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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 T1419-미래소년-오메가엑스, '강철 예능 부대 특집'

‘주간아이돌’ 강철 예능 부대 특집이 마련된다. 30일 MBC M,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은 2021년에 데뷔한 핫루키 T1419, 미래소년, OMEGA X와 함께 ‘강철 예능 부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주간아이돌’에서만 볼 수 있는 매운맛 코너들을 통해 넘버원 특전사 팀을 선정, 신인들의 패기 넘치는 전쟁이 펼쳐진다. 녹화에서는 세 팀 모두 각양각색의 매력을 선보였는데 특히 미래소년 손동표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인기 코너 중 미래소년의 손동표와 리안은 각각 ‘펜트하우스’의 천서진, 하은별로 변신했다. 손동표는 섬세한 눈빛 연기와 호흡까지 조절하는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이에 MC 은혁은 “그간 봤던 펜트하우스 성대모사 중 역대급”이라며 감탄했다. 손동표의 매력 발산은 오또케송에서도 이어졌다. 철저한 준비성으로 두 가지 버전을 준비하는가 하면, 새로운 버전의 오또케송을 공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의욕이 앞서서 생긴 귀여운 실수와 완벽한 엔딩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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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진 성대모사→머리채 상황극…우주소녀 '주간아' 완벽 접수

우주소녀가 넘치는 흥으로 ‘주간아이돌’에 큰 웃음을 안겼다. 우주소녀는 14일 MBC 에브리원과 MBC M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에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우주소녀는 오프닝부터 개인기 검증 시간을 거쳤다. 가장 먼저 설아는 최초로 화사 개인기를 공개했다.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전혀 똑같지 않은 성대모사로 멤버들마저 고개를 돌렸고 광희는 "용기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엑시도 '펜트하우스'의 천서진 연기에 도전했지만 '펜트하우스' 찐팬을 자청하는 광희의 벽이 높았다. 싱크로율이 더 높은 광희의 천서진 성대모사에 엑시는 무릎을 꿇고 말았다. 다영과 보나의 상황극도 펼쳐졌다. 보나는 머리채를 아프지 않게 잡는 방법을 드라마 선배들에게 배웠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보나가 머리채를 잡자마자 다영은 외마디 비명을 질렀고 MC들은 "정말 무섭다"며 손사래를 쳤다. 이어 다영을 향한 멤버들의 폭로전도 있었다. 멤버들은 "평소 말을 정말 안 듣는다. 자기애가 맥스인 친구다. 평소 멤버들이 질투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다영은 "어린 나이에 서울에 올라왔다. 어머니가 여기저기에서 치이지 말라고 하셨다"고 변명했다. 우주소녀는 '주간아이돌'의 대표 코너 랜덤 플레이 댄스에 처음 도전했다. 연정은 "신인 때 했던 곡은 조금 어려울 것 같다"고 긴장된 마음을 표현했다. 처음 경험하는 랜덤 플레이 댄스에 우주소녀는 동선이 겹치면서 첫 번째 시도서 실패했다. 두 번째 시도도 실패했던 우주소녀는 3차 시도에서 위기를 넘기며 결국 성공했다. 성공의 보상으로 우주소녀는 '주간아이돌'에서 준비한 풍성한 음식 한 상을 받았다. 배불리 먹은 우주소녀는 고요 속의 외침에 참여했다. 우주소녀는 특유의 흥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설명과 전혀 다른 엉뚱한 대답으로 MC들을 환하게 웃게 만들었다. 웃음 가득했던 대결 끝에 보나, 엑시, 연정 팀이 승리를 거뒀다. 모든 코너를 끝낸 우주소녀는 "오랜 만에 완전체로 예능에 나와서 편하게 재미있게 했다. 많은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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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진→나애교, '펜하2' 5人 성대모사한 유튜버 '화제'

