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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경마 시행 100주년, 잃어버린 반쪽 뿌리를 찾아

2022년 한국경마 시행 100주년을 맞아 대규모 경마사 자료 수집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3일 도서출판 열화당의 이기웅 대표가 소장하던 근대 경마 유물 2점을 마사회 말박물관에 기증했다. 이 유물은 함경남도 함흥경마구락부와 함경북도 웅기경마구락부 춘계경마에서 1939년과 1940년에 수여된 우승 기념 동기다. 매병 크기의 작은 항아리에 꽃과 말이 각각 양각돼 있는데 시기·경마장·시상자 등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부조로 ‘상’이라는 글자가 문양처럼 들어가 있어 시상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해방 후 신설동 경마장을 찾은 백범 김구 선생이나 미군정기 주한사령관이었던 하지 준장의 시상식 사진에서도 종이로 된 상장과 함께 이와 유사한 형태의 기물이 확인된다. 일본 양식인 화병 형태의 동기가 꽤 오랜 시간 지금의 트로피 같은 역할을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1922년 조선경마구락부의 설립을 기점으로 공인 경마 100주년을 앞둔 한국 경마는 해방 전 경성과 평양, 군산, 대구, 부산, 신의주를 비롯해 청진 웅기, 함흥 등 9개의 공인 경마장에서 봄과 가을, 매년 전국 순회 경마를 시행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말에는 2차 세계대전의 심화로 대부분의 경마장이 기능을 잃었으며 해방 후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되다시피 했다. 신설동 경마장을 끝으로 꺼져가던 한국 경마의 명맥은 1954년 뚝섬 경마장의 개장으로 다시 이어졌고, 1989년 과천 서울경마공원으로 이전하면서 경주 영상을 해외에 수출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지금은 제주와 부산경남에 지방경마장도 운영 중이다. 그러나 100년이라는 긴 역사를 갖고 있음에도 한국경마의 역사는 아쉽게도 반쪽짜리다. 한국경마 초기인 해방 전부터 경기도 과천으로 이전하기 전 자료는 대부분 유실됐기 때문이다. 전쟁의 포화와 잦은 수해로 과거 종이 기록물이 대부분이었던 1920~1970년대 자료는 불타거나 물에 휩쓸려가 마필과 경주기록 등도 단편적인 기사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수집 대상은 희박한 1970년대 이전 경마사 자료가 중심이 될 전망이다. 마권과 각종 홍보물을 비롯해 과거 경마장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의 물품과 기록물, 마필 관계 자료, 상장과 트로피, 사진 등이 포함된다. 이렇게 수집, 선정된 자료는 2022년 5월 한국경마 100주년 기념 특별전에서 대중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말박물관 관계자는 “특별전은 온라인으로도 공개해 역경을 딛고 성장한 한국경마의 역사와 의미를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당장은 기증이나 전시 기간 중 기탁, 임대 등의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지만 추후 경영 여건이 정상화되면 전시품 중 근대 문화재 지정 가능성이 있는 자료의 경우 구매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경마사 자료 수집 기간은 다음 달 10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9.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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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차민수 히든카드 3월 9-10일

[토요경마] 2R ⑫치프레드캔=밖으로 치우치면서 주행하는 것이 문제. 차안대가 어느 정도 답을 줄 것. 후진입 효과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3R ⑤풀리시스킵=500㎏이 넘는 거구인데도 게이트 이탈이 발군. 이기웅 선수 직접 주행부터 훈련, 기승까지 담당한 만큼 강력한 우승 후보.5R ⑧미라클보이=선두 경합하는 전개라 오늘은 직전 부진 만회할 듯. 8R ⑤데드셋윈=직전 1400m 경주 경험도 도움이 됐다. 오늘은 거리도 줄고 편성상 선행 나설 수 있다는 판단.11R ②원갤러퍼=직전 계속 진로가 막혔다. 3등 한 것도 기적. 다시 기대해본다. 12R ⑪천상의여왕= 로또가 될 수도 있음. ①돌풍강호가 선행을 가버리면 100% 터진다. 추입력은 ⑪천상의여왕이 좋다. 