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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예쁘게 살겠다”→“응원해주신 분들 죄송”…클라라, 결혼 6년 만 이혼

배우 클라라(이성민)가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17일 소속사 KHS 에이전시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클라라가 지난 8월 협의이혼 절차를 완료했다”며 “오랜 시간 배우자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양가 가족들의 입장을 깊이 고려하고 상호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해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클라라는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미국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무엘 황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기계공학 학사, 재료공학 석사 출신의 한국계 미국인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결혼 당시 클라라는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약 6년 만인 현재 파경을 맞게 됐다.두 사람은 80억 원대 신혼집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서울 송파구 최고급 아파트인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신접살림을 마련했고, 클라라는 SNS를 통해 집 곳곳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혼성그룹 코리아나 이승규의 딸인 클라라는 2004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2016년부터는 중국에서 주로 활동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17 17:07
연예일반

클라라, 사업과 남편과 결혼 6년만에 파경… “송구한 마음” [공식]

배우 클라라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17일 KHS에이전시는 “클라라가 8월에 협의이혼 절차를 완료 마무리했다. 오랜 시간 배우자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에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한다”라며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친 전에 대해 마음 깊이 송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클라라는 2019년 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6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클라라는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드라마 ‘태희혜교지현이’, ‘바람불어 좋은 날’, ‘동안미녀’, ‘부탁해요 캡틴’ 등에 출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7 12:02
연예일반

클라라, 골든글러브 행사장에 무슨 일? 여신 포스로 당당한 입성~

배우 클라라가 미국 골든 글로브 애프터 파티 현장에 깜짝 등장했다.클라라는 12일 "The 2023 Golden Globes After Party"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선보였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빌보드 등 여러 로고가 새겨진 포토월 앞에 서서, 붉은색 롱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여신 자태를 드러냈다. 특히 은실이 촘촘하게 짜여진 드레스 옆에는 긴 레이스가 늘어져 있어서 신비로우면서도 럭셔리함을 풍겼다.클라라가 근황을 드러낸 이날 행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버리 힐스에서 열린 제80회 골든글로브 빌보드 애프터 파티 현장이었다. 이와 관련 클라라의 소속사 측은 "클라라가 주최 측으로부터 초청받아 행사에 참석했다"라고 전했다.한편 클라라는 지난 2019년 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해, 잠실 시그니엘에 신혼집을 차려 화제를 모았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13 07:43
연예

