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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용석 PD, 27년된 SBS 떠나 몽작소로 이적

이용석 EP가 27년간 몸 담은 SBS를 떠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1일 일간스포츠에 "이용석 PD가 이달로 SBS를 퇴사한다. 그는 제작사인 몽작소로 거취를 정했다"고 밝혔다. 이용석 PD는 1993년 SBS 공채 3기 프로듀서로 입사해 '무적의 낙하산 요원' '일지매' '대풍수'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해치' 등을 연출했다. 27년간 소속된 SBS를 떠나 몽작소로 옮기며 그 곳에서 새로운 작품을 연출할 예정이다. 몽작소는 드라마 제작사로 '사랑하는 은동아' '오 마이 비너스' '훈남정음' 등을 만들었고 현재 방송 중인 MBC 수목극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도 만들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3.1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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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종석X수지 '당잠사', 이달 촬영 끝… '9월 수목 편성'

SBS 하반기 기대작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9월말로 편성을 확정지었다.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7일 일간스포츠에 "이종석·수지 주연의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현재 방송되고 있는 '수상한 파트너' 후속인 '다시 만난 세계' 다음으로 편성이 잡혔다. 앞선 드라마가 모두 20부작으로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9월말 첫방송된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올초부터 진행된 촬영이 조금 딜레이됐으나 이달 중순까지 모두 마치겠다는 계획이다"며 "'다시 만난 세계' 후속으로 알려진 하명희 작가의 '사랑의 온도'는 월화극으로 이동했다"고 덧붙였다.'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 '드림하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을 집필한 박혜련 작가의 신작이다. 이종석과 수지 모두 박혜련 작가와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하다.이종석은 극중 남부지검 형사3부에 발령받은 검사 정재찬을 연기한다. 무뚝뚝하며 감정표현에 인색하고 웃음도 없다. 사교성이 없어 인맥이 중요한 검사조직에서도 인맥이 빈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학교 때까지 한 번도 전교 꼴찌를 놓쳐본 적 없는 꼴통이었으나 경찰인 아버지에게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수지는 점정적 백수 남홍주로 변신한다. 안경을 끼고 대충 묶은 머리칼, 밖에 나가는 일이 거의 없는 집순이다. 어릴 적부터 꿈이 현실로 일어나기 시작해 불안에 떠는 인물. 꿈에서 본 미래를 바꿀 수 없다면 피하는게 상책이라 여기며 포기에 익숙해진 인물이다.지난달 이용석 EP는 주연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 "수지의 연기가 많이 안정됐다. 개인적으로 칭찬했다. 이번에는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며 "이종석도 어색함이 없다. 눈에 거슬린건 없다"고 강조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6.0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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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잠사' EP "수지의 연기 많이 안정돼 칭찬"

수지가 다시 한 번 배우로서 시험대에 오른다.수지는 오는 9월 방송될 SBS 수목극 '당신이 잠든 사이에' 촬영에 한창이다.광고가 아닌 드라마에서는 이종석과 첫 호흡이며 수지의 첫 데뷔작인 '드림하이'를 쓴 박혜련 작가와 재회다. 더욱이 이번 드라마가 중요한 이유는 최근작이었던 영화 '도리화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내지 못 했기 때문이다.수지가 선보인 연기 자체에 흔들림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2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의 필모그래피에는 흠집이 난 게 사실이다.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쏠렸고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두고 수지가 얼마만큼 역량을 보여줄지도 모두의 관심사.사전 제작으로 진행 중인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용석 EP는 15일 일간스포츠와 만난 "단언컨대 굉장한 문제작이다. 시청률은 모르겠으나 영상이·극본·배우·스태프들의 어울림이 좋다. 자체 시사회를 했는데 꿈꾸는 느낌이 들더라. 만듦새와 짜임이 좋다"고 자신했다.또한 이종석과 수지의 연기력에 대해 "수지의 연기가 많이 안정됐다. 개인적으로 칭찬했다. 이번에는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며 "이종석도 어색함이 없다. 눈에 거슬린건 없다"고 강조했다.수지는 극중 꿈에서 미래를 보나 악몽으로 치부하기엔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일에 감당하기 힘든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남홍주를 연기한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5.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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