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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장예원,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첫방부터 꿀잼 케미

방송인 강호동, 장예원이 월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오후 첫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 강호동과 장예원이 김민경과 함께 최상의 MC 조합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첫 스타트를 끊었다.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스포츠 스타와 스포츠 꿈나무 2세의 피, 땀, 눈물 어린 일상과 교육법을 낱낱이 공개하는 관찰 예능. 1화에는 이동국-김병현-이형택-박찬민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스포츠 꿈나무 자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의 MC를 맡은 강호동은 베테랑 스포츠 예능인 면모로, 프로그램의 재미와 몰입도를 한층 강화해 눈길을 끌었다.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끌어내며 토크를 이어가는가 하면, 특유의 입담과 센스로 유머러스한 질문을 건네 방송 내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이에 더해 장예원의 스포츠 상식도 빛을 발했다. 그동안 다양한 스포츠 중계 경험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로 게스트들의 특성을 빠르게 파악한 것은 물론, 깔끔한 진행 능력과 적재적소 리액션을 선보이며 대체 불가 존재감을 입증했다. 프로그램의 든든한 중심축으로 활약하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강호동과 장예원. 여기에 만능 운동테이너 김민경의 시너지가 더해지며 최상의 MC 조합을 완성했다는 평이다. 스포츠에 대한 애정과 예능감을 적절히 조화시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인 세 사람이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케미와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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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강칠구→이장군 "합격 만감교차, 팀 보탬되기 위해 노력"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어쩌다벤져스의 단체 사진 공개와 함께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이 소감을 전했다. 방송 사상 최초로 축구 오디션을 마친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지난 12일 방송을 통해 마침내 전국제패를 향해 나아갈 어쩌다벤져스의 첫 출발을 알렸다. 멋진 슈트를 차려입은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를 비롯해 김용만, 김성주, 이형택, 윤동식, 김동현, 김요한, 모태범, 박태환 그리고 새로 합류한 강칠구, 허민호, 김준현, 이장군, 슈퍼패스로 살아난 김태술까지 한자리에 모인 단체 사진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환한 미소로 파이팅을 다지는 이들이 과연 어떤 찬란한 성장을 보여줄지 설렘을 자극한다. 더욱 감회가 새로울 새 멤버들이 저마다의 합류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까지 밝혀 한층 기대를 모은다. 먼저 강칠구는 "스키종목이 역사가 깊고 선수가 굉장히 많은데, 운동선수들이 나가고 싶어 하는 꿈같은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에 처음으로 합류한 스키 종목 선수가 됐다. 그 대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약해 후배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저희 종목도 많이 알리고 싶다. 또 팀에 보탬이 되어서 감독님이 밝혔던 전국제패를 성사시키고 싶다. 그리고 사실 예능에도 욕심이 많다. 어쩌다벤져스의 대표 예능인이 되겠다. 축구와 예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유쾌한 포부를 다졌다. 안정환 감독의 슈퍼패스로 살아나 개막전 MOM(Man of the Match)까지 등극한 김태술은 "너무 감격스럽다. 늘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혼자 빛나려하기보다는 좋은 팀워크를 유지할 수 있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꼭 전국제패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시기 바란다"라고 진심어린 소감을 밝히며 열정을 불태웠다. EXID 하니의 첫사랑에서 이동국의 남자가 된 허민호는 "너무 기쁘고 대한민국 스포츠 레전드분들과 한 팀이 되었다는 게 영광스럽다. 특히 안정환 감독, 이동국 코치님의 지도를 받으면서 축구를 한다는 게 마치 명문 프로팀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다. 