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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플로리다 악어를 풀까요" 100% 풀파워 충전 완료…개인 첫 GG 향한 '도전'

"컨디션 좋다, 몸도 다 회복됐다."SSG 랜더스 외야수 최지훈(28)이 '건강한' 2025시즌을 정조준한다.최지훈은 올 시즌 '야수 조장'으로 스프링캠프를 소화한다. 그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 출국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특별히 각오라고 할 건 없다. (김)광현이 형이 시킨 거 전달만 하는 입장이라 (따로) 할 건 없을 거 같다"며 "솔선수범 모범이 돼 운동만 열심히 하고 오면 될 거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광현은 올해 2008년 이후 17년 만이자 구단 역대 두 번째 '투수 주장'으로 선수단을 이끈다. 최지훈이 야수 조장으로 캠프에서 '주장 연착륙'을 조력할 예정.최지훈은 올해로 프로 6년 차다. 주전 중견수로 선수단의 중간 기수가 되면서 '차세대 주장'으로 떠올랐다. 그는 "아직 고참 형들이 많이 계신다. 나이도 (주장을 하기엔) 아직 어린 거 같다"며 "제 의견을 말하기에는 (선수단 내) 위치나 무게감이 조금 떨어지지 않나 싶다. 올해 (주장을) 할 줄 알았는데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자연스럽게 안 하게 됐다"라며 웃었다. 최지훈은 지난해 125경기 출전에 그쳤다. 커리어 하이 홈런 11개를 때려냈으나 하체 부상 탓에 결장한 기간이 길어 아쉬움을 남겼다. SSG는 악재를 극복하지 못하고 5강 경쟁에서 탈락했다. 최지훈은 "치료를 계속 꾸준히 받아 아픈 게 아예 사라졌다. 마음이 편하다"며 "다 낫고 한 번 뛰어봤는데 기분 좋았다. 거의 석 달 만에 100%로 뛰었다"라고 반겼다.마인드도 바꿨다. 최지훈은 "원래는 다치는 걸 안 무서워한다. 어디가 부러지지 않는 이상 무서워하지 않는데 작년과 재작년에 연속해 다치니까 이제 조금씩 무서워지더라"라며 "몸을 사리면서 플레이하는 게 아니라 이제 조금만 아프더라도 바로바로 코치님들한테 말씀드리고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지훈의 전매특허는 허슬 플레이. 부상이 아니라면 결장하는 경우(2022시즌 전 경기 출전)도 거의 없다. 그는 "혹사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러라고 연봉(2025시즌 3억원) 받고 하는 거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제 몸이 되는 한 경기에 계속 나가고 싶은 욕심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최지훈의 목표 중 하나는 골든글러브(GG)다. 최지훈은 2022시즌 외야수 골든글러브 부문 4위에 머물러 아쉽게 수상을 놓쳤다. 3위 이내 포함해야 하는 외야수 골든글러브는 매년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 시즌에는 구자욱(삼성 라이온즈)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가 영예를 차지했다. 하나같이 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 최지훈은 "도전은 항상 하고 있다. 매년 도전 중"이라며 "진짜 수비로만 (수상자 결정을) 한다면 '올해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은데 방망이를 잘 치는 분들이 워낙 많다. 그래도 전 항상 도전"이라고 말했다.최지훈은 팀 동료 기예르모 에레디아도 '골든글러브 경쟁자'다. 에레디아는 지난해 리그 타격왕(타율 0.360)에 올랐으나 골든글러브 수상엔 실패했다. '에레디아를 먼저 넘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취재진 질문에 최지훈은 "(스프링캠프지인) 플로리다에 악어가 많다더라. 악어를 풀어놓아야 할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개인 타이틀 등을) 의식하기보다는 순리대로 할 생각"이라고 힘주어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1.28 00:02
배구

[포토]마테이코, 풀파워 대각선 강타

마테이코가 21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경기에서 대각선 공격을 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1.21/ 2025.01.21 20:21
뮤직

