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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최다니엘, 경영 전문운영사와 손잡고 스타로드컴퍼니 설립 ‘독자 행보’

배우 최다니엘이 새해 시작부터 의미 있는 새출발을 선언했다.최다니엘은 8일 스타로드컴퍼니의 탄생을 알리며 배우로서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매작품마다 강렬하고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주던 최다니엘의 야심찬 도전이다.‘스타로드’에는 어두운 밤길을 별빛으로 비춰준다는 마음을 담았다. 올려다보면 작은 별빛들이지만 별마다 발하는 빛에 의미를 부여했다. 그렇게 모인 빛과 함께 ‘별길을 걷는다’는 포부를 넣었다.스타로드컴퍼니 관계자는 “아티스트와 스타로드컴퍼니 가족 모두를 그려나가는 의미”라며 “작지만 수많은 별빛들이 협력하여 함께 길을 밝혀주는 스타로드컴퍼니가 되겠다”고 설명했다.최다니엘은 스타로드컴퍼니를 통해 배우 활동에 더욱 집중하고, 경영은 전문 운영사 켄버스(Kanverse)가 맡는다. 켄버스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 및 아티스트 기획사 전문 경영으로 신뢰감을 쌓으며 단단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2005년 데뷔한 최다니엘은 ‘그들이 사는 세상’, ‘시라노; 연애조작단’, ‘악의 연대기’ 등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펼쳐왔고 최근에는 넷플릭스 ‘마스크걸’에서 이중인격 캐릭터를 빼어나게 소화했다.스타로드컴퍼니 탄생과 함께 조만간 새로운 작품 소식을 알릴 예정이며, 영화와 드라마 및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08 13:06
연예일반

[IS비하인드] ‘가오갤3’ 주인공은 왜 로켓이어야 했을까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만의 특징이라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가운데 하나를 꼽자면 ‘확장성’이다.여기서 확장성이란 세계관이나 서사만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어떤 캐릭터든 팀 가디언즈에 합류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의 확장성이다. 고정된 주인공이 끌고 가기 때문에 배턴 터치에도 과정이 필요한 다른 히어로물과 달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우주를 누비는 누구라도 팀의 멤버가 될 수 있어 유동적이다. 오늘의 조연이 내일의 주연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팀 가디언즈의 멤버이자 라쿤인 로켓(브래들리 쿠퍼)은 처음부터 가장 중심에 있던 캐릭터는 아니었다. 지구에서 태어난 스타로드(크리스 프랫)가 우주로 가 팀 가디언즈가 되기까지의 서사가 1, 2편에서 주로 다뤄졌고, 2편의 메인 빌런은 스타로드의 친부 에고(커트 러셀)였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토르(크리스 헴스워스)가 로켓에게 “당신이 리더군. 딱 보니까 알겠다”고 하는 장면은 농담처럼 사용됐다. 그랬던 로켓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에선 메인 주인공이 됐다. 그가 어떻게 말하고 걷고 도구를 사용하는 라쿤이 됐는지, 왜 늘 그가 타인에게 날을 세우고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기 힘들어했는지가 영화에서 촘촘하게 그려진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특히 로켓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영화를 보면서 몇 차례 눈물을 찍어낼 만큼 그 서사가 짜임새 있다.제임스 건 감독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 자리에서 “사실 내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하도록 한 캐릭터가 로켓이었다”며 “그동안 로켓을 내 분신이라고 생각해왔다. 슬픔을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아웃사이더 로켓의 슬픔이 어디에서 기원했는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은 그래서 기존의 1, 2편이 가지고 있는 확장성과 다양한 캐릭터에 대한 포용성을 극대화한 편이라 할 수 있다. 오해로 라바저스에서 퇴출된 욘두(마이클 루커), 역대급 빌런이었던 타노스의 딸인 가모라(조 샐다나)와 네뷸라(카렌 길런), 가족을 모두 잃고 외톨이가 된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등 팀 가디언즈 멤버들은 모두 저마다의 고독과 딜레마를 가진 인물들이었다. 이들은 남들이 ‘별종’이라 불러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만의 조화와 리듬을 보여줬다. 나쁜 짓을 한 사람에게도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고, 되도록 살인은 하지 않는 자신들만의 규칙을 지켜가면서. 겉으로 보기에 오합지졸 같고, 좀 약해 보이면 어떠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완벽해 보이지 않아서 더 멋지고 현실적이다. 이번 시리즈의 빌런은 모든 생명체를 ‘완벽’에 가까운 상태로 만들기 위해 개조하는 하이 에볼루셔너리(추쿠디 이우지)다. 그런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손에서 태어난 게 우주 최강의 괴짜인 로켓이란 사실은 기막힌 아이러니일 것이다. 누구도 완벽하게 태어나지 못 한 세상에서 로켓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팀의 의미는 그래서 더 남다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5 11:00
영화