트라이애슬론으로 다져진 체력으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한 발짝 더 뛰고 활력을 불어넣을, 팀에 없어선 안 될 핵심 선수로 거듭나겠다"라며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빙상 위 스켈레톤이 아닌 필드 위 축구공 앞에 서게 된 김준현은 "무엇보다도 다양한 종목의 레전드분들과 함께 뛸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 아직 여러 부분에서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스스로 더 노력하고 발전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시청자분들에게 앞으로 더 빠르고 다이내믹한 축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비인기 종목 스포츠였던 카바디의 이름을 단숨에 알린 인도의 BTS 이장군 역시 "마지막 3차 오디션까지 마치고 '최선을 다했으니 떨어져도 후회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맨 처음으로 합격자에 불려서 놀랍고 기뻤다. 순간 만감이 교차하고 울컥했다. 새로운 도전을 하기엔 너무 늦지 않았나 주저했는데 이런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했다. 아직 축구로는 많이 미숙하고 다듬어지지 않아서 매주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연습하고 빨리 적응해서 어쩌다벤져스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탄탄한 체력과 발전 가능성 그리고 보석 같은 예능감과 끼를 가진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또 한 번 새로운 전설을 쓸 어쩌다벤져스의 앞날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뭉쳐야 찬다 시즌2' 7회는 1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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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뭉쳐야 찬다' 잇는 '뭉쳐야 쏜다' 사전 열기

농구 드림팀이 완성됐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가 시즌2 격인 '뭉쳐야 쏜다'로 안방극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7일 오후 7시 40분에 첫 선을 보인다. '뭉쳐야 찬다'의 인기를 잇는 또 하나의 대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 될 것이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프로그램 라인업 공개 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종일 오르내리며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뭉쳐야 쏜다'는 대한민국 심장을 뛰게 했던 스포츠 1인자들이 뭉쳐 전국에 있는 농구 고수들과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뭉쳐야 찬다'를 통해 예능 샛별로 떠오른 허재가 이번엔 감독으로 나선다. '매직히포' 현주엽이 코치를 맡아 허재와 호흡을 맞춘다. 농구 대통령 허재 호는 최근 '상암불낙스'라는 팀명을 확정했다. 여기엔 '발리슛 장인' 이동국을 비롯해 대한민국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 리스트 김기훈·원조 거미손 배구 선수 방신봉·KBO 레전드 포수이자 한국 최초 메이저리그 정식 코치로 발탁된 홍성흔·비운의 유도천재 윤동식이 새롭게 합류하고, 기존 '뭉쳐야 찬다' 멤버였던 안정환·김성주·김용만·여홍철·이형택·김병현·김동현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허재와 안정환의 관계다. '뭉쳐야 찬다'에선 안정환이 감독을, 허재는 초반 축구의 '축'자도 모르는 '축알못'으로 벤치를 지키는 선수였다. 그러나 이번엔 권력 구조가 재편돼 의기양양했던 안정환의 모습은 사라지고 첫 등장부터 90도 폴더 인사로 달라진 관계를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K리그 축구선수 은퇴 후 본격적인 예능계에 발을 들인 이동국. 그가 아이들과 함께했던 육아 예능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벗어나 예능인 이동국의 진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아빠 이동국의 모습이 아닌 이동국 자체의 날 것 매력이 '뭉쳐야 쏜다'에 고스란히 담길 것으로 보여 멤버들과 어떠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감독 허재 코치 현주엽과는 어떠한 시너지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뭉쳐야 쏜다' 성치경 CP는 "'뭉쳐야 찬다'와 기본적인 구조는 같다. 허재와 현주엽을 중심으로 하나의 농구팀이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라고 운을 떼면서 이번 시즌의 차별 포인트에 대해 "농구의 전성기는 90년대였다. 고정 멤버인 김동현을 제외하고 이번 팀원은 90년대 데뷔했거나 그 시절 활약했던 선수들을 중점에 두고 구성했다. 