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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좋은 아빠 되고 싶어" 과거 '의미심장' 이상형+꿈 인터뷰 화제
그룹 iKON(아이콘) 멤버 바비(26세)가 9월 결혼과 출산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인터뷰 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018년 11월 유튜브 채널 '감귤콘'에는 '윤형, 바비 30문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같은 해 10월 네이버 V 라이브 X OSEN 채널 '스타로드'에서 진행된 아이콘 윤형과 바비의 인터뷰 내용을 담은 것이었다.여기서 바비는 인터뷰를 하던 도중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제 이상형은 남자든 여자든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을 굉장히 멋있어 하고 존경한다"라고 덤덤히 밝혔다.이어 "어릴 적 꿈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는 "유치원 들어가기 전에는 비행기 조종사가 꿈이었다. 지금은 가수가 꿈이고, 다음은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의미심장한 이상형 이야기와 아빠가 되고 싶다는 꿈에 대해 팬들은 주목하고 있다. 26세의 어린 나이에 결혼 및 출산의 길을 선택한 것에 나름의 소신이 있다고 본 것.한편 바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 9월에는 아버지가 된다"고 밝혀 팬들은 물론 대중들을 놀라게 만들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21 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