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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내안의 그놈' 투자배급사 TCO, 드라마 제작하며 영역 확장

영화 제작 배급 투자사 TCO 더콘텐츠온(이하 TCO)이 드라마사업본부를 신설하며 드라마 사업에 뛰어든다고 14일 밝혔다. TCO는 2012년 12월 설립 이후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와 OTT 플랫폼 등에 국내외 영화의 디지털온라인 배급에 주력해 왔다. 한국영화 '내안의 그놈', '암전',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을 제작 투자 배급하였고, 외화 '킬러의 보디가드 1,2', '존윅 3: 파라벨룸', '47미터2', '그린랜드', '더 스파이' 등 외화를 배급했다.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사업에 진출한다. 그 첫 번째 행보로 드라마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 및 기획 PD들을 영입하여 팀을 꾸렸다. 더불어 지난 7월 드라마 공모전을 개최했다. 최우수상에는 최윤정 작가의 '귀신보는 변호사', 우수상에는 정미선 작가의 '이스케이프'가 최종 선정됐다. 영화 '내안의 그놈'의 드라마화도 진행 중이다. 2022년 촬영을 목표로 OTT 플랫폼 및 방송사와 편성 논의 중인 작품도 있다. TCO를 이끄는 김상윤 대표는 “안방극장에서 잘되는 좋은 콘텐츠에 대한 노하우가 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좋은 드라마를 많이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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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끌고 김호중 밀고..숨통 트인 추석 극장가

추석 연휴 다양한 영화로 숨통이 트인 극장가가 정상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추석 다음 날인 지난 2일 전국 극장 총 관객 수는 41만 1299명이었다. 연휴 시작 전날인 9월 29일 25만 명으로 시작해, 매일 하루 3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극장을 찾았다. 지난 9월 4만 명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던 관객 수가 추석 연휴를 맞아 회복세를 보였다. 평소보다 신작 개봉 편수는 적었으나, 다양한 작품이 극장에서 상영되며 관객의 발길을 재촉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영화는 '담보(강대규 감독)'였다. '담보'는 3일까지 67만 319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성동일·하지원·김희원·박소이가 출연하는 이 영화는 가족 영화의 장점을 살려 추석 스크린 경쟁에서 압승을 거뒀다. 곽도원 주연의 '국제수사(김봉한 감독)'는 40만 7556명을 동원했고,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그린랜드(릭 로먼 워 감독)'는 20만 7399명을 동원했다. 독특한 코미디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신정원 감독)'은 7만 9234명의 누적관객 수를 기록했다. 특히 가수들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큰 사랑을 받았다. 김호중의 팬미팅 실황을 담은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는 9월 29일 개봉해 5만 명이 넘는 팬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24일 개봉한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3일 기준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이 공개한 문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극장 관객 수는 4800만 명, 매출액은 4151억원이다. 전년(1억 7000만명·1조 4482억원) 대비 70% 이상 감소했다. 특히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90% 이상 줄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기 전인 올해 초 매출까지 포함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극장가가 불황을 넘어 고사 위기에 빠졌다는 사실이 수치로 드러난 셈이다. 허리띠를 졸라매며 어렵사리 문을 열고 있지만, 향후 닥쳐올 악재도 있다. 할리우드발 개봉 연기다. 올해 개봉하려던 마블 스튜디오의 '블랙 위도우'를 비롯해 '007 노 타임 투 다이'·'분노의 질주9'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거듭 개봉을 연기했다. 사실상 올해 개봉하는 할리우드 기대작은 전무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추석 연휴 관객 수 증가는 정상화를 향한 희망적인 청신호가 됐다. 작게나마 숨통이 트인 극장에 10월부터 신작 개봉 러시가 시작되며 활력을 불어넣는다. 유아인과 유재명 주연의 범죄 영화 '소리도 없이(홍의정 감독)'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개봉을 여러 차례 연기한 김대명·송윤아·김의성 주연의 영화 '돌멩이(김정식 감독)'도 같은 날 극장에 걸린다. 제53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최초로 남우주연상과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받은 안성기 주연의 '종이꽃'은 22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의 톱6의 콘서트 무대를 담은 '미스터트롯: 더 무비'도 10월 개봉해 팬심을 극장으로 모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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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내내 1위" 80만 이끈 '담보' 추석대전 최종 승자(종합)