방탄소년단 '온' 왜 2주 만에 빌보드 싱글 차트서 사라졌나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톱 10에 방탄소년단(BTS)과 NCT 127 등 한국 가수 2팀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MAP OF THE SOUL): 7)’이 8위를 기록해 3주 연속 톱 10을 유지하고 있는 데 이어 NCT 127이 정규 2집 ‘엔시티 #127 네오존’으로 5위에 진입한 것. 두 팀은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도 각각 2위(NCT 127)와 4위(BTS)를 차지하며 K팝의 위상을 떨쳤다. K팝의 빌보드 공략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달 미국 정규 1집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로 ‘빌보드 200’ 5위에 입성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몬스타엑스는 수록된 11곡을 모두 영어로 만드는 방식을 택했다. 지난해 데뷔 앨범 ‘슈퍼엠’으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 슈퍼엠(SuperM)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샤이니ㆍ엑소ㆍNCT127ㆍWay V 등이 힘을 합친 연합팀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탄소년단이 4연속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것을 보면서 각기 다른 공략법을 모색한 것이다. 하지만 또 다른 메인 차트인 ‘핫 100’에서는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NCT 127ㆍ몬스타엑스ㆍ슈퍼엠의 신곡은 싱글 차트인 ‘핫 100’ 입성에 실패했다. 방탄소년단의 ‘온(ON)’은 첫 주 4위로 진입해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지만 2주차는 68위로 떨어졌고, 3주차는 100위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지난 앨범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첫 주 8위를 시작으로 8주간 ‘핫 100’에 머무른 것과는 사뭇 다른 모양새다. 왜 이번 신곡은 2주 만에 싱글 차트에서 사라지게 됐을까. ━ “라디오 신곡 홍보 1주일 중 나흘 날아가” 2012년 7주간 ‘핫 100’ 2위를 기록한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래 K팝 가수들에게 가장 약점으로 꼽히는 것은 라디오 점수다. 강력한 팬덤을 기반으로 앨범 판매량은 물론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유튜브 조회 수 등에서는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지만, 미국 내 대중이 이용하는 전통 플랫폼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는 2017년 8월부터 ‘BTSx50States’ 캠페인을 시작했다. 50개 주에 있는 라디오 방송국을 전수조사하고 각 프로그램 담당자와 DJ들에게 방탄소년단을 알리고, 신곡을 신청하는 등 자발적인 프로모션을 벌이는 것이다. 덕분에 더 많은 사람이 방탄소년단을 알게 되고, 신곡이 발표될 때마다 순위도 올라갔다. 2017년 9월 ‘DNA’(85위) ‘핫 100’에 처음 진입한 이후 이듬해 5월 ‘페이크 러브’로 10위, 8월 ‘아이돌’로 11위를 기록했으니 괄목할 만한 성과다. ‘BTSx50States’의 PR 책임자인 티아라는 본지와 e메일 인터뷰에서 “3년 전엔 방탄소년단을 아는 사람이 없어 이들을 소개하는 책자를 만들어 보내야 했지만, 지금은 누구나 아는 팀이 됐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신곡 ‘온’의 경우 방송용 음원 전달이 늦어진 것을 가장 큰 실패 요인으로 봤다. 앨범은 지난달 21일 발매됐지만 25일에서야 전달되면서 빌보드에 집계되는 1주일 중 나흘이 날아갔다는 것이다. 티아라는 “몇몇 라디오 방송국으로부터 전달이 지연돼 방송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임팩트 데이트(impact date)’가 정해지지 않은 것도 차질을 빚게 된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에 소속사 빅히트 측은 “프로모션 일정의 세부적인 사항은 공개할 수 없지만, 평상시 앨범 발매 및 전달 과정에서 달라진 부분은 없다”는 입장이다. ━ “레이디 가가는 4331회, BTS는 91회 나와”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라디오 점수에서 0점을 받았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티아라는 “이전 곡보다 방송이 덜 된 것은 사실이지만 0점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다만 2월 27일부터 3월 4일까지 집계된 라디오 방송 횟수를 살펴보면 방탄소년단의 ‘온’은 4개 방송국에서 91회 방송된 것과 달리 레이디 가가의 ‘스투피드 러브(Stupid Love)’는 173개 방송국에서 4331회 방송됐다. 비슷한 시기 나온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디 아더 사이드(The Other Side)’ 219회나 라우브의 ‘모던 론리니스(Modern Loneliness)’ 97회와 비교해도 현저하게 많은 숫자다. 미국 내 K팝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견제가 강해졌다는 추측도 나온다. 티아라는 “전통적인 언어 장벽을 비롯해 최근 코로나 19 등 많은 부가 요인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원인이 무엇이라고 특정할 순 없다”며 “분명한 것은 여전히 타 문화에 배타적인 방송국도 있지만, 점점 더 많은 사람이 관심을 보이고 있고, 서서히 장벽이 낮아지고 있는 만큼 언젠가 완전히 극복하게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 K팝 견제, 코로나 등 다양한 요소 영향 ‘온’ 역시 호주 가수 시아가 피처링한 버전이 더 자주 라디오에서 방송되고 있지만, 영어권 가수의 피처링이 필수조건은 아니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페이크 러브’는 라디오 차트 ‘톱 40’에 들었지만 미국 래퍼 니키 미나즈가 피처링한 ‘아이돌’은 그렇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라디오 반응이 가장 좋았던 곡으로는 ‘마이크 드롭’과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꼽았다. 일본계 미국인 DJ 스티브 아오키가 참여한 ‘마이크 드롭’ 리믹스 버전은 2017년 11월 ‘핫 100’에 28위로 진입해 9주간 머물렀다. 그는 “인지도가 부족했던 ‘DNA’가 가장 프로모션이 힘들었다”고 했다. 코로나 19 여파로 다음 달 시작하는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맵 오브 더 솔 투어’도 차질을 빚고 있다. 당초 4월 11~12, 18~19일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었던 한국 콘서트는 취소됐고, 18일부터 팬클럽을 대상으로 예매 시작 예정이었던 유럽 투어는 예매 날짜가 다음 달 29일로 미뤄졌다. 공연 주관사 라이브네이션 측은 “상황에 따라 스케줄이 변동될 수 있다”고 알렸다. 4월 25~26일 북미 투어 첫 공연이 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은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운영을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4월 5일까지 모든 콘서트 및 행사가 취소 및 연기된 상황이다. 다음 달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빌보드 뮤직 어워드도 17일 연기 소식을 발표했다.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2020.03.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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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서울 공연 취소→유럽 예매 연기…K팝업계 입국 제한 타격

