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 (사진=KBS 제공)
배우 황신혜가 지난 5일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안성기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황신혜는 6일 서울 여의도동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1 ‘황신혜의 같이삽시다’ 제작발표회에서 “안성기 선배님은 제 영화 데뷔작 촬영을 함께 했다”며 고인과의 인연을 밝혔다.
그러면서 “너무 일찍 떠나서 아쉽다”며 “오늘 제작발표회 끝나고 뵈러 갈 건데, 선배님 좋은 곳으로 가서 잘 쉬시길 바란다”고 추모했다.
안성기는 전날 오전 9시,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중 눈을 감았다. 향년 74세. 영화 ‘고래사냥’, ‘투캅스’, ‘라디오스타’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국민배우’로 사랑받은 고인은 9일 오전 6시 영면에 든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