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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BMW, PHEV와 M의 만남 '530e M스포츠 패키지' 출시

BMW코리아가 9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에 M스포츠 패키지가 적용된 ‘530e M스포츠 패키지(사진)’를 출시했다. 주력 모델인 5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530e M 스포츠 패키지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에 최신 e드라이브 기술을 통한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12.0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39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순수 전기 모드에서도 최대 시속 140 km/h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BMW코리아는 지난해 출시한 530e 럭셔리 플러스 모델에 이어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M 스포츠 패키지를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PHEV 라인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530e M 스포츠 패키지에는 대형 공기 흡입구가 있는 전면부, 사이드 스커트 트림, 2개의 직사각형 테일파이프로 구성된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와 M 레터링 도어실,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18인치 더블 스포크 휠이 기본 적용되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실내는 다코타 가죽 시트, 센사텍 가죽 대시보드 등으로 꾸며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원하는 색상에 따라 피아노 블랙 또는 파인라인 코브 우드 인테리어 트림 중 선택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컴포트 시트, 컴포트 액세스, 글라스 루프 등의 고급 편의사양과 함께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시스템이 탑재돼 한층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530e M 스포츠 패키지의 가격은 785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3.09 15:26
경제

BMW코리아, X3 & X4 스페셜 에디션 출시

BMW 그룹 코리아는 기존 모델에 프리미엄 편의옵션과 M 스포츠 패키지를 추가한 X3 xDrive20d M 에어로다이내믹 프로 에디션과 X4 xDrive20d M 스포츠 패키지 등 스페셜 에디션 모델들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X3 xDrive20d M 에어로다이내믹 프로 에디션은 기존 X3 xDrive20d 모델에 풀 LED 헤드라이트, 후방 카메라가 포함된 서라운드 뷰 주차 보조 시스템, 로직7(LOGIC 7) 기술이 적용돼 입체적인 360도 서라운드 스펙트럼을 제공한다. 여기에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도 적용했다. 특히 이번 세대 X3의 마지막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기도 하다.X4 xDrive20d M 스포츠 패키지는 X4 xDrive20d 모델에 풀 LED 헤드라이트와 더불어 X4 xDrive20d 최초로 M 스포츠 패키지를 적용했다. M 스포츠 패키지는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 20인치 M 경합금 휠과 블랙 하이글로스 쉐도우 라인, M 스포츠 스티어링 휠, 스포츠 시트와 안트라사이트 헤드라이너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X3와 X4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각각 약 4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다양한 프리미엄 편의옵션과 M 스포츠패키지 등이 추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가격은 X3 xDrive20d M 에어로다이내믹 프로 에디션이 부가세포함 6870만원, X4 xDrive20d M 스포츠패키지 에디션이 7250만원이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6.14 10:42
연예

반자율주행·M스포츠로 무장한 BMW '뉴 5시리즈'

