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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토르’·‘탑건’만 있나? 뽀로로부터 미니언즈까지 여름철 극장가 애니 대격돌

‘탑건: 매버릭’, ‘토르: 러브 앤 썬더’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대작들이 장악한 극장가에 애니메이션 꽃이 피었다.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다양한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개봉했거나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엔 ‘뽀로로’, ‘미니언즈’ 등 애니메이션계 절대 강자들이 출격해 어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미니언즈·코난, 믿고 보는 애니 출격 무려 7년여 만의 귀환이다. 유니버설픽쳐스의 클래식 ‘미니언즈’가 2편으로 돌아왔다. 20일 개봉한 ‘미니언즈2’는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을 꿈꾸는 미니보스 그루가 훔친 빌런6의 마법 스톤을 뉴페이스 미니언오토의 실수로 잃어버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잃어버린 스톤을 되찾아야 하는 오토와 쿵푸를 마스터해야 하는 케빈, 스튜어트, 밥의 맹활약이 극장을 수놓을 전망. 특히 이번 시즌 ‘미니언즈’는 1970~198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 무드를 탑재, 아이들과 함께 극장을 찾을 부모들의 눈과 귀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미니언즈들이 시대를 풍미했던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과 휘황찬란한 의상을 입고 펼치는 모험은 ‘미니언즈2’의 볼거리. 카일발다 감독은 이 작품이 1970년대의 TV프로그램, 패션, 음악 등에 영향을 받았다고 밝히며 “이 영화가 1970년대에 헌정하는 연애편지라는 것을 관객들이 알아차리길 바란다”고 귀띔했다.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는 지난 13일 개봉한 이후 5일 만에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에서는 아무로 토오루 경찰 동기들과 악연으로 이어진 사상 최악의 폭파범이 3년여 만에 다시 나타나 도시 전체를 위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무로 토오루와 코난의 공조가 쫀득하게 펼쳐진다.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는 지난 4월 일본에서 먼저 개봉했다. 이때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검증된 작품과 캐릭터의 활약이 한국 관객들 역시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3년여 만의 귀환 ‘뽀로로’ 프로모션도 역대급 약 3년 만에 극장판으로 돌아온 ‘뽀로로’는 역대급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오는 28일 개봉되는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은 여름 휴가철 여행객을 겨냥, 인터파크 투어, 한화리조트, 테르메덴,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배달의민족, 다이소, 홈플러스 문화센터 등과 손을 잡았다. 투어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예매권을 증정하거나 시설 내에 영화 관련 포토존을 마련, 관객들이 영화 관람은 물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시흥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1층 아동관에서는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의 테마로 꾸며진 포토월과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또 캐릭터 코스튬 퍼레이드, 예매권 이벤트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노린 이벤트들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은 뽀로로와 친구들이 악당 마법사에게 막강한 힘의 드래곤 하트를 빼앗긴 꼬마 왕 아서와 함께 드래곤캐슬을 되찾기 위해 펼치는 모험을 그린다. ‘뽀로로 극장판’의 6번째 이야기로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 뽀로로가 레드카펫을 밟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제에서 저 세상 패밀리상 수상의 쾌거를 이룬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이 7월 막바지 어린이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끌어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20 09:27
영화

"글로벌 수익 1조 넘었다"…'탑건:매버릭' 韓개봉 5일만 152만 돌파

36년 만 속편 제작은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됐다. 영화 '탑건: 매버릭'이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5일 만에 152만 관객 돌파하면서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 외화 중 3위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119만5444명을 훌쩍 넘은 것으로, 무엇보다 '탑건: 매버릭'은 실관람객들의 극찬 리뷰가 끊이지 않고 있어 갈수록 뜨거운 흥행 상승 기류를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탑건: 매버릭'은 글로벌 수익 10억 달러(한환 약 1조2856억 원)를 돌파하며, 2022년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흥행 기록. 또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뛰어넘은 수익이라 의미를 더한다. 글로벌 홍보 투어의 마지막 국가로 톰 크루즈가 대한민국을 찾았던 만큼 '탑건: 매버릭'의 전 세계적 열풍에 대한민국도 탑승해 장기 흥행 질주를 이어갈 예정이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조연경 기자 2022.06.27 10:51
영화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 7월 개봉 확정

코난이 돌아온다. 마블의 블록버스터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제치고 4주 연속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명탐정 코난’의 25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가 7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는 아무로 토오루의 경찰 동기들과 악연으로 이어진 사상 최악의 폭파범이 3년 만에 다시 나타나 도시 전체를 위협하고, 절체절명의 위기를 막기 위한 아무로 토오루와 코난의 공조 수사를 그리는 추리 미스터리.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는 지난 4월 일본 골든 위크 개봉 당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개봉주에만 132만 명이 관람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았다. 2주 차에는 마블의 블록버스터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동시기 개봉에도 굳건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는 동시에 “역대급 극장판이다” 등 끊임없는 호평으로 그 인기를 증명했다. 역대 최대 흥행작인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을 제친 오프닝 스코어, 역대 시리즈 중 흥행 수익 50억 엔 최단 돌파 등 신기록을 세우며 흥행 질주 중인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에는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에 이어 시리즈 최고 인기 캐릭터인 아무로 토오루가 다시 한번 등장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검은 조직과 일본의 공 안 경찰, 그리고 탐정까지 트리플 페이스로 활동 중인 아무로 토오루가 사상 최악의 폭파범과 맞서 코난과 공조를 하는 과정 속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그의 경찰 학교 시절 동기들까지 등장해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번 극장판은 특히 기존 극장판과 달리 '명탐정 코난' 시리즈와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스토리로 만화 팬들을 비롯해 원작 팬들의 호기심까지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 티저 포스터는 원작자 아오야마 고쇼의 원화 이미지로 이번 극장판의 개봉 소식을 화려하게 알린다. 무엇보다 ‘명탐정 코난’ 시리즈의 공식 커플인 사토와 타카기 형사가 결혼식을 올리고 있어 팬들은 물론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원한 사랑, 맹세해도 될까?”라는 카피는 두 사람의 로맨틱한 사랑의 서약을 연상시키지만, 위기를 감지한 듯한 코난의 표정과 그 뒤로 흐르는 피는 결혼식이 순탄하지는 않을 것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여기에 아무로 토오루와 함께 경찰 학교에 다녔던 동기들, 일명 ‘경찰동기조’의 모든 멤버가 포스터에 등장, 이번 극장판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6 09:26
영화

