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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속' 채종협, 워너비 남친으로 급부상 '무서운 성장세'

배우 채종협이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9년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통해 브라운관 첫 데뷔 신고식을 치르며 배우의 첫 발을 내디뎠던 채종협이 어느새 공중파 주연으로 성장했다. 채종협은 데뷔 초반 풋풋하면서도 해맑은 웃음, 실제 야구선수를 연상케 하는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크지 않은 비중에도 존재감을 발산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JTBC '시지프스: the myth', '알고있지만,',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등에 출연, 차근차근 한 걸음씩 나아가며 계단식 성장을 밟아갔다.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수목극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해 한결 깊어진 눈빛과 연기로 입체적인 인물을 그려가고 있다. '너가속'은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주현(박태양)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채종협(박태준)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 극 중 채종협은 운동을 직업으로만 여기던 선수에서 점차 열정을 불태우기 시작하는 유니스 배드민턴 선수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운동에 목숨 걸지 않고 칼퇴를 사수하던 직장인 운동선수의 모습부터 천재 소리를 듣는 누나의 그늘에 가려져 무관심 속에 살아온 외로움, 연인의 아픔을 보듬어 주는 듬직한 남자 친구의 면모까지 한 인물이 가진 다채로움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매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마주하는 캐릭터들과 환상의 티키타카 호흡으로 위트 넘치는 대사를 차지게 소화하고 코믹함마저 맛깔스럽게 살려내 호감 지수를 높이고 있다. 게다가 채종협은 특유의 청량함을 가득 품은 분위기와 비주얼, 기대고 싶게 만드는 탄탄한 피지컬과 연인을 향한 깊은 이해심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들며 '워너비 남친'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층 성숙하고 폭 넓어진 연기력으로 섬세한 감정 열연을 펼치고 있는 채종협. 뜻하지 않은 시련 속에서도 꿈도 사랑도 포기하지 않고 박주현을 향한 직진 로맨스를 펼치는 순정이 때로는 달달함을 때로는 안타까움을 유발하고 있다. 올해로 데뷔 3년 차인 채종협은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브라운관은 물론 OTT 플랫폼까지 진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로 활약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 2022.05.25 13:49
드라마

'너가속' 채종협의 변화

채종협의 변화가 시작됐다. 채종협은 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에서 운동을 그저 직업으로만 여기며 칼퇴를 사수하던 직장인 배드민턴 선수에서 박주현을 만나고 생기 없던 눈동자가 반짝이기 시작한 ‘박태준’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채종협은 작년 10월부터 틈틈이 준비한 배드민턴 실력으로 스포츠 드라마의 진수인 경기 장면을 완벽하게 선보여 리얼함을 높일 뿐만 아니라, 다부진 어깨와 우월한 피지컬로 실제 선수를 연상케 해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데뷔 이후 약 3년여 만에 ‘너가속’을 통해 지상파 첫 주연으로 발돋움한 채종협. 전작에서 주로 각기 다른 순수함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면 이번에는 좀 더 능글맞고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변화를 꾀했다. 어디서도 보지 못한 채종협의 새로운 얼굴, 한층 더 풍성해진 연기력, 보는 이들의 광대승천을 부르는 달달한 미소까지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그의 매력이 여실히 발산되고 있다. 또한 채종협은 박주현과 유치와 설렘을 넘나드는 티키타카, 로맨스 케미로 브라운관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같은 팀 동료애를 넘어 마치 어렸을 적부터 알고 지낸 친구인 듯한 편안한 분위기에 순간순간 훅 들어오는 채종협의 눈빛과 행동은 뜨겁고 치열한 스포츠 세계와 풋풋한 로맨스에 빠져들게 한다. 