“과거 우리 실력 알아주지 않아 서운” 다크비, ‘피크타임’ 통해 찾은 자신감

그룹 다크비가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에서는 다크비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아이 니드 러브’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앞서 다크비는 JTBC 보이그룹 경연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출연해 단단한 팀워크와 좌중을 압도하는 군무, 풀파워 퍼포먼스로 톱4에 오르는 저력을 선보였다. 이와 관련 멤버 희찬은 “이전에는 우리의 퍼포먼스 실력을 알아주지 못한다고 생각해 서운했다”라며 “이번 출연을 통해 심사위원, 참가자들로부터 ‘너네 퍼포먼스는 이길 수 없다’라는 말을 들으니까 다시 용기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못하는 게 아니라 덜 알려진 거 였구나 생각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얻었다”라고 덧붙였다.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아이 니드 러브'를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됐다.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4 16:33
뮤직

“중요한 날마다 ‘비’”...청량 퍼포먼스로 돌아온 다크‘비’ [종합]

그룹 다크비가 더욱 세밀하고 오차 없는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에서는 다크비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아이 니드 러브’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컴백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JTBC 보이그룹 경연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단단한 팀워크와 좌중을 압도하는 군무, 풀파워 퍼포먼스로 톱4에 오르는 저력을 선보이며 4세대 다크호스로 떠오른 다크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이날 다크비는 “기존 콘셉트와는 180도 다른 청량한 앨범으로 돌아왔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피크타임’에서 받은 관심으로 인한 부담감이 있지만 이번 컴백을 준비하는 데 설렘이 더 컸던 것 같다. 이번 활동으로 팬들에게 감사함을 돌려드리고 싶다”라고 컴백 소감을 건넸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은 ‘피크타임’ 촬영, 해외 공연까지 함께 소화하며 진행됐다. 체력적으로 힘든 면이 있었지만 팬분들과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크비는 ‘피크타임’ 파이널 경연곡 ‘터닝 포인트’와 더불어 신보 수록곡인 ‘모얼 댄 원헌드레드 리즌즈’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한 치의 오차 없는 칼군무와 동시에 깜찍한 표정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쇼케이스에 앞서 서울은 잠시 소나기가 내렸다. 이에 다크비 멤버들은 “이전에도 앨범을 내거나 콘서트 날 같은 중요한 날에 항상 비가 내렸었는데 오늘도 비가 내려서 신기했다. 우리 팀명 ‘다크비’만큼 이나 정말 ‘비’와 연관이 많은 것 같다”라며 나름의 의미를 더했다. 다크비에게 ‘피크타임’은 빼놓을 수 없는 프로그램이 됐다. 멤버 디원은 “‘피크타임’을 통해 우리의 매력을 많이 보여드렸지만 이제 스타트 라인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올라가기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테오도 ‘피크타임’에 대해 “방송을 하면서 팀워크가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매 라운드를 하며 팀원들을 믿고 함께 하는 게 좋았다. 이후 이번 앨범을 작업할 때도 더 파워풀한 청량함의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었던 거 같다”라고 되돌아봤다. 마지막으로 다크비는 “이번 앨범은 반환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앨범이다. 지금까지 해왔던 걸 잘 정리해서 보여드리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다크비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할 줄 아는 그룹이라는 걸 알리고 싶다. 많은 분들이 우리 음악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초심잃지 않고 나아가는 다크비되겠다”라고 포부를 남겼다. 타이틀곡 ‘아이 니드 러브’는 그루비한 비트와 경쾌한 신스 사운드로 청량감을 더한 곡이다. 사랑과 위로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로 다크비만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아 싱그러움을 선사했다. 특히 용감한 형제가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에는 ‘아이 니드 러브’를 비롯 리드미컬한 비트와 로맨틱한 가사의 조합이 인상적인 뉴 잭 스윙 장르의 곡 ‘모어 댄 100 리즌즈’, 옛 연인에 대한 그리움 속 혼란스러운 마음을 담아낸 ‘필링’, 다크비의 래퍼 라인 이찬과 지케이의 첫 유닛곡 ‘1 ON 1’, 풍성한 사운드를 통해 다크비의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앨범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아이 니드 러브(아웃트로)’까지 5개 트랙이 담겼다. 매 앨범 넘치는 에너지와 독보적 퍼포먼스로 대중을 압도한 다크비는 가파른 인기 상승세 속,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4월 발매된 일본 두 번째 미니앨범 ‘리벨’은 발매 직후 빌보드 재팬 애럼 판매 차트인은 물론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 일본 첫 단독 콘서트 또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다크비의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4 16:25
연예일반

