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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컴투스 메타버스 ‘컴투버스’ 실제 모습 글로벌 첫 공개

컴투스 계열사인 메타버스 전문기업 컴투버스는 올해 2분기 상용화 예정인 컴투버스의 실제 가상 오피스 모습을 담은 시연 비주얼 영상을 19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유튜브에 공개된 이번 영상은 컴투버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메타버스 업무 공간과 그 기능을 한 눈에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동료와의 대화부터 회의, 프레젠테이션 등 여러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직접 시연하며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이어주는 가상 오피스 환경을 소개한다.주된 업무 공간인 팀룸은 구성원만 접근할 수 있는 독립된 형태로 생성된다. 팀 프로젝트와 관련된 문서, 일정 등 여러 콘텐츠와 정보 등을 확인하고, 구성원과 시각 자료 등을 활용해 발표, 회의 등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부서 간 협업 및 사내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회의실도 마련된다. 입장과 동시에 보이스콜이 진행되며, 음성인식 기술 기반으로 한 회의록 기능을 도입해 대회가 자동으로 문서화되고 참석자 전원에게 공유되는 등 보다 편리한 회의 환경을 제공한다.동료와의 커뮤니티 형성과 인사 시스템도 가상 환경에 최적화했다. 모든 직원이 접근 가능한 메인 로비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조성된다. 아바타가 지정 공간 안에 들어오면 별도의 대화 초대 없이도 자동으로 보이스콜 기능이 활성화돼 직접 음성으로 소통할 수 있다.또 회사의 소식과 공지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로비 내 보드를 마련하고, 로비의 출입구를 기업 인사 시스템과 연동, 아바타 통과 시 자동으로 근태를 체크하도록 해 보안과 효율성도 강화했다.컴투버스는 고도화된 메타버스 오피스 환경 구축을 위해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셀바스AI 등 20여 개의 여러 분야 기업들과 기술 및 사업을 협업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영상을 통해 공개한 가상 오피스는 올해 초 개발을 완료해 현재 세부 디자인 퀄리티 및 사용감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를 통해 2분기 중 기업 및 일반 대상의 오피스 상용화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컴투버스는 3분기에는 프라이빗 토지 분양을 비롯한 컨벤션센터 등 MICE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내년 상반기 여러 파트너사의 메타버스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4.19 12:13
IT

위지윅스튜디오, 셀바스AI·메라커와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협약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 셀바스AI(이하 “셀바스”), 메라커 3개 사가 27일 ‘AI(인공지능) 기반 디지털트윈 공동개발 및 사업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위지윅 박관우 공동대표, 셀바스 윤승현 부사장, 메라커 김선권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식 이후 따로 자리를 가져 각 회사의 핵심기술과 인력을 활용한 공동개발안 및 그를 통한 사업화에 대해서도 긴밀히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업무협약은 ‘AI 기반 디지털트윈 공동개발 및 사업협력’ 파트너쉽 및 그를 통한 신규 사업화, 수익모델 발굴을 상호협력 분야로 한다. ▷위지윅은 전체적인 디지털트윈 사업모델 구축 및 소속 아티스트 및 인플루언서의 참여, CG 기반의 비주얼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셀바스는 AI 기반 음성합성(TTS), 음성인식(STT) 등 음성지능 솔루션 및 인공지능 융복합 기술을 제공하는 역할을 ▷메라커는 AI 기반 영상촬영, 영상생성, 영상조작 및 디퓨전 기반 영상 생성 조작 알고리즘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AI 기반 디지털 트윈은 실재하는 배우, 가수, 예능인 등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들을 기반으로 영상·음성을 학습해 한 개인이 가진 시공간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효율을 발휘하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위지윅이 지난 다년간 매니지먼트 인수합병을 통해 밸류체인을 확보했던 이유기도 하다. 자회사인 MAA 소속 고윤정, 노윤서 등 배우와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소속 조세호, 지상렬 등 예능인, 에일리 등 가수들의 참여 협의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활동이 가능하다. 그중에서도 특히 기대되는 활용지점은 ‘아티스트의 개인화’다. 이를 테면, 특정 아티스트의 모습과 음성을 AI 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학습시키고, 이를 소비자 개인에게 맞춤 형태로 서비스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AI 가 이름을 불러줄 수도,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를 나눌수도 있게 된다. 그동안 버추얼 인플루언서들이 하나의 아티스트로서 소비되었던 방식과는 완전히 궤를 달리 한다. 이러한 아티스트의 무한한 활용가능성은 최근 급부상한 오픈 AI의 챗GPT와도 맞닿아 있다. 대용량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종합적으로 추론하는 언어기반의 AI 가 오픈소스화 됨에 따라 디지털 트윈의 ‘뇌’ 역할을 하게 되며, 뇌가 내리는 정보들을 수행하는 기관(얼굴·형태·목소리)을 아티스트와 한없이 가깝게 만들어 내고, 이를 상용화하는 역할을 3개사(위지윅-셀바스-메라커)가 하게 될 예정이다. HTML을 기반으로 여러 리소스를 조합해 서비스한 것이 웹사이트(Website)고 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통해 구글(Google)이나 아마존(Amazon) 같은 거대 기업이 탄생한 것처럼, 이번 AI 기반 디지컬트윈 사업도 챗GPT를 기반으로 3개사가 지닌 리소스를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내는 것이 최종 목표인 셈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지윅이 지난 수년간 AI 기업에 대해 꾸준히 투자한 이유를 엿볼 수 있다. 위지윅은 2021년 5월 시어스랩 투자를 시작으로 같은해 메라커, 다음해 셀바스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며 AI 기술 및 유관 밸류체인 확보에 힘써 왔다. 이번 디지털트윈 공동개발 및 사업협력 업무협약은 그동안의 AI 기업에 대한 투자가 단순 재무적 투자자(FI, Financial Investor)로서의 성격이 아닌 실질적인 사업파트너를 확보하는 전략적 투자자(SI, Strategic Investor)차원에서 진행되었다는 것을 알수 있는 대목이다.이번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위지윅 박관우 대표는 "AI트윈은 배우나 아이돌 등 아티스트들이 한시성이라는 핸디캡을 넘어 하나의 IP로 다시 태어나게 해줄 것이며, 위지윅그룹의 영화, 드라마, 예능 출연뿐 아니라 광고모델활동 등 다양한 BM으로 활용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셀바스AI 윤승현 부사장은 “셀바스AI의 핵심역량인 음성AI 기술과 아티스트 IP, 비전 AI를 융합할 때 시너지와 파급력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아티스트와 팬 간의 일대일 대화, 한 명의 팬 만을 위한 콘서트와 같이 초개인화 된 팬 서비스로 확장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메라커 김선권 대표는 “AI 트윈과 영상 인공지능의 만남은 아티스트들의 활동영역을 지금껏 보지 못했던 수준으로 확장시킬 수 있으며, AI트윈은 앞으로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분야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더했다.한편, 위지윅은 지난해 ‘재벌집막내아들’을 필두로 ‘블랙의 신부’, ‘신병 part 1, 2’ 등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콘텐츠를 앞세워 매출액 1,800억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하는 한편, 별도 기준으로는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성장과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바 있다. 올해 영상 AI 기업으로의 변신에도 성공하며 또한번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지 위지윅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3.03.29 13:29
연예