그룹 방탄소년단이 코로나 19 감염 확산세에 타격을 입었다. 서울 잠실주경기장 콘서트는 취소됐고 유럽 투어 예매까지 연기됐다. 전 세계 150개국이 한국발(發) 입국을 제한하면서 한류길도 좁아졌다. 18일 방탄소년단 유럽 투어를 주관하는 라이브네이션은 영국, 스페인 등 각국 트위터 계정을 통해 "최근의 일들(코로나 19)로 인해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솔 투어 - 유럽'(BTS MAP OF THE SOUL TOUR - EUROPE) 티켓 판매 일정이 변경됐다"고 안내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도 위버스 샵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는 그리니치 표준시로 4월 29일, 일반 예매는 5월 1일에 티켓마스터에서 진행한다. 스케줄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계속해서 체크해달라"고 공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맵 오브 더 솔' 시리즈 음반 발매와 함께 동명의 스타디움 투어를 계획했다. 서울 공연은 무려 4일로 확대했고 미국, 영국, 일본, 독일, 캐나다, 스페인 등 17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예정했다. 하지만 첫 무대였던 서울 공연이 취소됐고 북미 투어도 불투명해졌다. 북미 첫 공연이 열리는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 측은 12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연방정부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발표한 방침에 따라 SAP 퍼포먼스 센터와 리바이스 스타디움은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13일부터 운영을 중단한다"며 "공공 및 민간 행사도 이 지침에 따라 취소됐음을 알린다"고 안내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앞으로 8주간 5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는 열지 말라고 권고했다. 소속사는 "해당 사안과 관련해 전달 받은 바가 없다"며 "변동사항이 있으면 알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각국에서도 한국발 입국 제한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국가는 157개국이다. 이 중 한국 전역에 대한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 및 지역은 95곳이다. 유럽에선 독일, 프랑스가 추가됐다. 장기 체류 외국인을 제외한 모든 국적의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 국가 및 지역은 45곳에 이른다. 한국발 여행객에 대해 격리조치를 하는 지역·국가는 중국을 포함해 15곳이다. 유엔 회원국(193개국) 약 81%에 대한 입국 제한이 걸리면서 앞으로의 해외 일정도 논의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에이전시 관계자는 "유선 상으론 한계가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스태프들 움직임이 제한되니 막막하다. 상반기 잡혔던 공연을 연기해주는 곳도 있지만 유로파리그 등의 크고 작은 이벤트들이 겹치는 곳은 취소 통보를 한다. 주관, 주최사 스태프들은 물론 아티스트 국적까지 나라별로 상황이 세세하게 달라 대응하기 어렵다. 공연하러 해외로 나갔다가 그대로 돌아온 그룹들도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공연 부문에서의 실적 타격은 불가피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올해 1분기 공연 연기에 대한 손실은 매출액 140억 원, 이익은 69억원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동방신기, NCT, 레드벨벳, 슈퍼주니어 등의 해외 공연이 취소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갓세븐, 트와이스 등의 해외 투어를 연기했으나 지난 4분기에 진행한 트와이스 일본 콘서트가 올 1분기 실적에 반영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일본 돔 콘서트가 지난 2월로 마무리됐으나 전역 후 빅뱅 첫 무대로 기대를 모았던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이 10월로 연기됐다. 이에 따라 증권가는 엔터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엔터주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는 공연사업부문은 피해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온라인이나 모바일이 아닌 오프라인, 밀폐된 공간의 집단 소비이기 때문에 공연 취소 및 연기 사례가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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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클라라, 결혼·남편·신혼집까지 화제..역시 이슈메이커

역시 이슈메이커답다.결혼한 클라라가 남편으로 또 한 번 화제다. 20일 클라라의 남편이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밟은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도 "남편이 사무엘 황이 맞다. 스타트업 투자사업가"라고 인정했다.일반인 남편이 이토록 화제를 모으는 건 스펙 때문. 사무엘 황은 MIT 졸업 후 2009년에 중국으로 건너가 교육 사업으로 크게 성공을 거뒀다. 스타트업 회사 등에 투자하며 자산을 키워나갔고 2016년엔 홍콩계 벤처 캐피털 NP에쿼티파트너스를 설립했다.이와 더불어 최근 클라라가 SNS에 공개한 신혼집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클라라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했다. 사무엘 황이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면적 40평대부터 250평까지 다양한데 클라라는 약 80억원대의 70평대에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은 고급 인테리어, 실내 정원, 고층 뷰 등으로 유명한 곳. 클라라가 집 내부 사진을 공개하며 또 한 번 이목이 쏠리고 있다.클라라는 지난달 결혼했다. 결혼식 3일 전 깜짝 결혼 발표를 해 이슈를 끌었다. 결혼에 이어 남편, 신혼집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결혼 후엔 중국으로 건너가 활동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당분간 중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다수 작품과 출연 계약을 해놓은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김연지 기자 2019.02.20 20:30
무비위크

클라라 남편, MIT 출신 스타트업 투자가 '사무엘 황'