2020년 추석 대전은 '담보'가 웃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담보(강대규 감독)'는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달 30일부터 4일까지 5일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올해 추석 연휴 최종 흥행 승자가 됐다. 올해 추석 연휴 국내 영화는 '담보'와 '국제수사(김봉한 감독)',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신정원 감독)'의 3파전이었다. '담보'는 개봉 첫 날에는 '국제수사'에 1위 자리를 내어줬지만, 이튿날 곧바로 역주행에 성공, 이후에는 승승장구 1위를 달렸다. '담보'는 30일 9만7712명을 끌어 모으는 것을 시작으로, 1일 14만6643명, 2일 17만7390명, 3일 18만3314명, 4일 14만8279명을 동원하며 하루 평균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들였다. 그 결과, 4일까지 누적관객수 82만1475명을 기록한 '담보'는 2위 '국제수사' 누적관객수 44만9370명과 약 두 배 차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담보'와 '국제수사'에 모두 출연한 김희원은 추석 박스오피스를 1, 2위를 싹쓸이 하며 진정한 추석의 남자가 됐다. '담보'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그의 후배 종배(김희원)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하지원/ 박소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흥행 명가 JK필름의 명성은 또 통했다. 공감 높이는 스토리는 물론, 성동일 김희원 콤비와 하지원, 박소이로 이어지는 배우들의 혼신을 다한 열연 역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안전 예방 등으로 인해 관객 수에 제약이 걸리면서 연휴내내 1위를 한 작품이 100만 명도 채 동원하지 못한 결과는 어쩔 수 없는 아쉬움을 남긴다. '국제수사'는 '담보'의 뒤를 이어 2위로 마무리 지었고,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입소문 호평에도 5, 6위에 머물며 8만8023명을 누적하는데 그쳤다. 그 사이 '그린랜드'와 '테넷' 등 외화의 존재감이 눈에 띄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0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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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추석엔 성동일" '담보', 연휴 흥행 압도적 1위..82만↑

영화 '담보(강대규 감독)'가 추석 연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담보'는 지난 4일 14만 827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82만 1475명이다. 추석 연휴를 겨냥해 같은 날 개봉한 경쟁작 가운데,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1위에 올랐다. 개봉 첫날을 제외하고 줄곧 1위 자리를 지켰다. '담보'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그의 후배 종배(김희원)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하지원/ 박소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올드한 신파라는 혹평도 있었으나, 눈물과 웃음을 적절히 배치해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았다. '담보'와 경쟁한 '국제수사'는 4만 1818명의 관객을 동원해 44만 9370명의 누적관객수를 나타냈다. 외화 '그린랜드'는 3만 1558명의 일일관객수, 23만 8953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0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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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랜드', '블랙팬서·스파이더맨' 베테랑 제작진 의기투합

마블의 힘이 함께 한다? 영화 '그린랜드'가 '블랙 팬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폴른' 시리즈 등 할리우드 베테랑 제작진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린랜드'는 초대형 혜성 충돌까지 48시간, 사상 초유의 우주적 재난 상황 속 지구의 유일한 희망인 그린란드의 지하 벙커로 향하는 존 가족의 필사의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엔젤 해즈 폴른' 릭 로먼 워 감독과 제라드 버틀러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폴른' 시리즈를 통해, 러닝타임 내내 최고의 스릴과 강렬한 액션을 선보였던 제작진들이 합류해 이번에는 최악의 재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리얼한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블랙 팬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원더우먼' 등 할리우드 최고의 시각효과 제작진도 합류했다. 업그레이드된 CG와 VFX로 혜성 파편들이 추락해 온 세상이 불바다가 되며 초토화되는 지구의 모습을 거대한 스케일과 함께 현실감 있게 스크린에 구현, 시각적 쾌감과 압도적인 몰입감을 자신하고 있다. '그린랜드'는 9월 말 개봉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0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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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된 지구 '그린랜드' 혜성충돌 후 생존사투