BMW코리아가 지난달 선보인 신형 5시리즈의 인기가 뜨겁다. 공식 출시 후 사전 계약 4000건을 포함해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 같은 기세라면 올해 판매 목표인 2만 대를 거뜬히 넘길 전망이다. BMW는 내친김에 지난해 메르세데스 벤츠에 내준 수입차 1위 자리도 되찾겠다는 각오다. BMW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신형 5시리즈의 매력을 살펴봤다. 반자율주행 전 라인업 탑재 강수 신형 5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완전 자율주행에 한 걸음 더 다가간 '반자율주행 기술'이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된 점이다. 이에 위험 상황 발생 시 기존에는 단순히 '경고'를 전달했다면 이번 신형 5시리즈는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 및 제동과 가속까지 개입한다. 눈여겨볼 만한 기술은 주변 교통 흐름에 맞춰 스스로 달리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이다.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에 맞춰 레이더로 앞차와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달릴 수 있게 하고 차량 간격에 따라 저절로 브레이크까지 작동한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심 정체 구간에서 특히 유용하다.BMW의 크루즈 컨트롤 기술은 경쟁사보다 앞선 것으로 평가된다. 앞차가 멈춰 서면 따라 정지하고, 출발하면 자동으로 뒤따라가기 때문에 운전자가 일일이 발로 브레이크 및 액셀을 조작할 필요가 없어 운전에 따른 피로감이 상당 부분 줄어든다.차선 이탈 방지 기능도 눈에 띈다. 신형 5시리즈는 앞 유리 위쪽의 카메라와 센서들로 현재 주행 중인 도로의 차선을 읽는다. 만약 운전자가 졸음 또는 부주의로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 채 차선을 밟으면 운전대를 꺾어 원위치로 되돌린다.또한 운전자가 방향지시등을 켜고 차선을 바꿀 때 사각지대의 차를 발견하면 원위치로 방향을 튼다.측면 충돌 경고도 기본이다. 옆에서 다른 차가 위험하게 다가오면 시각 신호와 스티어링 휠 진동으로 운전자에게 경고한다.'조향 및 차선 컨트롤 어시스턴트' 기능은 운전대를 스스로 조작해 좌우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을 따라 달릴 수 있게 한다. 황색 차선도 인식하고, 차선이 없을 땐 앞차의 궤적을 따라간다. 고성능 'M 스포츠 패키지'도 기본 신형 5시리즈의 또 다른 특징은 'M 스포츠 패키지'에 있다. BMW는 국내 모델에만 신형 5시리즈의 전 라인업에 'M 스포츠 패키지'를 기본 적용하는 특화 전략을 썼다.BMW의 고성능 라인업인 'M' 모델의 디자인 및 주행 요소들이 일부 가미돼 더욱 스포티하고, 안정감 있는 특징을 살렸다.대형 공기 흡입구가 있는 전면부, 사이드 스커트 트림, 2개의 직사각형 테일파이프로 구성된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와 M 레터링 도어실, 낮아진 M 스포츠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브레이크(520d 제외), 18인치(520d)와 19인치(530i, 530d) M 경합금 휠이 장착됐다.실내에는 뉴 520d와 530i 모델에 알루미늄&펄 크롬 하이라이트 인테리어 트림에 요추 지지대를 포함한 다코타 가죽 소재의 스포츠 시트, 기어 시프트 패들이 포함된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장착됐다. 높아진 가격경쟁력 반자율주행 기술과 M 스포츠 패키지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도 가격 인상을 억제한 것은 BMW가 내건 '마지막 승부수'다.신형 5시리즈의 가격은 520d가 6630만~7120만원, 530i 6990만~7480만원, 530d(출시예정)는 8790만원으로 이전 모델보다 170만~300만원 정도 인상됐다.하지만 300만원 가치의 반자율주행 기능과 1000만원 상당의 M스포츠 패키지가 적용된 것을 감안하면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는 게 BMW 측의 설명이다.경쟁 모델인 벤츠 신형 E클래스와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이 있다. 뉴 530i M 스포츠 패키지가 6990만원인 데 비해 E300 아방가르드는 7420만원으로 530i가 430만원 싸다. 4륜구동 모델도 뉴 530i x드라이브 M 스포츠 패키지가 7340만원, E300 4매틱 아방가르드가 7770만원으로 뉴 530i x드라이브가 430만원 저렴하다.신형 5시리즈를 앞세운 BMW의 올해 목표는 '국내 수입차 1위 탈환'이다. BMW는 지난해 전년 대비 12% 성장한 4만8459대를 판매했지만 5만6000여 대를 판매한 벤츠에 7년 만에 1위를 내줬다. 5시리즈는 단종을 앞두고도 분전해 1만7623대가 판매됐지만 2만2837대가 판매된 신형 E클래스의 성장세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다.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올해는 뉴 5시리즈의 성공과 다양한 신차를 앞세워 두 자릿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벤츠와 건전한 경쟁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2017.03.20 07:00
경제

