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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장예원 "'2019 SBS 연예대상' 때문 퇴사?" 루머 해명

전 SBS 아나운서 장예원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퇴사 후 받은 퇴직금의 향방에 대해 거침없이 고백하고, 흑역사를 셀프 생성한다. 치명적이고 러블리한 해맑음으로 4MC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긍정 에너지로 물들인다. 오늘(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안지환, 정선희, 윤민수, 장예원과 함께하는 '들리는 TV! 오디오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장예원은 지난 2012년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포츠, 교양, 예능 등 여러 장르에서 활약하며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지난 2020년 8년여간 몸담은 SBS를 떠나 프리를 선언했다. 이날 장예원은 특유의 상큼 발랄한 입담과 치명적인 러블리함, 그리고 시종일관 해맑고 긍정적인 모습을 자랑한다. 4MC는 남다른 인사말을 준비해 선보이며 흑역사를 셀프 생성하는 해맑은 장예원의 매력에 스며든다. 장예원은 'SBS 연예대상 때문에 퇴사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한다. 지난 '2019 SBS 연예대상'에서 후배 아나운서들과 함께 축하 무대를 꾸몄고, 이를 본 시청자들은 장예원이 이 무대 때문에 퇴사한다는 반응을 보인 것. 퇴사 루머에 적극 해명하고, 당시 무대를 꾸미며 현타를 겪은 이유에 대해 이것 때문이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모은다. 프리 선언 3년 차에 접어든 장예원은 퇴직금의 향방을 귀띔한다. 그는 "퇴직금을 쓰려니, 마음의 고향이 사라지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하더니, 퇴직금 사용처를 해맑게 털어놔 4MC의 배꼽을 잡는다. 이 외에도 장예원은 프리 선배이자 동생인 장예인 아나운서와 함께 방송하다가 겪은 남다른 자매 에피소드를 고백한다. 또 동생 장예인 때문에 밥 먹다가 펑펑 운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정선희는 오랜시간 안방마님으로 활약 중인 SBS 'TV 동물농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정선희는 여러 사연을 가진 분들이 직접 찾아와 강아지를 부탁한 일이 많았다며, 특히 중학생 소년의 부탁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강아지와 18년 간 동고동락하게 된 감동 사연을 들려준다. 'TV 동물농장'에서 호흡을 맞췄던 정선희와 장예원은 스페셜 듀엣 무대를 펼치며 미친 예능감을 뽐낸다. 두 사람은 역대 '라디오스타' 레전드 무대에 버금가는 우당탕탕 무대를 완성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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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MC 김민경, "2세 낳으면 운동시키고 싶어"

