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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 추석 연휴에도 팬과 함께한다…5일 대전전 풍성한 이벤트 진행

포항 스틸러스가 추석 연휴에도 팬들과 함께한다.포항 스틸러스는 오는 5일 오후 2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이번 홈경기는 추석 연휴 기간에 열리는 만큼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장 북문광장에서 추석 전통 놀이를 즐기면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마스코트 쇠돌이와 쇠순이가 한복을 입고 팬들과 포토타임을 갖는다. 하프타임엔 파나크영덕과 함께하는 추석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며 정답자에게는 파나크영덕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이날 특별히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 출시됐다. 신광훈, 기성용 등 선수단이 패키지에 담긴 ‘스틸러스 빼빼로 스페셜 에디션’이 스틸스토어에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16종의 스틸러스 카드가 랜덤으로 포함돼 있다. 이외에도 푸드트럭, 푸드존, 포토이즘, 멤버십 팬사인회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경기 시작 전, 포항의 든든한 주장 전민광이 '에스포항병원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다. 지난달 27일 김천전에서 포항 소속 K리그1 300경기 출장을 달성한 ‘포항의 살아있는 전설’ 신광훈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2025 K리그 플레이원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포항 스틸러스 통합 축구팀의 우승 기념 인사도 예정돼 있다.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스틸러스 홈경기 티켓 예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김희웅 기자 2025.10.03 23:21
스포츠일반

'마법사 군단' KT 9회 말 기적, 5강행 희망 살렸다...NC 최종전에 달렸다

KT 위즈가 9회 말 가까스로 동점을 만들고 포스트시즌(PS) 진출의 희망을 남겼다. KT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6-6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KT는 71승 5무 68패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KT의 PS 진출 여부는 4일 NC 다이노스-SSG 랜더스전에 달려있다. 3일 현재 5위 NC가 70승 67패 6무 승률 0.51095로 6위 KT(71승 68패 4무·승률 0.51079)에 승률 0.0002차 앞서있다. NC가 4일 SSG전에서 무승부 또는 승리하면 자력으로 5강행 막차를 타게 된다. 반면 NC가 이 경기에서 패하면 KT가 최종 5위를 차지한다. 만일 KT가 3일 한화에 졌더라면 NC의 4일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PS 탈락이 확정되는 것이었다.이강철 KT 감독은 경기 전에 "일단 우리는 (승리를) 해놓고 (NC 결과를) 봐야지"라고 말했다. KT는 1회 초 선발 투수 오원석 외국인 투수 머피의 난조 속에 백업 전력으로 나선 한화에 무려 6실점 했다. 한화 선발 박준영에게 끌려가던 KT는 5회 말 안타 2개와 볼넷 3개를 묶어 2점을 따라붙었다. KT는 패색이 짙던 9회 말 극적으로 동점을 이뤘다. 9회 말 선두 이호연의 중전 안타와 1사 후 김민혁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안현민과 강백호의 1타점 적시타로 4-6을 만들었다. 2사 1, 3루에선 장성우의 몸에 맞는 공으로 얻은 만루에서 앤드루 스티븐슨의 빗맞은 타구가 좌전 안타로 연결돼 6-6 동점에 성공했다. KT는 10회 말 1사 2, 3루 끝내기 찬스를 잡았지만 유준규의 스퀴즈 작전이 실패로 돌아갔고, 이 과정에서 3루 주자 김민혁이 협살에 걸려 아웃됐다. 또 안현민도 3루에서 2루로 돌아가다가 아웃돼 허무하게 공격을 마쳤다. KT는 이날 패배를 면해 5강행 희망을 이어 나갔으나, 마지막 찬스를 놓쳐 승리를 따내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한편 정규시즌 2위를 확정한 한화는 박준영이 5이닝 동안 3피안타 2실점으로 데뷔 첫 승 기회를 잡았으나 9회 동점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이형석 기자 2025.10.03 21:30
예능

[TVis] 김원훈 “‘개콘’ 폐지 후 우울증…4개월간 집에만 있었다”(‘유퀴즈’)