“당신의 삶은 괜찮나요?” 힐링으로 물든 ‘러브썸 페스티벌’의 밤

“모든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러브썸 페스티벌’이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안기며 성황을 이뤘다.지난 22~23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 내 올림픽주경기장에서 ‘2023 러브썸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러브썸 페스티벌’은 ‘책, 음악, 봄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이라는 테마로 2019년 처음 시작한 음악 행사다.올해에는 총 20팀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페스티벌 시작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첫째 날인 22일에는 대세 신인 그룹 싸이커스부터 시작해 베스트셀러 책 ‘불편한 편의점’을 집필한 김호연 작가, 유튜버 다나카, 밴드 터치드, 라쿠나, 그룹 에이티즈, 싱어송라이터 하현상, 적재, 멜로망스, 가수 이적이 출연했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 밴드 헤이맨, 소란, 가수 가호, 유채훈, 로이킴, 이승윤, 정승환, 그룹 비투비, 엑소의 백현이 자리를 빛냈다. 현장은 1층 잔디밭과 2층 관객석까지 모두 축제를 즐기는 관객들로 가득 찼다. 아이돌 그룹을 보기 위해 온 어린 팬들, 라포엠 멤버 유채훈을 응원하기 위해 온 중장년층, 순전히 음악을 즐기기 위해 온 사람들 등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모였다. 경기장 내부에는 공연뿐만 아니라 음식, 타로점, 포토존 등의 부스가 따로 마련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러브썸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역시나 마지막 날 저녁이었다. 오후 5시 30분께 등장한 로이킴은 “목소리가 너무 작다.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예열하며 ‘힐링이 필요해’, ‘러브 러브 러브’, ‘봄봄봄’, ‘북두칠성’ 등 히트곡을 연달아 불렀다.무대 중 “여러분의 삶은 어떤가요? 괜찮나요?”라고 관객들의 안부를 물은 로이킴은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꿈 꾸시고, 힘든 일 생겨도 공연 와서 힐링하고, 아프지 말고 더 자주 만나길 바란다”며 뭉클한 위로의 말을 던졌다.이어 발라드의 황제 정승환이 등장했다. 봄의 축제에 딱 맞는 ‘다시, 봄’을 부르며 포문을 연 정승환은 “주경기장은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라 긴장이 된다. 여기서 발라드를 부르니 성공한 가수가 된 것 같다”며 “관객들이 가득차있는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비가 온다’, ‘이 바보야’, ‘네가 온다’, ‘눈사람’, 미발매곡 ‘아이 윌’까지 황홀한 라이브로 감성의 밤을 선물한 정승환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너무 신난다. 제가 아이돌이 된 기분”이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2021년 JTBC ‘싱어게인’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가수 이승윤은 “주경기장인 만큼 풀파워 엑셀로 가보겠다”며 강렬한 노래들로 선곡을 이어갔다. 그는 ‘말로장생’, ‘누구누구누구’, ‘도킹’, ‘들려주고 싶었던’, ‘기도보다 아프게’, ‘폐허가 된다 해도’, ‘꿈의 거처’, ‘웃어주었어’ 등의 히트곡을 연이어 불렀다.명불허전 라이브 실력으로 공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이승윤의 무대에 관객들은 절로 일어나 음악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록스타를 방불케한 그의 존재감에 관객들 사이에서 “미쳤다”, “무대를 찢었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러브썸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 가수는 백현이었다. 엑소엘(팬덤명) 야광봉을 들고 있는 많은 팬들 앞에서 백현은 “제가 전역하고 혼자서 여러분들을 만나는 게 이번이 처음이다. 많이 기다렸죠?”라고 인사를 건넨 뒤 ‘캔디’, ‘번지’, ‘러브 어게인’, ‘UN빌리지’, ‘바래다 줄게’, ‘두근거려’ 등 솔로곡으로 열기를 이어갔다. 백현은 “저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항상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말씀이 있는데, 팬분들과 여기 페스티벌에 온 분들, 지구에 계신 모든분들이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건넸다.마지막곡으로 ‘놀이공원’을 선곡한 백현은 축제에 걸맞은 가사로 관객들의 마음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 손만 놓치지 말아요 조금도 아쉬워 말아요 원하면 뭐든 맞출게요.”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24 15:14
메이저리그

