조에 앉아 있는 둘째 딸의 머리를 KCM이 정성스럽게 감겨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가수 비(정지훈)는 “착하다 토시형”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훈훈한 응원을 보냈고, KCM은 “넌 더하면서 왜 그래!”라며 장난스럽게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KCM은 평소 SNS를 통해 아이들에게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보여왔다. 앞서 그는 사춘기에 접어든 큰딸의 머리를 직접 손질해주는 모습을 공개하며 “엄마도 머리할 땐 꼭 저를 찾는다. 미용사 자격증을 딸까 고민 중”이라고 너스레를 떤 바 있다.한편 KCM은 2004년 데뷔해 ‘흑백사진’, ‘스마일 어게인’ 등으로 사랑받았다. 2021년 9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했으며, 올 초 13세·3세 두 딸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뒤늦게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9 12:35
예능

이성민, 유재석과 약속 지킨다…“‘풍향고’ 시즌2 출연” [공식]

배우 이성민이 ‘풍향고’ 시즌2에 함께한다.16일 이성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일간스포츠에 “이성민이 ‘풍향고’에 출연하는게 맞다”고 밝혔다.‘풍향고’는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예능 ‘핑계고’에서 파생된 여행 예능 콘텐츠다. 어플을 사용하지 않는 ‘노 어플’ 콘셉트로, 지난해 11월 공개된 첫 시즌에선 유재석과 황정민, 지석진, 양세찬이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다.이성민은 시즌1 당시 섭외 연락을 받았으나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출연하지 못했다. 1회 영상에서 유재석은 “사실 성민이 형에게 우리가 컨택을 했다. 근데 (드라마) 촬영이 있어서 못 온다고 한다”고 밝혔다.당시 이성민 또한 영상 편지로 등장해 “아쉽게도 저는 제 일정 때문에 참석을 못 했다. 제가 갔어야 재밌는데. 다음 기회에 자리를 만들어 주시면 참석하겠다”라고 다음 시즌 출연을 약속하기도 한 바, 시즌2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6 13:13
영화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SCAD사바나 국제관객상 영예 ‘2관왕’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해외 영화제에서 또 한 번 낭보를 전했다.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제28회 SCAD 사바나 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의 국제 오뙤르상(International Auteur Award) 수상에 이어 국제 관객상(International Audience Award)을 받았다.앞서 ‘어쩔수가없다’는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을 시작으로, 토론토국제영화제 국제 관객상, 특별 공로상(이병헌)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뉴욕영화제, 런던국제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된 영화는 시체스영화제 감독상(박찬욱), 뉴포트비치필름페스티벌 글로벌 임팩트상(박찬욱)·아티스트 오브 디스팅션상(이병헌), 마이애미국제영화제 공로상(박찬욱 감독) 트로피를 품었다.최근에는 고담어워즈에서 국제장편영화상, 각색상, 주연상(이병헌) 등 3개 부문 노미네이트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고담어워즈는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전초전으로 불리는 시상식으로, ‘어쩔수가없다’는 한국영화 대표로 국제장편상 출품이 확정됐다.한편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뤘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에서는 지난달 9월 24일 개봉해 지금까지 292만 관객을 만났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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