BMW, '7세대 5시리즈' 공식 출시…6630만~8790만원

BMW 코리아가 21일 7세대 뉴 5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5시리즈는 1972년 선보인 이래 전 세계에서 79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탁월한 효율성, 역동적인 주행성능 등을 통해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최고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국내에서도 5시리즈는 수입차를 대표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왔다. 특히 520d는 작년 단일모델 판매 1위에 등극, 모델 교체를 앞둔 시점에도 명실상부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인정받았다.7세대 뉴 5시리즈에는 국내 고객만을 위해 출시부터 전 라인업에 M 스포츠 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 더욱 강렬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뿐만 아니라, 반자율주행 기술, 제스처 컨트롤, 컨시어지 서비스 등 최첨단 안전 보조 및 프리미엄 편의 기능들이 장착됐다.차체는 이전 세대에 비해 커졌으나 무게는 가벼워졌다. 전장 전폭 전고는 4936mm, 1868mm, 1479mm로 각각 29mm, 8mm, 15mm 늘어났다. 공차중량(유럽기준)은 최대 115kg까지 줄었다. 또한 휠베이스가 7mm 더 늘어나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국내 공식 출시하는 모든 뉴 5시리즈에는 M 스포츠 패키지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대형 공기 흡입구가 있는 전면부, 사이드 스커트 트림, 2개의 직사각형 테일파이프로 구성된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와 M 레터링 도어실, 낮아진 M 스포츠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브레이크(520d 제외), 18인치(520d)와 19인치(530i, 530d) M 경합금 휠이 장착됐다.실내에는 뉴 520d와 530i 모델에 알루미늄&펄 크롬 하이라이트 인테리어 트림에 요추 지지대를 포함한 다코타 가죽 소재의 스포츠 시트, 기어 시프트 패들이 포함된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장착됐다.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모델과 뉴 530d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에는 파인우드&펄 크롬 하이라이트 인테리어 트림에 요추 지지대와 통풍 기능을 포함한 나파 가죽 적용된 컴포트 시트, 앞 좌석 통풍 시트,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모두 포함된다.뉴 5시리즈는 넓어진 실내 공간뿐 아니라 내부 곳곳에 추가한 방음재와 흡음재로 조용하고 안락하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또한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사용 간편화를 위해 10.25인치의 고해상도 스크린에 새로운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도입했다. 운전자의 취향에 맞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메뉴들을 원하는 대로 재배치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같은 터치 방식으로 조정이 가능하다.뉴 5시리즈에는 7시리즈에서 선보인 ‘제스처 컨트롤’도 제공된다. iDrive, 음성인식, 터치 스크린에 이어, 기능을 간편한 손동작으로 작동할 수 있다.이와 더불어 기존보다 70%나 넓어진 최신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빈 공간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주차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기능 등의 첨단 옵션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다.이외에도 총 11가지의 색상 조합으로 편안하고 포근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엠비언트 라이트가 전 모델에 적용됐으며, 상쾌하고 기분 좋은 향기를 실내에 제공하는 엠비언트 에어 패키지가 뉴 530d M 스포츠 패키지에 추가됐다.7세대 뉴 5시리즈의 엔진은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통해 역동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1종, 디젤 2종 등 총 3가지다.BMW 528i를 대체하는 뉴 530i의 신형 2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은 이전 보다 7마력이 상승된 252마력과 35.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 시간은 6.2초(xDrive 모델은 6.0초),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뉴 520d에 장착되는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이다. 0-100km/h 가속시간은 7.5초(xDrive 모델은 7.6초)이고 최고속도는 237km/h이다.뉴 530d 역시 뛰어난 역동성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새롭게 추가된 직렬 6기통 엔진은 확연히 뛰어난 265마력의 최고출력과 63.2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5.7초만에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7세대 뉴 5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완전 자율주행에 한걸음 더 다가간 가장 진보된 반자율주행이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된 점이다. 이 시스템은 위험 상황에서 단순히 경고에 그치지 않고 실제 조향과 제동, 가속까지 통제한다. 사고로 에어백이 작동하는 경우 자동으로 긴급 전화를 거는 인텔리전트 이머전시 콜 등 다양한 커넥티드카 기능도 갖췄다. 콜센터에 원하는 목적지를 말하면 내비게이션에 주소가 자동으로 입력되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3년 무료로 제공한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6630만~8790만원이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2.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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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4시리즈 컨버터블 공식 출시