배당마로 주목. [일요경마] 부1R ③라이징호프=⑨롤링스톤과의 경합 기대. 스피드 좋아 연속 입상 노린다. 두 말로 마무리될 듯. 부2R ⑧멀티럭=출발지 불리하나 그냥 밀어 선행나설 것으로 예상. 종반 거리 더 벌리며 우승할 듯. 부3R ⑦세인트유니언=훈련시 걸음 변화 조짐이 보여 편성상 3착까지는 노려볼 만하다..부4R ①프로빅터=조금씩 걸음 살아나고 있다. 계단식 성적을 낼 가능성이 높은데 편성상 이번에는 입상권. 부6R ③위닝퍼펙트=훈련시 걸음이 전성기 못지 않다. 부담중량도 적절하고 출발지도 안쪽을 받아 재기 가능. (ARS)060-606-1691(SMS) 060-607-1691 2013.03.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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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재벌금융사, 퇴직연금도 계열사 몰아주기

재벌기업들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재벌들의 금융계열사에 대한 퇴직연금 몰아주기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월말 공개된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롯데), HMC투자증권(현대차) 등 일부 재벌계열 금융회사의 퇴직연금 적립금 중 계열사 비중이 9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손보·HMC투자증권 계열사 비중 90%롯데손보의 경우 적립금 7163억원 가운데 롯데그룹 계열사 물량이 6726억원으로 전체 적립금 대비 비율이 93.9%에 달했다. HMC투자증권도 전체 적립금 4조5101억원 가운데 현대차그룹 계열사 비율이 91%(4조1045억원)에 달했다. 또 현대중공업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도 계열사 물량 비율이 81.9%달했다. 이밖에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 1위인 삼성생명도 계열사 물량 비중이 49.8%에 달해 전체 적립금의 절반에 육박했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총수 일가의 수익 증대를 위한 재벌들의 일반적인 일감 몰아주기와 달리 퇴직연금은 그룹 차원에서 금융계열사의 성장을 위해 물량을 몰아주는 경우가 많은 데다 금융계열사가 그룹 내 비금융계열사에 수수료나 금리 등 편의를 봐주는 경우도 있어 도덕적으로 잘못됐다는 인식도 적어 다른 금융상품에 비해 몰아주기 비중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한마디로 재벌 금융계열사들은 계열사 직원들의 퇴직금을 모아 장사를 하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적립금 규모 1위인 삼성생명의 경우 계열사 물량을 뺀 기타 가입자의 적립금 규모는 신한, 국민, 우리은행에 이어 4위권으로 뚝 떨어졌다. HMC투자증권도 전체 적립금 규모는 5위였지만 계열사 물량을 빼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계열사 몰아주기로 직원들만 피해 문제는 양쪽 모두 퇴직연금 가입자의 수급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금융계열사의 덩치를 키우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물량을 몰아주는 경우 비금융계열사 직원들이 다른 금융사의 조건에 비해 불리하게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반대로 금융계열사가 특별히 좋은 조건으로 계열사 퇴직연금을 유치한다면 계열사가 아닌 일반 기업이나 개인가입자에게 비용이 전가될 가능성이 크다.하지만 현재로서는 재벌기업들의 퇴직연금 몰아주기를 막을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것이 금융당국의 고민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퇴직연금은 일반적으로 기업이 금융계열사를 선택해 운용을 맡기는 구조이기 때문에 금융 관련법이 아닌 노동법인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을 고쳐야 한다”면서 “일단 오는 3월부터 업계 자율규제 형식으로 계열사 물량 비중을 50% 선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정위도 ‘퇴직연금 몰아주기’를 부당 내부거래로 보기가 쉽지 않다고 설명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부당 내부거래가 성립하려면 현저성과 부당성 요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데 현대중공업 계열이나 현대차그룹 계열 보험회사에 80~90% 이상 퇴직연금 적립금이 쌓여 있다고 해서 부당 내부거래라고 섣불리 판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시민단체 “법 개정해서라도 규제해야”이에 대해 경실련 등 시민단체들은 공정거래법을 개정해서라도 퇴직연금 몰아주기와 같은 재벌들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제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기웅 경실련 경제정책팀 부장은 “현행 공정거래법 제23조 7항은 계열회사 등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지원행위를 규제하고 있다. 