이래나 저래나 위험한 지구다. 영화 '그린랜드'가 2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린랜드'는 초대형 혜성 충돌까지 48시간, 사상 초유의 우주적 재난 상황 속 지구의 유일한 희망인 그린란드의 지하 벙커로 향하는 존 가족의 필사의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 포스터는 각 국의 랜드마크가 파괴된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 포스터는 붉은 하늘을 배경으로 혜성 파편들이 떨어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이 산산조각 나 있고, 도시 역시 폐허로 만들어버리며 초대형 혜성 충돌의 위협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두 번째 포스터는 하늘 곳곳에서 혜성이 추락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미 파괴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 또다시 혜성이 추락, 긴장감을 자아낸다. 각 국의 랜드마크들이 담겨 있는 이번 포스터는 상상이 아닌 실재할 수 있는 재난임을 느끼게 하며 평범한 가족의 생존 사투를 그린 '그린랜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26 11:30
스포츠일반

바캉스 끝났다고? 그럼 하루 물놀인 어때

지난 주말로 2007년의 '공식' 바캉스 시즌은 지났다. 그러나 올 바캉스는 예년에 비해 더위가 덜한 편이었다. 그래서인지 요즘 무더위가 뒤늦게 올 여름 평균 더위를 채우려는 듯 한반도를 휩쓸고 있다. 최소한 이번 주말까지는 기승을 부릴 것이란 예보다. 이제 휴가도 모두 써 버리고, 초·중·고교도 개학했다. 며칠씩 집을 비울 수 없다는 뜻이다. 이럴 때 가까운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는 것도 지혜다. 다행히 이달 말까지 운영하는 야외 수영장이 적지 않다. 박상언 기자 ■캐리비안베이(www.everland.com) 수도권에서 가장 알려진 물놀이 명소다. 거대한 파도가 넘실대는 파도풀에서는 바닷가의 추억을 되살리고, 어드밴처풀에서는 집채만한 해골 물통에서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더위를 씻을 수 있다. 그리고 짜릿한 스릴을 맛보는 워터 봅슬레이나 튜브를 타고 파이프를 통과하는 튜브라이드 등도 빼놓을 수 없는 놀이 시설이다. 이 밖에 아이들을 위한 실내 키디풀, 가족에 적합한 실내 전천후 휴식풀, 그리고 몸에 좋은 스파 등 다채로운 모험과 휴식으로 시원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시설이 즐비하다. 031-320-5000. ■비발디파크 오션월드(www.daemyungresort.com) 이번 여름 야외 파도풀을 개장하면서 워터슬라이드·유수풀·키즈풀은 물론 물보라 썰매장 등 대형 워터파크로서 면모를 완전히 갖췄다. 서울에서 1시간 정도면 닿을 수 있는 지리적 이점도 하루 나들이 코스로 손색이 없다.  게다가 입장료도 성수기 기준 6만원에서 5만원으로, 오후 3시 이후 입장객은 4만 3000원이면 입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회원·투숙객, LG카드·외환카드 등 제휴카드 소지자에 대한 할인율도 10~30%에서 30%~40%로 확대했다. 1588-4888.■타이거월드(www.tigerworld.co.kr) 지난 6월 부천에 새로 개장한 복합 레저 타운이다. 국내 최초 개장한 실내 스키장은 물론 워터 테마 파크도 잘 꾸며져 있다. 아쿠아 키즈 플레이·유아풀·키디 슬라이드 등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시설 외에 보디 슬라이드·스피드 슬라이드·스페이스 볼 등 어른용 스릴 만점의 기구까지 갖춰져 가족 단위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여기에 골프 연습장·피트니스 클럽 등 시설도 있다. 일부 시설은 야간에는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032-220-7000.■이천 스파그린랜드(www.spagreenland.co.kr) 야외 풀장은 실내 스파 시설과 연결돼 겨울철에는 따뜻한 노천탕의 기능을 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야외 풀장으로 변신한다. 최근 어린이용 야외 풀장도 만들어 가족 여름 피서지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온천수를 이용하는 까닭에 피부 미용이나 피로 회복에도 효과가 높다. 주변 우거진 숲은 가벼운 산책을 겸한 삼림욕장으로도 이용된다. 032-220-7000.■킨텍스 워터 페스티벌(www.waterplay.co.kr) 고양시에 위치한 국제 전시장 킨텍스는 전시 관람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치했던 야외 물놀이 시설에 대해 이번 주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워터 슬라이더와 70m의 매트 썰매장, 유아용 청소년 풀장·징검다리·모터보트장·유아용 보트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마술 공연·레크리레이션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1588-7890.■안양 워터랜드(www.anyangwaterland.com) 파도풀·유수풀·키즈풀·슬라이더스파·황토 사우나 등을 갖춘 대형 수영장이다. 물놀이뿐 아니라 3D 영상관에서 영화도 보고 최첨단 공작 놀이, 인조 점토를 활용한 클레이 아트, 천연 비누 만들기, 한지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학습도 가능하다. 031-474-5555. 2007.08.21 09:32
야구