‘가오갤3’ 제임스 건·크리스 프랫·카렌 길런·폼 클레멘티에프 내한 확정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Volume) 3(이하 가오갤3)’ 배우들이 내한한다. 감독인 제임스 건은 최초로 한국에 방문할 예정이어서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6일 배급사인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가오갤3’ 연출을 맡은 제임스 건 감독과 주연 배우인 크리스 프랫,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 등 팀 가디언즈 멤버들이 오는 18일 방한한다고 밝혔다.팀 가디언즈 멤버들은 18일과 19일 양일간 방한 일정을 소화한다. 자세한 내한 일정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앞서 팀 가디언즈 멤버들은 지난 5일에도 한국 식목일을 맞아 특별 영상을 공개해 ‘한국 사랑’을 인증한 바 있다.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은 “안녕하세요, 한국 팬 여러분”이라는 인사를 전했다. 네뷸라 역의 카렌 길런, 맨티스 역의 폼 클레멘티에프도 함께 했다. 크리스 프랫은 “매년 식목일만 되면 ‘그루트’가 그렇게 신나한다면서요?”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마블 영화 중에서도 ‘가디언즈’ 시리즈는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로 시리즈 도합 전 세계 흥행 수익 16억 3710만달러, 한화로 약 2조 1593억의 수익을 올린 대표작이다.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디언즈’ 멤버는 이번 방한 일정에서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한편, ‘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5월 3일 개봉.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06 14:33
연예일반

돌아온 가모라! 어떻게 변했을까? ‘가오갤3’ 1차 보도스틸 공개

가모라(조 샐다나)가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가오갤3’)에서 돌아온다.30일 ‘가오갤3’의 1차 보도스틸이 공개됐다.1차 보도스틸에는 6년 만에 화려하게 컴백한 팀 가디언즈의 다채로운 매력과 더불어 영화의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드는 장면들이 가득 담겨 있다. 먼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희생됐던 가모라가 다시 돌아와 반가움을 안긴다. 연인 관계였던 스타로드(크리스 프랫)와 재회 후 그들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변화할지는 영화에서 필수로 확인해야 할 포인트.또 팀 가디언즈가 새롭게 마주하게 될 빌런 하이 에볼루셔너리(추쿠디 이우지)의 등장도 예고돼 더욱 기대를 높인다. 그는 완벽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긴 세월 동안 은하계의 무고한 생명체들을 실험해왔던 매드 사이언티스트. 과거 로켓(브래들리 쿠퍼)을 실험한 인물이기도 하다. 실험체를 차갑게 바라보는 하이 에볼루셔너리에게서는 그의 무서운 집념이 엿보인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로켓의 과거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돌아온 가모라와 새롭게 합류한 스페이스 독 코스모까지 완전체로 모인 팀 가디언즈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팀워크와 강렬한 액션, 티키타카 유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가오갤3’에서 팀 가디언즈에게 닥친 위기와 소중한 동료, 은하계를 지키기 위해 그들이 마주할 역대급 미션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진다.‘가오갤3’은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리즈의 흥행사를 완성한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30 10:51
연예일반

‘가오갤3’ 5월 3일 개봉 확정! 30초 예고편으로 ‘분위기 예열’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가오갤3’)의 개봉일자가 확정됐다.28일 공개된 ‘가오갤3’의 30초 예고편은 “마지막으로 한번 더, 준비됐나?"라는 ‘스타로드’ 피터 퀼(크리스 프랫)의 말과 함께 시작된다. 이어 결연한 분위기의 팀 가디언즈가 등장, 시선을 사로잡는다.드넓은 은하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팀 가디언즈의 화려한 액션도 기대를 모은다. ‘가오갤3’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빌런이자 과거 로켓을 시험했던 매드 사이언티스트 하이 에볼루셔너리(추쿠디 이우지)도 등장, 시선을 강탈한다. 끝으로 예고편 말미에는 소파를 사이에 두고 말싸움을 벌이는 스타로드와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가 담겨 ‘가오갤3’ 특유의 위트 넘치는 유머를 기대케 한다. 더욱 강력해진 액션과 넘치는 볼거리,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유머를 담아낸 ‘가오갤3’은 오는 5월 3일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ㅈ 2023.03.28 13:39
뮤직