그러나 조문에 명시되어 있는 ‘부당성’과 ‘현저히 유리한 조건’에 대한 구체성이 떨어져 해당 조문은 거의 사문화되고 있다”며 “문구를 보다 구체화해서라도 통상적 거래관행을 넘어서는 유리한 조건인 경우는 위법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해당 조항을 수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 2013.02.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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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이번주 베팅기상도 1월 26-27일

1월말 경주일이다. 2주 후 설휴장을 앞두고 있어 출전마 수가 평소보다 많다. 중고배당이 속출할 수 있는 분위기가 짙어 몇몇 경주를 제외하고는 혼전양상을 염두에 둔 베팅전략이 필요하다. 경주로 주중에 내린 비와 눈의 영향으로 지난 주와는 사뭇 다른 흐름이 예상된다. 지난 주에는 토·일요일 경주로 차이가 크지않았다. 토요경주는 선행마에게 약간 유리한 조건이었고, 일요일에는 정상 흐름으로 경주가 진행됐다. 금요일 현재 경주로 함수율은 20%(불량)이다. 하지만 주로의 함수율이 높다고 선행마가 무조건 유리한 것은 아니어서 전반 경주를 통해 주로 흐름을 철저하게 파악해야 한다. 마방 1월들어 상금벌이가 시원찮은 마방은 2조(손영표 조교사), 5조(우창구 조교사), 16조(최봉주 조교사), 30조(정지은 조교사), 32조(김윤섭 조교사) 등이다. 시즌 초반이어서 급할 것은 없지만 마방운영비가 월단위로 정산됨을 감안하면 아쉬움은 클 수밖에 없다. 이들 마방은 이번 주 다소 많은 경주마를 출전시켜 관심을 둬야 한다. 기수 이번 주는 여러가지 이유로 총 16명의 기수가 출전명단에서 이름이 빠졌다. 이금주, 이동국, 이기웅 기수가 상대적으로 다른 기수들보다 많은 기승기회를 얻어 눈여겨 봐야 하며, 유명 기수 중에서는 올들어 다승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조인권 기수를 비롯해 최근 상승세의 기승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유승완, 서승운 기수가 입상이 유력한 경주마에 기승하고 있다. ※ TIP 이종현 위원의 베팅전략출전마 수가 많아 대부분 혼전 경주다. 토요 2경주, 3경주, 5경주, 6경주, 8경주, 10경주, 11경주, 12경주와 일요 2경주, 5경주, 6경주, 7경주, 8경주, 9경주가 혼전편성으로 배당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 중 새벽조교 최우수마가 출전하는 토요 10경주와 일요 9경주를 승부경주로 공략한다. 류원근 기자도움말=이종현 경마왕 전문위원(ARS)060-700-7751 2013.01.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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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이번주 베팅기상도 12월 15-16일

12월 셋째주 경마일이다. 시즌 마감까지 2주가 남아있어 각 마방마다 출전마수를 늘리고 있다. 11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혼전기류가 이번 주에는 더욱 짙게 과천벌을 뒤덮을 전망이다. 몇몇 경주를 제외하면 전력이 엇비슷한 경주마간 혼전이 많아 절반이상의 경주에서 중·고배다이 속출할 흐름이 예상된다. 경주로 눈이 많이 내린 덕분에 주로는 평소보다 상당히 빠르다. 금요일 현재 함수율이 12% 인데 비까지 내려 경주로는 매우 젖어있다. 선행·선입형 경주마가 유리한 조건이 갖춰졌는데 겨울철에는 오전에는 주로가 얼어있다, 오후에는 녹으면서 흐름이 완전히 바뀌는 현상이 자주 벌어진다. 경주로 상태를 면밀히 점검해야 하며 어느 시점에 주로흐름이 바뀌는지 예의주시해야 한다. 마방 조교사 다승왕 경쟁은 아직은 안갯속 형국이다. 지난 주 기준으로 51조 김호 조교사가 42승, 34조 신우철 조교사가 40승으로 2승 차이의 박빙승부를 연출하고 있다. 결국 두 마방은 남은 2주간 총력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은데 이번 주 김 조교사는 9마리, 신 조교사는 12마리를 출전시켰다. 