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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앞세워 유럽 공략 박차

CJ제일제당이 글로벌 K-푸드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를 앞세워 유럽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CJ제일제당은 독일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에 ‘비비고 스토어’를 공식 입점하고 K-푸드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네덜란드 등 인근 서유럽 국가에서도 메인스트림 유통채널 입점을 이어가며 성과를 내고 있다.지난달 독일 아마존에 문을 연 ‘비비고 스토어’는 김스낵, K-소스, 만두, 치킨 등 총 19종에 달하는 비비고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스낵 형태의 김이 독일 아마존에 입점한 것은 처음으로, 건강한 간식에 대한 수요가 높은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CJ제일제당은 2018년 냉동식품기업 ‘마인프로스트’를 인수하며 독일에 본격 진출한 후 꾸준히 메인스트림 채널 입점을 확대해 왔다. 2019년 현지 1위 마트 체인 ‘에데카’를 시작으로 2022년 ‘글로버스’와 ‘테굿’, 2023년 ‘레베’에 비비고 만두와 양념치킨, 김 등을 출시하며 독일 전역으로 유통망을 늘렸다. 이를 통해 비비고의 독일 B2C 만두 시장 점유율은 2021년 18%에서 지난해 48%로 가파르게 성장했다.인접한 네덜란드에서도 대형 마트인 ‘알버트하인’ ‘윰보’ ‘호오흐플리트’에 입점하며 K-푸드 영토확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현지 최대 마트 체인인 알버트하인에서는 비비고 교자 3종(치킨&야채, 김치&치킨, 비건BBQ)과 양념치킨이 큰 인기를 끌며 ‘소불고기 교자’ ‘소이허니 치킨’이 최근에 추가 입점했다. 벨기에에서도 현지 2∙3위 마트인 ‘델하이즈’와 ‘까르푸’에서 비비고 만두를 판매하고 있다.CJ제일제당은 올해 서유럽 신규 국가에서 대형 유통채널 진출을 가속화하고, 이를 발판 삼아 향후 유럽 전역으로 뻗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위스에서 유명 마트 체인 ‘알디(Aldi)’와 비비고 만두 판매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프랑스에는 지난달 법인을 설립하며 현지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1분기 CJ제일제당의 유럽 전체 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했다.서효교 CJ제일제당 유럽사업담당은 “문화적 특성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전략으로 현지 메인스트림 유통채널 입점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며, “만두를 넘어 치킨, 가공밥, 소스, 김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유럽 내 K-푸드 저변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6.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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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이서진→인턴 뷔 ‘서진이네’ 후반부 관전 포인트 5

‘서진이네’가 후반부에 주목해서 보면 좋을 꿀잼 요소를 공개했다.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가 분식집 운영에 진심인 사장 이서진과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3월 26일 기준, 프라임 비디오 내 TV쇼 부문에서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 10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식지 않는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벌써 중반을 지나 후반부로 달려가고 있는 ‘서진이네’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총매출 10만 페소, 이서진의 야망 이뤄질까지난 방송에서는 사장 역할에 과몰입한 이서진이 총매출 10만 페소의 야망을 드러냈다. 그러나 네 번째 영업일까지의 누적 매출은 약 2만 1천 페소에다 남은 영업일은 단 4일뿐이라 목표 달성이 만만치 않은 상황. 하지만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은 다섯 번째 영업일에 손님이 몰려들며 대박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 마지막 영업일까지 총매출 10만 페소를 달성하고 이서진의 보조개 미소를 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촉 좋은 정유미의 예상 적중 행진은 어디까지가게들이 영업을 하지 않는 수요일에 영업을 하기로 한 ‘서진이네’에는 불안감과 걱정이 감돌았다. 정유미만이 유일하게 손님이 많을 거라고 확신한 가운데 놀랍게도 만석에 웨이팅 손님들까지 생기며 정유미의 예상이 들어맞아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높은 타율을 자랑하는 정유미의 예지력이 어디까지 발휘될지 주목된다.# ‘프로 열일러’ 박서준의 한계 없는 질주박서준은 뒷주방에서 핫도그, 라면, 치밥 등 다양한 메뉴를 담당하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많은 주문이 들어오면 다른 직원들과 업무를 분담해 이를 해결하고, 반반 핫도그 재료가 동이 나버린 상황에서는 메뉴 조리와 재료 준비 작업을 병행하는 등 ‘서진이네’를 위기에서 구출했기 때문. 이서진의 두터운 신임을 받으며 후계자로 지목된 박서준의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인턴즈’ 최우식과 뷔의 불타오르는 승진 경쟁인턴 최우식과 뷔의 선의의 경쟁도 관전 포인트다. ‘윤스테이’ 경력 인턴이지만 ‘서진이네’에 이틀 늦게 합류한 최우식과 이번이 첫 인턴인 뷔는 서로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양념치킨 담당, 장보기, 재료 손질을 함께하며 찐친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인턴즈’의 승진 경쟁이 본격화될 예정으로 하루하루 성장 중인 두 인턴 중 누가 먼저 정직원으로 승진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3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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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방탄소년단 뷔 “나 한국 갈 거야” 무슨 일?