농구의 전성기를 되새기며 그때 그 시절 가장 빛났던 허재, 현주엽과 함께 다시 한번 농구의 붐을 일으키기 위해 의기투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뭉쳐야 찬다' 허재를 잇는 예능 샛별은 누가 될 것 같은지 묻자 "아직은 잘 모르겠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 반응을 통해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현재로서는 이동국이다. 굉장히 열심히 하더라. 운동적인 능력 면에서 나타나는 변화가 있다. 농구하면서 ('슬램덩크' 속) 강백호처럼 자기가 잘할 수 있을 거라고 강한 자신감을 표하더라.(웃음) 근데 단체 예능은 처음이지 않나. 아직 익숙해져야 하는 부분이 있어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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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E채널 '맘 편한 카페' 통해 MC 도전…1월 첫방

'K리그 레전드' 이동국이 신규 프로그램 '맘 편한 카페'를 통해 예능 MC로 데뷔한다. 23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약한 그가 은퇴 후 2개월 만에 예능인으로 새출발을 알린다. 이동국이 인생 2막 출발점으로 택한 '맘 편한 카페'는 티캐스트 E채널의 2021년 야심작이다. 지난해 넷플릭스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은 '노는 언니'에 이은 회심의 카드다. MBC '무한도전', '착하게 살자', '탑골랩소디'를 연출한 제영재 프로듀서의 새 예능이다. '맘 편한 카페'는 대표 워너비 스타들이 '맘 카페'를 오픈해 그동안 감춰왔던 고민과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결혼, 출산, 육아, 부부, 살림 등 다양한 주제들을 총망라한다. 스타들의 일상, 라이프스타일을 엿보고 그 속에서 매력적인 육아템, 살림템 등의 정보를 나누는 구성이다. 이동국은 첫 예능 MC로서 긴장과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또 1남 4녀를 키우며 '대한민국 대표 육아 대디'로 통하는 만큼 '맘 편한 카페'에서도 그 축적된 노하우를 한껏 발휘할 예정이다. 과연 MC로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은퇴 후 새로운 인생 개막전을 앞둔 이동국의 변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동국의 MC 데뷔작 '맘 편한 카페'는 1월 중 편성될 예정이다. 베일에 싸인 스타맘들의 화려한 라인업 역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생생한 현장소식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티캐스트 E채널 2021.01.0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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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대상①] '대상' 이영자, 포기하지 않은 28년의 가치

KBS의 선택은 이영자였다. 독보적인 일인자가 없는 상황 속에서 KBS는 꾸준함에 손을 들어줬다.코미디언 이영자는 22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8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영자 개인에게는 1991년 데뷔 이후 27년 만에 정상의 자리에 오르는 순간이었고, KBS 연예대상 역사상 첫 여성 대상이 탄생한 순간이었다.함께 후보에 오른 신동엽·유재석·김준호·이동국과 서 있다가 호명된 이영자는 트로피를 받은 뒤 울먹이며 쏟아지는 축하 인사와 꽃다발을 받았다. "웃기고 뭉클하고 감사하다"고 힘겹게 입을 연 이영자는 "고마운 분이 너무 많다. 대표로 이 상을 받았다. 내가 잘해서 받은 게 아니란 걸 안다"며 감사 인사를 이어갔다.이영자는 '안녕하세요'에 고민을 털어놓은 일반인 출연자를 먼저 언급했다. 이어 신동엽·김태균·정찬우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신동엽에게는 "애증이다. 고맙기도 얄밉기도 하다. 항상 따가운 시선으로 나를 채찍질해주고 누나인데도 가르친다. 신동엽 덕분에 교만해지지 않고 좋은 예능인이 된다"고 특별히 고마움을 표현했다.새롭게 시작한 '볼 빨간 당신'에 대한 당부도 있었다. 이영자는 "'볼 빨간 당신' 이번에 시작했는데 시청률이 많이 나와야 하는데 (저조하다). '안녕하세요'도 8년을 왔지만 처음 시작할 때는 폐지한다는 말을 많이 했다. 끝까지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볼 빨간 당신'도 기다리면 올라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날 이영자는 시작과 끝을 장식했다. 1부 오프닝에 등장한 이영자는 31기 신인 개그맨을 소개하면서 "개그 콘테스트에 여덟 번 도전해 여덟 번 떨어졌다. 수많은 오디션에도 떨어졌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나를 포기할 때 나는 날 포기하지 않았다. 묵묵히 길을 걸으니 꿈의 자리에 왔다. 이 나이에도 나는 새로운 꿈을 꾼다. 