대부분 경주마가 입상 가능성을 안고있어 치열한 승수경쟁이 예상된다. 올해 다승랭킹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9조 지용훈 조교사도 11마리를 내보냈다. 휴장 직전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는 15조 박희철 조교사는 9마리를, 신규 마방이나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50조 박재우 조교사도 9마리를 각각 내보내 주목해야 한다. 기수 문세영 기수가 연말까지 과연 몇승을 거두느냐가 최대 관심사다. 지난주까지 143승을 기록해 남은 2주간 시즌통산 150승이란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다승 2위에는 올해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인 조인권 기수(79승) 가 올라있다. 두 기수는 이번 주도 입상 가능한 상당수의 경주마에 기승하고 있어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6일 기승정지를 끝내고 돌아온 조경호 기수와 하반기에 꾸준한 성적을 보여 주고 이는 유승완, 이상혁 기수도 다수의 입상가능마에 기승하고 있다. 장추열, 김정준, 이기웅 등 신예기수들도 기승기회를 많이 잡았다. ※TIP 이종현 위원의 경주별 베팅전략중·고배당이 예상되는 혼전경주가 많다. 토요 2경주, 6경주, 7경주, 8경주, 9경주, 10경주와 일요 2경주, 4경주, 6경주, 7경주, 8경주, 9경주, 10경주, 11경주가 혼전 양상이다. 이중 새벽조교 최우수마가 출전하는 토요 10경주와 일요 11경주를 승부경주로 공략하겠다. 류원근 기자도움말=이종현 경마왕 전문위원(ARS)060-700-7751 2012.12.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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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이번주 베팅기상도 10월 27-28일

10월 말 경주일이다. 이번 주는 월말경주의 특징을 모두 담고 있다. 게이트가 꽉 차있으며 엄청난 혼전편성이어서 매경주 이변이 속출할 전망이다. ‘베팅은 작게, 배당은 크게’ 전략이 꼭 필요한 주말이다. 경주로 최근 맑은 날이 이어져 경주로에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금요일 현재 함수율이 8%로 양호한 상태이다. 하지만 주말에 비가 예고돼 있어 어떻게 급변할 지 모른다. 만약 비가 오지않는다면 최근 몇주동안 이어진 정상적인 흐름이 예상돼지만, 비가 온다면 선행·선입마에게 유리한 조건이 갖춰지면서 경주는 더욱 혼전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경주마의 각질을 잘 살펴 경주전개 추리에 좀 더 신경을 써야한다. 마방 월말 경마여서 마방별 수득상금도 상당한 변수로 작용한다. ‘어떤 마방이, 어떤 경주마를, 어떤 경주에 내보내는가’를 잘 파악해야 한다. 10월 대상경주에서 모처럼 우승을 차지한 20조 배대선 조교사가 10마리를 내보내며 상승세를 이어갈 태세다. 34조 신우철 조교사, 53조 김문갑 조교사, 33조 서인석 조교사가 각각 8마리의 경주마를 출전시켰다. 수득상금이 부족한 마방들 가운데에서는 16조 최봉주 조교사가 가장 많은 9마리를 내보냈다. 반드시 관심을 둬야 한다. 43조 서정하 조교사, 46조 양재철 조교사, 47조 황영원 조교사가 평소보다 수득상금이 적어 관심있게 지켜 봐야 한다. 기수 지난 주 입상 가능마에 많이 기승을 했지만 졸전을 펼친 문세영 기수가 다시 다승왕을 향해서 질주하는 한 주가 될 것이다. 워낙 기승능력도 좋고 파이팅이 좋아 기대감이 높다. 기승마 대부분이 입상 가능해 다승왕 신기록을 향한 순항은 계속될 것이다. 월말경주일수록 입상을 보장하는 능력기수 의존도가 높다. 최근 기복없이 꾸준한 기승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상혁, 함완식, 조인권 기수가 입상가능마에 기승한다. 이번 주 총18명의 기수가 부상이나 기타 이유로 기승하지 못해 더많은 기승기회를 잡은 기수도 있다. 이기웅, 이강서, 문정균, 김혜선, 김정준 기수가 그들이다. ※TIP 이종현 전문위원의 경주별 베팅전략대부분의 경주들이 혼전이어서 경주를 구분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 특히 토요 1경주, 2경주, 5경주, 8경주, 9경주, 11경주와 일요 2경주, 3경주, 4경주, 6경주, 8경주, 9경주, 10경주의 혼전세가 짙은데 새벽조교 최우수마가 출전하는 토요 8경주와 일요 8경주를 승부경주로 노린다. 류원근 기자도움말=이종현 경마왕 전문위원(ARS)060-700-7751 2012.10.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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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이번주 베팅기상도 6월 9-10일