호황기를 맞은 ‘서진이네’에 급제동이 걸린다.17일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에서는 넘치는 주문으로 사상 최초 재료 소진 위기가 불어닥친다.주말 대목인 영업 3일 차, 밀려드는 손님들로 만석인 ‘서진이네’에는 웨이팅 손님들이 줄을 선다. 게다가 준비했던 반반 핫도그 재료가 떨어지며 이서진을 당황케 한다. 떡볶이와 양념치킨 역시 양이 얼마 남지 않아 저녁 오픈 약 한 시간 만에 영업을 종료해야될 수도 있는 상황.특히 다양한 메뉴를 담당하고 있는 박서준의 마음은 더욱 급해진다. 주문 들어온 라면을 끓이면서 반반 핫도그 재료를 꼬치에 끼워 준비하고 추가 주문을 소화하며 뒷 주방을 종횡무진하던 박서준은 “내일 집에 가야 되겠다. 안 되겠다”고 말해 짠내를 불러일으킨다.그 어느 때보다 바빴던 하루를 보낸 가게에는 피곤에 찌든 직원들의 앓는 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영혼까지 털린 표정의 인턴 방탄소년단 뷔는 “나 한국 갈 거야. 이거 사기 계약이야 사기 계약”이라고 말한다. 반면, 홀에서 매출 정산을 끝내고 나타난 이서진은 얼굴에 심상치 않은 보조개가 피어 목표했던 매출 만 페소를 달성한 것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또한 직원들의 초토화된 모습을 본 이서진은 고민 끝에 고집하던 ‘노(NO) 휴일 정책’을 폐지하고 하루 간의 쉼을 선언한다. 이에 업무에서 벗어난 직원들이 따로 또 같이 여유와 힐링을 만끽하는 휴무일의 이야기가 공개된다.각양각색 직원들이 휴무일을 보내는 방법은 1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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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무도 추억"…'놀면뭐하니?' 토토닭 미션, 재미+의미 다 잡았다

이 조합, 그리웠다. 23일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에서는 치킨의 맛을 설계하는 닭터유와 그의 양념 파트너 치명이 뉴 치킨 프로젝트 ‘토토닭(토요일 토요일은 닭이다)’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놀면 뭐하니?’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에서 2부 5.9%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막바지로 치닫는 ‘토토닭’ 드라이브 스루 무료 나눔 장면과 치명 박명수가박장군으로 변신한 장면(19:36, 19:38)으로 9.7%를 기록했다. ‘토토닭’은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대면 영업이 어려운 상황,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치킨을 무료 나눔 하는 프로젝트다. 닭터유와 치명이 치킨 100마리 나눔 미션을 완수하면, 치킨 1,000마리 쿠폰을 ‘토토닭’이 열린 마포구의 결식 아동에게 기부하는 의미 있는 이벤트였다. 닭터유와 치명을 돕기 위해 일일 인턴 정준하와 배구 여제 김연경이 합류했다. 닭터유와 치명은 치킨을 튀겨보고 양념 대량을 준비하는 등 영업을 대비했다. ‘토토닭’의 대장 닭터유는 손님으로 변신해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는 치밀함을 뽐냈다. 본격적으로 ‘토토닭’ 무료 나눔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닭터유는 프라이드, 치명은 양념치킨 마스터로 요리를 담당했다. 정준하는 닭터유와 치명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A.I 멀티 인턴으로 변신했다. 김연경은 주문을 담당했다. 또 박명수와 뜻밖의 티키타카를 뽐냈다. 여기에 둘째이모 김다비가 등장해 치킨 박스 접기부터 고객 응대를 담당, 만점 활약을 펼쳤다. ‘토토닭’ 멤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덕분에 손님들은 “겉바 속촉” “자연스러운 양념 맛” “정말 맛있다”며 치킨 맛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예상 못 한 퇴근 시간 러쉬와 프라이드 반 양념 반, 반반의 습격이 ‘토토닭’ 트럭을 덮쳤다. 