김민경, 장예원이 ‘5인 5색’ 스포츠 가족의 ‘공감 요정’으로 변신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개그우먼 김민경, 아나운서 장예원은 오는 10일(월)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신규 예능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MC로 발탁돼 최근 첫 녹화를 마쳤다. ‘피는 못 속여’는 스타들과 ‘스포츠 2세’들이 출연해 ‘피-땀-눈물’ 서린 특별한 일상과 교육법 등을 공개하고 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 첫 녹화에서 두 사람은 강호동과 MC로 호흡을 맞추며 신선한 케미를 발산하는 한편, ‘슈퍼 DNA 군단’의 든든한 ‘공감 요정’으로 맹활약했다. ‘피는 못 속여’ 녹화 후 김민경은 “저도 엄마와 얼굴과 성격이 매우 닮은 편이라 ‘피는 못 속인다’는 말에 너무 공감한다”며 “스포츠 스타 가족들의 일상을 보는 재미뿐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직접 운동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예원도 “스포츠 팬으로서 선수들의 새로운 모습과 이야기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설렜다”며 “저 같은 경우, 여동생(장예인 아나운서)과 공통점이 많다. 직업까지 같은 직종을 선택한 걸 보면 ‘피는 못 속여’라는 말이 진짜인 것 같다”고 말했다. 강호동을 포함한 신선한 3MC 조합에 대해 김민경은 “너무 떨렸는데 (강)호동 선배님이 편하게 대해주시고 예원 님도 밝은 에너지로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했다”고 앞으로의 케미를 기대케 했다. ‘피는 못 속여’는 이동국X재아, 김병현X민주, 이형택X미나, 남현희X공하이, 박찬민X민하 등 ‘슈퍼 DNA’ 군단이 출동해 스포츠 스타 부모와 스포츠 꿈나무인 2세의 리얼한 일상을 만날 수 있는 관찰 예능이다. 이와 관련해 김민경은 “편한 친구, 가족들끼리 수다를 떠는 느낌으로 봤다. 너무 재밌어서 촬영이 끝난 후에도 녹화장에서 수다를 더 떨다가 갔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달했다. 이어 김민경은 “가족마다 캐릭터가 다르고 감동과 재미가 있다”면서도 “이형택-미나 부녀가 가장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미나가 너무 귀엽고 저를 보는 것 같다. 어린데 못하는 운동이 없다. 처음 해도 다 잘해서 저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장예원 역시 “선수들은 자녀들에게 어떤 방법을 제시하고 있을지, 어떤 고충이 있을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태릉이 탐내는 예능 체육인’으로 정평나 있는 김민경은 ‘장차 2세를 운동선수로 키울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운동선수는 최고의 멘탈과 체력을 갖춰야 된다고 생각한다.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다”고 신중해 하면서도, “2세를 낳는다면 필요하고 즐거우니 운동은 무조건 이것저것 시키려 한다. 시켰는데 잘 한다면 선수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해박한 스포츠 지식과 상식을 겸비한 ‘스포츠 여신’ 장예원은 “지난해 골프를 시작해 운동 실력도 늘리고 있다”는 근황도 알렸다. 그는 “골프를 하면서 직접 하는 스포츠에 재미를 붙이게 됐다. 아직 ‘골린이’지만 패기만큼은 ‘골프왕’이 되겠다는 의지로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두 사람은 ‘피는 못 속여’ 관전 포인트에 대해 “스포츠 스타 가족들의 일상적인 모습, 부모가 된 스포츠 스타의 자녀 교육법, 부모와 자식의 애증 관계를 흥미롭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차마 서로에게 나누지 못하는 자녀와 부모의 입장들을 봐달라. 감동과 재미, 행복이 있다”고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채널A 신규 예능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오는 10일(월)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1.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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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온앤오프'서 공개하는 SBS 퇴사 후 일상

SBS 전 아나운서 장예원의 프리랜서 일상을 공개한다. 장예원은 5일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프리랜서로 전향 후 처음 진행을 맡게 됐던 tvN 예능 '세 얼간이'를 통해 'ON' 모습을 들여다본다. 소속사 없이 활동하는 장예원은 샵에서 메이크업을 받은 후 직접 운전을 해 방송국으로 향한다. 방송국에 가는 동안 장예원은 끊임없이 혼잣말을 하고 그의 멈추지 않는 수다 본능에 스튜디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대기실에 도착한 그는 100장이 넘는 대본을 숙지하고 함께 출연하는 양세찬·이상엽·황광희를 능숙하게 케어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아낌없이 선보인다. 'OFF'를 맞이한 장예원은 전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이자 최근 결혼한 동생 장예인과 만남을 가진다. 언니보다 먼저 프리랜서를 선언했던 장예인은 장예원의 프리랜서 결정 후 아낌없이 조언을 해주고 있다.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8년간 제대로 쉬어본 적이 없다는 장예원은 프리랜서 선언 이후 처음 맞는 'OFF'에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한다. 퇴사 후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 패러글라이딩을 함께 하자고 장예인에게 권한다. 장예원은 고민하는 장예인에게 "너도 이제 날아올라야지"라고 도발하고 장예인은 "나는 이미 행복해"라며 '찐' 자매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양평에 도착한 두 사람은 산 정상에 올라가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다. 장예원은 자신만만하던 처음과 달리 점점 표정이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결국 엄청난 비명과 함께 패러글라이딩을 했다. 방송은 5일 오후 10시 4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0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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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동생' 장예인 아나, 품절녀된다 "예쁘게 살게요"

장예인 아나운서가 품절녀가 된다.장예인 아나운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결혼합니다"라고 적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장예인 아나운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가족, 친지분들을 모시고 소규모 예식을 올리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신 만큼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장예인은 지난 2016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로 방송활동을 시작했으며, 최근 프리 선언을 한 장예원 아나운서의 동생이다.최주원 기자 2020.10.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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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션↑" 신인선, 모닝 방송도 유쾌