6월 둘째주 경마일을 맞아 첫주에 비해 출전마 수가 조금 늘었다. 전체적인 편성도 지난 주보다 까다로워 평균배당이 높아질 가능성이 짙다. 혹서기 휴장기간이 다가오고 있어 마방마다 출전마 수를 늘려갈 것으로 판단돼 당분간 월초, 월말 경주를 가리지않고 지속적으로 배당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경주로 지난 주 약간의 모래보충이 이뤄졌지만 선행·선입마들이 유리한 흐름을 보였다. 주로상태는 정상을 되찾았지만 더운 날씨때문에 중간중간 물을 뿌리는 살수작업이 이뤄진 때문으로 분석된다. 8일 현재 경주로는 함수율 4%의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주말도 무더울 것이란 예보여서 살수차가 자주 경주로를 돌아다닐 것이 분명하다. 결국 이번 주에도 선행 선입마를 눈여겨봐야 하는 셈이다. 주말에 예보돼 있는 비의 양도 반드시 감안해야 한다. ◆마방 2분기로 접어들면서 마방별 우열이 가려지고 있다. 올 시즌 성적이 좋은 마방들은 대상경주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분위기다. 성적이 좋지않은 마방도 상금과 승수쌓기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올 시즌 상승세인 정호익 조교사가 9마리를 출전시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렇다할 대표마는 없지만 많은 수의 경주마로 승부하고 있는 20조 배대선 조교사가 8마리를 출전시켰다. 지난해부터 약간 주춤하고 있는 23조 유재길 조교사가 의욕을 보이며 내보낸 7마리도 주목해야 한다.◆기수 이번 주는 퀀즈투어 두번째 관문인 KNN배 대상경주가 부산경남경마장에서 열린다. 이 때문에 몇몇 능력있는 기수가 부산으로 내려간다. 덕분에 그동안 기승기회가 적었던 일부 기수에게 기승기회가 돌아갔다. 김옥성, 전덕용, 윤태혁 기수 등이 다른 때보다 많은 기승기회를 얻었다. 요즘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함완식 기수를 주목해야 한다. 지난 주 토요일 5개 경주 연속 입상에 성공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고, 이번 주 기승마 중에는 상당수 입상가능마가 포함돼 있다. 이와함께 최근 기승기회가 늘고 있는 김혜선, 이기웅 기수 등도 관심의 대상이다. ※이종현 전문위원의 베팅전략특별경주와 대상경주까지 진행돼 전체적으로 출전마 수가 많다. 혼전 편성 경주도 지난 주보다 늘었다. 토요 1경주, 3경주, 6경주, 7경주, 10경주, 11경주와 일요 2경주, 4경주, 5경주, 6경주, 9경주가 혼전편성으로 배당이 불가피하다. 이중 새벽조교 최우수마가 출전한 토요 10경주와 일요 9경주를 승부경주로 공략한다. 류원근 기자도움말=이종현 경마왕 전문위원(ARS)060-700-7751 2012.06.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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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이번주 배팅 기상도 6월 2-3일

6월초 경마일이다. 6월 경마일수는 총 9일로 다른 월에 비해 하루가 많다. 하지만 경주마 자원이 풍부해 마방입장에서는 상금확보와 경주마 운용이 여전히 빠듯하다. 실제로 월초 경주이나 제법 많은 경주마가 출전했고, 특히 하위군 경주는 발주기가 꽉 찼다. 결국 출전마 수가 적은 1~2개 경주와 확실한 축마가 존재하는 몇몇 경주를 제외하고는 혼전세를 면치못할 가능성이 높다. 경주로=최근들어 주로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섰다. 갑작스럽게 선행마가 득세하거나, 오전과 오후 주로상태가 급변하는 현상은 거의 사라졌다. 이 때문에 정상적인 경주전개와 추리가 가능해졌다. 금요일 현재 건조(함수율 4%)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모래보충도 이뤄지지 않았고 비소식도 없다. 마방=월초 경주여서 각 마방의 출전마 수가 그다지 많지않다. 코리안더비를 재패한 49조 지용철 조교삭 가장 많은 9마리를 출전시켰는데 올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마방이어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 6월 정년퇴임을 앞둔 52조 박원덕 조교사가 마지막 투혼을 불태우고 있는데 이번 주도 8마리의 경주마를 내보냈다. 은퇴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밖에 35조 하재흥 조교사(8마리), 6조 홍대유 조교사(9마리), 21조 임봉춘 조교사(8마리)가 입상가능한 다수의 경주마를 내보내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수=5월에 가장 좋은 활약을 보인 기수는 박태종이다. 