이때 응원 차 하하가 깜짝 방문했고 뜻하지 않게 1일 알바로 변신했다. 요식업 경력자 하하는 노련한 고객 응대와 특급 친화력으로 힘을 보탰다. 드라이브 스루 콘서트도 펼쳐졌다. 둘째이모 김다비는 대기시간이 길어지자 ‘주라주라’ 즉석 무대로 챌린지 현장을 뒤집어 놨다. 와이퍼와 비상등으로 호응하는 손님들은 물론 ‘토토닭’ 멤버들 역시 한마음으로 즐겼다. 100마리 무료 나눔 미션 달성까지 단 12대 차량만을 남겨두게 되자 치명은 ‘박장군’에 빙의 “적진이 12대밖에 남지 않았다. 닭익진을 펼쳐라!”라고 외치며 독려, 웃음을 자아냈다. 닭터유를 필두로 100마리 무료 나눔을 위해 최선을 다한 멤버들은 값진 도전에 성공, 치킨 1,000마리를 결식 아동들에게 선물할 수 있게 됐다. 듬직한 대장 닭터유부터 미친 친화력 알바 하하까지. ‘토토닭’ 6인의 환상 케미와 찐 일꾼 활약이 시너지를 이루며 꿀잼과 훈훈한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선한 영향력은 물론, 재미까지 꽉 잡으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 중인 ‘놀면 뭐하니?’만의 독보적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난 방송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만남 성사 소식만으로 온라인을 들썩이게 만든 ‘유재석X이효리X비’ 예고편이 공개됐다. 세 레전드가 무대 위에서 한 팀처럼 댄스를 펼치는 모습이 전해진 가운데, 연습생 유재석이 댄스계 두 레전드 이효리와 비와 혼성 그룹을 결성할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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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닭터유 유재석X치명 박명수, 쯔양에 '속죄의 치킨'

'놀면 뭐하니?' 치킨계 신생아 콤비 닭터유 유재석과 치킨의 명수 박명수가 환골탈태한다. 치킨 고수의 가르침으로 새롭게 태어난 이들은 먹방 유튜버 쯔양에게 '속죄의 치킨'을 대접한다. 내일(25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치킨 고수를 만난 후 자신감을 장착한 닭터유와 치명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치킨 업계를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탄생한 새로운 부캐, 치킨 설계자 닭터유와 그의 파트너 치명이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앞서 서울 치킨 3대 맛집과 인천 유명 닭강정 집을 찾았던 두 사람은 치킨 사부의 가르침을 받은 후 다시 주방에서 만난다. 프라이드 담당 닭터유는 스승님이 전수한 비법을 그대로 재현해 영롱한 치킨을 튀겨낸 후 뿌듯함을 감추지 못한다. 양념치킨 담당 치명은 레시피를 잊고 좌절하는가 싶더니 금세 그럴듯한 양념을 완성한다. 두 사람은 직접 튀긴 치킨과 양념을 맛본 뒤 "아니 왜 맛있지?"라고 갸우뚱해 한다. 또 셀프로 장족의 발전임을 인정하더니, 서로의 공을 칭찬하는 생소한 장면을 연출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자신감과 재미가 붙은 닭터유와 치명은 영업 종료에 아쉬움을 토로한다. 치킨 사부의 은총으로 다시 태어날 콤비의 환골탈태를 기대케 한다. 그런가 하면 닭터유와 치명은 자신들만 모르는 사이 먹방 유튜버 쯔양에게 '속죄의 치킨'을 대접한다. 본사로부터 소환당한 장소에 두 사람이 튀겨낸 치킨을 주문한 쯔양이 먹방을 준비하고 있던 것. 쯔양은 전문가답게 닭터유의 달라진 치킨 조리법을 단번에 알아차리더니 두 사람을 흐뭇하게 만드는 맛 평가를 내린다. 닭터유의 프라이드와 치명의 양념치킨 중 한 가지만 선택할 수 있는 상황에 놓인다. 누굴 선택할지 궁금해진다. 닭터유와 치명은 치킨집 오픈을 위한 다음 단계에 돌입한다. '치킨집 前 CEO' 면모를 보여주지 못한 치명은 맛있는 치킨 양념을 완성하기 위해 실력을 갈고닦는다. 개인 장비를 구입해 여러 차례 닭을 튀기고 양념 재료를 조합해가며 특제 소스 제조에 열을 올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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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현지먹3' 에릭, 릭도그와 혼연일체 "최고 매출액 경신"