[조명탑] KIA 이대진, 19개월만에 실전 등판

수원 경기 비로 노게임 선언6일 수원에서 열린 현대-롯데전은 경기 도중 내린 폭우 때문에 노 게임이 선언됐다. 경기 전부터 보슬비가 내리더니 0-0이던 롯데의 2회초 공격 1사 1루 손인호 타석 때 빗줄기가 거세져 최규순 구심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오후 7시 17분부터 30분간 기다렸으나 비가 그치지 않고 내야에 빗물이 흥건히 고여 결국 노 게임이 됐다. 올시즌 3번째 노 게임. 이대진 19개월만에 실전 등판KIA 이대진이 올시즌 처음으로 실전경기에 나섰다. 이대진은 6일 대구 경산서 치러진 삼성 2군과의 경기서 2이닝 동안 25개의 공을 던지며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2군 경기 첫 등판. 이대진은 2004년 10월 오른쪽 어깨 회전근 수술을 받은 뒤 1년 7개월의 재활 훈련을 마쳤다. 최영필 재활 훈련 시작한화 최영필이 7일부터 본격적인 재활훈련에 들어간다. 지난 5월 31일 잠실 두산전서 왼발목 골절상을 당해 6월 5일 수술을 받았던 최영필은 6일 목발을 집고 대전구장을 찾아 동료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7일부터 서서히 재활훈련에 들어갈 예정인 최영필은 "순조롭게 재활에 성공할 경우, 한국시리즈에 뛰고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화 유원상 송광민 프로스펙트 1위한화는 2군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1군 진입이 가능한 기대치를 수치화한 프로스펙트 6월 1위로 유원상(투수) 송광민(야수)을 선정했다. 2위는 신주영(투수) 오승택(야수). 이들에게는 갤러리아 백화점 상품권이 주어진다. 두산, 여름맞이 팬서비스두산은 여름 휴가기간을 맞아 6일 KIA전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팬서비스를 실시한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경기당 10매) 스파그린랜드 자유이용권(경기당 20매) 영화 예매권(경기당 20매)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롯데, 11~13일 &#39시원의 날&#39 이벤트롯데는 11~13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3연전 동안 대선주조(주)와 공동으로 &#39시원의 날&#39 이벤트를 연다. 13일 경기 5회 종료 후 관중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마티즈 승용차 1대를 경품으로 지급하고 매 경기 시원소주 10박스를 나눠준다. KIA, 박준형 홍보대사 위촉KIA는 8일 광주 현대전에 앞서 개그맨 박준형의 구단 홍보대사 위촉식을 실시한다.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과 기념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되고 박준형은 경기 전 시구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 차화준, 슬라이딩 세리모니현대 2년차 내야수 차화준이 6일 수원 경기가 노 게임이 선언되자 홈 슬라이딩 세리모니를 펼쳐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차화준은 경기 취소가 결정된 직후 그라운드로 나와 마치 홈런을 친 것처럼 다이아몬드를 돈 뒤 홈으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해 관중들의 아쉬움을 달래주었다. SK, 코치진이 농군패션SK 코치들이 6일 대구 삼성전에 앞서 유니폼 하의를 무릎까지 걷어 올린 &#39농군 패션&#39으로 운동장에 나타났다. 코칭스태프 회의에서 "팀 상황이 좋지 않으니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해보자"는 의견이 나와 실행에 옮겨진 것. 조범현 감독과 박중훈 수석코치만 예외였고 나머지 코치들은 빨간 스타킹을 드러내고 열심히 뛰어다녔다. 그러나 경기 때는 모두 유니폼을 내렸다."심정수, 포스트시즌만…."한대화 삼성 수석코치가 독일 레버쿠젠에 무릎 수술차 가 있는 심정수와 최근 통화한 일화를 6일 소개했다. 한 코치는 "팀이 잘 풀리고 있으니 조급해하지 말라고 했다. 9월쯤 복귀할 생각으로 여유있게 재활치료에 힘쓰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또 한 코치는 "대신 포스트시즌 때는 반드시 방망이를 잡아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했다. 2006.07.0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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