문세영 기수와 함께 8승으로 5월 최다승 타이기록이다. 현재 통산 1751승으로 2000승의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앞둔 박 기수는 올해 4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후배기수 못지 않은 기승술과 체력을 과시하고 있다. 여름과 하반기로 가면서 더욱 나은 성적을 거두는 기수여서 하반기에도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 신인기수이지만 안정적인 기승술로 출전횟수가 많은 김혜선, 이기웅, 박상우 기수의 활약세가 여전히 기대된다. 류원근 기자 /도움말=이종현 경마왕 전문위원(ARS)060-700-7751이종현 위원의 경주별 베팅전략=월초 경주는 대체적으로 혼전 경주와 그렇지 않은 경주로 뚜렷하게 나뉜다. 토요일에는 1경주·5경주·6경주·9경주·11경주가 혼전이고, 일요일에는 2경주· 4경주· 5경주· 6경주· 8경주가 혼전이어서 중고배당이 예상된다. 이중 최상위군 경주인 토요 11경주와 대상경주인 일요 8경주에 새벽조교 최우수마가 출전해 메인승부 경주로 공략할 생각이다. 2012.06.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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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이번주 베팅기상도 5월 26-27일

최근 경주마 자원이 풍부해지며 월초, 월말 경주를 가리지않고 출전마 수가 많아졌다. 이 때문에 시기를 가리지 않고 중·고배당이 속출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5월에도 줄곧 까다로운 경주흐름이 이어졌는데 월말 경주를 맞아 혼전기류가 더욱 짙어졌다. 거의 모든 경주의 게이트가 꽉 차 이번 주에도 경주추리하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다. 경주로 비소식이 없었던 지난 주 마침내 정상적인 주로 흐름을 되찾았다. 이번 주 역시 비소식이 없고 모래보충도 하지 않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지극히 정상적인 주로 흐름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 조건에서는 정상적인 경주전개 추리나 예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히려 경마팬들에게는 유리할 수 있다. 정상 주로에서는 뒷심이 부족한 선행마보다 종반 뚝심이 좋은 경주마가 선전하는 경우가 70% 이상이란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마방 지난 주 코리안더비 우승컵을 가져 온 49조 지용철 조교사 마방이 이번 주 9마리를 출전시켜 승수쌓기에 더욱 속도를 붙일 태세다. 실제로 대부분 입상가능한 경주마여서 눈여겨 봐야 한다. 지난 주 JRA트로피 경주에서 우승한 9조 지용훈 조교사 역시 11마리의 경주마를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갈 각오다. 5월 들어 5승을 거두며 월간 다승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51조 김호 조교사 역시 9마리의 경주마를 출전시켰다. 이와함께 월말 경주의 특성상 수득상금이 부족한 마방도 눈여겨 봐야하는데 평소에 비해 상금벌이가 시원찮았던 54조 박천서 조교사가 11마리를 내보냈다. 이밖에 다른달보다 수득상금이 부족한 15조 박희철조교사와 16조 최봉주 조교사가 출전시킨 경주마들도 주목해야 한다. 기수 월말경주여서 반드시 입상해야 할 경주마에는 능력있는 기수가 올라타는 현상이 심화돼 있다. 조경호 기수가 주춤한 사이 다부진 말몰이로 다승랭킹 2위로 올라선 조인권 기수가 상당수 입상가능마의 고삐를 잡아 더 나은 활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한동안 예전 기량을 선보이지 못했던 원정일 기수도 4월부터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고, 기승마 수도 늘어 관심을 둬야 한다. 신인기수답지않게 노련한 말몰이를 선보이는 이기웅, 박상우 기수도 눈여겨 봐야 한다. ※이종현 전문위원의 베팅전략 혼전경주가 워낙 많은데 그중에서도 토요 3경주, 4경주, 8경주, 9경주, 10경주, 11경주와 일요 2경주, 4경주, 5경주, 7경주, 8경주, 9경주 ,10경주 등의 혼전세가 짙다. 특히 일요일 경주는 총 10개 경주 중에서 절반이상의 경주에서 중·고배당이 속출할 가능성이 높다. 새벽조교 최우수마가 출전하는 토요 10경주와 일요 7경주를 승부경주로 공략할 생각이다. 류원근 기자 도움말=이종현 경마왕 전문위원(ARS)060-700-7751 2012.05.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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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이번주 베팅기상도 4월 21-22일