복스푸드가 식스 플래그에서 최고 매출액을 달성했다.23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정신없이 일하는 복스푸드의 모습이 그려졌다.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자리가 없어서 포장해가는 사람, 자리가 없어서 서서 먹는 사람 등 다양했다. 한 테이블이 비기가 무섭게 또 다른 손님으로 채워졌다. 이연복, 에릭, 허경환, 존박은 숨 돌릴 틈 없이 일했다. 이 때문에 제작진이 영업 전 준 미션도 확인하지 못한 상태였다.이날의 퀘스트는 바로 최고 매출액을 달성하는 것. 아무도 이 사실을 몰랐지만 너무 바빴기 때문에 다들 매출액을 기대하고 있었다. 캐셔를 본 존박도 매출을 확인해보지 않았다며, 1000달러는 됐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높였다.핫도그와 치즈도그를 담당한 에릭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었다. 물밀 듯이 밀려오는 핫도그 주문 때문이었다. 여기에 프라이팬은 작고, 빵가루를 건져내야 해서 시간이 지체됐다. 에릭은 고민 끝에 존박에게 핫도그 주문을 잠시 멈춰달라고 부탁했다. 이를 본 이연복은 기름에서 빵가루 거르는 걸 도와줬고 허경환은 치즈를 꼬치에 꽂아줬다.현지인들이 복스푸드를 즐기는 색다른 모습이 웃음을 줬다. 양념치킨을 시키면서 면을 따로 달라는 주문도 들어왔다. 존박은 이 주문을 전달하면서 "사리 추가"라는 말을 써서 폭소하게 했다. 사리를 추가한 현지인들은 양념치킨에 면을 비벼 맛있게 먹었다. 중국인 손님은 짜장면을 한 그릇만 시킨 걸 후회했다.영업을 마치고 정산의 시간. 이날 매출액은 무려 1198달러였다. 그 전날과 전전날 매출을 합한 것보다 많았다. 최초로 1000달러를 넘기고 최고 매출액을 달성한 복스푸드는 더 자신감을 얻고 스모가스버그로 향했다. 푸드트럭이 모여있는 곳으로 더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5.2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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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현지먹3', 짬뽕→치킨까지···복벤져스가 써내려가는 '美 불패신화'

'현지에서 먹힐까3' 이연복이 이끄는 복스푸드가 미국에서 불패의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9일 오후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표 맥주 양조장 엔젤시티 브루어리에서 4일 차 장사를 시작한 복벤져스(이연복, 에릭, 허경환, 존박)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주 3일 차 장사 초반 고전했던 복스푸드. 곧이어 차돌짬뽕과 복만두의 주문이 밀려들었다. 요리 준비에 제대로 불붙은 이연복과 에릭은 "오늘 날씨 진짜 좋다. 이런 날 장사가 많이 돼야 한다", "이대로만 가자"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저녁 8시 30분 장사 2시간 30분째, 차돌짬뽕과 복만두가 사이좋게 차례로 주문이 들어왔고 손님들은 남기지 않고 투고박스에 요리를 담아갔다. 이연복은 차돌짬뽕의 선전에 "(짬뽕이) 중국에서 반응이 좋아야 되는데 미국에서 잘 되냐. 이렇게 잘 팔릴 줄 몰랐다. 의외다"라며 기뻐했다.앞서 이연복은 차돌짬뽕에 대한 우려를 계속해서 드러낸 바 있다. 중국에서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을 뿐 아니라 매운 음식이 익숙치 않은 미국인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반신반의했기 때문. 그러나 꽤 쌀쌀한 날씨에 짬뽕의 매콤한 매력을 느낀 손님들 덕분에 다행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이연복은 네 번째 메뉴로 치킨을 선정했다. 그는 "미국은 치킨의 종주국이다. 하지만 치킨의 가짓수는 우리가 훨씬 많아 한국의 치킨 맛을 보여주고 싶다"며 메뉴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복벤져스는 치킨 재료 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 갔다. 