'펜트하우스2' 주요 인물을 성대모사한 여성 유튜버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버 '릴리세은'은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펜트하우스2' 속 등장인물 5명을 성대모사한 연기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이틀 만에 무려 88만 뷰를 넘어설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릴리세은이 재현한 '펜트하우스2' 인물은 천서진(김소연 분), 나애교(이지아 분), 하은별(최예빈 분), 강마리(신은경 분), 주석경(한지현 분)이다. 우선 천서진을 따라한 그는 "굳이 이 집으로 다시 돌아온 이유가 뭐야? 이 헤펠에서 네 남편과 내가 부부였단 거 모르는 사람 없어"라며 천서진이 오윤희(유진 분)에게 한 대사를 연기했다. 특히 그는 인물이 바뀔 때마다 성대모사뿐 아니라 표정과 제스처, 옷 등 디테일까지 신경썼다. 나애교를 따라 할 때는 특유의 톤과 말투까지 복사기 수준으로 흉내냈다. 릴리세은의 성대모사를 본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바로 연기자로 데뷔할 수 있는 정도 아님?", "천서진 말끝에 약간 진득한 거 똑같음", "이 정도면 나애교가 아니라 릴리애교지", "진짜 잘한다 립싱크인 줄"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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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놀면 뭐하니?' 조병규-김소연, 카놀라유 마음 훔친 예능인재

조병규, 김소연이 '놀면 뭐하니?'에 출격해 우량주 발굴단이 탐낸 예능 인재 면모를 뿜어냈다. 이들과의 협업이 이뤄질 수 있을까.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엔터계 투자 전문가 카놀라 유(유재석)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카놀라 유는 신축년 첫 페이지를 장식한 유재석의 새로운 부캐였다. 그의 곁엔 소규모 데이터 전문가 영길(김종민), 동석(데프콘)이 함께했다. 일명 2021년 예능에서 활약할 인재를 찾기 위해 뭉친 '예능 우량주 발굴단'이었다. 가장 먼저 만난 사람은 드라마 'SKY 캐슬'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이후 '스토브리그' '경이로운 소문'까지 3연속 히트를 기록한 배우 조병규였다. 왜 이렇게 말랐느냐는 말에 "최근 10kg을 감량했다"라고 답했다. 조병규와 김종민은 과거 MBN '자연스럽게'란 예능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 조병규는 "그때 종민이 형에게 서운한 점이 하나 있었다. '스토브리그'가 할 때였는데 '스토브리그'가 아닌 '스포티비'라고 했었다"라고 폭로했다. 카놀라 유와 동석이 비난하자 김종민은 크게 당황했다. 지난해를 "경이로운 해"라고 지칭한 조병규는 이정재, 이선균 성대모사를 수준급으로 해냈다. 한국사 선생님 아들다운 모습으로 영길을 압도했다. '놀면 뭐하니?'에서 섭외가 와 무척이나 기분 좋았다는 그는 내심 '유라인이 되는 것인지'에 관심을 보였다. 외모면 외모, 지성이면 지성, 여기에 개인기와 예능감까지 갖추고 있어 카놀라 유가 탐내는 예능 인재로 두각을 나타냈다. 배우 김소연이 이곳에 방문했다. 현재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악녀 천서진으로 크게 활약하는 중이다. 카놀라 유를 보고 놀라지 않았다. "부캐구나!"라고 알아봤고 드라마에 대한 열띤 관심이 감사함을 표했다. '코리안 조커'라는 시청자 반응이 가장 기분 좋았다는 김소연은 수줍은 표정을 곳곳에 드러냈지만 넘치는 리액션, 예능에 대한 적극성까지 갖추고 있어 카놀라 유가 호시탐탐 노렸다. 남편 이상우에 대한 애정도 남달랐다. 남편과 연애 중 아침 7시부터 데이트를 하다 다크서클이 생겨 결혼을 결심했다고. 그러면서 "굉장히 웃긴 사람이다. 노래도 잘 부르고 춤도 잘 춘다. 봉인 해제만 되면 정말 웃길 테니 한번 불러달라"라고 직접 섭외를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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