[송재우의 포커스 MLB] 개혁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올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화두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경기당 평균 시간을 줄이자는 것, 둘째는 지나치게 가라앉은 공격력을 끌어올리자는 거다. 개막 초반 경기당 평균 시간은 확연하게 줄어든 모습이다. 그렇다면 공격은 어떨까.우선 공격이 주목받는 이유는 간단하다. 지난해 경기당 득점이 지난 40년 사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50년 내 가장 낮은 OPS(출루율+장타율)가 기록됐다. 타율 역시 1968년 이후 최저를 기록, 투타 불균형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던 내셔널리그는 지명타자(DH) 제도까지 도입했지만 별다른 공격 상승효과를 보지 못했다. 내용을 들여다보면 상황은 훨씬 심각하다. 득점을 올리는 다양한 루트가 실종됐다. 타자들이 홈런에 의존하는 큰 스윙에만 집중하니 전통적인 득점 요소들이 희미해졌다.피치 클록의 가장 큰 목적은 경기 시간 단축이다. 그 이면에는 투수가 마운드 위에서 풀파워로 투구하는 걸 막아보자는 숨겨진 의도가 있다. 충분한 호흡과 여유를 갖고 투구하면 그만큼 투수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견제구 횟수를 제한하고 베이스 크기(15인치 정사각형→18인치 정사각형)를 키운 건 야구에서 기동력이 차지하는 비중을 높이자는 아이디어다. 일단 경기 시간은 작년 기준(개막 일주일) 3시간 6분에서 2시간 27분으로 무려 29분이나 줄어들었다. 기동력도 눈에 띄게 강조돼 시즌 개막 첫 주 경기당 도루가 지난해 0.7개에서 1.36개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성공률 또한 68.5%에서 80%로 크게 향상했다. 타율도 변화가 있었다. 첫 주 기준으로 지난해 0.230에서 0.247로 꽤 올랐다. 일반적으로 타자들의 컨디션이 시즌 초반 떨어져 있다는 걸 고려하면 유의미한 변화라고 할 수 있다.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다. 이런 룰 개정을 통한 리그의 균형 회복이 단기간 이뤄진 게 아니라는 점이다. 마이너리그에서 수년간 테스트를 거친 뒤 MLB에 장착된 것이다. 야구의 꽃이라는 홈런이 짜릿함을 준다고 해도 장타에만 의존한 경기는 단조로워진다. 홈런 이외에 득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작전이 사라지면 관심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쉽게 말해 야구란 스포츠가 같은 이름이지만 성격이 완전히 바뀔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과감하게 변화를 시도했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검증을 거쳤다. 신약이 개발돼 시중에 풀리려면 수년의 임상시험을 거쳐 안전에 대한 검증이 끝났다는 최종 결정이 나와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시간적 여유를 두고 리그 안팎의 의견을 수렴한 뒤 하위 리그에서 테스트를 거쳐도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룰 개정은 시간을 두고 진행해야 한다. MLB의 이번 움직임이 눈길을 끄는 이유다.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하고 부작용도 생길 수 있다. 피치 클록 단축을 두고 투수들의 불만도 적지 않다. 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나쁘지 않다. 수년에 걸친 시도와 참을성 그리고 보완만이 리그와 팬들을 만족하게 할 수 있는 길이 아닐까 한다.메이저리그 해설위원정리=배중현 기자 2023.04.1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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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이동국 딸 재아, 세계랭킹 52위 권순우와 맞대결.."지지 않아~"