이연복은 치킨 부위로 닭날개를 생각했고, 존박 역시 "미국에는 윙 문화가 잘돼있다"고 동의했다.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은 약 50인분의 닭고기를 손질한 뒤 반죽을 준비했다. 반죽은 간장치킨과 양념치킨 용으로 나뉘었다. 이연복은 간장치킨의 반죽을 위해 옥수수, 감자, 고구마를 각각 1:2:7의 비율로 정확하게 맞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연복은 마른 튀김가루를 반죽에 넣었다가 180도의 높은 온도에 튀기는 시범을 보였다. 이연복은 "괜히 튀김가루가 아니다"며 초벌이 끝난 치킨을 잠시 꺼냈다. 이어 높은 온도로 다시 재벌을 했다. 첫 양념용 치킨이 완성되자 시식한 이연복은 "끝내준다"고 말했다. 허경환 역시 "맛있다"며 감탄했고, 이연복은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양념치킨과 깐풍간장치킨 양념들을 준비한 후, 네 번째 장사 장소인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표 맥주 양조장 엔젤시티 브루어리로 향했다. 이연복은 "이곳의 날씨나 환경에 비해선 선전하고 있다"며 팀원들을 격려했고, "2시간 안에 매진 치자"며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치킨 튀기기 담당을 맡은 허경환은 "오늘 엄청난 일을 배정 받았다"며 엄청난 집중력을 보였다. "이제 됐어"라는 이연복의 외침에 따라 오후 5시 30분 네 번째 장사가 시작됐다. 오픈 전부터 가게 곁을 맴돌던 손님들은 곧바로 찾아와 주문을 이어갔다. 총지배인 존박은 "한국스타일 치킨"이라며 열혈 홍보에 나섰고 손님들은 '모두 한 개씩'을 외쳤다. 불패의 조합 치맥(치킨+맥주)을 맛본 손님들은 "정말 맛있다"며 감탄했다.심지어 맵다고 반응했던 손님들조차 깐풍간장치킨을 두 개나 추가 주문했다. 이에 존박이 신이 나서 팀원들에게 소식을 전하자 허경환은 "매운게 중독성 있다"며 공감했고, 에릭은 "(먹으면) 맛있지"라며 의기양양했다. 특히 한 손님은 한국의 먹는 콘텐츠 '먹방'을 언급하며 "요즘 제일 즐겨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어느덧 저녁 7시. 잠시 휴지기가 찾아왔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사람들이 전부 양조장 안으로 들어갔던 것. 30분째 주문이 없자 이연복은 "양조장 안쪽으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한 조각씩 먹어보라고 할까?"라며 작전을 제안했다. 팀원들은 동의했고, 이연복의 지휘에 따라 만두, 치킨을 각각 20개씩 준비했다. 에릭은 만두를, 허경환은 치킨을 들고 양조장 안으로 들어깠다. 에릭은 현지인들을 상대로 주방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영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숨겨뒀던 영업 실력을 맘껏 펼쳤다.두 사람의 홍보 덕분이었는지 브루어리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곤 주문이 이어졌다. 복만두가 특히 인기였다. 능숙하게 주문을 받는 것은 물론 센스 있게 손님들을 매료시킨 존박의 모습에 이연복은 "존은 호텔 가서 지배인 해도 된다"며 칭찬했다. 복벤져스는 수상했던 정황을 들어 현슐러의 존재를 의심했지만, 이날 현슐러는 없었다.한편, 오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현지에서 먹힐까3' 5화에서는 핵심 메뉴인 치킨, 짜장면과 함께 한국식 핫도그를 판매하는 복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복스푸드 사상 역대 최대 손님 등장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5.1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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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3' 美 브루어리서 네 번째 장사 시작···매콤해도 치맥은 진리 [종합]