지난 28일 방송된 ‘너가속’ 4회에서는 어떤 상황에도 운동에 목숨 걸지 않던 박태준(채종협)이 박태양(박주현)으로 인해 각성한 듯 경기에 진심을 담아 열정을 불태우기 시작하며 놀라운 경기력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렇듯 서서히 태양에게 스며들기 시작해 변화하고 있는 극중 박태준처럼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며 항상 발전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는 채종협이 앞으로 더 얼마나 빠른 속도로 대중의 마음속을 파고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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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코트 위 치열한 청춘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종합]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고민을 전부 담았다. 실업팀 선수들은 누구보다 배드민턴을 사랑하지만, 운동과의 끝없는 고민을 이어간다. 셔틀콕과 함께 떨어지는 땀방울을 그려낸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제작발표회가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조웅 감독과 박주현, 채종협이 참석해 안방극장에 간만에 찾아온 스포츠 드라마를 예고했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판을 담은 드라마다. 연출을 맡은 조웅 감독은 배드민턴 실업팀을 배경으로 설정한 이유에 대해 묻자 “20대 청춘의 싱그러움도 있지만 내면에는 일에 관한 내적 갈등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나잇대”라고 설명했다. 그는 “운동선수들은 일반 직장인과 다르게 전성기도 빠르고, 본인의 역량에 대한 자각도 빠르고, 은퇴에 대한 고민도 빠르다. 그런 사람들의 사랑과 고민을 그려보고 싶었다”라고 제작 계기를 밝혔다. 배드민턴 선수가 주인공인만큼 배우들은 실제 선수를 방불케 하는 배드민턴 훈련을 소화했다. 박주현은 “배드민턴이 접하기 어려운 운동은 아니어서 두려움이 크지는 않았다. 그런데 연습을 한 번 가고 두려움이 커지더라”라면서 “첫 훈련 이후부터 죽을 둥 살 둥이었다. 모든 스포츠든 기본이 가장 어렵다 보니, 기본을 잡고 나니까 촬영 중반부터는 즐거워졌다. 재미있게 촬영한 것 같다”며 배드민턴 훈련을 회상했다. 채종협은 데뷔작 ‘스토브리그’에 이어 두 번째 스포츠물 도전이다. 야구와 배드민턴의 차이에 대해 묻자 채종협은 “확실히 다르다. 야구 같은 경우는 제가 마운드에 올라섰을 때 희열이나 느낌이 정말 야구선수가 된 것 같은 긴장감이 있다”라면서 “배드민턴은 상대방과의 호흡이 필요하고 마운드와 다르게 좁은 공간 안에서 움직임이 많다. 그 박진감 넘치는 희열이 완전히 다른 느낌”이라고 이야기했다. 박주현은 이번 작품이 첫 로맨스 작품이다. 박주현은 로맨스에 도전한 소감을 묻자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즐겁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각을 해보니 제대로 된 로맨스가 처음이더라. 배우들끼리도 또래여서 친하고, 감독님, 스태프들 다 너무 친하다. 되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연기할 수 있게끔 도와주신다. 특히 종협 오빠가 내 에너지를 되게 잘 들어주고 받아준다. 감사하게 촬영 중”이라며 좋은 팀워크를 자랑했다. 채종협은 “숫기도 없는 성격”이라면서 “초반에는 어색했을 수도 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너무 좋았다. 요즘에는 다들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박주현과의 로맨스 연기 소감을 밝혔다. 조웅 감독은 ‘너가속’의 관전 포인트로 “스포츠 청춘 로맨스 드라마이지만, 그 안에 휴머니즘도 있고 코미디도 많다. 편하고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청춘들의 사랑과 뜨거운 땀방울이 담긴 KBS2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오늘(20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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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어하루' 김영대 "좋은 내면 가진 유해진 선배님 존경해"

배우 김영대(23)가 데뷔 첫 미니시리즈 완주를 마쳤다. 185cm의 훤칠한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 MBC 수목극 '어쩌다 발견한 하루' 오남주 역을 소화했다. 오글거리는 대사들이 난무했지만 주인공으로서 역할에 집중했다. 이나은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고 안방극장의 눈도장을 찍었다. 누군가의 아역이 아닌 배우 김영대로서, 한걸음 더 나아간 계기였다. 인생은 어디로 흘러갈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고 하지 않는가. 중국 유명대학에서 평범한 직장인을 꿈꾸던 대학생이 우연한 기회로 배우가 됐다. 연기가 하면 할수록 재밌고 욕심이 난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중국 명문대(푸단대학교) 출신이더라. 