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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던, 사랑한다면 이들처럼..'말한마디에도 신뢰·믿음 담겨'

공개 열애 중인 가수 현아와 던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현아와 던은 13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코너 '최애 초대석'에 동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최근 첫 듀엣앨범 '1+1=1'을 발매, 타이틀곡 '핑퐁(PING PONG)'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최화정은 "완벽이 어울리는 한쌍"이라고 두 사람을 칭찬했고, 던은 "현아와 정말 잘 맞는다. 저희 엄마께서 저를 사람들 앞에서 소개할 때 '망나니'라고 했다. 어머니가 틀에 가두려고 하면 반항하고 그랬다"라며 "현아를 만나면서 달라졌다. 현아가 방황을 안 하게 저를 꽉 잡아줬다. 현아를 안 만났다면 얼마나 더 망나니가 됐을까 싶다"라고 사랑의 마음을 드러냈다. 현아 역시 "부모님도 많이 던을 좋아하신다. 제가 몸이 많이 안 좋은데 옆에서 어느 정도 케어하는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48시간 부모님이 보셨는데 던이 많이 고생하는 것을 보고 많이 놀라셨다"라며 "되게 고마움을 느끼셨다"고 털어놓으며 우회적으로 던의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이처럼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두 사람은 사랑은 물론 일에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9.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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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촌' 이환경 감독X정우, 오늘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

1000만 관객에게 행복한 눈물을 선사했던 영화 '7번방의 선물' 이후 7년 만에 돌아오는 이환경 감독과 생활연기의 달인 배우 정우가 오늘(24일) 오후 1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시작으로 이틀 연속 라디오에 동반 출연한다. 이번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해 대한민국에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영화 '이웃사촌'의 이환경 감독과 배우 정우가 24일과 25일 이틀간 라디오 생방송 동행을 나선다. 두 사람은 24일 오후 1시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개봉일인 25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이웃사촌'만큼 따뜻한 우정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 특히 이환경 감독과 정우는 이번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2004년 영화 '그놈은 멋있었다'로 시작된 특별한 인연부터 '이웃사촌'을 위해 함께 울고 웃었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아낌없이 풀어내며 따뜻한 웃음과 진심을 담은 특별한 시간을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5일 문화가 있는 수요일에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2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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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름' 전소민X최정원, 9일 '파워타임' 동반 출격

전소민과 최정원이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영화 '나의 이름(허동우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전소민과 최정원은 9일 낮 12시 보이는 라디오로 생중계 되는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다. '나의 이름'은 자신만의 그림을 꿈꾸는 ‘리애’가 우연히 만난 무명 화가 ‘철우’와 함께 마지막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멜로다.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통해 처음으로 함께 라디오에 출연하는 전소민과 최정원은 '나의 이름'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와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특히, 그림을 완성해야 하는 여자 리애와 그녀를 위해 그림을 대신 그리는 무명 화가 철우 역을 맡은 두 사람은 영화 속에서 애틋한 로맨스까지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이들이 들려줄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나의 이름'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까지 해소할 수 있는 전소민, 최정원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의 이름'은 오는 14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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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X정지우 감독, 개봉 첫날 찾은 최파타 "벌써부터 오열 문자 폭주 중"

배우 정해인과 정지우 감독이 '최파타'를 찾았다.27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SNS에는 "벌써 유열의 음악앨범 조조영화 보신 분들 후기가 도착중이에요. '현우야ㅠㅠ' 이런 오열 문자 폭주 중"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엔 DJ 최화정을 중심으로 선 정해인, 정지우 감독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이날(28일) 개봉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홍보차 '최파타'를 찾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KBS 쿨FM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 이후 세 번째 동반출연이다.'유열의 음악앨범'은 1994년 유열이 라디오 DJ를 처음 진행하던 날 엄마가 남겨준 빵집에서 일하던 미수(김고은 분)가 우연히 찾아 온 현우(정해인 분)을 만나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레트로 멜로' 영화다. 개봉 첫날 오전부터 예매관객수 10만 명을 훌쩍 넘으며 한국 영화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08.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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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라디오, 열 예능 안 부럽다