이동국X김병현X이형택 ‘스포츠 DNA’ 부녀의 ‘리얼’ 일상과 ‘찐’ 케미가 시청자들을 완벽 사로잡았다. 10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첫 회에서는 이동국X재아, 이형택X미나, 김병현X민주 부녀의 ‘쿵짝’ 혹은 ‘티격태격’ 케미와 일상, 남다른 교육법이 낱낱이 소개돼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2.1%(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또한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 이슈를 대거 장악하는 등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피는 못 속여’의 주인공은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 중에서도 ‘레전드 of 레전드’로 꼽히는 ‘라이언킹’ 이동국, ‘테니스 황제’ 이형택, ‘MLB 월드시리즈 2회 우승자’ 김병현과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박찬민, 그리고 이들의 2세들이었다. 이들 스포츠 스타들은 MC 강호동X김민경X장예원과 스튜디오에서 만나, 시끌벅적한 ‘육아 수다’를 펼쳤다. ‘레전드 스타’ 3인은 평소에도 워낙 절친해 남다른 케미로 ‘불꽃 입담’ 대결을 선보이는 한편, 리얼한 ‘깐족’ 리액션으로 서로를 견제해 쉴새 없이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 ‘스포츠 육아 상식’에 대한 대화도 끊이지 않아 교육법에 관심이 많은 부모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해줬다. 우선 이동국의 딸 재아의 일상이 VCR을 통해 공개됐다. 재아는 ‘주 6일’ 훈련하는 ‘성인 선수급 일상 루틴’으로 아빠 이동국마저 놀라게 만들었다. 이동국은 혼자 다 하는 재아의 일상을 바라보며 눈가가 촉촉해졌다. 이와 관련, 이동국은 “어릴 때부터 아빠의 모습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일상 루틴이 잘 잡혀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재아가 물려받은 ‘슈퍼 DNA’로 “꾸준함, 노력형, 집중력, 피지컬”을 꼽고, “운동하기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고 인정했다. 또 7세 때부터 16세인 지금까지 달려온 재아의 ‘테니스 한 길’에 대해 그는 “제가 테니스를 워낙 좋아해서 딸이 태어나면 테니스를 시키려고 했다”고 솔직 고백했다. 재아 역시 “7세 때 테니스를 처음 쳐보고 ‘아, 나는 테니스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 놀라운 ‘DNA 운명론’을 실감케 했다. 특히 이날 재아의 훈련장에는 이형택 이후 18년 만에 ATP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랭킹 52위’를 기록한 대한민국 테니스계의 간판 권순우 선수가 깜짝 등장해, 재아와 맞대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재아는 권순우와의 대결에서도 선취점을 따내는 등 범상치 않은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아빠 이동국X재아 VS 권순우’의 2:1 복식 경기에선 찰떡 호흡을 과시해, 권순우 선수를 기진맥진 하게 만들었다. 경기 후 권순우는 재아를 향해 “훨씬 늘었다”고 칭찬하는 한편, “스텝 훈련을 더해야 한다”는 ‘칼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뒤이어 이형택의 딸 12세 미나의 일상이 공개됐다. 러블리한 매력으로 스튜디오 및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단박에 훔친 미나는 누가 봐도 ‘이형택 붕어빵’이었다. 귀여운 외모부터 ‘축구-테니스-골프’를 섭렵한 완벽한 운동신경, ‘꽁냥꽁냥’ 말투까지, 꽉 찬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형택은 “3세 때부터 테니스 라켓으로 놀게 했다”며 12세 미나의 ‘운동 인생’이 벌써 9년째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축구에도 소질을 보였는데, 남자 아이들과 하는 경기에서 혼자 2골을 몰아넣으며 팀을 ‘2:1’ 승리로 이끌었다. 미나의 ‘풀파워 킥’에 강호동도 “클래스가 다른데”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동국은 “(축구를) 1~2년 배운 솜씨가 아니다. 발바닥 쓰는 게 남다르다”고 평했다. 연이어 테니스장으로 향한 미나는 힘찬 스윙 실력과 공처럼 ‘통통’ 튀는 탄력으로 코치의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정작 아빠인 이형택은 딸을 향한 잔소리를 멈추지 않아 이동국X김병현으로부터 “징글징글 하다”는 공격을 당해 웃음을 안기기도. 미나도 이형택의 ‘잔소리 어택’에 일부러 노래를 부르거나 딴소리를 하는 등 도를 닦는 듯한 익숙한 리액션으로 일관,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이형택은 테니스 훈련까지 마치고 해가 져서야 집으로 향하는 미나에게 “미나가 테니스 선수를 하면 좋겠지만 강요는 아니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미나는 “배드민턴은 어떠냐? (나는) 개그우먼도 잘할 것 같다”고 응수해 센스 넘치는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VCR의 주인공은 김병현의 ‘슈퍼 DNA 2세’인 첫째 딸 민주였다. 12세 민주는 태권도장에서도 줄넘기 2단 뛰기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 등 한눈에 봐도 튀는 운동신경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태권도, 수영, 육상, 골프, 리듬체조 등 각종 스포츠를 섭렵 중인 민주는 “힘들어도 (운동) 열심히 해서 아빠한테 인정받고 싶다”고 털어놔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집에서도 민주는 매트를 꺼내 마치 놀이하듯 쉽게 리듬체조 동작을 연발했다. 김병현은 민주의 허리 꺾는 고난도 스트레칭 동작이 계속되자 “너무 무리하지 말라”며 걱정을 폭발, 일순간 ‘딸바보’로 변신했다. 그러면서도 김병현은 “골프를 해서 호텔을 살 것”이라는 민주의 야망에 “역시 나를 닮아 ‘승부사 기질이 있구나’란 생각이 든다”며 나름 뿌듯해 했다. 그런가 하면 김병현은 민주가 물려받은 ‘슈퍼 DNA’가 무엇인 것 같냐고 묻자 “집중력이 좋다. TV를 같이 봐도 10시간을 계속, 끝까지 보고 있다”고 엉뚱한 ‘딸바보’ 멘트를 시전했다. 이에 이동국이 “책으로 바꿔주면 안 되냐”고 지적(?)하자, 김병현은 “책을 보면 자더라. 민주한테 ‘너무 공부 열심히 하지 말라’고 하면 ‘응~ 그럴 일 없어~’라고 한다”고 솔직히 밝혀 웃음을 더했다. 이어진 다음주 예고편에는 ‘사격선수’로 급부상 중인 박찬민 딸 민하가 등장해 일상 공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과연 민하가 어떻게 전국 사격대회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고 어떤 훈련을 받고 있는지, 또한 아빠 박찬민은 어떤 교육법과 보양식으로 민하를 키우고 있는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스포츠 스타의 슈퍼 DNA를 제대로 실감했네요”, “이형택 딸 미나 양, 김민경도 인정한 개그맨의 자질이라니 대박이네요”, “모처럼 시간 순삭한 관찰 예능! 신선하고 알찼습니다”, “다음주 등장할 박민하 양의 일상도 기대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이동국X김병현X이형택X남현희X박찬민 등 ‘레전드 스타’ 5인과 ‘스포츠 2세’의 ‘피-땀-눈물’ 서린 일상과 특별한 교육법을 공개하는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1.1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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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키타카' 봉태규 "엄기준·윤종훈 집 비밀번호까지 아는 사이"