유학은 언제 간 것인가. "고등학교 때 중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하얼빈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했다. 하얼빈은 추울 때 너무 춥고 더울 때 너무 덥다. 그래서 힘들었다. 중국 학교엔 중간 체조가 있다. 필수 체조가 세 가지인데 아침 체조 눈 체조 중간 체조다. 겨울에 체조 한 번 하면 설인이 되곤 했다.(웃음) 한국에 친구가 많이 없는 게 아쉽다. 제일 친했던 친구들이 해외에 있다. 그래서 '어쩌다 발견한 하루' 친구들이 더욱 각별했던 것 같다." -드라마가 중국에서도 반응이 좋더라. 언어면에선 유리하지 않나. 중국 활동도 고려하고 있나. "안 그래도 드라마 제작사에서 중국에 보낼 영상이 필요하다고 해서 중국어로 촬영했다. 중국 활동에 대한 욕심이 있다. 꼭 하고 싶다. 중국 소속사도 있다. 일본어도 공부를 계속하고 있는데 한국과 중국, 일본 진출이 목표다." -학창 시절 어떤 학생이었나. "노는 걸 진짜 좋아했다.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 햇볕에 그을리며 놀았다. 기숙사 생활을 하니 6명이 한 방에 같이 살았다. 같이 행동하고 밥 먹고 우리끼리 있으면 노느라 바빴다. 입시 때는 부랴부랴 공부했다. 치열하게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치열하게 놀다 보니 치열하게 공부할 맛도 났다. 근데 요즘은 좀 많이 사그라든 것 같다." -취미나 특기는 무엇인가. "강아지 키우고 싶어서 어제도 보고 왔다. 너무 귀엽다.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다. 어디 잘 나가는 스타일도 아니고 집에 있으면 빈둥거리기만 해서 강아지를 입양해서 키우면 좋을 것 같다. 강아지와 함께 산책도 하고 일상을 함께 하고 싶다." -모델로 먼저 데뷔하지 않았나. "광고 모델로 데뷔한 후 모델로 쇼에도 서고 그랬다. 대학교 1학년을 마치고 방학 때 한국에 왔다가 대표님을 만났다. 대표님이 권해서, 기회가 되어 연예계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그 전까지만 해도 과 졸업한 선배들이 취업하니 취업을 생각하며 현실적으로 살고 있었다. 갑자기 인생이 바뀐 게 신기하고 낯설기도 하다. 카메라가 어딨는지도 몰라서 처음에 촬영장 나갔을 때 카메라를 등지고 연기하고 그랬다.(웃음)" -복학 계획이 있나. "복학은 아마 못 할 것 같다. 2년 넘게 휴학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작품이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복학할까 생각도 했는데 그때 딱 들었던 생각이 공부도 힘들고 연기도 힘들고 어렵다. 근데 이왕 힘들 거 조금이라도 욕심나고 재밌는 걸 하면 좀 더 다채로워지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용기 있게 시작했기에 배우 생활을 계속하고 싶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 -롤모델은. "연기라는 게 그 사람의 내면에서 나오는 게 크다고 생각한다. 유해진 선배님을 너무 좋아한다. 사람 자체가 좋아 보이고 무슨 장르에서 어떤 연기를 하든 좋은 내면을 가진 게 보이고 잘 묻어난다. 그런 걸 볼 때 진짜 존경스럽다." -어떤 배우로 성장하고 싶나. "직업 자체가 자존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존감 중에 올바른 자존감을 가지고 싶다. 누구보다 우월하고 뛰어나다고 하는 우월함에서 나오는 자존감이 아니라 일관성 있는 모습들을 통해 얻은 신뢰에서 나오는 자존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건강해지고 싶다. 건강한 자존감은 모든 직업에서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찬우 기자 2019.12.04 17:27
스포츠일반

[창간 50] 국민 체육 50년 변천사를 한눈에

일간스포츠는 한국 스포츠 반세기를 함께한 만큼 국민들에게 스포츠가 만들어낸 수많은 환희의 장면을 선사했다. 또한 스포츠는 보는 경기뿐 아니라 국민들의 일상 속에 녹아들며 함께해 왔다. 이렇듯 50년의 기간을 10년 단위로 나눠 세대별 국민들에게 사랑받았던 체육을 선정해보았다.1960, 엘리트 스포츠 육성 시대1960, 70년대에 들어와 한국 스포츠는 정부의 정책과 적극적인 지지를 통해 발전하기 시작했다. 엘리트 스포츠 육성을 위해 태릉선수촌이 세워지고 여러 종목의 팀이 창설되기도 했다. 1960년대만 해도 농구, 축구, 야구 등의 스포츠는 대부분 관람하는 행위에 그쳤지만, 70년대 중반부터는 스스로 즐기는 취미 활동으로 변화하고, 점차 여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났다.1970, ’화이트칼라’ 취미, 테니스많은 운동 종목 중에서도 가장 각광받았던 종목은 테니스! 대학교에서 교양 체육으로 개설되면서 학생들 사이에서 널리 퍼진 후 고급스러운 취미생활로 자리 잡기 시작했고, 곧 많은 이들에게 보급됐다. 테니스가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이른바 ‘화이트칼라’의 취미라는 인식도 한몫했다. 도심을 중심으로 테니스장이 곳곳에 생기고 명동과 신촌의 대학가에는 테니스복에 테니스화를 신는 패션이 크게 유행하기도.1980, 스포츠 춘추전국시대, 탁구 열풍!