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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울진구청 사격팀,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 韓 신기록

울진군청 사격팀이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권은지, 박예은, 조은서, 모수정으로 구성된 울진군청은 10일 오후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1895.9점을 쏴 종전 한국 기록(1천894.5점)을 1.4점 경신했다.권은지는 지난달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본선 한국 신기록(636.7점)을 세운 데 이어 팀 동료들과 함께 단체전에서도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두각을 나타냈다.이효철 울진군청 사격팀 감독은 “대회 초반부터 안정적인 자세와 정확한 조준으로 고득점을 유지했다. 이번 기록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향후 세계대회에서 메달 경쟁을 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회장은 “대구에서 열린 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이 수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김희웅 기자 2025.05.11 12:33
해외축구

2031 FIFA 여자 월드컵, 32개국→48개국 체재로 확대

다가오는 2031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이 48개국 체재로 확대될 전망이다.10일(한국시간)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FIFA 평의회는 여자 월드컵을 48개국 체제로 확대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승인한 거로 알려졌다.같은 날 미국 매체 ESPN 역시 “이 대회는 현재의 32개국에서, 2031년 대회부터 48개국으로 확대된다. 개최지는 미국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만이 유일한 입찰국이며, 2026년에 FIFA의 공식 인준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남자 월드컵 역시 2026년 북중미 대회부터 48개국 체제로 확대된 바 있다. 2031 여자 월드컵은 12개 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총경기 수는 64경기에서 104경기로 늘어난다. 대회 기간 역시 기존 대비 1주일 연장된다.FIFA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31, 2035 여자 월드컵 개최 요건도 일부 조정됐다고 전했다. 여자 월드컵은 1991 대회 당시 12개국 체제로 시작됐다. 1999년 16개국, 2015년 24개국, 가장 최근인 2023년에 32개국 순으로 확대됐다. 오는 2027년 브라질 대회는 기존대로 32개국 체제로 유지된다.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결정은 단지 FIFA 여자 월드컵에 16개 팀이 더 참가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는 여자 축구 전반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정이며, 더 많은 FIFA 회원국들이 이 대회를 통해 자국의 여자 축구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발전시킬 기회를 가지게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2023년 FIFA 여자 월드컵은 모든 대륙 소속 팀들이 최소 한 경기를 승리하고, 다섯 대륙의 팀들이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등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경쟁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이번 결정은 전 세계적으로 여자 축구의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같은 날, 세계선수협회(FIFPRO)도 이번 급격한 확대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거로 알려졌다. FIFPRO는 “원칙적으로, FIFPRO는 FIFA 여자 월드컵의 확대를 환영한다. 이는 여자 축구의 전 세계적 성장을 반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선수들의 지지는 모든 이해당사자들을 존중하는 포괄적 의사결정과 협력적인 계획 수립이 함께 이뤄질 때 가능하다. 여자 대회의 세계적 성장은 노동 조건 개선, 선수 발전, 그리고 하부 구조의 강화와 병행돼야만 하며, 이것이 진정한 지속가능성과 확대, 그리고 진보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05.10 07:38
축구일반

축구협회, 내부 감시 부서 신설·WC 지원단장은 박항서…“정도 경영 강화”

대한축구협회는 8일 “정도경영과 투명행정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전했다. 조직 구성은 기존의 3본부 8팀 1실 1단에서 3본부 12팀 4실 2단으로 개편됐다. 3본부는 대회운영본부, 기술본부, 경영본부로 김승희 전무이사가 총괄한다. 대회 현장을 총괄하는 대회운영본부는 기존 3개 팀에서 분야별로 세분화했다. 유스축구팀, 성인축구팀, 여자축구팀, 생활축구팀, 등록팀, 심판팀 등 6개 팀이다. 기술본부는 전력강화팀, 국가대표지원팀, 축구인재육성팀으로 구성됐다. 경영본부는 전략기획팀, 인사총무팀, 회계팀과 함께 올해 협회의 천안 이전 사업을 진행할 축구센터 건립추진단을 포함한다 .3본부의 책임은 각각 박일기 대회운영본부장, 김종윤 기술본부장, 이우진 경영본부장이 맡게됐다. 대내외 소통 강화와 정도 경영을 위해서 컴플라이언스실과 대외협력실이 신설됐다. 정도 경영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컴플라이언스실은 법규 준수를 위한 내부 감시 및 통제를 담당하며 변호사인 김윤주 윤리위원장이 실장을 겸직한다. 신설된 대외협력실은 전한진 국제위원장이 실장을 겸직해 국내 및 국제 대외협력을 담당한다.내년 북중미 월드컵의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서 2026 월드컵지원단이 만들어졌으며 박항서 부회장이 단장을, 조준헌 팀장이 실무를 맡는다. 향후 협회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서 마케팅팀은 마케팅실로 격상됐고 이정섭 실장이 책임진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조직개편에 대해 “제55대 집행부의 중점 추진 사업에 알맞게 팀을 세분화해 행정 전문성을 높였다. 또 정도 경영 강화와 축구 현장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위한 조직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김희웅 기자 2025.05.08 16:37
스포츠일반

