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관객에게 행복한 눈물을 선사했던 영화 '7번방의 선물' 이후 7년 만에 돌아오는 이환경 감독과 생활연기의 달인 배우 정우가 오늘(24일) 오후 1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시작으로 이틀 연속 라디오에 동반 출연한다.
이번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해 대한민국에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영화 '이웃사촌'의 이환경 감독과 배우 정우가 24일과 25일 이틀간 라디오 생방송 동행을 나선다.
두 사람은 24일 오후 1시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개봉일인 25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이웃사촌'만큼 따뜻한 우정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
특히 이환경 감독과 정우는 이번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2004년 영화 '그놈은 멋있었다'로 시작된 특별한 인연부터 '이웃사촌'을 위해 함께 울고 웃었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아낌없이 풀어내며 따뜻한 웃음과 진심을 담은 특별한 시간을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5일 문화가 있는 수요일에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