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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저' 미스황, 미스터서 결혼관-타투 고백에 오열

'스트레인저' 직진 사랑의 상징이었던 미스 황과 미스터 서의 귤밭 산책이 미스 황의 오열로 끝나 당황케 한다. 오늘(3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NQQ(엔큐큐)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한 연애 리얼리티 '스트레인저'에는 "미스터 서가 진중하고 진국이다"라고 호감을 표했던 미스 황이 미스터 서가 산책하자는 말에 큰 기대를 하며 나선다. 그러나 미스 황은 미스터 서가 결혼관과 타투, 미래 계획에 관해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라며 자신의 견해를 말하자 말없이 눈물을 흘린다. 스트레인저의 공식 선택, '랜덤 데이트-너는 내 운명'으로 새로운 러브라인 탄생을 예고한다. '랜덤 데이트'란 출연자가 데이트 상대자를 직접 택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누가 데이트 상대가 될지 모르기 때문에 붙여진 선택 방법이다. 1기에서는 바위 뒤에 여자가 숨어있었고, 2기는 문 밖으로 이어진 동아줄을 잡아당기는 방식으로 운명의 상대를 찾았다. 3기 랜덤 선택 진행 방식은 여자가 드넓은 억새밭 속에 숨어있으면 남자가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억새밭에 숨어 있던 여자를 발견하면 남자는 "심 봤다"를 외치고, 그때 여자의 모습이 공개되는 것. 이렇게 매칭된 두 사람은 석양이 지는 제주 갈대밭에서 피크닉 데이트를 즐긴다. 매칭되지 못한 남성은 나 홀로 억새밭에서 '스트레인저'의 고독 정식 짜장면을 시켜 먹는다. 과연 사랑의 운명을 찾은 남자는 누구인지, 새롭게 탄생하는 커플이 있을지 주목된다. 어른이들의 찐사랑 찾기를 그린 '스트레인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엔큐큐(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KT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선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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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스트레인저' 2기, 반전의 전원 커플 '실패'

'스트레인저' 2기는 삼각관계부터 직진 로맨스까지 다양한 러브라인이 그려졌지만, 한 커플도 탄생하지 못했다. 9일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NQQ(이하 엔큐큐)의 동시 방영 프로그램 '스트레인저'에는 5박 6일 동안 서로의 마음을 탐색해 온 2기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막걸리 한 잔의 힘을 빌어 서로의 솔직한 마음을 알아보기 위한 심야 데이트가 진행됐다. 뜨거운 삼각관계로 관심을 모은 미스터 작은 이와 미스터 길은 함께 검은 미스 김을 찾았고, 긴장감이 감도는 첫 삼자대면이 이뤄졌다. 한 여자의 사랑을 얻기 위한 두 남자의 직진 고백에 검은 미스 김은 "혹시 (두 남자와의) 데이트가 너무 재미있어서 내가 착각한 건 아닐까?"라는 복잡한 속내를 드러냈다. 단 한 번, 한 사람하고만 가능한 스페셜 데이트권, 고민을 거듭하던 검은 미스 김은 미스터 길과의 데이트를 선택했다. 같은 시각, 데이트를 하지 못하고 숙소에 남아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던 미스터 작은 이는 숙소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 캠프 파이어와 핫초코를 준비하고 데이트를 마치고 들어온 검은 미스 김을 맞았다. 이런 이벤트까지 예상하지 못했던 검은 미스 김은 남자의 진심에 가벼운 마음으로 선택할 수 없다며, 더 깊은 고민을 했다. 사소한 오해로 미스 배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던 미스터 큰 이는 최종선택 전 다시 미스 배를 찾았다. 미스터 큰 이는 "내가 그동안 연애를 너무 쉽게 했다고 생각했다"며 서로의 성격과 화법의 차이에서 비롯된 상황에 혼자 화를 냈던 모습에 대해 사과했다. 미스터 큰 이는 "마음을 이미 미스 배한테 줬는데 또 누구한테 줘요?"라며 최종 선택에서도 그녀에 대한 마음을 굽히지 않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최종 선택의 날이 밝았다. 직진 로맨스의 주인공 미스터 큰 이는 최종 선택에서 미스 배를 선택했지만, 그와의 연애에 대한 확신을 느끼지 못했던 미스 배는 울먹거리며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두 남자의 사랑을 받은 검은 미스 김은 "두 분 모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서, 선택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스트레인저' 2기에서 커플 탄생은 실패했지만, 어른이들의 진짜 사랑을 보여주는 프로그램답게 마지막 선택까지도 거짓 없는 솔직함을 보여줬다. 앞으로 나올 3기는 걸크러시 매력이 가득한 스트레인저가 나올 것으로 예고됐다. 16일 오후 10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NQQ(엔큐큐)에서 방송된다. KT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일주일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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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저' 검은 미스김 향한 두 남자의 기싸움