양궁 대표팀, 올해 첫 출전 월드컵서 남녀 나란히 단체전 결승행

남녀 양궁 대표팀이 올해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나란히 단체전 결승에 올랐다.임시현(한국체대), 강채영(현대모비스), 안산(광주은행)으로 꾸려진 여자 대표팀은 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현대 월드컵 제2차 대회 사흘째 단체전 준결승에서 대만에 5-1(57-54, 55-55, 59-55)로 완승했다.한국은 멕시코를 6-0(58-57, 52-50, 58-51)으로 물리친 중국과 11일 결승전을 치른다.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출격한 남자 대표팀도 단체전 준결승에서 미국을 5-3(54-50, 53-55, 56-55, 54-54)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한국은 준결승에서 인도를 5-4(54-51, 56-50, 55-56, 53-55 <26-25>)로 꺾은 프랑스와 11일 우승을 다툰다.이번 월드컵 제2차 대회는 한국 양궁 대표팀이 올해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다.월드컵 제1차 대회가 지난달 8~13일 열린 가운데, 올해 월드컵, 세계선수권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에 나서는 태극궁사의 면면은 지난달 18일 최종 평가전을 통해 정해졌다.이은경 기자 2025.05.08 15:48
국가대표

‘신상우호’ 女 축구, 콜롬비아와 국내서 A매치 2연전…인천·용인 개최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국내에서 콜롬비아와 두 차례 친선경기에 나선다. 신상우 감독이 지난해 10월 여자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 처음으로 홈에서 갖는 A매치이다.여자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에 콜롬비아 여자대표팀을 초청해 5월 30일과 6월 2일 친선경기 2연전을 치른다. 오는 30일 1차전은 인천 남동럭비경기장에서, 6월 2일 2차전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킥오프 시간은 두 경기 모두 저녁 7시다. 두 경기 모두 쿠팡플레이와 TV조선2에서 중계된다.신상우호 여자대표팀은 최근 네 차례 A매치 기간 모두 해외 원정 경기를 치르며 8경기 3승 5패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홈에서 맞붙는 콜롬비아는 FIFA 여자 랭킹 21위로 한국(19위)보다 두 계단 낮지만 2023 FIFA 여자 월드컵 8강 진출에 이어 2024 파리올림픽 남미 예선을 통과해 본선 무대를 밟는 등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팀이다.한국과는 지난 2023 FIFA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맞붙었고 당시 한국이 0-2로 졌다. 핵심 선수는 린다 카이세도(레알마드리드 페메니노)로 2023 FIFA 월드컵 조별리그와 2024 FIFA U-20 월드컵 16강에서 모두 한국을 상대로 득점한 경험이 있다.김희웅 기자 2025.05.07 14:26
스포츠일반

펜싱 전하영, 日 에무라 제치고 사브르 세계 1위 도약

한국 펜싱 사브르 전하영(24·서울특별시청)이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다.6일 국제펜싱연맹(FIE)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하영은 여자 사브르 개인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226점을 기록, 전체 1위로 도약했다. 그는 직전 집계에서 2위였다. 하지만 지난 4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SK핸드볼경기장)에서 끝난 2025 SK텔레콤 서울 사브르 그랑프리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하며 랭킹 포인트 48점을 얻었다. 이 결과로 일본의 에무라 미사키(206점)를 제치고 1위가 됐다.전하영은 지난 2021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자 출신이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을 전후로 주축으로 자리매김한 선수 중 하나다. 그는 지난 2023년 대통령배 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연이어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파리 대회 멤버로 승선했다. 생애 첫 올림픽 개인전에선 6위에 올랐다.단체전에선 대표팀의 막내이면서도 '에이스'가 도맡는 마지막 라운드를 모두 책임졌다. 파리 올림픽 기간 한국의 사상 첫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 진출과 은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대회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의 '영웅' 올하 하를란을 상대한 마지막 라운드 패배로 금메달을 넘겨줘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후 무서운 상승세를 탔다.전하영은 올림픽 이후 국내 대회에서 개인전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2024~25시즌 첫 월드컵인 지난해 11월 알제리 오랑 대회에서 국제대회 개인전 첫 우승을 차지하더니, 12월 프랑스 오를레앙 그랑프리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전하영은 서울에서 열린 사브르 그랑프리도 제패하며 이번 시즌에만 국제대회 개인전 금메달 3개를 거머쥐었다. 최근 국제대회에서의 호성적으로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남자부에선 파리 올림픽 2관왕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박상원(대전광역시청)이 남자부 6위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김우중 기자 2025.05.06 17:28
스포츠일반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월드컵 3차 대회 리드 은메달