‘대세’ 김원훈이 KBS2 ‘개그콘서트’ 폐지 후 겪은 우울증을 고백했다. 김원훈은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 개그맨 생활 초반의 어려움을 돌아봤다. 김원훈은 ”2015년 데뷔해 3년간 코너를 두 개 밖에 못 했다. 통과되는 코너가 없으니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다. 차라리 다른 걸 깊게 했으면 성공했겠나 생각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15년부터 개그맨 생활하다가 코너도 잘 안돼서 레크리에이션을 했는데 프로그램이 폐지 되면서 할 게 없어졌다. 뭘 해야 할지 막막하니까 우울증이 심하게 찾아왔다“고 털어놨다. 김원훈은 ”집에만 있던 기간이 있다. 3~4개월 정도. 항상 블라인드를 어둡게 쳐놓고 게임을 하는 시절을 오래 보냈다“며 ”나중에 어머니가 해준 말인데 주차장에 투싼(김원훈의 차)이 있으면 집에 들어오기 두려웠다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원훈은 ”그 땐 어머니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는 여유도 없었다. 그런데 (조)진세가 나한테 유튜브 하자며 손을 내밀어줬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1 22:06
예능

[TVis] 여민 셰프 “주방서 父 여경래 셰프 흉보기도” 이유는 (‘유퀴즈’)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의 아들 여민 셰프가 “주방에서 아버지 흉을 본다”고 말했다. 1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경력 50년의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 그의 아들 여민 셰프가 출연했다. 유재석이 아버지에 대해 묻자 여민 셰프는 “가만히 서 계시기만 해도 호랑이처럼 무서운 존재”라며 “주방에서는 아버지가 아닌 셰프님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여민 셰프는 이어 “주방에서 저희끼리 열심히 일을 하는데 아버지가 한 번씩 와서 분위기를 잡을 때가 있다. 그래서 직원들 눈치를 보면서 제가 아버지 흉을 보거나 그런다. 그렇게 해야 돈독해진다”라면고 말했다. 그는 “예를 들면 아버지가 나가시면 ‘나갔냐? 편하게 하자’ 이런 말을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1 21:32
예능

“택배로 월 1300만원…6년만에 3억 모았다”…26살 택배의 신 비결은? (‘유퀴즈’)

6년 만에 택배업으로 3억 원을 모은 청년이 실전 비결을 공개한다.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국중박(국립중앙박물관) 분장대회에서 ‘황오동 금귀걸이’로 대상을 받은 강한민과 권형순, 중식 셰프 여경래, 코미디언 김원훈, 택배기사 정상빈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중 ‘택배의 신’으로 불리는 정상빈 씨는 “6년 차 택배기사로 활동 중”이라며 “26살에 3억 원을 모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업계 상위 1%라는 정씨는 “하루 최대 700개의 택배를 배달하고, 월수입을 190만 원에서 1천 300만 원까지 끌어올렸다”며 자신만의 노하우 및 실전 꿀팁을 공개한다.특히 정씨는 “여가 시간은커녕 끼니조차 거를 만큼 쉼 없이 택배 일에 모든 열정을 쏟았다”고 말해 유재석을 감탄시켰다. 방송은 1일 오후 8시 45분.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1 19:50
메이저리그

에이스 타릭 스쿠발 14K...DET, 지구 우승 내준 CLE에 일격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만난 아메리칸리그(AL) 중부지구 1·2위 맞대결에서 우승을 놓쳤던 디트로이스 타이거스가 먼저 웃었다. 디트로이트는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 2승제) 1차전에서 2-1으로 승리했다. 2024시즌 AL 사이영상 수상자이자 에이스 타릭 스쿠발이 탈삼진 14개를 잡아내는 '괴력'투로 승리를 이끌었다. 디트로이트는 1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케리 카펜터가 클리블랜드 선발 캐빈 윌리엄스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친 뒤 상대 야수 실책으로 2루를 만들어 기회를 연 뒤 후속 스펜서 토켈슨이 적시타를 치며 선취점을 냈다. 3회까지 등 뒤(2루)에 주자를 두지 않았던 스쿠발은 4회 선두 타자 앙헬 마르티네즈, 호세 라미레즈에게 각각 안타와 볼넷을 내준 뒤 가브리엘 아리아스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하지만 이후 8회 2사까지 추가 실점 없이 '탈삼진쇼'를 펼쳤다. 그사이 디트로이트 타선은 7회 초 라일리 그린이 2루타를 치고 웬실 페레즈가 포수 실책으로 출루하며 만든 기회에서 잭 맥킨스트리가 스퀴즈 번트 작전을 잘 수행하며 득점을 이끌었다. 2-1로 앞선 디트로이트는 스쿠발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 투수 윌 베스트가 실점 없이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했다. 8월 말까지 지구 1위를 지킨 디트로이트는 9월 주춤하며 이 시기 뜨거운 상승세를 보인 클리블랜드에게 우승을 내줬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만난 클리블랜드에 먼저 일격을 가했다. 지난해 18승 4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하며 AL 사이영상을 수상했던 스쿠발은 올 시즌 승운(13승 6패)은 조금 따르지 않았지만 평균자책점 2.21을 기록하며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고, 포스트시즌에서도 에이스다운 투구를 보여줬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10.01 08:21
국가대표