계속 꿈을 꾸면 어느샌가 그 자리에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비록 올해 이영자 열풍은 MBC에서 시작됐지만 KBS는 지금까지의 꾸준함과 공로에 더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보인다. '안녕하세요'에 베스트 팀워크상과 방송작가상을 안긴 것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 오프닝에서도 대상 수상소감에서도 강조한 포기하지 않는 것과 계속해서 꿈꾸는 것, 그 가치를 KBS가 인정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사진=김민규 기자 2018.12.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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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S 연예대상' 오늘 생중계…전통vs파격 대상 수상자 누굴까

'2018 KBS 연예대상' 영예의 대상 수상자가 결정된다.22일 오후 9시 20분부터 KBS 2TV를 통해 '2018 KBS 연예대상'이 생방송된다. 이에 '2018 KBS 연예대상'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KBS 연예대상' 전통 VS 파격'2018 K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를 살펴보면, 전통 강호와 신흥 강자의 대결 구도를 찾아볼 수 있다. 오랜 시간 KBS 대표 예능으로 인정 받아온 '1박 2일 시즌 3'의 맏형 김준호, '안녕하세요' '불후의 명곡' 등 KBS 장수프로그램을 책임져온 신동엽, '해피투게더 4'로 국민 MC의 존재감을 뚜렷이 보여주는 유재석까지 연말 시상식에서 빠질 수 없는 전통 강호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려 또 한번의 대상 수상이 가능할 지 궁금증을 더한다.전통 강호들 사이 신선함으로 무장한 후보들이 눈에 띈다. 바로 이동국과 이영자로, 이들의 수상 역시 높게 점쳐 지고 있어 치열한 각축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영자가 대상을 수상할 경우 'KBS 연예대상' 사상 '첫 여성 대상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만약 이동국이 대상을 수상할 경우 'KBS 연예대상' 사상 '첫 비예능인 대상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이처럼 두 사람은 'KBS의 파격'을 기대케 한다.'KBS 연예대상' 역사상 첫 여성 대상 수상자 탄생할까지난 2002년 'KBS 연예대상'이 시작된 이래로, 총 15번의 대상 수상을 하는 동안 단 한번도 여성 대상 수상자는 없었다.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여성 방송인이 노미네이트 된 적은 이영자, 이효리 단 2회 뿐이고 수상까지 이어진 적은 없다. 이영자가 KBS 역사상 '첫 여성 연예대상' 수상자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어느 팀이 가져갈까시청자가 직접 뽑아 더욱 특별한 의미를 주는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의 영광이 어느 팀에게로 돌아갈지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2015년, 2016년 수상한 '1박 2일' 팀이 3회 연속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더불어 장수 프로그램 사이에서 신선한 매력을 어필하며 급부상한 '살림남2'의 반전에도 기대감이 더해진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2.2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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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신동엽·이동국·이영자·유재석,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

‘2018 K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가 공개됐다.‘2018 KBS 연예대상’ 측은 17일 김준호·신동엽·이동국·이영자·유재석을 대상 후보로 발표했다.김준호는 ’1박 2일 시즌3’와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이다. 신동엽은 ‘불후의 명곡’과 ‘안녕하세요’를 이끌고 있다. 이동국은 벌써 3년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육아대디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영자는 ‘안녕하세요’의 안방마님이다. 유재석은 ‘해피투게더’의 상징이자 중심이다.대상을 두고 ‘전통·새로움·가족 파워’가 치열한 격전을 펼친다. 역대 KBS 연예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던 김준호·신동엽·유재석 세 사람이 다시 한번 대상 후보에 올랐다. 오랜 기간 KBS 대표 주말예능으로 자리잡은 ‘1박 2일·시즌3’와 ‘개그콘서트’로 대상 후보에 오른 김준호가 2018년 맹활약을 디딤돌로 다시 한번 대상을 노린다. 또한 2번의 대상을 거머쥔 신동엽과 유재석이 ‘KBS 연예대상’ 최다 대상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두고 격돌한다.