NEW 엔진, 셀바스 AI와 메타버스 사업 MOU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VFX사업 계열사 엔진비주얼웨이브가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셀바스 AI와 손을 잡고 ‘디지털 휴먼(Digital Human) 관련 메타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에 기반한 상용화 서비스 및 VFX 콘텐츠 제작 등 메타버스 관련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엔진비주얼웨이브는 이미 디지털 휴먼 개발 및 고도화 기술 개발을 통해 메타버스로 연결되는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버추얼 인플루언서, 가상 아나운서, 아바타 키오스크 등 다양한 서비스에 셀바스AI의 음성합성(TTS), 음성인식(STT) 솔루션 및 인공지능 융복합 기술을 적용한다. 셀바스AI 음성기술은 자연스러운 음성과 국내 최고의 음성 인식률 제공으로 언택트 스토어, 금융권 컨택센터, 상담 및 조사가 필요한 공공, 의료 분야를 넘어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되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셀바스AI 이항섭 사업대표는 "당사의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기술 및 음성합성, 음성인식 기술의 적용 범위가 디지털 휴먼 등 메타버스 분야로 범위를 확대 중이며, 이용자들이 가상세계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 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엔진비주얼웨이브의 R&D 연구소 LAB51(랩오일) 송재원 소장은 “체계적인 연구 및 기술 개발로 자체 제작한 디지털 휴먼을 통해 각종 산업 분야에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특히 한국어 음소에 특화된 스피치 기술을 적용한 독창적인 버추얼 인플루언서, 가상 아나운서, 아바타형 키오스크 등 다양한 서비스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번 양사와의 기술 협력을 통한 시너지로 사용자와 실제 교감이 가능한, 보다 진보된 디지털 휴먼으로의 도약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엔진비주얼웨이브는 최근 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의 VFX 제작을 총괄했으며 영화와 드라마, 글로벌 OTT 콘텐츠의 시각특수효과 기획 제작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R&D 연구소 LAB51(랩오일)을 통해 디지털 휴먼, 버추얼 프로덕션 등 메타버스 관련 핵심 기술을 개발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2 09:23
경제