봉태규가 '펜트하우스'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SBS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에는 패셔니스타 봉태규와 조세호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펜트하우스'에서 밉상 캐릭터로 악역 연기 끝판왕을 보여준 봉태규. '펜트하우스'는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킨 시즌1, 2에 이어 시즌3도 뜨거운 관심 속에 첫방을 시작했다. 특히 '펜트하우스' 악역 3인방 봉태규, 엄기준, 윤종훈은 소름 끼치는 열연으로 매회 화제를 일으켰다. 이날 봉태규는 "'펜트하우스' 엄기준, 윤종훈과 서로 집 비밀번호도 아는 사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또한 봉태규는 엄기준, 윤종훈의 집 분위기가 극과 극으로 다르다면서 각각 맛집에 비교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봉태규는 이미지와 180도 다른 엄기준의 반전 성격에 감동한 일화를 털어놔 뭉클함을 안긴다. 이어 봉태규는 "'펜트하우스'에서는 재미없으면 편집된다. 모든 장면에서 풀파워 연기를 해야 한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해 궁금증을 더한다. '펜트하우스' 모든 배우가 풀파워 연기를 펼치는 이유는 무엇일지, 봉태규가 전한 현장 비하인드가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움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 하면 조세호는 이날 방송에서 '펜트하우스' 출연 욕망을 드러낸다. 심지어 조세호는 "모든 것을 다 보여줄 각오가 되어 있다"며 '펜트하우스' 김순옥 작가에게 기습 영상편지까지 보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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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호시·아스트로·김재환·이진혁, '엠카운트다운' 컴백 라인업

