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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정혜인, 노안 고백 “중학교 1학년 때 웨딩 화보… 주민등록증 검사 안 받아” (‘아는형님’)

한상진, 최다니엘, 정혜인이 찐친 케미를 뽐낸다.1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영화 ‘써니데이’의 주연 배우 한상진, 최다니엘, 정혜인이 출연한다. 이들은 영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찐친 케미를 자랑하는 에피소드들을 대거 방출할 예정이다.이날 최다니엘은 “‘써니데이’를 섬에서 촬영해 매니저 없이 혼자 다녔다”라며 촬영 비하인드를 전한다. 이에 정혜인은 “내 매니저가 최다니엘을 더 챙겼다. 매니저를 찾으려면 최다니엘부터 찾으면 됐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정혜인은 “완도에서 서울까지 올라올 때도 최다니엘을 태우고 왔다. 장거리라 매니저와 운전을 교대해 주느라 뒷자리에 매니저와 최다니엘을 모시고 올라왔다”며 유쾌한 일화를 공개한다.한상진은 “최다니엘이 훈련소에서 한 번밖에 쓰지 못하는 전화와 편지를 모두 나에게 썼다. 편지는 상할까 봐 금고에 보관 중이다”라며 현장에는 편지 사본을 가지고 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서 최다니엘은 한상진에게 전화와 편지를 할 수밖에 없었던 뜻밖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정혜인은 “중학교 1학년 때 웨딩 화보를 찍었다. 성숙한 외모 탓에 주민등록증 검사를 받아본 경험이 없다”라며 당시 화보 사진을 공개한다. 이에 형님들은 “지난주에 찍은 거 아니냐”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이 밖에도 한상진, 최다니엘, 정혜인은 형님들과 실제 경기 못지않은 긴장감 넘치는 풋살 경기를 펼친다. 특히 정혜인은 별명이 ‘혜컴(혜인+베컴)’임을 증명하듯 압도적인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영화 ‘써니데이’의 주역 한상진, 최다니엘, 정혜인의 유쾌함이 넘치는 찐친 에피소드와 열정 가득한 풋살 경기는 15일 오후 8시 50분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5 14:33
뮤직

임세준, 오늘(12일) 전역…”긴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 감사”

그룹 빅톤 멤버 임세준이 12일 전역한다.이날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세준은 군 생활을 마치고 육군 현역으로 만기 전역한다. 앞서 임세준은 지난 2023년 6월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 이후 군악대에 배치돼 1년 6개월 동안 복무했다.임세준은 소속사를 통해 “긴 시간 기다려 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임세준은 빅톤 멤버로 ‘시간 3부작’ 앨범 시리즈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는 등 성공적인 그룹 활동을 펼쳐왔다. 또 뮤지컬 ‘이퀄’,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등에 출연했으며 전역 전부터 뮤지컬 ‘무명호걸:無名豪傑’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12 12:14
프로야구

특급 사수 중대장 훈련병이 가발 쓰고 시상식 나온 사연, 원태인 "좋은 상, 좋은 사진 남기고 싶었어요"