한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3차 대회 리드 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냈다.서채현은 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5 IFSC 월드컵 3차 대회 여자부 리드 결승에서 에린 맥니스와 나란히 완등에 성공했다.준결승에서도 맥니스와 함께 완등했던 서채현은 아쉽게도 예선 성적(맥니스 1위·서채현 3위)에서 밀려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2차 대회에서도 맥니스와 공동 금메달을 차지했던 서채현은 2개 대회 연속 시상대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서채현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시즌 두 번째 월드컵에서 또 메달을 따게 돼 기쁘다"며 "예선전에서 보여준 퍼포먼스에 약간 아쉬움이 남지만, 준결승과 결승 모두 좋은 등반을 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말했다.남자부 이도현(블랙야크·서울시청)은 리드 결승에서 5위에 올랐다.또 여자부 스피드 종목에 출전한 정지민(서울시청)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9초00을 기록, 아디 아시 카덱(인도네시아·7초27)에게 밀려 4위를 차지했다.월드컵 2차 대회에서 준우승했던 정지민은 경기 초반 카덱을 앞섰지만, 중반부에 미끄러지는 실수가 나와 2개 대회 연속 메달에는 이르지 못했다.안희수 기자 2025.05.05 12:54
국가대표

‘한중일 자존심 대결’ 동아시안컵, 7월 용인 미르스타디움서 열린다

용인시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 대표팀 경기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동아시안컵은 남녀 각각 4개 팀이 참가하며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은 자동 출전한다. 대회는 2년마다 열리며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돌아가며 개최한다.국내에서는 지난 2019년 부산 대회 이후 6년 만에 열리게 됐다. 남자축구 전 경기가 7월 7일부터 16일까지 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여자축구 경기는 용인 인근 지역 경기장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미르스타디움은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구장이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이 열리기도 했고, 몇몇 구단이 잔디 부적합 판정을 받아 이곳에서 경기를 열기도 했다.김희웅 기자 2025.04.29 18:47
스포츠일반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월드컵 2차 대회서 공동 우승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시즌 첫 리드 월드컵에서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서채현은 지난 27일 중국 우장에서 열린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2차 대회 여자부 리드 결승에서 41을 기록, 에린 맥니스(영국)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동점을 기록한 서채현과 맥니스는 등반 시간에서도 4분 26초로 같았다. 결국 공동 1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서채현은 이번 시즌 첫 리드 종목이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연이은 완등 퍼포먼스를 뽐냈다. 서채현의 주 종목이 리드다.예선부터 완등하며 맥니스와 경쟁에 나선 서채현은 준결승에서도 맥니스와 나란히 완등에 성공했다. 이들은 결승에서도 나란히 완등한 데 이어, 시간 기록까지 동률을 이뤘다.서채현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올해 첫 리드 월드컵이라 기대도 많이 됐고 그만큼 긴장도 많이 했는데 나만의 등반을 할 수 있었고 라운드 하나하나를 즐길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여자부 스피드 종목에 출전한 정지민(서울시청)은 결승에서 6.37초를 기록, 함께 경쟁한 장사오친(중국·6초32)에게 0.05초 차 뒤지며 2위에 올랐다.김우중 기자 2025.04.28 08:18
스포츠일반

오상욱과 리매치? 펜싱 사브르 그랑프리 서울서 개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상욱(대전시청)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격하는 펜싱 사브르 국제대회가 내달 초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펜싱협회는 2~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서울 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랑프리는 펜싱 국제대회 중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다음으로 많은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권위 있는 대회다. 한국은 2015년부터 사브르 그랑프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엔 40개국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한국에선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 랭킹 1위 오상욱, 베테랑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등 4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오상욱은 지난해 대회에선 8강에서 탈락한 바 있다. 그러나 파리 올림픽 금메달 획득 후 올해 초 불가리아 플로브디프 월드컵에서 우승하며 컨디션을 되찾았다. 이후 오상욱은 이후 파도바 대회 동메달,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5위를 차지하는 등 올림픽 이후에도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세계 랭킹 5위 박상원(대전시청)도 올해 들어 첫 대회인 튀니스 그랑프리대회에서 개인 첫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상승세가 가파르다.여자 사브르 세계 2위 전하영(서울시청) 역시 지난해 11월 올 시즌 국제펜싱연맹 첫 대회인 알제리 오랑 월드컵에서 선수 경력 중 첫 국제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수확한 뒤 12월 프랑스 오를레앙 그랑프리대회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간판급 선수들이 대거 출격한다.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세계 3위), 현 세계 랭킹 2위 세바스티앵 파트리스(프랑스)가 출전한다. 페르자니는 파리 올림픽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오상욱에게 11-15로 패해 금메달을 놓친 바 있다. 두 선수의 재대결이 이번 대회에서 열릴 수도 있다. '프랑스의 간판' 파트리스는 파리 올림픽 단체전 준결승 최종 라운드에서 오상욱과 대결했다. 한국에 패해 프랑스 대표팀은 3위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동메달을 땄다.김식 기자 2025.04.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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