'엠카운트다운'이 풍성한 컴백 스테이지를 준비한다. 8일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아스트로, 김재환, 이진혁, 온리원오브가 컴백한다. 이밖에도 강승윤, 김세정, 펜타곤, WOODZ, 위클리, BAE173, 드리핀, 루나솔라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세븐틴 호시는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민다. 첫 솔로 믹스테이프 '스파이더(Spider)'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호시를 위해 '엠카운트다운'가 준비한 스페셜 무대다.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아스트로는 데뷔 6년차 아이돌 답게 한층 성장한 무대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One'은 기존 컨셉인 청량함에 에너제틱하고 강렬한 색이 더해져 일명 '청량 풀파워'로 각광 받는 곡.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소중한 사람과 하나 되는 찬란한 순간을 노래한다. 김재환은 기존과는 다른 다크한 느낌의 새로운 타이틀곡 '찾지 않을게'로 컴백한다. 이국적인 리듬 기반의 기타에 풍성한 브라스 가미된 곡으로 김재환만의 섬세한 보이스가 돋보인다. 이진혁 또한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로 컴백무대를 선보인다. 이진혁이 보여줄 무대는 타이틀곡 '5K'로 흑백 화면 같던 일상 속에서 사랑에 빠진 순간을 높은 해상도의 화면에 비유한 곡. 강렬한 중독성을 지닌 노래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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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아스트로 "청량 풀파워로 공중파 1위 노린다"

아스트로가 기존의 '청량 이미지'에 강한 에너지를 더해 등장했다. 6일 아스트로가 두 번째 정규 앨범 'All yours(올 유어스)'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5일 공개한 이번 앨범은 2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완전체 컴백은 지난 미니 7집 'GATEWAY(게이트웨이)'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날 멤버 차은우는 “타이틀곡 이름 ‘원’답게 공주파에서 1위를 하고 싶다”라고 당차게 운을 뗐다. 이어 “드라마든 예능이든 다 잘하고 싶지만 아스트로 멤버로 활동 할 때는 아스트로 애정으로 가득하다”고 가수 활동의 애정을 드러냈다. 문빈은 "이번 앨범' 'All yours'에선 멤버 각자 심볼을 하나씩 맡았다"고 앨범을 소개했다. 이어 MJ는 "메인보컬로서 가장 자신 있는 저의 '목소리'를 심볼로 정했다"고 말했다. 리더 진진은 "아로하(팬클럽)와 나의 숨결까지 공유하고 싶다"며 "'숨'을 심볼로 정했다"고 했다. 차은우는 "인생의 희노애락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픈 마음에 '눈물'을 심볼로 정해봤다"고 밝혔다. 문빈도 "차은와 같은 이유로 '웃음'을 내 심볼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라키는 "'희망'을 맡았다. 여러분에게 희망이 되고 싶어서 정했다"고 말했다. 막내 윤산하는 "어린 시절 데뷔해 아로하와 나눈 추억을 떠올리며 '청춘'을 심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서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묻는 질문엔 MJ가 "이번에도 역시 청량이다. 지난 ‘Knock(널 찾아가)’ 때는 ‘청량 파워’였다면 이번에는 ‘청량 풀파워’인 것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MJ는 "안무적인 부분에서도 힘을 많이 줬고 비주얼도 강하게 변신했기 때문에 ‘청량 풀파워’가 딱 맞는 말 같다"고 말하더니 멤버들에게 “너무 센가?”라고 슬쩍 물어봤다. 멤버들은 웃으며 “맞는 소리다”라고 수긍했다. 라키는 "'청량을 넣어야지' 하고 넣었다기보다 아스트로 자체가 청량한 멤버들이 때문에 가능한 이미지"라고 덧붙였다. 곡작업에 대한 소감은 멤버별로 밝혔다. MJ는 “내 곡이지만 ‘별비’를 쓰면서 멤버들 각자의 스타일을 많이 생각했다. 녹음을 하고 나니 기대했던 멤버들의 목소리가 나와서 너무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진은 “항상 무대 위에서 노는 듯한 느낌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번 ‘All good'을 통해서 보여주게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라키는“흔히 봄을 생각하면 설레고 행복한 상상을 하지만 난 다르게 말하고 싶었다. ‘우리의 계절’을 작곡하면서 봄을 보면서 드는 슬픈 생각을 표현해 봤다”며 “마지막으로 형들의 목소리가 입혀져 내 생각이 잘 전달될 수 있었던 것 같아”라고 곡을 설명했다. 아스트로는 "이번 ‘All Yours’는 ‘아스트로의 모든 것을 드리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며 "오랜만의 앨범인 만큼 다채로운 매력과 콘텐트로 전 세계 팬심을 저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타이틀 곡 'ONE(원)'의 뮤직비디오는 공개한지 5시간 만에 100만뷰를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다. 'ONE'은 별빛처럼 찬란한 순간에 소중한 사람과 하나가 돼 영원히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곡이다. 공개 후 23시간이 지난 6일 오전 11시 기준 463만뷰를 기록중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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