'현지에서 먹힐까3' 켄터키 프라이드치킨의 종주국인 미국에서 한국식 양념치킨과 간장치킨을 필두로 네 번째 장사가 시작됐다.9일 오후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표 맥주 양조장 엔젤시티 브루어리에서 4일 차 장사를 시작한 복벤져스(이연복, 에릭, 허경환, 존박)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주 3일 차 장사 초반 고전했던 복스푸드. 곧이어 차돌짬뽕과 복만두의 주문이 밀려들었다. 요리 준비에 제대로 불붙은 이연복과 에릭은 "오늘 날씨 진짜 좋다. 이런 날 장사가 많이 돼야 한다", "이대로만 가자"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저녁 8시 30분 장사 2시간 30분째, 차돌짬뽕과 복만두가 사이좋게 차례로 주문이 들어왔고 손님들은 남기지 않고 투고박스에 요리를 담아갔다. 이연복은 차돌짬뽕의 선전에 "(짬뽕이) 중국에서 반응이 좋아야 되는데 미국에서 잘 되냐. 이렇게 잘 팔릴 줄 몰랐다. 의외다"라며 기뻐했다.앞서 이연복은 차돌짬뽕에 대한 우려를 계속해서 드러낸 바 있다. 중국에서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을 뿐 아니라 매운 음식이 익숙치 않은 미국인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반신반의했기 때문. 그러나 꽤 쌀쌀한 날씨에 짬뽕의 매콤한 매력을 느낀 손님들 덕분에 다행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이연복은 네 번째 메뉴로 치킨을 선정했다. 그는 "미국은 치킨의 종주국이다. 하지만 치킨의 가짓수는 우리가 훨씬 많아 한국의 치킨 맛을 보여주고 싶다"며 메뉴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복벤져스는 치킨 재료 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 갔다. 이연복은 치킨 부위로 닭날개를 생각했고, 존박 역시 "미국에는 윙 문화가 잘돼있다"고 동의했다.미국에서의 치킨 역사도 함께 공개됐다. 18세기 미국, 남부의 목화산업은 노예제에 기반해 이뤄지고 있었는데 목화농장의 흑인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지낼 수밖에 없었다. 이때, 백인들이 잘 먹지않는 치킨 부위를 목화 기름에 바싹 튀겨 뼈째 먹던 것이 치킨의 모태였다고. 이 닭튀김은 흑인의 음식 '소울푸드'라 불리며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지금의 켄터치 치킨이라는 이름은 노예제도의 슬픈 역사를 담고 있었다.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은 약 50인분의 닭고기를 손질한 뒤 반죽을 준비했다. 반죽은 간장치킨과 양념치킨 용으로 나뉘었다. 이연복은 간장치킨의 반죽을 위해 옥수수, 감자, 고구마를 각각 1:2:7의 비율로 정확하게 맞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연복은 마른 튀김가루를 반죽에 넣었다가 180도의 높은 온도에 튀기는 시범을 보였다. 이연복은 "괜히 튀김가루가 아니다"며 초벌이 끝난 치킨을 잠시 꺼냈다. 이어 높은 온도로 다시 재벌을 했다. 첫 양념용 치킨이 완성되자 시식한 이연복은 "끝내준다"고 말했다. 허경환 역시 "맛있다"며 감탄했고, 이연복은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양념치킨과 깐풍간장치킨 양념들을 준비한 후, 네 번째 장사 장소인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표 맥주 양조장 엔젤시티 브루어리로 향했다. 이연복은 "이곳의 날씨나 환경에 비해선 선전하고 있다"며 팀원들을 격려했고, "2시간 안에 매진 치자"며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치킨 튀기기 담당을 맡은 허경환은 "오늘 엄청난 일을 배정 받았다"며 엄청난 집중력을 보였다. "이제 됐어"라는 이연복의 외침에 따라 오후 5시 30분 네 번째 장사가 시작됐다. 오픈 전부터 가게 곁을 맴돌던 손님들은 곧바로 찾아와 주문을 이어갔다. 총지배인 존박은 "한국스타일 치킨"이라며 열혈 홍보에 나섰고 손님들은 '모두 한 개씩'을 외쳤다. 불패의 조합 치맥(치킨+맥주)을 맛본 손님들은 "정말 맛있다"며 감탄했다.