"제 머리카락 아닙니다."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2024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 등장한 원태인(24·삼성 라이온즈)의 모습은 평소와 같은 듯 달랐다. 불과 일주일 전 열린 KBO 시상식(지난달 26일)에선 군복을 입은 채 짧은 머리로 영상 소감을 밝혔던 원태인이었다. 그러나 일주일 뒤, 훈련소를 막 퇴소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될 정도로 원태인의 머리는 길었다.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예술체육요원 자격을 얻은 그는 2024시즌 종료 직후 대구 50사단에 입소, 3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지난달 28일 퇴소한 바 있다. 퇴소 닷새 만에 참석한 시상식, 짧은 시간 동안 머리를 이렇게 기를 수는 없었을 터. 모두가 그의 긴 머리에 놀라자, 원태인은 멋쩍게 웃었다. "짧은 머리로 시상식에 오려다가, 남는 게 사진이라고 생각해 가발을 썼다"고 고백했다. 이날 '최고투수상'을 수상한 원태인은 "좋은 무대 위에서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즌 후 첫 공식석상, 오랜만에 취재진과 만난 원태인은 군대 이야기에 열을 올렸다. 훈련소 당시를 회상한 원태인은 "힘들기도 힘들었고, 마지막 주엔 추워서 고생도 했지만, 막상 나오니 이야기거리도 되고 나와서 생각해보니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다. 잠깐 꿈을 꾸다가 나온 느낌이다"라며 웃었다. 3주 간의 훈련기간 동안 원태인은 특급사수와 중대장 훈련병 타이틀을 모두 달았다. 원태인은 "사격 첫날 영점 사격을 하는데 과녁을 못 맞췄다. 그러자 주변에서 '제구가 좋다고 하더니 실망했다'라고 하더라. 하지만 기록 사격 때 더 집중해서 쐈더니 20발 중 18발을 맞혔다. 특급이더라"며 활짝 웃었다. 121명 중대원 이끄는 중대장 훈련병을 맡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조용히 있다 나올 생각이었는데, 간부님이 부탁해서 했다. 중대장 훈련병을 하면 휴대폰을 30분 더 할 수 있다고 해서 했는데 허언이었다"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대구 훈련소에 입소해 동기들과 훈련한 것도 좋은 추억이 됐다. 그는 "대구의 야구 팬분들이 (동기로) 정말 많이 왔더라. 방에서 게임도 하고 서로 좋은 추억을 만들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무사히 훈련소 생활을 마치고 퇴소한 원태인은 이제 내년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지난 10월 한국시리즈(KS)에서 어깨 부상을 당했던 그는 당분간 회복 훈련에 매진한다. "입소 전에 60%까지 회복은 했다"라고 한 그는 "지금은 공을 던지지 않고 있다. 매년 1월 중순까지는 공을 안 던지는데 이번에도 똑같이 할 것이다. 일단 내일(4일)부터 다시 운동을 하면서 내년 시즌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내년엔 KS 준우승의 아쉬움을 덜고자 한다. 그는 "내년에는 행복의 눈물 흘리고 싶다. 올해 좋은 성적을 냈으니까 유지하려면 내년에 더 노력해야 한다"라며 "포스트시즌 때 밸런스가 너무 좋았다. 그 감각을 잊지 않으려고 준비하겠다. 결정구 체인지업이 타자 눈에 익숙해졌는데 삼진 잡는 구종을 더 추가하고자 한다"라며 새 시즌 각오를 다졌다. 윤승재 기자 2024.12.05 07:04
배구

1년 7개월 기다림...나경복-황택의 콤비 가동, KB손보 반격 기대

'완전체' 전력을 갖춘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반격을 노린다.V리그 개막 5연패를 당하며 고전했던 KB손해보험은 1라운드 6차전이었던 9일 홈(의정부체육관) 한국전력전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2024~25시즌 첫 승을 거뒀다. 비록 외국인 선수 루이스 엘리안 에스트라다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개막 5연승을 거두며 상승세에 있던 한국전력에 일격을 가한 점은 의미가 있었다. KB손해보험은 이날 한국전력전에서 무려 1년 7개월 동안 기다린 라인업을 구성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차례로 복귀한 주포 나경복(30)과 세터 황택의(28)가 비로소 한 코트에 섰다. 황택의는 전역 이틀 만에 팀에 합류해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국가대표팀에서도 함께 뛰었던 두 선수는 한국전력전 내내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오픈·퀵오픈 공격 타이밍도 잘 맞았고, 후위 공격(백어택)도 5번 합작했다. 나경복은 이날 팀 내 최다 득점(19)을 해냈다. 공격 성공률은 무려 69.57%였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4월, 구단 역대 최고 대우(3년·총보수 24억원)로 자유계약선수(FA)였던 나경복을 영입했다. 그가 훈련소 입소를 열흘 앞둔 병역미필자였지만 멀리 내다보고 투자했다. 이미 입대를 결정한 황택의까지 돌아오는 2024~25시즌 도약하겠다는 의지였다. 나경복은 2019~20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다. 황택의는 세터 포지션 최초로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에 지명된 선수다. 경기 운영뿐 아니라 서브와 블로킹 능력을 갖춘 장신 세터(1m89㎝)로 대한항공 한선수와 함께 한국 배구 대표 세터로 평가받는다. KB손해보험은 개막 직전 미겔 리베라 감독이 건강 문제로 사퇴하는 악재를 겪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코트의 사령관' 황택의가 돌아왔다. 외국인 선수 안드레스 비예나와 나경복의 공격력이 향상될 전망이다. KB손해보험은 13일 홈에서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을 상대한다. 지난 시즌 상대 전적은 2승 4패로 열세였다. 황택의와 나경복 합류 효과에 희망을 걸고 있다. 안희수 기자 2024.11.13 08:00
스타

‘♥강나언 두고 입대’ 김우석, 머리카락으로 만든 “잘갔다와”