4월 경주일이 예년에 비해 하루 늘었지만 일요경마가 하루 10개 경주로 치러지면서 출전마 분산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여기에 월말경주로 접어들면서 출전마 수가 상당히 많아졌고, 말레이시아 트로피(SLTC)경주와 서울마주협회장배(GⅢ) 등 상금규모가 큰 경주가 많아 각 마방마다 총력전을 펼칠 태세다. 지난 주 일요일의 경우 저배당 경주가 단 한개 경주에 불과할 만큼 혼전세를 보였는데 이번 주도 출전마 수가 많고, 혼전편성이어서 중·고배당이 속출하는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경주로 지난 주 약간의 물기를 머금어 매우 빠른 주로상태를 보였다. 이 때문에 선행·선입마들이 극단적으로 유리한 양상을 보였다. 금요일 오전 현재 건조(함수율 5%)한 주로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주말에 비가 내릴 전망이어서 경주로는 또다시 빠른 상태를 유지할 것이 분명하다. 최근 서울과 부산경남경마장에 모래교체 및 보충이 이뤄졌지만 경주로가 정상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잦은 봄비가 경주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꾸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마방 조교사 다승왕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3월까지 대략 5~6개 마방이 1~2승 차이로 각축전을 벌였는데 18조 박대흥 조교사가 지난 주 3승을 보태 17승으로 2위 그룹을 4승차로 제치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올들어 좋은 페이스를 보이며 13승을 기록한 12조 서범석 조교사가 다승 2위에 랭크됐고, 51조 김호 조교사·10조 정호익 조교사·9조 지용훈 조교사·34조 신우철 조교사·36조 김양선 조교사 등이 12승을 기록며 공동 다승 3위에 올라 있다. 올 시즌 조교사 다승 판도는 결국 2분기를 넘어서는 시점에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이번 주도 상위권에 포진해 있는 마방들이 상당수 경주마를 출전시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이밖에 54조 박천서 조교사가 10마리를 출전시켜 본격적으로 상금벌이와 승수 쌓기에 나섰다. 시즌 첫 대상경주에서 우승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던 4조 박윤규 조교사가 9마리, 꾸준함이 장점인 45조 김순근 조교사도 8마리, 의욕이 넘치는 50조 박재우 조교사가 8마리를 각각 출전시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수 최근 김혜선 기수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지난 주 3승을 몰아치는 등 올 시즌들어 8승을 챙겼다. 자신의 최다승 기록(29승·2011년) 경신을 노려볼 만한 상황인데 이번 주도 입상가능한 상당수 경주마에 올라 반드시 눈여겨 봐야 한다. 부상에서 복귀한 조경호 기수가 예전만 못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금주부터 본격적인 승수쌓기에 돌입할 전망이다. 부상후유증에서 벗어난 뒤 서서히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어 조만간 예전 기량을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 그외 새벽훈련장이나 실전에서 성실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이기웅, 박상우 기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기승기회를 잡았다. 류원근 기자/도움말=이종현 경마왕 전문위원(ARS)060-700-7751※이종현 전문위원 경주별 베팅전략 월말경주를 앞두며 출전마 수가 많아졌고 대부분 경주가 혼전편성이다. 거의 모든 경주가 풀게이트의 접전구도여서 이변 가능성이 매우 높다. 토요경마는 혼전도가 높지않으나 일요경주는 대부분 혼전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토요 1경주, 2경주, 9경주, 10경주, 11경주와 일요 2경주, 3경주, 4경주, 5경주, 7경주, 8경주, 10경주가의 혼전세가 특히 짙다. 이중 토요 10경주와 일요 8경주가 관심경주다. 2012.04.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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