김상균, 소속사 분쟁 중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 합류

JBJ95 김상균이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에 출연한다. 2일 제작진에 따르면 '우리집에 왜 왔니'는 국적도 성격도 다른 두 남녀, 서재희와 류연이 갑작스럽게 한 집에서 살게 되며 벌어지는 로맨틱코미디다. 원작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 이윤희 작가의 동명의 웹툰이다. 따뜻한 색감의 사랑스러운 작화와 두 주인공의 이뤄질 듯 말 듯한 밀당 로맨스가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간지럽히며 크게 사랑 받았다. 스타로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김상균은 이 작품으로 오랜만의 근황을 알리고 연극 무대에 첫 도전한다. 대륙에서 날아온 중국인 유학생 류연 역을 맡았다. 같은 배역엔 전 매드타운 멤버 박대원, 전 크로스진 멤버 김용석, 전 핫샷 멤버 노태현도 함께 한다. 상대 배역인 똑소리 나는 커리어우먼 서재희 역할은 전 구구단 멤버 김나영, AOA 찬미가 연기한다. 이에 더해 멀티남 역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베테랑 배우 최유찬과 전대현이 맡아 극의 재미를 다채롭게 이끌고, 멀티녀 역은 팔색조 매력의 배혜수와 이유경이 맡아 통통 튀는 끼로 무대를 채워낸다. ㈜빅스톤스튜디오와 ㈜아크컴퍼니가 공동 제작하며, ㈜디피에스컴퍼니가 홍보마케팅을 맡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2 08:38
무비위크

천둥의 신 귀환 '토르: 러브 앤 썬더' 7월 상륙

뜨거운 여름을 기대하게 만든다.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가 7월 개봉을 확정 짓고, 베일에 싸여있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토르의 새로운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난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코스튬을 선보였던 토르는 지금껏 본적 없는 스타일을 자랑, 특히 스톰 브레이커를 번쩍 든 채 천둥에 둘러싸인 모습이 독보적 위엄을 확인시킨다. 티저 예고편은 “난 찾고 싶어. 진짜 내 모습을”이라는 의미심장한 토르의 목소리로 몰입도를 높인다. “이젠 나의 길을 가겠어. 매 순간을 누리며! 슈퍼히어로 시절이여 안녕”이라는 대사와 함께 자신의 새로운 길을 찾고자 하는 토르의 모습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지친 히어로의 소회를 엿보게 한다. 또한 새로운 아스가르드의 지도자 발키리, 우주로 떠났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도 확인할 수 있다. 토르와 스타로드의 유머러스한 케미는 영화 속 유쾌한 분위기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토르의 상징과도 같은 묠니르를 손에 든 제인 포스터가 예고편 엔딩에 깜짝 등장, 더욱 다채로워진 캐릭터와 웅장해진 세계관을 예고한다. '토르: 러브 앤 썬더'에 대한 주목도가 더욱 높은 이유는 토르 솔로 무비의 4번째 시리즈이자, 마블 히어로 솔로 무비 사상 최초의 4번째 작품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토르' 시리즈 중 최고의 흥행 기록을 달성했던 '토르: 라그나로크'의 타이카 와이티티가 연이어 연출을 맡아 신뢰를 더한다. 제인 포스터 역의 나탈리 포트만 컴백. 크리스찬 베일의 등장 소식까지 설레는 기다림을 동반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21 09:40
무비위크

