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데뷔 D-day' 탁재훈 작명 그룹 아웃렛, '돌아버리겠네' 발매
혼성댄스그룹 아웃렛(OUTLET)이 개성 넘치는 서머송으로 데뷔한다. 27일 아웃렛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돌아버리겠네'를 발매한다. 이와 함께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첫 무대를 가진다. 박성연과 안성훈, 영기로 구성된 혼성 3인조 그룹 아웃렛의 '돌아버리겠네'는 90년대 뉴트로 감성의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훅이 특징이다. 세 멤버의 통통 튀는 음색 합이 잘 어우러진다. 특히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이진실과 알고보니혼수상태, 그리고 작사에는 리더 영기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인트로의 신스 사운드와 기타리스트 정재필의 연주가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서 탁재훈이 박성연과 안성훈, 영기를 위해 그룹명을 아웃렛으로 채택하면서 데뷔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누구나 아웃렛의 노래를 들으면 몸을 움직여 표현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를 지녔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27 0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