‘U-20 월드컵 16강 진출 분수령’ 한국-파라과이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115회차 마감 임박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한국스포츠레저㈜가 오는 10월 1일 오전 8시(한국시간) 칠레 발파라이소에서 열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 대한민국(홈)-파라과이(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115회차 게임이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115회차에서 한국-파라과이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일반(321번) ▲핸디캡(322번, 323번) ▲언더오버(324번) ▲SUM(325번) 등 다양한 유형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게임들은 게임 시작 전인 9월 30일 오후 11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지난 1차전을 마친 U-20 대표팀에게 이번 파라과이전은 16강 진출의 향방을 좌우할 중대한 고비가 될 전망이다. 대표팀은 1차전에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골 결정력 부족을 드러내며 1-2로 패해 B조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이번 대회에는 6개 대륙에서 24개 팀이 참가했으며, 조별리그는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치러진다. 각 조 1·2위 12개 팀이 16강에 직행하고, 3위 팀 중 성적이 우수한 4개 팀이 추가로 진출한다. 이에 따라 2차전인 파라과이전은 16강 진출을 위한 최대 분수령으로 떠오르고 있다.더불어 한국스포츠레저에서는 U-20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오는 10월 19일까지 ‘새로운 U-20 월드컵, 응원으로 완성하는 순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U-20 월드컵 대상 경기를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프리쿠폰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벳볼 100개, 다이슨 에어랩, 올리브영 3만원권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간단한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당첨자는 10월 29일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U-20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대상 경기를 선정했다”며, “스포츠토토와 함께 경기를 즐기고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FIFA U-20 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 대한민국(홈)-파라과이(원정)전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15회차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2025.09.30 14:26
예능

이찬원 선물, 뭐길래…장도연 “이걸 받기 위해 살았나” (셀럽병사의 비밀)

이찬원이 준 ‘최고의 선물’에 장도연이 뜻밖의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낸다.30일 방송되는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의 배우 윤현민, 동양고대사 전문 이성원 교수와 함께 진시황에 관해 자세히 알아본다. 이날 이찬원은 “천하를 통일한 후, 넓은 땅, 제각기 다른 생각을 가진 자들 때문에 결국 진시황은 ○○ 정책을 실시했다”며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과 관련된 퀴즈를 준비했다. 이찬원은 정답자에게 ‘최고의 선물’을 약속해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퀴즈의 정답이 공개되자 정답자 장도연은 “정말 이날만 기다렸고...이걸 받기 위해 이때까지 살았나 보다”라고 한껏 기대했지만, 선물의 정체를 알게 된 동시에 아쉬운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중국을 정복한 진시황은 불로불사를 안겨주는 불로초를 찾기 위해 서복을 필두로 원정단을 파견했다. 서복의 원정단 규모만 해도 수천 명에 이를 정도로 거대했다. 서복은 불로초를 찾아나선 지 9년 만에 진시황에게 돌아갔다. 그는 바다 건너 봉래산에서 불로초를 찾았으나, 상어와 환상의 생물 교룡 등이 가로막아 구하지 못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진시황은 1차 원정대보다 더 큰 지원 물자를 건넸고, 손수 상어까지 잡았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장도연이 “그 후로 서복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고 밝히자, 이찬원은 “대체 뭐 하는 사람이야?”라며 황당함을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장도연은 “제주도 정방폭포에 ‘서불과차’라는 글자가 있다. ‘서복 왔다 감’이라는 글이다”라며 서복의 또 다른 이름인 ‘서불’이 새겨진 바위를 설명했다. 또 “서귀포라는 이름도 서쪽 서, 돌아갈 귀, 항구 포...서복이 신선의 나라를 찾지 못하고 돌아간 나라라는 뜻이다”라고도 전해 흥미를 유발했다. 이성원 교수는 “정말 제주도에 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신선을 찾는다고 뱃길을 따라왔기 때문에 한반도에 왔다는 설은 유력하게 남아있다”며 국내외 다른 곳에도 비슷한 글귀가 새겨져 있음을 설명했다. 진시황의 불로초를 찾아 떠난 서복과, 불로장생을 꿈꾼 진시황의 마지막에 관한 자세한 사연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셀럽병사의 비밀’ 진시황 편은 30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공개된다. 이후 웨이브에서도 볼 수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30 13:23
연예일반