가수 신인선이 시청자들에게 활기찬 하루를 선물했다. 19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채널A 교양 프로그램 ‘행복한 아침’에 신인선과 함께 나태주, 안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세 사람은 진시몬의 ‘보약같은 친구’로 합동 무대를 꾸며 MC 이재용과 장예인의 흥을 끌어 올렸다. 특히 신인선은 신곡 ‘신선해(Fresh)’ 무대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침 생방송 무대에서 보기 어려운 흥 폭발 무대에 MC들은 물론 함께 출연한 나태주와 안성훈의 감탄이 쏟아졌다. 신인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부터 고생하신 우리 형들. 오늘 텐션 기가 막혔다. ‘신선해’ 부를 때 즐겁게 놀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안성훈과 나태주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애정을 전하기도. 한편 신인선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신곡 ‘신선해’를 발매하고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20 08:01
야구

‘양현종 완봉승 도운 다이빙 캐치’ 이창진, ADT캡스플레이 선정

이창진(KIA)이 9월 셋째 주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됐다. 이창진은 지난 1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과감한 다이빙 캐치로 실점 위기를 막았다. 이 플레이로 개인 통산 두 번째 ‘ADT캡스플레이’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이 경기에서 이창진은 4-0으로 앞선 9회말 무사 1·2루 상황에서 타자 정훈의 중견수 방면 빗맞은 타구를 멋진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다. 특히 이창진의 수비는 8회까지 완봉투구를 펼친 양현종이 처음으로 맞은 위기상황에서 나온 것이었기에 더욱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창진의 호수비 덕분에 한 고비를 넘긴 양현종은 3피안타 무사사구 86구 완봉승으로 보답했다. 이창진의 다이빙 캐치는 7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이정후(키움)의 홈 보살이 2위에 올랐다. 이정후는 14일 KT와의 경기에서 정확한 홈 송구로 태그업을 시도한 3루 주자 조용호를 잡아냈다. 이정후의 수비는 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더불어 9월 둘째 주 ‘ADT캡스플레이’에는 배정대(KT), 노수광(SK), 강로한(롯데), 최정(SK)의 플레이가 후보에 올랐다. 이들은 각각 5%, 3%, 3%, 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ADT캡스는 박신영·장예인·연상은 아나운서를 비롯한 스포츠 전문기자가 함께 진행하는 'ADT캡스 풀카운트' 야구 프리뷰 방송을 하고 있다.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ADT캡스 풀카운트'는 경기가 있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55분간 라이브로 방송된다. 방송 시작 시간은 오후 4시30분으로 장예인, 박신영, 연상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경기 프리뷰는 물론이고 현장 기자와의 전화연결, 베테랑 기자의 집중 분석 등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ADT캡스 풀카운트'는 야구전문 유튜브 채널 야덕일지와 카카오 TV LIVE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ADT캡스플레이’ 호수비 영상과 'ADT캡스 풀카운트' 다시보기는 포털사이트 다음 ‘ADT캡스플레이’ 전용 페이지와 ‘ADT캡스플레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2019.09.18 11:17
야구