배우들이 예능 프로그램이 아닌 라디오를 선호하고 있다.과거 영화 혹은 드라마 등 작품 홍보를 위해서는 예능이 필수로 여겨졌다. 지금은 '라디오스타' '해피투게더' '전지적 참견 시점' 등이 전부지만 과거에는 토크쇼에 다같이 나와 영화를 홍보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요즘은 그런 모습이 사라졌다. 배우들이 라디오국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컬투쇼' '두시의 데이트' '파워타임' 등 화제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서다. 영상 시대라 불리지만 라디오는 여전히 강한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이유는 단순하다. 배우들을 괴롭히지 않고 출연 파급력이 크기 때문이다. 예능 프로그램은 한 번 녹화를 할 경우 기본 6시간이다. 야외 촬영이 있다면 하루를 꼬박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 여름엔 더위, 겨울엔 추위와 싸우고 돌발 변수도 많다. 라디오는 시원하고 따뜻한 스튜디오 안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 요즘은 '보이는 라디오'를 많이 한다지만 그래도 TV 출연만큼 '풀메이크업'을 할 필요는 없다. 의상도 가벼운 차림이고 먹는 것도 허용된다. 팬들도 함께 해 방청객이 없는 일방적인 녹화보다 리액션도 좋다.라디오의 파급력 또한 엄청나다. 주로 정오부터 오후 4시 정도의 스케줄이 많다. 특정 배우가 출연할 경우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등장하는 건 기본이고 작품의 이름까지 동반 등장한다. 관련된 기사도 많이 쏟아져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본다. 반면 예능 프로그램은 시간이 너무 늦은 탓에 포털사이트 이용자가 적어 효과가 미비하다. 또 다음날 시청률이라도 낮게 나오면 '특정인 효과 없었다'는 기사로 자존심 상한다.한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홍보 수단으로 예능에 출연할 경우 배우가 갖는 부담감이 상당하다. 영화가 아닌 가십을 다뤄야한다. 열애설이라도 있으면 출연하기 망설여진다. 또 개인기를 요구한다. 그런 점을 감안해 요즘은 예능보다 라디오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 2019.07.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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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정우X강하늘X민진웅, 세 사람의 선긋는 우정을 응원해 (종합)

'최파타' 정우·강하늘·민진웅이 유쾌한 입담으로 60분을 가득 채웠다. 정우·강하늘·민진웅은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100만 관객 돌파 공약으로 라디오 동반출연을 얘기했던 영화 '재심' 팀이 총출동했다. 강하늘은 "상상도 못 했었다. 사실 100만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 다 같이 출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좋았다"며 "정우 형님이 미안해하면서 라디오 동반 출연을 물어보길래 '미안해하실 필요 없다. 기분 좋은 일이다'라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민진웅의 성격을 묻는 최화정에 정우는 "'재심'으로 처음 알게 된 친구인데 우선은 같이 연기를 하면서 연기가 굉장히 안정적이고 에너지 자체가 좋더라. 그래서 '저 친구는 누굴까. 앞으로가 기대되는 후배다'라고 생각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에 예의 바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건강한 청년이다. 개인기도 그렇고 노래도 잘하고 재주가 많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강하늘 역시 "민진웅과는 '동주' 때 처음 만났는데 '재심'까지 같이 하게 됐다. 이제는 술친구처럼 많이 친해졌다"고 말했다. 또 정우는 "하늘이는 옆에 있으면 짓궂은 장난도 치고 농담도 하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굉장히 바르고 유쾌하고 선한 친구다"라고 강하늘을 바라보며 "됐지?"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날 강하늘은 가장 친한 사람으로 "'재심'에 같이 출연한 배우 중 최정원이라는 배우가 있는데 가장 친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우빈과 2PM 준호, 용준형과도 친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200만 공약을 묻는 최화정에 세 사람은 '게릴라 관 이벤트'를 제안했다. 무작정 찾아가 기타를 들고 노래를 하거나 관 안에 있는 관객 모두와 일대일로 전부 셀카를 찍어준다는 것. 최고의 일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강하늘은 "지금 딱히 떠오르는 건 없는데 고등학교 여름방학 때 경주로 무전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며 "계획도 없이 가는 버스비, 오는 버스비, 비상금 3,000원만 가지고 무작정 다녀왔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우는 "첫 홍보가 '최파타'였는데 제작진분들과 최화정 선배님 덕분에 '재심' 영화가 더 잘 알려진 것 같다. 애정차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사진=방송화면 캡처 2017.02.2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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