아이덴티티 유네버멧, 타이베이 홀렸다... 데뷔 쇼케이스 ‘성료’

그룹 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이 타이베이를 뜨겁게 달궜다.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은 지난 28일 대만 타이베이시 험블 하우스 타이베이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첫 앨범 ‘유네버멧’의 트리플 타이틀곡 ‘유 네버 멧’과 ‘던져’ 그리고 ‘보이튜드’를 선물하며 현장에 모인 팬들의 커다란 함성과 박수를 이끌어냈다.아울러 ‘이고 : 리미틀리스’와 ‘애덜레슨스’, ‘인스턴트 케미스트리’ 등 수록곡까지 준비, 선물과도 같은 시간을 안겼다. 여기에 K팝 레전드의 커버 무대는 물론 유닛 퍼포먼스도 마련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소통의 시간도 빼놓을 수 없었다. 직접 질문을 받아 궁금증을 풀어보는 Q&A 시간은 물론 인트로 랜덤 댄스 퀴즈와 젠가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데뷔 쇼케이스에 귀한 발걸음을 해 준 팬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탄생시켰다.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은 앞서 일본 데뷔 쇼케이스에 이어 대만 데뷔 쇼케이스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새로운 글로벌 스타의 탄생을 선언했다. 여기에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하는 또 다른 유닛 역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한편 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은 최근 첫 앨범 ‘유네버멧’을 발표하고 데뷔 활동에 나섰다. 특히 트리플 타이틀 트랙을 통해 아직 완성되지 않은 소년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들을 ‘우연’에 대한 설렘, 소년의 '도전', 쓰러질 때마다 훈장처럼 늘어가는 '상처'로 그려내며 자신들의 특별한 서사를 선물했다.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은 첫 앨범 ‘유네버멧’으로 약 33만 6000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한편 일본과 대만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은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다음 유닛인 예스위아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9 15:14
e스포츠(게임)

넷마블, '7대죄: 오리진' 일본 성우 토크쇼 성료…시연 대기열 3시간

넷마블은 지난 27일 일본 '도쿄게임쇼 2025'에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성우 스페셜 토크쇼, 스트리머 스페셜 매치 등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성우 스페셜 토크쇼에서 멜리오다스 역의 카지 유우키, 호크 역의 쿠노 미사키, 트리스탄 역의 무라세 아유무가 무대에 올라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소개했다. 직접 캐릭터를 플레이하며 오픈월드 탐험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또 성우진과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 작가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7대죄 퀴즈'를 진행했다. 이어 원작의 명장면인 '백몽의 숲에서 진짜 엘리자베스를 찾는 에피소드'를 코스어들과 함께 재현했다.넷마블은 이번 TGS 무대에서 원작 감성을 극대화한 이벤트에 주력했다. 성우 토크쇼 외에도 인기 스트리머와 연예인을 초청한 스페셜 매치 등을 마련했다.'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일본 시연도 처음 공개됐다. 3시간의 시연 대기열이 생겼고, 부스 오픈 1시간 만에 당일 시연권이 매진됐다.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2026년 1월 28일 전 세계 출시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실시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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