KIA 터커, 8월 셋째 주 ADT캡스플레이 선정

프레스턴 터커(KIA)가 8월 셋째 주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됐다. 터커는 지난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정확한 다이빙 캐치로 실점 위기를 막았다. 이 수비로 터커는 KBO 리그 데뷔 첫 시즌에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되는 영예을 누렸다. 터커는 3-1으로 앞선 4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타자 윌리엄슨의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다. 낙구 지점이 터커의 수비위치에서 거리가 있었기 때문에 자칫 안타가 될 수도 있는 타구였지만, 전력 질주에 이은 정확한 다이빙으로 타구를 잡아내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누상에 동점 주자까지 나가 있는 상황에서 펼친 수비였기에 터커의 플레이는 더욱 빛이 났다. 공격에서도 활약했다. 3회초 결승타가 된 2루타까지 때리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7-2 승리를 이끌었다. 양현종의 ‘라이온즈파크 악몽’ 극복도 이날 터커의 수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터커의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는 과반수를 넘긴 5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정수빈(두산)의 캐치는 2위에 올랐다. 그는 7일 한화와 경기에서 정은원의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정수빈의 수비는 2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더불어 8월 셋째 주 ‘ADT캡스플레이’에는 이천웅(LG), 맥 윌리엄슨(삼성), 제이미 로맥(SK), 최정(SK 와이번스)의 플레이가 후보에 올랐다. 이들은 각각 8%, 5%, 2%, 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ADT캡스는 박신영·장예인 아나운서를 비롯한 스포츠 전문기자가 함께 진행하는 'ADT캡스 풀카운트' 야구 프리뷰 방송을 하고 있다.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ADT캡스 풀카운트'는 경기가 있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55분간 라이브로 방송된다. 방송 시작 시간은 오후 4시30분으로 장예인, 박신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경기 프리뷰는 물론이고 현장 기자와의 전화연결, 베테랑 기자의 집중 분석 등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ADT캡스 풀카운트'는 야구전문 유튜브 채널 야덕일지와 카카오 TV LIVE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 ‘ADT캡스플레이’ 호수비 영상과 'ADT캡스 풀카운트' 다시보기는 포털사이트 다음 ‘ADT캡스플레이’ 전용 페이지와 ‘ADT캡스플레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tbc.co.kr 2019.08.14 10:45
야구

‘KIA의 새로운 중견수’ 이창진, 후반기 첫 ADT캡스플레이 선정

이창진(KIA)이 8월 둘째 주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됐다. 이창진은 지난 7월 31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몸을 아끼지 않은 과감한 다이빙 캐치로 안타성 타구를 막아냈다. ‘ADT캡스플레이’의 후보에는 종종 이름을 올렸지만 수상과는 인연이 없었던 이창진은 이 수비로 개인 첫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그는 3-0으로 앞서던 1회말 1사 2·3루 상황에서 타자 로맥의 잘 맞은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다. 회전이 거의 없어 흔들림이 심한 타구였지만 이창진은 놀라운 집중력으로 타구가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경기 초반부터 득점 지원과 호수비로 투수의 어깨를 가볍게 한 KIA는 선두 SK를 상대로 6-2 승리를 거뒀다. 이창진의 수비는 8월 둘째 주 ‘ADT캡스플레이’ 투표에서 4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이학주(삼성)의 런닝 스로우가 2위에 올랐다. 이학주는 7월 3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깊숙한 내야땅볼을 잡아 런닝 스로우로 1루 주자를 아웃시켰다. 비디오판독의 요청도 있었지만 아웃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이학주의 수비는 2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더불어 8월 둘째 주 ‘ADT캡스플레이’에는 김혜성(키움), 민병헌(롯데), 심우준(KT), 허경민(두산)의 플레이가 후보에 올랐다. 이들은 각각 9%, 7%, 5%, 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ADT캡스는 박신영·장예인 아나운서를 비롯한 스포츠 전문기자가 함께 진행하는 'ADT캡스 풀카운트' 야구 프리뷰 방송을 하고 있다.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ADT캡스 풀카운트'는 경기가 있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55분간 라이브로 방송된다. 방송 시작 시간은 오후 4시30분으로 장예인, 박신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경기 프리뷰는 물론이고 현장 기자와의 전화연결, 베테랑 기자의 집중 분석 등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ADT캡스 풀카운트'는 야구전문 유튜브 채널 야덕일지와 카카오 TV LIVE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 ‘ADT캡스플레이’ 호수비 영상과 'ADT캡스 풀카운트' 다시보기는 포털사이트 다음 ‘ADT캡스플레이’ 전용 페이지와 ‘ADT캡스플레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tbc.co.kr 2019.08.07 10:56
야구