BMW 코리아가 프리미엄 컨버터블의 새로운 서막을 열 BMW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을 공식 출시했다.뉴 4시리즈는 이전 3시리즈보다 더욱 강력한 성능과 우아한 디자인을 강조한 새로운 시리즈로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은 지난해 선보인 쿠페에 이은 두 번째 모델이다. 우아한 요트의 느낌을 선사하는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은 정밀하고 다양한 디자인 요소로 깊은 감명을 선사하는 모델이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한 모델은 뉴 428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다.▲자연스럽게 흐르는 우아하고 스포티한 실루엣BMW 컨버터블은 전통적으로 탑을 올리거나 내렸을 때 언제나 역동적이고 균형 잡힌 차체 비율을 자랑한다. 뉴 4시리즈 컨버터블 역시 이 전통을 이어받은 동시에 4시리즈만의 고유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탑을 열면 보트의 갑판처럼 디자인된 하드탑 커버와 실내를 안락하고 부드럽게 감싼 윤곽 덕분에 마치 고급스러운 요트에 탑승한 느낌을 받는다. 탑을 닫았을 때에는 라디오 안테나와 롤오버 바가 뒷좌석 헤드레스트 뒤쪽에 숨겨져 우아하고 역동적인 실루엣을 완성한다.경사진 루프라인은 전반적인 외관을 늘씬하게 하고 측면부의 스포티한 프로파일을 우아하게 강조한다. 프레임 리스 도어는 BMW의 전통적인 쿠페 디자인을 계승한다. 측면은 3시리즈로부터 물려받은 더블 스웨이지 라인과 눈에 띄는 도어 실 라인이 어우러지며 역동적인 쐐기 형태를 강화했다. 전면은 앞쪽으로 경사진 BMW 키드니 그릴이 하나로 어우러져 역동적인 이미지를 나타낸다. 스포티한 캐릭터는 후면으로도 이어지는데, 눈에 띄는 수평 라인과 후면 바깥쪽 가장자리에 위치해 넓게 뻗은 L자형 테일 라이트는 근육질 휠 아치와 넓은 트랙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더욱 사로잡는다.▲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향상된 효율성날카로운 역동성과 최상의 핸들링에서 비롯된 운전의 즐거움은 뉴 4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다.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은 탑을 열고 달릴 때 발생하는 비틀리는 힘에 저항하기 위해 특정 차체 및 섀시 부품을 보강했다. 뒤틀림 강성은 이전보다 40% 향상되었으며, 차체 무게는 20kg 가벼워져 최적의 경량화를 이루었다. 또한, 프런트 휠 주위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에어 커튼과 에어 브리더 등의 BMW 에어로다이내믹 기술이 집약되어 공기 저항을 줄였다.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은 하드탑을 닫았을 때 뉴 4시리즈 쿠페와 동일한 공기저항계수인 0.28Cd를 나타내며, 탑을 열었을 때에는 0.33Cd를 기록한다. 효율성 또한 향상되어 복합 연비는 10.9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61g/km를 나타낸다.BMW 뉴 428i 컨버터블에 탑재된 엔진은 '올해의 엔진상 2013'을 받은 2.0ℓ 4기통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으로 활기찬 파워, 인상적인 토크, 높은 회전수, 낮은 무게가 주요 특징이다. 이 4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45마력과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6.4초 이내에 가속하며 전자제한 최고속도인 250km/h까지 달린다.▲BMW의 최첨단 컨버터블 기능 탑재BMW 뉴 4시리즈 컨버터블에는 동급 유일하게 3피스 리트랙터블 하드탑(Three-piece retractable hardtop)이 적용되어 탑이 3부분으로 접혀 차 안으로 완벽히 수납된다. 탑에 새롭게 적용된 흡음 헤드라이너는 바람 소음을 이전 모델보다 2 데시벨 줄여 정숙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하드탑은 18km/h 이하의 속도에서 버튼 하나로 작동되며, 개폐에 걸리는 시간은 단 20초에 불과하다.BMW 최초로 시트 상단에 넥 워머(Neck Warmer)가 적용되어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오픈 에어링을 만끽할 수 있다. 넥 워머는 주행상황과 운전자의 기호에 따라 3단계로 바람량을 조절할 수 있다. 후면으로부터의 바람을 막아주는 윈드 디플렉터는 더욱 작고 가벼워졌으며, 필요하지 않을 때에는 뒷좌석 뒤쪽에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하다. 리어 헤드레스트는 숨겨진 롤오버 바와 분리되며, 원하는 경우 탈거할 수 있다. 롤오버 바는 뒷좌석 뒤쪽에 숨겨진 2개의 거대한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다. 차량 전복 등의 위기 상황 시 0.2초 이내에 확장되어 탑승객의 안전을 확보한다.▲안락하고 넉넉한 실내 공간BMW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의 조작 장치는 운전자를 감싸듯이 인체공학적으로 배치되어 모든 기능에 최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알루미늄 트림과 다코타 가죽 시트가 적용되어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실내 공간은 더욱 넓어졌다. 3시리즈 컨버터블보다 전장이 26mm, 휠베이스는 50mm 늘어나 넓은 레그룸과 헤드룸으로 풍부한 안락함을 제공한다. 쓰루 로딩 기능을 통해 4명이 탑승한 상태에서도 스키나 보드 등을 실을 수 있다. 하드탑을 닫았을 시 트렁크 적재 공간은 370ℓ로 이전보다 20ℓ 넓어졌다. 하드탑을 열면 220ℓ의 적재 공간이 제공되는데, 로딩 어시스턴스(Loading Assistance)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어 버튼 하나로 트렁크에 수납된 하드탑 부분을 올려 트렁크 안쪽까지 편리한 적재가 가능하다.▲다양한 첨단 장치 및 옵션으로 편의성 향상이번에 국내에 출시한 뉴 4시리즈 컨버터블에는 18인치 M 더블 스포크 휠과 M 에어로 다이내믹스 패키지, M 스포츠 서스펜션, M 스포츠 스티어링 휠, 하이글로스 쉐도우 라인 등 M 고유의 스포티한 캐릭터가 녹아든 M 스포츠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또한, 새로운 터치 패드와 근접 센서 기술이 통합된 iDrive 터치 컨트롤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후방 카메라, 8.8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적용되었다.BMW 뉴 428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의 가격은 7,030만원(VAT 포함)이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2.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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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오리지널 카 액세서리 캠페인 진행