아시안 게임, 올림픽 등 국제 행사를 거치면서, 소위 부유층만 즐기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스포츠가 빠르게 대중들 사이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1980년부터 수영, 조깅, 배드민턴, 에어로빅 등이 성행했고, 볼링과 탁구 동호회가 전국에 생겨났다. 특히 탁구는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남기면서 효자종목으로 떠올랐고, 국민 취미로 자리 잡았다. 동네마다 탁구장 한두 개가 없는 곳이 없었으며, 심지어 군부대에서도 탁구장을 설치해 군인의 취미 활동으로도 큰 인기를 모았다.1990, 남녀노소 모두가 즐겼던 볼링88올림픽의 영향으로 스포츠의 열풍은 한껏 고조된다. 이때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었던 것이 볼링이다. 점수 내기라는 ‘게임’의 성격 자체가 사람들을 빠져들게 하는 이유였고, 여러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큰 원인 중 하나였다.2000, 인터넷 상륙! E스포츠의 시대 시작1999년 세계 최초로 국내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운용되면서 게임 ‘스타크래프트’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국내에 상륙했다.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할 것 없이 게임 폐인이 양성되고, 이런 영향으로 전국에 PC방이라는 새로운 문화가 생겨났을 정도였다.짜릿한 쾌감! 레저스포츠 유행200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스포츠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인라인스케이트나 스노보드가 여름과 겨울을 대표하는 취미로 자리를 잡았고, 한강에서는 사시사철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는 가족, 친구, 연인들로 붐볐다. 암벽등반, MTB 등 일명 엑스게임이라고 불리는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짜릿한 쾌감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다.2010, 웰빙과 힐링을 넘어선 웰니스의 시대2010년으로 접어들면서 과거에 웰빙이 신체적 건강을, 힐링이 정신적 건강을 중시했다면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건강한 상태를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산업 고도화로 육체의 밸런스가 깨진 사람들은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추구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요가, 필라테스 등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정희철·조예지 기자 2019.09.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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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인도네시아 진출 5년 만에 50호점 개관

CJ CGV가 새롭게 떠오르는 ‘기회의 땅’ 인도네시아에 50번째 극장을 열었다. CJ CGV(대표이사 최병환)의 현지 법인 CGV 인도네시아(법인장 김경태)는 지난 29일 자카르타에 인도네시아 50호점 ‘CGV에프엑스(FX)’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2013년 현지 극장 체인 ‘블리츠 메가플렉스(Blitz Megaplex)’ 위탁 경영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후 5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CGV 인도네시아 극장 수는 2013년 진출 첫 해 10개에서 2016년 20개로 늘었고, 2017년 1월 ‘CGV’로 브랜드를 전환한 이후 40개까지 대폭 확대됐다. 이러한 기세로 올해 50개 기록까지 달성했다. 박스오피스 기준 시장점유율도 2013년 약 8%에서 2018년 현재 18%로 2배 이상 끌어올려 현지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자카르타 중심의 ‘에프엑스 수디르만 몰(FX Sudirman Mall)’에 오픈한 ‘CGV에프엑스’는 편안하고 안락한 가죽 시트로 꾸며진 프리미엄 특별관 ‘사틴(Satin)’, 공연 및 세미나가 펼쳐지는 다목적 상영관, 일반관까지 총 4개관으로 이루어져있다. ‘에프엑스 수디르만 몰‘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열린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경기장 인근이자 은행 및 관공서 등이 자리잡은 오피스 타운에 위치해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50호점은 인근에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조성된 점을 감안해 극장 내에서도 관객들이 편하게 이용 가능한 스포테인먼트 공간을 마련했다. 