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박성연과 안성훈, 영기로 구성된 혼성 3인조 그룹 아웃렛이 27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돌아버리겠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식과 함께 아웃렛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돌아버리겠네'는 90년대 뉴트로 감성과 훅이 살아있는 댄스곡이다. 상쾌한 신스 사운드와 세 멤버의 개성 넘치는 보이스가 특징이다. 한번 빠져들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아웃렛 매장처럼 박성연과 안성훈, 영기는 '출구 없는 매력'으로 대중을 빠져들게 만들 예정이다.
아웃렛은 탁재훈이 후배 박성연과 안성훈, 영기를 위해 그룹명을 채택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누구나 아웃렛(OUTLET)의 노래를 들으면 몸을 움직여 표현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쿨(COOL)의 뒤를 이을 혼성 3인조 그룹의 등장을 알리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