심지어 맵다고 반응했던 손님들조차 깐풍간장치킨을 두 개나 추가 주문했다. 이에 존박이 신이 나서 팀원들에게 소식을 전하자 허경환은 "매운게 중독성 있다"며 공감했고, 에릭은 "(먹으면) 맛있지"라며 의기양양했다. 특히 한 손님은 한국의 먹는 콘텐츠 '먹방'을 언급하며 "요즘 제일 즐겨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어느덧 저녁 7시. 잠시 휴지기가 찾아왔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사람들이 전부 양조장 안으로 들어갔던 것. 30분째 주문이 없자 이연복은 "양조장 안쪽으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한 조각씩 먹어보라고 할까?"라며 작전을 제안했다. 팀원들은 동의했고, 이연복의 지휘에 따라 만두, 치킨을 각각 20개씩 준비했다. 에릭은 만두를, 허경환은 치킨을 들고 양조장 안으로 들어갔다. 에릭은 현지인들을 상대로 주방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영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숨겨뒀던 영업 실력을 맘껏 펼쳤다.두 사람의 홍보 덕분이었는지 브루어리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곤 주문이 이어졌다. 복만두가 특히 인기였다. 능숙하게 주문을 받는 것은 물론 센스 있게 손님들을 매료시킨 존박의 모습에 이연복은 "존은 호텔 가서 지배인 해도 된다"며 칭찬했다. 복벤져스는 수상했던 정황을 들어 현슐러의 존재를 의심했지만, 이날 현슐러는 없었다.한편, tvN '현지에서 먹힐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5.1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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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먹3' 불패의 조합 '치맥', 美 브루어리에서도 통했다

'현지에서 먹힐까3' 네 번째 메뉴 한국식 치킨도 성공적이었다.9일 오후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표 맥주 양조장 엔젤시티 브루어리에서 4일 차 장사를 시작한 복벤져스(이연복, 에릭, 허경환, 존박)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복벤져스는 양념치킨과 깐풍간장치킨 양념들을 준비한 후, 네 번째 장사 장소인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표 맥주 양조장 엔젤시티 브루어리로 향했다. 이연복은 "이곳의 날씨나 환경에 비해선 선전하고 있다"며 팀원들을 격려했고, "2시간 안에 매진 치자"며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치킨 튀기기 담당을 맡은 허경환은 "오늘 엄청난 일을 배정 받았다"며 엄청난 집중력을 보였다. "이제 됐어"라는 이연복의 외침에 따라 오후 5시 30분 네 번째 장사가 시작됐다. 오픈 전부터 가게 곁을 맴돌던 손님들은 곧바로 찾아와 주문을 이어갔다. 총지배인 존박은 "한국스타일 치킨"이라며 열혈 홍보에 나섰고 손님들은 '모두 한 개씩'을 외쳤다. 불패의 조합 치맥(치킨+맥주)을 맛본 손님들은 "정말 맛있다"며 감탄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5.0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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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현지먹3' 이연복·에릭·이민우, 정준영 악재 극복할 중식 신화(종합)