농구, 풋살, 배드민턴 등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대형 ‘스포츠 홀(sports hall)’과 운동 전후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바(Sports bar)’를 준비했다. 스포츠 홀에는 개인 락커와 샤워룸까지 별도로 구비되어 있다. 스포츠 바에서는 맥주, 칵테일 등의 주류와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과채주스 및 샐러드 메뉴를 만날 수 있다. 또 음료와 곁들일만한 피자, 치킨, 샌드위치 등의 간편한 다이닝 메뉴와 핑거 푸드도 만나볼 수 있어 트렌디하고 프라이빗한 모임 장소로도 이용할 수 있다. CGV 인도네시아는 현지 고객들에게 한층 더 차별화된 문화 놀이터 공간과 이색적인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6월 자카르타 ‘CGV퍼시픽 플레이스(CGV Pacific place)’ 극장에는 2030 여성과 직장인 고객들이 가볍게 점심, 저녁을 즐길 수 있는 ‘CGV키친’을 오픈했다. 지중해식 피자, 스파게티, 퓨전 불고기 피자 등의 대표 메뉴와 무알콜 칵테일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외에도 커피를 즐겨 마시는 인니 고객들의 특성을 감안해 올해 1월부터 자카르타와 반둥 지역 2개 극장에 ‘CGV 와룽커피’를 열었다. 인도네시아어로 커피 전문점을 뜻하는 ‘CGV 와룽커피’에는 콜드브루를 기반으로 만든 다양한 커피와 팝콘을 토핑으로 얹은 아이스크림 메뉴가 대표적이다. 또 지난해 처음 선보인 ‘CGV 크런치존’은 일상에서 튀김 메뉴를 즐겨먹는 인니 고객들을 위해 만든 새로운 공간이다. 고객이 직접 쇼케이스에서 고른 신선한 재료를 튀겨서 제공해 신선하고 바삭한 맛을 즉석에서 느낄 수 있다. 여러 가지 메뉴 중 치킨볼, 피시볼, 초콜릿 바나나, 만두 튀김 등이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CGV 인도네시아는 영화 콘텐츠와 결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10월 할로윈 시즌에 맞춰 처음 시행한 ‘뷰티 클래스’는 평균 객석률 70% 이상을 기록하며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뷰티 클래스’에 참여한 관객들은 인기 유튜브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할로윈 메이크업을 배워보고 공포 영화 ‘할로윈’을 함께 관람했다. 또 밴드 가수의 라이브 공연과 영화 관람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씨네 뮤직’ 프로그램도 매회 80% 이상의 객석률로 호응을 얻고 있다. CGV 인도네시아에서 개봉한 얼터너티브 콘텐츠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영국 대표 브릿팝 밴드 '뮤즈'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Muse: Drones World Tour’,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개봉한 '콜드플레이'의 음악 다큐멘터리 ‘Coldplay: A Head Full of Dreams’,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 ‘Burn the Stage: the Movie’등이 올해 차례로 개봉해 인니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내년 1월에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월드투어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TWICELAND’가 개봉될 예정이다. CGV 인도네시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양적, 질적으로 차별화된 극장사업자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 CJ CGV 인도네시아 김경태 법인장은 “1선 도시를 중심으로 2·3선 도시까지 진출 범위를 대폭 확장하며 인도네시아 진출 5년 만에 50호점을 여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인도네시아에서의 꾸준한 성장세에 힘입어 CGV 인도네시아는 진출 이래 최초로 연 관람객 2천만명 돌파 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11.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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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국수·피자·족발·분식… '창업 뷔페'가 기다린다