탤런트 겸 모델 클라라(33) 남편이 한국계 미국인 투자가 사무엘 황(35)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황씨는 중국에서 교육 사업으로 대박을 낸 사업가로 현재는 국내 스타트업 회사에 투자하고 있다. 그는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밟았다. 지난 2009년 중국으로 건너가 '뉴패스웨이에듀케이션'을 창업해 현지 사교육 시장을 공략했다. '어댑티드 러닝 시스템'을 개발해 오프라인 학원에 접목시켰다. 황씨는 2016년 홍콩계 벤처 캐피털 'NP에쿼티파트너스'를 세운 이후로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VR회사와 교육회사에 약 25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씨는 스타트업 지원 회사인 '위워크랩스' 한국 지점도 운영하고 있다. '위워크'는 세계 27개국 99개 도시에 있는 창업 보육 센터로 지난해 서울에 4개 지점을 열었다. 이 밖에 황씨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로서 창업·투자 경험을 전수하고 'NPSC리얼에스테이트'라는 부동산 회사를 만들었다고 디스패치는 전했다. 클라라 소속사 코라아나 클라라 관계자는 "클라라 남편은 사무엘 황이 맞다"며 보도 내용을 인정했다. 클라라와 황씨는 지난 1월 미국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집으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매입해 화제가 됐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2.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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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결혼' 클라라, 2살 연상 사업가와 화촉…품절녀 대열 합류

클라라가 결혼한다.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는 것.클라라는 오늘(6일) 미국에서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에 골인한다.앞서 배우 클라라의 소속사 측은 "갑작스럽지만 클라라와 관련해 기쁘고 축복할 소식이 있어 전해드린다"며 "클라라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가족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클라라는 지난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응급남녀' '결혼의 여신' '동안미녀' '바람불어 좋은 날' '부탁해요 캡틴' 영화 '워킹걸' 등에 출연했다. 싱글 '히치하이킹'을 발매해 가수에도 도전했다.영화 '반자행동대' '사도행자:특별수사대' 등으로 중국에서 활발할 활동을 이어나갔고 차기작으로 중국 SF 영화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06 09:18
스포츠일반

깜짝 결혼 발표 클라라…신혼집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배우 겸 방송인 클라라(본명 이성민·33)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신혼집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서울은 3일 클라라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혼집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 마련했다"며 "중국 활동이 바빠 살림살이를 제대로 장만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집안 꾸미는 재미를 한껏 느껴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클라라가 예비신랑에 대해 "힘든 연예계 활동에서 많은 것을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면서 "양가 가족들만 참석하는 스몰웨딩을 할 예정이라 미국에서 결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클라라 소속사는 오는 6일 미국에서 1년간 교제한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클라라가 롯데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신혼집을 마련했다고 밝히면서 이곳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지난 2017년 4월 준공된 이곳은 국내 최고층(123층·555m) 건물인 롯데월드타워 42~71층에 들어서있다. 전용면적 133~829㎡ 223실 규모다. 국세청이 최근 공개한 '2019년 오피스텔·상업용 건물 기준시가' 자료에서 ㎡(제곱미터)당 914만4000원을 기록했다. 실내에서 석촌호수와 한강, 서울 도심 일대를 내려다볼 수 있고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가 적용됐다. 침실과 거실, 주방에 유럽산 원목마루와 타일, 천연대리석 등이 설치됐고 욕실엔 나무로 만든 일본식 히노끼(편백) 욕조, 월풀 욕조 등이 마련됐다. 42층 403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피트니스클럽·골프 연습장·요가실 등 스포츠 시설과 함께 클럽 라운지, 카페, 파티룸, 미팅룸, 게스트룸이 있다. 최고급 호텔 서비스를 누릴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민은 컨시어지(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처리), 룸서비스, 도어맨 등의 서비스를 받는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인피니티 풀보다 더 높은 곳에 위치한 실내 수영장(85층)에서 밖을 내다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1.0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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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일반인과 美서 비공개 결혼 "예쁘게 살겠다"[공식]

클라라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클라라의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 측은 3일 공식입장을 통해 클라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클라라 측은 "갑작스럽지만 클라라와 관련해 기쁘고 축복할 소식이 있어 전해드린다"며 "클라라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가족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혼인의 예를 올릴 예정이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클라라의 사진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클라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으로 청초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다음은 클라라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배우 클라라씨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입니다.갑작스럽지만 클라라씨와 관련해 기쁘고 축복할 소식이 있어 전해드립니다.배우 클라라씨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 드리며 결혼식을 진행해야 했지만 클라라씨는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가족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혼인의 예를 올릴 예정입니다.클라라씨는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클라라씨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 인사 드리며 , 화목한 가정을 꾸려 나갈 두사람의 앞날에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길 응원 부탁 드립니다.감사합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1.0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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