한 여자를 두고 두 남자가 데이트권으로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25일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NQQ(이하 엔큐큐)의 공동 제작 프로그램 '스트레인저' 7회에는 노끈 하나로 데이트 상대를 결정하는 랜덤 미션이 진행됐다. 상대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줄을 당겼음에도 일부 출연자들은 미리 점 찍어 두었던 상대를 뽑으며 '너는 내 운명' 데이트가 성사됐다. 앞서 눈물의 짜장면을 삼켰던 미스터 길은 '원픽'이었던 검은 미스 김과의 데이트가 간절해진 상황.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던 미스터 길과 달리, 검은 미스 김과 한 차례 데이트를 했던 미스터 작은 이는 "줄 바꿀래?"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미스터 작은 이의 여유는 미스터 길을 뽑은 여자가 검은 미스 김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순식간에 조바심으로 변했다. 합숙 이래 첫 데이트를 원하는 상대와 함께 하게 된 미스터 길은 검은 미스 김에게 고맙다는 말을 연발했고, 사전 인터뷰에서 미스터 길과 대화해보고 싶다고 밝혔던 검은 미스 김 또한 반가움을 내비쳤다. 이 순간을 기다려왔던 미스터 길은 애정 공세를 퍼부었다. "단둘이 떠나니 진짜 데이트 가는 것 같다"는 검은 미스 김의 말에 미스터 길은 "손잡을까요?"라며 직진 멘트를 날리고, 설렘으로 요동치는 마음에 길도 잘못 들며 검은 미스 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검은 미스 김이 "코의 선이 예쁜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하자 "나 코 예쁜데"라며 깨알 매력 어필도 주저하지 않았다. 미스터 작은 이는 검은 미스 김을 놓치고 미스 배와 데이트를 하게 됐다. 누구보다도 검은 미스 김을 기다렸을 미스터 작은 이에게 미스 배는 '89년생 동맹'을 맺어 비밀리에 접선하자며 위로를 건넸다. 이외에도 미스 한은 미스 배에게만 직진하는 미스터 큰 이의 철벽에 오히려 더 마음이 간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공식적으로는 첫 만남을 가진 노란 미스 김과 미스터 정은 사이 좋게 이마에 한 방씩 모기를 물리는 웃픈 상황으로 웃음보가 터졌다. 궁지에 몰리는 듯했던 미스터 작은 이는 저녁 식사 후 진행된 두 번째 미션에서 보름달을 소재로 한 삼행시로 데이트권을 획득하며 삼각관계에 다시 한번 불을 지폈다. '스트레인저' 8회에는 미스터 작은 이가 또 한 번 검은 미스 김을 선택, 두 남녀가 함께 바다에서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예고됐다. 어느 새 중반을 넘어선 스트레인저 2기에서 이들의 삼각관계는 어떻게 마무리될지 주목된다. 어른이들의 진짜 사랑을 찾는 여정을 보여주는 '스트레인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NQQ(엔큐큐)에서 동시 방송된다. KT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일주일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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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저' 2기, 첫만남부터 몰표 행진…미스김 전성시대

사랑 앞에 더욱 솔직해진 남녀가 복잡 미묘한 사랑 이야기의 서막을 열었다. 11일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NQQ의 공동제작 프로그램 '스트레인저' 5회에는 2기 출연진들이 등장했다. 사랑을 찾아 떠나온 새로운 일반인 남녀 12명이 첫인상 선택으로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현하기 시작하는 한편, 남성 출연자들의 나이, 현재의 직업 그리고 반전 이력까지 모두 공개됐다. '스트레인저' 2기는 여성 출연자들의 적극성이 단연 돋보였다. 무거운 캐리어를 옮기는데, 남성 출연자들의 도움을 받지 못했던 상황에 서러움을 드러내는 것을 시작으로, 숙소로 놀러 오지 않는 소극적인 남성 출연자들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한 것. 남성들은 멀리서 바라본 여성 출연자들의 첫인상에 대한 기나긴 토론을 마친 뒤에야 여성들을 찾아갔고, 그제야 첫 대면식이 성사됐다. 곧이어 남성 출연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진행됐다. 노란 미스 김과 검은 미스 김은 각각 4명의 남자와 3명의 남자로부터 몰표를 받으며 '미스 김 전성시대'를 여는 듯했다. 선택을 못 받을 경우 "울면서 집으로 도망갈 거야"라며 걱정 가득했던 노란 미스 김은 막상 최다 득표 후 "진짜 멀리서 본 이미지로 선택한 것 같아서 큰 의미는 안 두고 있다"며 솔직 담백한 성격을 드러냈다. 이어 진행된 여성 출연자들의 첫인상 선택에서 노란 미스 김은 자신을 뽑아 준 남성들 중 미스터 큰 이를 선택하며, 앞으로 더욱 복잡 미묘해질 러브 라인을 예고했다. 합숙 이튿날 마련된 남성 출연자들의 자기소개 시간에는 현재의 직업을 가지기까지 고민했던 과정을 진솔하게 털어놓은 일부 남성들이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집안의 교사 내력에 따라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미스터 정은 잠시 모델 아카데미를 다니며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했던 이력을 공개했고, 현재 대전 법원에서 5년째 공무원으로 근무 중인 미스터 길은 연기학원을 다니며 개그맨을 준비했던 과정을 소개해, 여성 출연자들에게 반전 매력은 물론 인간미까지 전해졌다. 여성 출연자들 또한 나이, 직업 그리고 훈훈한 외모에 가려져 있던 반전 매력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트레인저 다음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른이들의 진짜 사랑을 찾는 여정을 보여주는 '스트레인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NQQ(엔큐큐)에서 방송된다. KT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일주일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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