이번 제7회 대전충청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는 여성창업 1순위인 카페 및 디저트 카페 브랜드를 비롯해 국수, 한식, 치킨, 피자, 족발, 분식 등의 간편식, 반찬전문점, 일본식 등의 다양한 외식 브랜드가 참가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외식 브랜드들도 다수 참가해 예비창업자들을 맞게 된다. 이번 박람회의 주요 업체들을 소개한다. ▶ 엘와이엔터테이먼트 - 영자클럽 (브랜드 : 하동만두샤브&석갈비 / 탑씨드PCzone / 영자제주몽흑돼지 / LUCID COFFEE)㈜엘와이엔터테이먼트가 만든 영자클럽은 체계적인 운영·관리 시스템으로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인력이 만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고퀄리티 제품을 지속적으로 기획·개발함으로써 합리적 가격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 고객의 지속적인 재구매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훌랄라 (브랜드 : 샌드리아 / 홍춘천치즈닭갈비 / MDC더블치킨 / 천하제일족발 / 라떼떼커피) 훌랄라는 예비 창업주와 가맹점주에게 초점을 맞춘 상생 경영 전략을 통해 가맹점의 원활한 수익 구조 형성에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창업 단계에서 창업 비용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창업마스터가 상권과 권리금 분석, 고객 및 시장 분석, 창업비용 조달방법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훌랄라는 또 본사에서 대량으로 신선한 품질의 원재료를 일괄 구매하는 것은 물론, 자체 생산공장과 물류센터에서 식재료와 소스를 원팩(one-pack)으로 공급해 가맹점주들의 편의를 크게 높이고 있다. ▶비엔나커피하우스300년 전통과 깊이있는 문화를 간직한 비엔나커피하우스는 직접 로스팅하고 블랜딩한 원두로 음악과 같이 감미롭고 진한 비엔나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컵카페’라는 독특한 디자인을 통해 효율적인 주방동선을 구축해 인건비 절감 효과까지 노릴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모션을 통해 창업 비용을 최소화시킨데다 초보자도 손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레드락퀄리티 높은 요리를 기반으로 선풍적 인기를 이어가는 수제맥주전문점 크래프트벨트가 만든 국내 최초의 엠버라거. 드라이한 카라멜 몰트와 진한 바디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섬세한 홉의 향기와 청량하고 깔끔한 피니쉬로 그 벨런스가 매우 훌륭한 프리미엄 맥주이다. ▶아리가또맘마일본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본고장의 맛을 한국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한 아리가또맘마는 타 일본요리 전문점에서 따라올 수 없는 고퀄리티의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 간소한 조리와 운영의 편의성, 지속적인 현지 벤치마킹을 통한 메뉴 개발로 앞서가는 브랜드이다. ▶프롬하와이이국적인 하와이 요리를 대중적인 메뉴로 구성해 가성비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프리미엄 하와이언 펍 ‘프롬하와이’는 (주)가르텐의 15년 가맹관리 노하우와 트렌디한 콘셉트가 만나 탄생한 브랜드다.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하와이의 정서를 연출한 매장에서 CJ프레시웨이의 신선한 물류를 통해 제공되는 건강한 재료만으로 만든 특별한 메뉴가 특징이다.▶135대원어묵부산대원식품이 만든 수제 어묵 튀김 전문점 ‘135 튀김집’은 지난해 9월 부산 사직동 본점 개점 직후부터 바삭한 식감과 영양을 동시에 살린 튀김으로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소문이 나면서 유명해졌다. 135℃는 어묵이 가장 맛있게 익는 초벌 온도로, 대원식품의 53년 어묵 제조 노하우와 일본 전통 가마보코 수제 어묵 기술을 접목해 일반적인 밀가루 대신 백조기 명태 살꼬리돔 등 생선살을 튀김옷으로 사용해 만든 튀김이 주 메뉴다. ▶리얼펍2014년 광주 봉선점 오픈을 시작으로 기존의 스몰비어의 개념을 깨고 트렌디한 분위기에서 편안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유러피언 미들비어로 탄생한 리얼펍은 현대인들의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브랜드 콘셉트와 유럽형 인테리어, 고급 메뉴 레시피로 안정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본도시락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본도시락은 소중한 당신의 한끼를 위해 재료, 용기는 물론 마음부터 남다르게 차별화한 브랜드로, 탄탄한 매출 실적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서 지난해 300호점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하루엔소쿠국내산 생돈육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돈까스를 비롯해 일본 전통 사누끼 우동, 모밀, 나베, 돈부리 등을 전문으로 하는 프리미엄 돈까스 전문 브랜드로, 지속적인 신메뉴 출시와 돈부리와 라멘 등 메뉴군의 확대를 통해 매출 증대는 물론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시고 있다. ▶철판떼기낙지볶음 철판요리 전문점으로 낙지와 함께 소고기, 삼겹살, 곱창 등을 철판으로 공급하는 매력적인 메뉴가 인기 비결이다. 