BMW 그룹 코리아는 11월 2일까지 4주간 전국 BMW와 MINI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오리지널 카 액세서리 캠페인을 진행한다.캠페인 동안 BMW와 MINI는 더욱 역동적인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BMW M 퍼포먼스 파츠(M Performance Parts) 패키지와 MINI JCW 튜닝 패키지 등 다양한 패키지 상품들을 각각 최대 약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BMW와 MINI의 오리지널 카 액세서리와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최대 약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되는 M 퍼포먼스 파츠 패키지는 BMW 1·3·5시리즈와 X6에 장착 가능하다. 블랙 키드니 그릴과 카본 리어 스포일러로 무장한 M 스타트업 패키지부터 M 스타트업 패키지에 파워킷을 추가하여 M의 외관은 물론 차량의 성능까지 높여주는 M 파워킷 패키지, 그리고 M 파워킷 패키지와 M휠, 에어로다이내믹스 킷, M 알루미늄 페달 커버가 추가된 M 에어로다이내믹스 패키지(520d 전용)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BMW M 퍼포먼스 파츠는 BMW 모터스포츠 기술이 집약돼 차량 성능의 향상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동시에 만족하게 하는 BMW만의 독보적인 카 액세서리다.아울러 본격적인 월동 시즌을 앞두고 BMW 윈터 휠/타이어 세트를 25% 할인한다.(행사대상품목) 또한, 무상 탈장착 서비스와 함께 교환된 휠/타이어 세트를 오는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보관해주는 호텔 서비스도 무료 제공한다. BMW의 윈터 타이어는 특수 실리카 화합물이 적용되어 7℃ 이하의 저온에서도 탁월한 접지력과 추진력을 발휘하는 겨울 드라이빙의 필수 아이템이다.한편, 유니버설 후크, 아이패드 홀더, 카케어 등 다양한 오리지널 카 액세서리와 라이프스타일 제품에 대해 20%를, BMW Bikes류에 대해 30% 특별 할인된 가격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오리지널 BMW 윈드 스크린 워셔액 2개를, 200만원 이상은 BMW 카 액세서리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베이스 캐리어와 코트 행거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3.10.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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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2인승 로스스터 최상위 뉴 Z4 sDrive35is 출시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0일 BMW 뉴 Z4 2인승 로드스터 중 최상위 모델인 뉴 Z4 sDrive35is를 출시했다. 뉴 Z4 sDrive35is는 트윈터보 기술이 적용된 고정밀 직분사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 장착으로 340마력의 최고출력과 51㎏·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고성능 M카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주행경험을 제공한다. 이같은 파워와 결합된 7단 더블클러치 스포츠기어는 불과 4초대면 제로백(0-100㎞/h)에 이르게 해준다.레드닷 어워드와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수상에서도 검증된 매력적인 디자인은 M 스티어링 휠, M 에어로다이내믹 프론트/리어 범퍼, 디퓨져, 사이드 스컷, 35is 전용 계기판 등 스포츠카의 면모를 갖춘 다양한 M 패키지를 추가로 적용, 역동적인 운동성능을 자랑한다. 이밖에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fficient Dynamics) 전략으로 최적화된 공기역학 구조와 지능형 경량기술, 첨단 서스펜션 시스템, 강화 듀얼 매스 플라이휠 등 혁신적인 기술이 결합되어 뛰어난 성능에 효율성까지 갖추고 있다. 아울러 BMW 다이내믹 드라이빙 컨트롤을 적용, ‘노멀(Normal)·스포츠(Sport)·스포츠+(Sport+)’ 등 3가지 모드 선택이 가능해 운전자의 상황에 따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9590만원(VAT 포함)이다. 박상언 기자 [separk@joongang.co.kr] 2010.11.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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