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표 맥주 양조장 엔젤시티 브루어리에서 4일 차 장사를 시작한 복벤져스(이연복, 에릭, 허경환, 존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벤져스는 양념치킨과 깐풍간장치킨 양념들을 준비한 후, 네 번째 장사 장소인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표 맥주 양조장 엔젤시티 브루어리로 향했다. 이연복은 "이곳의 날씨나 환경에 비해선 선전하고 있다"며 팀원들을 격려했고, "2시간 안에 매진 치자"며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치킨 튀기기 담당을 맡은 허경환은 "오늘 엄청난 일을 배정 받았다"며 엄청난 집중력을 보였다. "이제 됐어"라는 이연복의 외침에 따라 오후 5시 30분 네 번째 장사가 시작됐다. 오픈 전부터 가게 곁을 맴돌던 손님들은 곧바로 찾아와 주문을 이어갔다. 총지배인 존박은 "한국스타일 치킨"이라며 열혈 홍보에 나섰고 손님들은 '모두 한 개씩'을 외쳤다. 불패의 조합 치맥(치킨+맥주)을 맛본 손님들은 "정말 맛있다"며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