오랜 노하우로 만든 특제 소스로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작은 평수로도 충분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안정적인 시스템과 상권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명륜진사갈비 숯불 돼지갈비 전문점 ‘명륜진사갈비’는 화학보존제, 화학조미료, 식용본드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 등 기본에 충실한 경영과 현장 중심의 전문화된 교육, 철저한 매장 관리와 상권 분석 시스템으로 실패하지 않는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신참떡볶이신참, 달참, 순참의 3가지 국물떡볶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참떡볶이는 10평 기준 3천900만원의 적은 창업비용과 적은 비용으로 운영이 가능한데다 소스 원팩 시스템으로 누구나 조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7회 대전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업체리스트(제일좋은전람 제공) ■비외식(서비스&체험)▲락휴 ▲위블 ▲짐도리 ▲장보는강아지와고양이 ▲아띠앙쥬 ▲덤인 시스템정리수납 ▲스크린 배드민턴 스매싱존 ▲디지털준 ▲대신전기산업 ▲디자인가구전문점 (주)아트맥 ▲이룸 24시간 무인스터디카페 ▲포토정 ▲탑씨드 PC방 ▲아띠수 ▲우리함께 요양원 / 주간보호센터 ▲블럭업 ▲센트럴 테라스 창업자금지원센터 ▲비바싱크 ▲LG 유플러스 CCTV 기업용 전화 ▲클라이드홈즈 ▲태양정공 ▲NH 농협생명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여성창업 1순위 카페&디저트▲루시드커피힐링카페 ▲라떼떼 디저트 & 커피 ▲샌드리아 수제 샌드위치 & 커피 ▲바세츠아이스크림 ▲토프레소 ▲더치앤빈 ▲디저트킹 ■트렌드를 입은 국수요리▲공릉동원조멸치국수 ▲포아이니 ▲카마타케 제면소 ▲베트남노상식당 ■한식의 재해석▲반반한명태家 ▲두찜 ▲철판떼기 ▲명륜진사갈비 ▲장혁민의 부대찌개 ▲예향정 ▲영자제조몽흑돼지 ▲하동만두&석갈비 ▲홍안동 두마리 찜닭 ▲홍춘천 치즈 닭갈비 ▲부대장부대찌개 ▲종로냄비 김치찌개 ■대중적인 족발요리에 품격을 더하는 브랜드들▲족발야시장 ▲삼대족발 ■일본식 요리에 대한 감각적인 해석과 감성을 더하는 브랜드▲아리가또맘마 ▲하루엔소쿠 ■야식과 파티 어디에나 어울리는 치킨&피자 요리▲훌랄라 바베큐 치킨 펍 ▲경아두마리치킨 ▲컬투치킨 & 피자 ▲쟁반통닭 ▲빅원치킨 ▲갑진치킨 ▲티바두마리치킨 ■크래프트비어, 펍 앤 요리▲프롬하와이 ▲REAL PUB ▲크래프트벨트 ▲다이꼬지 ▲포차어게인 ■간편식,분식,반찬&가정식(1인가구, 맞벌이와 바쁜 직장인, 학생을 위한 브랜드)▲본도시락 ▲오레시피 ▲진이찬방 ▲국선생 ▲토마토도시락 ▲감탄떡볶이 ▲감성분식 청춘식당 ▲버거307 ▲신참떡볶이 ▲135 튀김집 ▲캠퍼스컵밥 ▲햇잎갈비 스트릿테이블창업특별취재팀 2018.04.03 16:38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 온라인 사이트 베트맨, 사회공헌 이벤트 진행

'2011년, 화끈한 베트맨 이벤트와 함께 마무리 하세요'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아프리카愛 온기를…', '사회체육활성화를 위한 토토가 간다!', '경기예측 열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마감은 31일까지다. 먼저 '아프리카愛 온기를…'은 가난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회원들은 베트맨에 로그인한 후 '희망더하기, 사랑나누기' 페이지에 마련된 스페셜 기부 코너에서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신청자 가운데 총 100명을 선정해 케냐·우간다·세네갈 등에 거주하는 아프리카 어린이 100명과 1:1을 결연을 맺고, 어린이 1명당 매달 3만원씩 1년 동안 총 36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게 된다. 결연 후원금은 전액 베트맨이 회원의 이름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토토가 간다!' 3차 이벤트는 또 사회체육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10명 이상의 사회체육동호회 및 직장인 체육모임 회원들이 함께 경기하는 장면이나 연습하는 사진을 올리는 포토미션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베스트 4개 팀에는 스포츠토토 평가단이 직접 동호회를 찾아가 야구·축구·농구·배드민턴·족구·수영·테니스·마라톤 등 6개 종목 중 각 팀이 선택한 1개 종목의 운동용품 패키지(300만원 상당)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달 9일 베트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경기예측 열전' 이벤트는 리그 집중분석에 올라온 분석글 중에서 예측지수 80% 이상인 것을 대상으로 벳머니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또 '최고의 분석글을 찾아라'라는 코너를 통해 위너클럽 분석글을 읽고 평가 입력한 회원들 중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벳머니를 지급한다. 많은 분석 글에 응모할수록 당첨의 기회가 늘어나기 때문에 많은 종목에 다양한 평가를 입력하는 것이 적중의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손애성 기자 2011.12.29 10:56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 체육동호회 지원 이벤트 ‘토토가 간다!’ 실시

