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보도스틸에는 6년 만에 화려하게 컴백한 팀 가디언즈의 다채로운 매력과 더불어 영화의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드는 장면들이 가득 담겨 있다.
먼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희생됐던 가모라가 다시 돌아와 반가움을 안긴다. 연인 관계였던 스타로드(크리스 프랫)와 재회 후 그들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변화할지는 영화에서 필수로 확인해야 할 포인트.
또 팀 가디언즈가 새롭게 마주하게 될 빌런 하이 에볼루셔너리(추쿠디 이우지)의 등장도 예고돼 더욱 기대를 높인다. 그는 완벽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긴 세월 동안 은하계의 무고한 생명체들을 실험해왔던 매드 사이언티스트. 과거 로켓(브래들리 쿠퍼)을 실험한 인물이기도 하다. 실험체를 차갑게 바라보는 하이 에볼루셔너리에게서는 그의 무서운 집념이 엿보인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로켓의 과거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돌아온 가모라와 새롭게 합류한 스페이스 독 코스모까지 완전체로 모인 팀 가디언즈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팀워크와 강렬한 액션, 티키타카 유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가오갤3’에서 팀 가디언즈에게 닥친 위기와 소중한 동료, 은하계를 지키기 위해 그들이 마주할 역대급 미션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진다.
‘가오갤3’은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리즈의 흥행사를 완성한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