그룹 업텐션, 엑스원 출신 배우 김우석이 입대를 위해 민 머리를 공개했다.김우석은 입대일인 4일 자신의 SNS에 “무사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사진 속 김우석은 길었던 머리를 짧게 깎은 모습이다. 굴욕없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입대 전 모습을 네컷사진으로 기록했다. 미용실에서 머리카락으로 누군가가 쓴 “잘갔다왕”이라는 문구도 눈길을 끈다. 이날 김우석은 육군훈련소로 입대했다.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군악대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앞서 김우석은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를 통해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고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입대를 앞둔 지난달 25일 김우석은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강나언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김우석 측은 “작품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김우석은 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 후 ‘프로듀스 101’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김우석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6년 5월 3일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04 19:13
예능

김재중 “입양 사실, 동방신기 뮤비 촬영 중 전화 한 통으로 알았다” (‘라스’)

‘라디오스타’에 김병만, 김재중, 김동준, 차오루가 라떼 토크부터 근황토크까지 죽지 않은 입담과 개그, 끼로 ‘생존의 달인’임을 제대로 인증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병만, 김재중, 김동준, 차오루가 출연한 ‘생존의 달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달인’이라는 단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생존의 달인’ 김병만은 월드 클래스급 ‘생존’ 에피소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글을 섭렵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를 누비며 집을 짓고 다니고 있는 그는 45개국을 가까이 돌아 찾은 ‘병만랜드’의 존재를 공개해 입이 쩍 벌어지게 했다. 해당 부지만 45만 평으로, 그는 뉴질랜드가 뱀이 가장 없었고 독충이 없어 이 곳에 ‘병만랜드’를 꾸미게 됐다고 전했다. 김병만은 현재까지 20개가 넘는 공인 자격증을 보유했는데 ‘자격증 지갑’을 들고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깜짝 등장한 샘 해밍턴은 자신이 과거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얘기한 김병만 에피소드로 인해 피해(?)를 본 듯하다며 기꺼이 나와 해명했다. 또한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의 근황을 전하면서 커가면서 독립적으로 변하는 아이들에 대한 고민을 상담해 배꼽을 잡게 했다.김준수에 이어 ‘라디오스타’를 통해 15년 만에 지상파 토크 예능에 출연한 김재중은 신비주의를 벗고 고삐 풀린 솔직 입담을 자랑했다. 그는 과거 ‘허리 23인치’, ‘강제 유두 피어싱’, ‘태국여신 마을’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는데 이 모든 것이 진짜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피어싱 근황에 대해 밝힌 김재중은 뜻밖에 ‘짝꼭’이라는 ‘별명’을 얻어 웃음을 자아냈다.김재중은 누나만 8명인 대가족의 막내 아들로서 “시월드 없는 것으로 확인 받았다”면서 공개구혼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입양 사실은 동방신기 활동 당시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걸려온 전화 한 통으로 알게 됐다고 당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밖에도 ‘록 병(?)’에 걸렸다 훈련소에서 완치된 에피소드를 비롯해 직접 제작한 신인 걸그룹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 홍보까지 화수분 같은 에피소드를 펼쳐냈다.김동준은 이날 ‘토크 보좌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그 역시 제국의 아이들 시절 에피소드를 콸콸콸 쏟아내면서 ‘아육대’를 비롯해 원조 체육돌로 그룹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 사실을 밝혀 박수까지 받았다. 토크 초반부터 자연스럽게 김병만의 이야기를 보좌하면서 토크에 끼어들어 김병만으로부터 “’라디오스타’는 맛집이야. 기다려야돼”라는 평을 이끌어내 폭소를 자아내기도. 하지만 이후 김병만을 비롯해 김재중의 토크 보좌관으로 제대로 활약하며 예쁨 받는 이유를 알 수 있게 해 미소를 짓게 했다.‘예능 퀸’ 차오루는 갑자기 중국으로 돌아간 것과 관련해 부모님의 연세 때문에 피에스타 계약이 끝나자마자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갔던 것이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피에스타 멤버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보고 자체제작으로 가장 아끼는 곡인 ‘짠해’를 선택해 피에스타를 소생시킨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그는 중국에서 라이브 커머스 먹방을 시작으로 현재 화장품 판매까지 해 ‘짠해’의 저작권까지 해결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차오루는 연애담도 공개했다. 그는 DM으로 자신에게 관심을 표현한 유명 중국 남자 배우와 2년 동안 연애를 한 사실을 밝힌 것. 또한 자신을 ‘MBC의 딸’이라며 기존 ‘라디오스타’를 통해 ‘진짜사나이’ 출연 소원을 밝혀 이루어졌다면서 현재 소속사가 없는 자신들을 ‘경력직’이라고 어필하며 연예기획사들에게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짓게 했다. 6년 만에 뭉친 피에스타를 위해 ‘라디오스타’도 무대로 화답했다.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전국 가구 기준으로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의 1분 주인공은 ‘달인’ 그 자체인 김병만이 차지했다. 그가 ‘개그콘서트’에서 후배들의 장난 섞인 말에 응수하고 이를 해내면서 ‘달인’ 코너가 탄생하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부분은 이날 ‘라스’의 최고 시청률 4.7%(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7 11:10
스타