‘우리 체육동호회가 제일 잘나가요’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사회체육활성화를 위해 '토토가 간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사회체육동호회 및 직장인 체육모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자신이 속한 동호회의 대회 성적이나 봉사활동 여부 등을 포함한 팀 소개와 함께 스포츠토토에서 요청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모한 팀들 중 선정된 4개 팀에는 스포츠토토 평가단이 직접 동호회를 찾아가 야구·축구·농구·배드민턴·족구·수영 등 6개 종목 중 각 팀이 선택한 1개 종목의 운동용품 패키지(300만원 상당)를 증정한다. 올 연말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의 경우 다음달 6일 1차 이벤트를 마감하며 같은달 14일에 심사결과를 발표한다. 베트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규칙적인 체육활동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사회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며 “이번 이벤트가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응모 방법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 및 베트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1.10.17 11:22
게임

방학 맞아 설레는 명품 스포츠게임들 유혹

올해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기적 같은 금메달을 따냈던 야구를 중심으로 수영(박태환)·배드민턴(이용대)와 동계종목 피겨스케이팅(김연아) 등 스포츠의 열기가 여느 해보다 치솟았다. 움츠리기 쉬운 계절 겨울, 방학을 앞두고 유명 스포츠게임들이 스포츠마니아를 유혹할 채비를 마쳤다. 야구는 물론 축구와 농구 등 모바일에서부터 콘솔-온라인 등 관록 있는 유명 브랜드의 스포츠 게임을 추천해본다. 야구라면 역시 프로야구다. 온라인게임으로 동접자 1만명을 넘나드는 ‘마구마구’(CJ인터넷)와 ‘슬러거’(네오위즈게임즈)가 있지만, 2002년 출시 이후 7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프로야구 시리즈’(게임빌)는 학생들뿐 아니라 직장인들도 많이 즐긴다. 최신작 ‘2009프로야구’는 조작이 간편하고 SD풍의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시리즈 최대의 업데이트를 통해 각종 기록 요소도 추가했고, 이 시리즈의 간판인 마 선수가 이번에는 무려 12명에 달한다. 히든팀과 공포의 외인구단팀이 등장하여 더욱 흥미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축구 게임의 최고봉으로는 역시 ‘피파’시리즈와 쌍벽을 이루는 ‘위닝일레븐’이 꼽힌다. ‘위닝일레븐2009’ (PS3-XBOX360-PC·코나미)는 전세계적으로 누계 4700만장 이상 팔린 대표적인 축구게임 ‘위닝일레븐’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유럽축구연맹의 라이선스 획득으로 ‘UEFA 챔피언스 리그’ 모드가 탑재되었다. 유저들은 유럽의 클럽팀들을 직접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챔피언스리그 모드에 대한 유저들의 요구가 많았던 만큼 이번 시리즈를 통해 유럽 최고 축구팀들의 열전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농구 게임의 명품브랜드는 콘솔과 PC게임으로 지난 2년 동안 530만장이 팔린 NBA LIVE 시리즈의 최신작 ‘NBA LIVE09’(PS3-XBOX360-PC·EA스포츠)와 온라인 길거리 농구 게임인 ‘프리스타일’(JCE)이 첫손에 꼽힌다. NBA LIVE09는 실제 선수들의 데이터를 기초로 하여 사실감 높은 게임을 구현했다. 선수들은 부상을 당하기도 하고 자유계약이 늦어지기도 하고, 선수들이 슬럼프에 빠지기도 한다. 프리스타일은 길거리 농구에 힙합문화를 접목해 자유와 젊음이 물씬 풍긴다. 2004년 12월 공개 이후 온라인 게임에도 다양한 스포츠 게임이 양산되는 붐을 일으키는 기폭제가 되었다. 현재까지 온라인 스포츠 게임으로는 ‘피파온라인2’(네오위즈게임즈)와 함께 e스포츠 종목으로도 각광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 길거리하키의 참맛을 구현한 ‘슬랩샷 언더그라운드’(넥슨)은 길거리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언더그라운드 문화 콘텐트를 스트리트하키라는 참신한 소재와 결합했고, ‘슬램덩크’(드래곤플라이)는 테니스를, ‘엑스업’(액토즈)은 탁구를 기반으로 온라인게임의 스포츠장르를 개척해가고 있다. 박명기 기자 2008.12.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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