뒤틀리는 MCU? 마블 첫 애니 '왓 이프…?' 세계관 또 확장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모든 스토리가 뒤틀린다? 디즈니+가 15일 MCU 세계관을 기발한 방법으로 재해석해 그려낸 오리지널 시리즈 '왓 이프…?' 론칭을 확정하고, MCU 속 다양한 캐릭터들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마블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첫 번째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주목도를 높인다. '왓 이프…?'는 MCU 속에서 펼쳐진 거대한 사건과 스토리를 비틀어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만약에’라는 가정에서 시작된 기발하고 놀라운 변화의 파장을 스펙터클하게 그려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캡틴 아메리카로 활약한 스티브 로저스 대신 그의 연인이자 슈퍼 솔져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연구원 페기 카터가 캡틴의 방패를 들고 있는 색다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블랙 팬서의 티찰라부터 호크아이,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우 등 기존 MCU 시리즈에서 만났던 친숙한 캐릭터들은 전혀 다른 비주얼과 분위기로 탈바꿈 된 상황이다. 함께 공개된 '왓 이프…?' 메인 예고편에는 영원한 어벤져스 아이언맨과 블랙 팬서, 헐크, 블랙 위도우, 닥터 스트레인지 등 '어벤져스' 시리즈의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해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간" "현실" "바뀔 수 있어"라는 의미 심장한 말과 함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스타로드 실루엣이 나타나고, 헬멧을 벗는 순간 모두가 예상했던 크리스 프랫이 아닌 '블랙 팬서'의 티찰라 얼굴이 나타나 의아함을 더한다. 또한 '퍼스트 어벤져'의 페기 카터가 헐크와 마주하거나, 캡틴 아메리카의 의상과 방패를 든 채 전투에 나서며 자신을 캡틴 카터라고 칭하는 등 기존 마블 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른 설정들도 가득하다.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지닌 의문의 캐릭터 왓처의 등장과 “모든 것을 지켜보지만 끼어들진 않아. 할 수도 없고 안 해”라는 내레이션이 더해지면서 뒤얽힌 마블 세계관과 함께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마블 세계관의 무한한 가능성과 확장을 알리는 '왓 이프…?'는 15일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14 13:59
연예

바비, "좋은 아빠 되고 싶어" 과거 '의미심장' 이상형+꿈 인터뷰 화제

그룹 iKON(아이콘) 멤버 바비(26세)가 9월 결혼과 출산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인터뷰 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018년 11월 유튜브 채널 '감귤콘'에는 '윤형, 바비 30문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같은 해 10월 네이버 V 라이브 X OSEN 채널 '스타로드'에서 진행된 아이콘 윤형과 바비의 인터뷰 내용을 담은 것이었다.여기서 바비는 인터뷰를 하던 도중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제 이상형은 남자든 여자든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을 굉장히 멋있어 하고 존경한다"라고 덤덤히 밝혔다.이어 "어릴 적 꿈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는 "유치원 들어가기 전에는 비행기 조종사가 꿈이었다. 지금은 가수가 꿈이고, 다음은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의미심장한 이상형 이야기와 아빠가 되고 싶다는 꿈에 대해 팬들은 주목하고 있다. 26세의 어린 나이에 결혼 및 출산의 길을 선택한 것에 나름의 소신이 있다고 본 것.한편 바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 9월에는 아버지가 된다"고 밝혀 팬들은 물론 대중들을 놀라게 만들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21 07:28
연예

하성운, 코로나 19 확산세에 서울 공연 연기 [전문]

가수 하성운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서울 공연을 연기했다.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16일 "24~25일 양일간 KSPO DOME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2021 하성운 콘서트 포레스트 앤 서울’ 공연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판매 진행되었던 서울 콘서트 팬클럽 선예매 및 일반 예매 티켓은 일괄 취소되며, 금액 또한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하기로 했다. 서울은 연기지만 광주, 부산, 대구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관객, 아티스트, 스태프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공연을 관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지방 공연을 먼저 하기로 했다. 다음은 하성운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크루이엔티입니다. 먼저 ‘2021 HA SUNG WOON CONCERT ’FOREST &‘ - SEOUL’ 공연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깊은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오는 7월 24일(토)~25일(일) 양일 동안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2021 HA SUNG WOON CONCERT ’FOREST &‘ - SEOUL’ 공연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산된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되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관객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일정 연기, 장소 변경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였으나 정부 지침과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코로나19 전파 상황을 고려하여 불가피하게 잠정 연기 결정을 내린 점에 대해 관객분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광주, 부산, 대구 지역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되며,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관객, 아티스트, 스태프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공연을 관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판매 진행되었던 서울 콘서트 팬클럽 선예매 및 일반 예매 티켓은 일괄 취소되며, 금액 또한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 조치될 예정입니다. 이후 일정에 대한 공지는 예매자 분들의 선예매 방법을 포함하여 빠른 시일 내에 공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당국의 조치에 협조하고, 관객과 아티스트, 스태프의 안전을 위하여 심사숙고하여 결정된 사안인 만큼 관객 여러분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상황이 나아지길 진심으로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안정된 상황 속에서 관객분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다시 한번 ‘하성운(HA SUNG WOON) Forest & in 서울’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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