'이범호 후계자' 박찬호, 2주 연속 ADT캡스플레이 선정

박찬호(KIA)가 2주 연속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됐다. 박찬호는 지난 7월1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완벽한 캐치에 이은 빠르고 정확한 송구로 실점을 막았다. 시즌 세 번째이자 2주 연속으로 ‘ADT캡스플레이’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7-7로 맞선 8회초 1사 주자 3루 상황에서 타자 오선진의 3루 방면 타구를 잡아낸 뒤, 홈으로 쇄도하던 주자 정은원까지 잡아냈다. 전진 수비를 펼치고 있는데다 크게 바운드된 타구였기에 결코 쉽지 않은 상황. 그럼에도 박찬호는 캐치부터 송구까지 침착하게 연결해 실점을 막았다. KIA는 8회말 터커의 솔로 홈런 등으로 3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거뒀다. 박찬호의 이 플레이가 더욱 빛났다. 팀의 승리를 이끈 박찬호의 수비는 7월 셋째 주 ‘ADT캡스플레이’ 투표에서 과반수가 넘는 5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뒤이어 정수빈(두산)의 점프 캐치가 2위에 올랐다. 정수빈은 7월1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8회말 윌슨의 장타성 타구를 펜스 앞에서 잡아냈다. 정수빈의 캐치는 1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7월 셋째 주 ‘ADT캡스플레이’에는 김지수(키움), 노수광(SK), 오윤석(롯데), 송광민(한화)의 플레이가 후보에 올랐다. 이들은 각각 13%, 6%, 4%, 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ADT캡스는 아나운서를 비롯한 스포츠 전문기자가 함께 진행하는 'ADT캡스 풀카운트' 야구 프리뷰 방송을 하고 있다.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ADT캡스 풀카운트'는 경기가 있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55분간 라이브로 방송된다. 방송 시작 시간은 오후 4시30분으로 장예인, 박신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경기 프리뷰는 물론이고 현장 기자와의 전화연결, 베테랑 기자의 집중 분석 등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ADT캡스 풀카운트'는 야구전문 유튜브 채널 야덕일지와 카카오 TV LIVE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 ‘ADT캡스플레이’ 호수비 영상과 'ADT캡스 풀카운트' 다시보기는 포털사이트 다음 ‘ADT캡스플레이’ 전용 페이지와 ‘ADT캡스플레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tbc.co.kr 2019.07.17 10:30
야구

'2루수 완벽 적응' 김상수, 7월 첫 ADT캡스플레이 선정

김상수(29·삼성)가 보여준 점프 캐치가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어지는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됐다. 김상수는 지난 6월27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감각적인 점프 캐치를 선보였다. 지난 4월에도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됐던 김상수는 약 3개월만에 또다시 ‘ADT캡스플레이’의 주인공이 됐다. 새로운 포지션인 2루수에서도 좋은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인정받게 됐다. 김상수는 이 겨기 4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정진호의 직선타를 점프 캐치로 처리했다. 타구 속도가 매우 빨랐지만 동물적인 감각으로 잡아냈다. 투수 맥과이어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이 장면은 6월 마지막 주 ‘ADT캡스플레이’ 투표에서 32%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더블 아웃을 만들어낸 두산 외야수 정수빈의 다이빙 캐치는 접전 끝에 2위에 올랐다. 정수빈은 6월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전 1회초 수비에서 상대 간판 타자 전준우의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다. 이 타구를 안타로 판단하고 3루로 향하던 손아섭까지 더블 아웃 시키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정수빈의 다이빙 캐치는 2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밖에 최정(SK), 이창진(KIA), 윌슨(롯데), 노수광(SK)가 후보에 올랐다. 이들은 각각 16%, 15%, 7%, 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ADT캡스는 박신영·장예인 아나운서를 비롯한 스포츠 전문기자가 함께 진행하는 'ADT캡스 풀카운트' 야구 프리뷰 방송을 하고 있다.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ADT캡스 풀카운트'는 경기가 있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55분간 라이브로 방송된다. 방송 시작 시간은 오후 4시30분으로 장예인, 박신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경기 프리뷰는 물론이고 현장 기자와의 전화연결, 베테랑 기자의 집중 분석 등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ADT캡스 풀카운트'는 야구전문 유튜브 채널 야덕일지와 카카오 TV LIVE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ADT캡스플레이’ 호수비 영상과 'ADT캡스 풀카운트' 다시보기는 포털사이트 다음 ‘ADT캡스플레이’ 전용 페이지와 ‘ADT캡스플레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tbc.co.kr 2019.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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