[박스오피스IS] '닥터 스트레인지2' 흥행 돌풍…360만 돌파

흥행 돌풍이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는 지난 9일 17만732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67만5049명을 돌파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지난 4일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를 사수하는 것은 물론, 압도적인 흥행세로 침체됐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어 2위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3위는 '배드 가이즈', 4위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차지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0 08:00
영화

[박스오피스IS] '신동덤' 제친 '니 부모', 박스오피스 1위 수성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김지훈 감독)'는 지난 3일 2만191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7만1607명으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 영화다. 5년만 개봉임에도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설경구, 문소리, 천우희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 받고 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을 제치고 순항 중이다. 이어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1만6740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10만6936명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외에도 '서울괴담', '공기살인', '앵커' 등이 나란히 상위권에 랭크됐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04 08:04
영화

[박스오피스IS] 호평쇄도 '니부모', '신동덤' 꺾고 1위 탈환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다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김지훈 감독)'는 2일 2만1231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24만9690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1위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에 3일간 내어줬던 1위 자리를 되찾는데 성공했다. 지난 달 13일 개봉해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이날 1만4672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 109만198명을 나타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 영화.다. 5년 전 촬영을 마쳤지만 5년 후에 개봉을 해도 시대적 무리수가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와 시의적절한 작품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영화의 주요 소재가 된 학교폭력(학폭)은 여전히 팽배하고 있는 상황. 사회적 문제를 적나라하게 수면 위로 끌어낸 것은 물론, 가해자의 시선에서 다룬 새로운 시각은 영화의 진정성과 함께 실관람객들의 자발적 추천을 이어지게 만든다. 엔데믹 시대의 시작과 함께 각 극장들은 기본적으로 대형 블록버스터 상영에만 관심을 쏟고 있다. 굵직한 외화 상륙 속, 의미있는 좋은 영화가 조금 더 힘을 받을 수 있기를 응원의 목소리가 크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03 07:54
영화

[박스오피스IS] '신동덤' 개봉 3주차 박스오피스 1위…100만 돌파

3주차에도 건재함이 계속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주말동안 박스오피스 1위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차지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3일간 18만714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07만5525명을 기록했다. 개봉 3주차 주말까지 1위를 차지하며 굳건함을 과시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대결 속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리는 작품이다. 이어 신작들이 나란히 박스오피스에 상위권에 안착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김지훈 감독)'가 15만960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2만8459명으로 2위에 올랐다. '서울괴담(홍원기 감독)'은 4만2800명으로 누적관객수 6만912명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외에도 '공기살인(조용선 감독)', '수퍼 소닉2(제프 파울러 감독)' 등이 뒤를 이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02 09:32
영화

‘신동덤’ 100만 돌파하나…올해 개봉 외화 관객수 1위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2022년 국내 개봉한 외화 중 관객수 1위에 올랐다. 29일 오전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누적관객수 90만 4295명을 기록하며, ‘더 배트맨’의 90만 4146명을 넘어서 새로운 올해 개봉 외화 1위로 등극했다. 이 영화는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한 마법으로 역대 최고 시리즈라는 호평을 받으며 13일 개봉 이후 15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 올해 첫 100만 돌파 외화의 탄생을 앞두고 있다. 영화는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마법 전쟁을 그리며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역인 덤블도어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지는 스토리로 기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9 13:32
영화

‘신동덤’ 80만 돌파! 개봉 13일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개봉 후 1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 2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26일까지 누적 관객 수 81만7449명으로 80만 관객을 돌파했다. 현재 2022년 개봉영화 전체 박스오피스 5위에 안착한 가운데, 계속해서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순위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대결 속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마법 전쟁을 그린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다양한 볼거리로 역대 최고의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라는 호평을 받으며 줄곧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25일부터 상영관 취식까지 가능해지는 등 극장가에 돌아온 활기와 27일 문화의 날까지 맞아 영화는 개봉 3주차에도 많은 관객을 불러모을 전망이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7 10:55
무비위크

'배드 가이즈', '신동덤' 제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북미 박스오피스를 접수했다.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배드 가이즈(피에르 페리펠 감독)'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배드 가이즈'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를 제치고 오프닝 수익 약 2,4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새로운 박스오피스 강자로 등극하며 이변을 연출했다. 박스오피스 오프닝 수익이 공개되기 전까지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및 '슈퍼 소닉2'에 이은 약자로 감안했으나, 대반전을 이루며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 영화는 로튼토마토 관객 팝콘 지수 93% 및 시네마 스코어 A 등급까지 획득하며, 폭발적 입소문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정상까지 차지하게 되었다. '배드 가이즈'는 본격적으로 5월 어린이날 연휴, 국내 극장가에서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주목된다. 한편 '배드 가이즈'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사상 초유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로 5월 4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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