이연복 셰프와 신화 에릭, 이민우의 맹활약이 정준영 때문에 생긴 빈 자리를 채운다.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연복 셰프·에릭·이민우·허경환·존박과 이우형 PD가 참석했다.'현지에서 먹힐까'는 푸드트럭으로 현지 입맛 저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중식대가 이연복이 시즌2 중국 편에서 한국식 짜장면·짬뽕·탕수육 등으로 중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데 이어 시즌3 미국 편으로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짜장면·양념치킨·핫도그 등 한국만의 특색이 있는 메뉴를 선보인다. 이연복 셰프와 에릭·이민우·허경환·존박은 지난 3월 미국 LA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촬영을 마쳤다. 다만 함께 출국해 정해진 촬영 일정을 모두 소화한 정준영이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되면서 촬영분에서 정준영을 편집하게 됐다. 이로 인해 프로그램 완성도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닐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우형 PD는 "프로그램에 아쉬움이 남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편함 없이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충분히 여러가지 그림을 담아왔기 때문에 일정대로 진행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확신했다.태국편에서는 팟타이 등 태국 음식을, 중국편에서는 짜장면이나 짬뽕, 탕수육 등 한국식 중식을 선보였다. 그런데 미국편에서는 미국 음식이 아닌 짜장면·양념치킨·핫도그 등의 메뉴를 선택했다. 시즌2에서 이연복 셰프 그 자체가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시즌3에서는 그야말로 "이연복 셰프가 세계적으로 먹힐까"를 알아보게 됐다. 이우형 PD는 "이번에는 이연복 셰프의 확장판이라는 이름이다. 지난번과는 성격이 조금 다르지만 새로운 도전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가 지향하는 건 역수출이다. 한국화된 음식을 선보이는 것에서 또 다른 재미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연복 셰프는 시즌3에서 미국에 가게 된 이유로 "중국에서 중국음식에 도전했기 때문에 미국은 양식셰프가 맞지 않냐고 하는데 미국 사람들이 매일 먹는 스테이크를 팔면 재미있을까? 생각했다. 세계적으로 그 나라의 특성에 맞게 변화하는 요리가 중식이다. 중식은 정확하게 얘기하면 중국에 없는 음식이 매우 많다. 그래서 이걸 중식이라고 얘기하는 게 모호하다. 한국의 중화요리라고 해야 한다. 거의 한식화가 됐다. 한국에서 유행하는 요리를 미국인들은 어떻게 먹을지 궁금했다. 이젠 짜장면이 세계적으로 도전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돌아왔다"고 답했다.'삼시세끼' 시리즈에 출연해 능숙한 요리 솜씨를 자랑하고, 요리 유튜브까지 운영하고 있는 에릭의 합류가 눈길을 끈다. 또 시즌1서 홍석천과 태국 입맛을 사로잡았던 이민우가 돌아왔다. 에릭은 '삼시세끼'와의 비교에 "그때하고는 느낌이 달랐다. 섬에서는 하루에 세 끼 만들어서 먹기만 해도 하루가 갔다. 그런데 이번엔 수많은 사람을 만족스럽게 대접해야했기 때문에 거기서 극과 극의 차이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연복 셰프는 이민우의 합류가 큰 힘이 됐다며 "나중에 합류한 게 서운할 정도였다"고 말해 이들의 탄탄한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시즌2에 이어서 이연복의 든든한 왼팔로 활약한 허경환은 남다른 시청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에서는 최고 시청률 5.4%를 기록했는데 "이번엔 7~8% 정도 나올 거라 생각한다. 7.3%를 넘으면 시즌4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미국편 매출에 대해서도 "어마어마하다"고 귀띔했다. 새롭게 합류한 존박은 손님 응대를 담당하면서 정말 장사하는 것처럼 몰두했다고 전했다.18일 오후 11시 첫 방송.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사진=김진경 기자 2019.04.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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