뉴이스트 출신 김종현, 오늘(23일) 입대... “건강하게 잘 다녀올게요”

가수 겸 배우 김종현이 오늘(23일) 입대한다.김종현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일정기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현장 안전을 위해 비공개로 훈련소에 입소한다.지난 2일 팬 미팅에서 김종현은 팬들에게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우리 다시 만나는 날 더 밝고 큰 목소리로 나를 맞아주실 거라고 믿는다”라고 인사를 전했다.김종현은 지난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 그룹 해체 후인 2022년 10월에는 솔로로 데뷔해 ‘라이츠’와 ‘모토’ ‘별’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활동했다.또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를 통해 배우에 도전한 뒤 ‘시작은 첫키스’ ‘소리사탕’ ‘내 친구의 졸업식’ 등에 출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3 08:14
스타

빅톤 강승식, 오늘(19일) 육군 만기 전역... “뿌듯하다”

그룹 빅톤 강승식이 건강하게 육군 만기 전역을 했다.19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빅톤 강승식이 이날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신고했다”고 밝혔다.강승식은 지난 2023년 3월 육군 훈련소 입소 후 군악대에 배치돼 약 1년 6개월간의 군 생활을 마쳤다. 그는 복무 중 군 내 행사를 비롯해 각종 기념식에 참석하는 등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했다.강슥식은 소속사를 통해 “언제나 사랑과 응원으로 기다려주신 앨리스(팬덤명)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대한민국 건장한 남성으로서 의무를 다했다는 사실에 뿌듯하다”라고 긴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어 “’전역’이라는 말 그대로 저의 원래 역할로 돌아와 새로운 모습과 음악으로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메시지를 전하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활발한 소통을 예고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9 14:54
뮤직

방탄소년단 RM “해버리고 싶은 말 많지만…군 생활 반환점”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RM은 12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장문의 글을 적었다. 그는 “벌써 저 서른이다. 스스로조차도 종종 하잘것없다고 느꼈던 이날에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축하를 보내주셔서 너무나 고맙다”며 “덕분에 잘 버티고 있다”고 인사했다.이어 “불가에 이런 말이 있다. 너는 오직 너 스스로를 등불 삼아 의지하며 살라. 멀고 먼 화천에서 마음이 위태롭거나 이유 없이 분노가 치밀 때면 이 말을 떠올린다”며 “지금 이 순간 해버리고 싶은 말들이 많지만, 오늘은 인스타에 올리는 사진 몇 장으로 대신할까 한다”고 적었다. RM은 “‘RPWP(혹은 그 다큐멘터리ㅡ)’처럼 더 아름답고 멋진 방식으로 토로할 때와 장소가 반드시 있을 거다. 지금 여기가 아닌 곳”이라며 “제 군 생활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 논산 훈련소에서 3km 뜀걸음을 할 때마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던 그 반환점이다. 무상하다”고 말했다.끝으로 RM은 “눈이 쏟아지고 해가 바뀌고 날이 또 따스해지고 벚꽃이 핀 다음에 그다음에 씩씩하게 찾아뵙겠다. 좋은 날, 좋은 말들과 좋은 마음. 부디 건강만 하라. 사랑한다”고 덧붙였다.한편 RM은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5년 6월 10일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2 20:48
스타

[단독] ‘노 웨이 아웃’ 허광한, 군대 갔다…체대역 대체 복무

대만 배우 허광한이 군에 입대했다.20일 연예계에 따르면 허광한은 이날 친구들과 지인들의 배웅을 받으며 대만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허광한은 21일간의 군사 훈련 후 1년간 체대역(징병을 대신하여 병역에 충당시키기 위한 대체복무제도)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허광한의 소속사 측 역시 이날 X를 통해 “허광한은 현재 입대한 상태”라고 알리며 “허광한이 복귀 후 좋은 작품을 보여 줄수 있도록 함께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여름날 우리’, ‘상견니’ 등을 통해 한국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허광한은 조진웅, 유재명 등과 호흡을 맞춘 디즈니플러스 ‘노 웨이 아웃’으로 국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당초 허광한은 한국에서 ‘노 웨이 아웃’ 홍보에 참여하는 것을 염두에 뒀으나 입대 등의 이유로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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