전통 강호의 강세 속에서 ‘새로운 바람’이 불어 방송계를 강타할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바로 ‘KBS 연예대상’의 유일한 여성 후보인 이영자에 대한 관심이다. 2002년 첫 ‘KBS 연예대상’이 개최된 이래로, 15번의 ‘KBS 연예대상’ 중 ‘여성 대상 수상자’는 없었다. 대상 후보에 여성 방송인이 올랐던 것 역시 단 두 번 뿐으로, 이영자가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면 ‘KBS 연예대상’ 사상 첫 여성 대상 수상자로 KBS 예능사의 한 획을 긋는다.‘가족 파워’의 막강함 역시 눈길을 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후보에 오른 이동국의 대상 수상 가능성도 높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 이동국은 지난 2015년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출연 이후 3년동안 육아대디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아들 시안(대박이)과의 폭발하는 ‘꾸기빠기’ 부자 케미스트리와 비 예능인이 선사하는 친근함으로 시청자들의 편안한 미소를 선사하고 있다. 이에 꾸준히 사랑 받아 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가족 파워가 통할지 궁금하다.‘2018 KBS 연예대상’은 신현준·설현·윤시윤의 진행으로 22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부터 방송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2.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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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식습관 잡아주는 유아용 ‘호크 식탁의자’ 선봬

어린 나이인데도 제 자리에 앉아 얌전히 식사를 할 줄 아는 아이가 있는 반면, 밥 먹을 때마다 아이와 전쟁을 치르는 집이 있다. 또 얌전히 앉아 있어도 편식을 해서 키가 잘 자라지 않는 아이도 있다. 이는 모두 바르지 못한 식습관 때문이다. 이 때문에 부모들이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것이 바로 아기 식탁의자 선택이다. 아기 식탁의자는 자신의 자리에서 스스로 먹는 법을 배울 수 있는 필수 육아제품이다. 또 올바른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편식에 대한 걱정 없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다. 하지만 유아 식탁의자 제품은 브랜드도 여러 가지가지에 그 기능도 다양하다. 따라서 식탁의자를 구입할 때는 미리 우리 아이에게 좋은 올바른 식탁의자를 선택하는 기준을 정해두는 것이 좋다. 아기에게 좋은 유아 식탁의자는 아이가 식사를 하는 자리인 만큼,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또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의 키에 맞게 적당한 사이즈로 조절이 가능해야 경제적인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충분한 무게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한 제품인지도 체크해야 한다. 허술하게 만들어진 제품은 아이가 불안함을 느낄 수 있어 오히려 밥상머리 예절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아기 식탁의자 제품 중에서는 유럽산 너도 밤나무와 친환경 도료를 사용한 ‘호크 베타 식탁의자’가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불필요한 가공을 배제한 자연스러운 원목으로 친환경적인 식사공간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유럽산 너도 밤나무 사용으로 자연 고유의 빛깔과 냄새를 담고 있어 아이에게 편안함을 주며, 4단계로 조절되는 좌판과 3단계 조절이 가능한 발판으로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부터 초등학생 때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다. 신규 쿠션 패드와 함께 더욱 다양해진 컬러감으로 아이의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며 이동이 편리한 바퀴도 장착되어 실용성이 높다. 업체 관계자는 "이 제품은 사용환경, 아이의 연령에 따라 식판, 안전가드를 선택하여 사용 가능한 2way 타입으로 실용성을, 흔들림 없는 A형 프레임이 아이의 무게를 양쪽으로 분산시켜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최근에는 독일 TUV 안전인증을 통과 했으며, 육아예능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송일국네 삼둥이와 이동국의 자녀 대박이와 설아, 수아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김준정기자 kimj@joins.com 2016.05.2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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