"쇼핑도 음성으로"…'보이스커머스' 공략에 속도내는 유통가

유통 업계가 '고객 목소리' 잡기에 분주하다. 스마트폰이나 인공지능(AI) 스피커에 고객이 사고 싶은 상품을 말하면 알아서 주문·결제해주는 '보이스커머스'를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고객에게 보다 더 편한 쇼핑을 제공해 경쟁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롯데, 음성 주문 AI 스피커 '샬롯홈' 출시 14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최근 보이스커머스용 AI 스피커 '샬롯홈'을 개발해 고객을 대상으로 시험 운영을 시작했다. 실제 소비자들이 이용해보는 동안 문제점을 개선하고 기능을 최적화하려는 목적이다. 국내 유통기업이 자체적으로 AI 스피커를 선보인 건 처음이다. 두 손바닥을 맞붙여 놓은 크기의 샬롯홈에는 터치스크린 기능이 포함돼 있다. 고객은 샬롯홈 화면으로 롯데백화점과 롯데홈쇼핑, 롯데슈퍼, 롯데리아 상품들을 직접 보고 손가락으로 터치하면서 목소리로 주문할 수 있다. 터치스크린과 보이스 스피커가 동시에 작동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타 기기보다 비교 우위에 있다. 이르면 상반기 내 롯데시네마 예매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롯데가 샬롯홈 시험운영 중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기능은 상품 추천이다. 예컨대 고객이 "내가 늘 사던 기저귀 주문해줘"라고 이야기하면 샬롯홈이 해당 상품이 어떤 건지 데이터베이스에서 정확히 찾아내 주문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여기에 순수 국내 기술로 탄생한 스타트업 콘텐트도 가미했다. '이지에이치엘디'가 제공하는 요리 레시피, '포워드퓨처'가 제공하는 교육 뉴스, '리니어허브'가 개발한 영상통화 서비스 등이다. 샬롯홈이 국내 스타트업 기업과 기술제휴를 맺은 콘텐트는 현재 총 18가지다. 날씨·유튜브·팟캐스트·일정관리·알람·메모·사전과 같은 콘텐트 모두 샬롯홈보이스 인터페이스와 화면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단말기와 음성엔진은 국내 전문업체인 하젠과 셀바스가 각각 담당했다. 롯데 보이스 플랫폼의 또 다른 경쟁력은 지속 확장 가능한 콘텐트에 있다. 쇼핑을 비롯해 날씨 확인, 메모, 스케줄 관리와 같은 똑똑하고 편리한 기능은 향후에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유통 콘텐트뿐 아니라 비유통 계열의 다채로운 서비스까지 샬롯홈이 소비자 개인 취향에 맞춰 제대로 구현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금 방송상품 주문해줘"…T커머스도 음성으로 앞서 신세계그룹의 T커머스 채널인 신세계TV쇼핑은 지난해 7월 음성쇼핑 서비스인 ‘신티쇼’를 선보인 바 있다. 방송을 보면서 상품을 말로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 간편 주문 시스템인 신티쇼는 구글 클라우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신세계I&C와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구글 어시스턴트에서 신티쇼를 호출하거나, 신세계TV쇼핑의 모바일 페이지 또는 앱의 우측 하단에 있는 챗봇 아이콘을 클릭한 후 음성 버튼을 누르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거나 주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신세계TV쇼핑 방송을 시청하다 신티쇼를 켜고 ‘주문해줘’라고 말하면 바로 상품 주문 페이지로 넘어가 주문이 가능하다. 챗봇에 판매하는 상품의 소재를 물어보면 상세 정보를 바로 볼 수 있다. 할인 정보, 배송 등도 챗봇을 통해 편리하게 물어볼 수 있다. 주문 단계가 줄어 주문 시간 역시 기존 대비 절반으로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 기존 주문 단계는 6단계를 거치는데, 신티쇼를 켜고 “주문해줘”라고 말하기만 하면 곧바로 상품 주문 페이지에 접속, 결과적으로 3단계(상품탐색→ 주문정보 입력→ 결제)만으로 주문할 수 있다. K쇼핑도 지난해 음성 결제를 도입했다. 음성 결제는 비밀번호를 별도로 입력하지 않고도 사용자의 음성만으로 결제되는 시스템을 말한다. K쇼핑은 KT의 AI 스피커 ‘기가지니’를 통해 음성 결제를 구현했다. 기가지니에 사용자 음성을 미리 입력해 놓으면, 이후에는 방송을 보다가 “주문해줘”란 말만 해도 곧바로 결제된다. 사용자의 음성 특성을 파악해 누구인지 인식하는 ‘바이오 인식’ 기술을 적용했다. 이전까지는 음성으로 주문을 요청하면 사용자 스마트폰으로 인증을 거쳐 결제됐는데, 여기서 한 걸음 더 나간 것이다. 결제 수단도 다양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올레tv’ 요금 결제 합산청구에 더해 신용카드와 무통장 입금이 추가됐다. 결제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카드로 결제해줘” “할부 선택해줘” 등 음성 명령이 가능해진다. “배송지 변경해줘” “쿠폰 적용해줘” 등의 음성 명령 기능도 보강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이미 이커머스의 ‘대세’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았다. 아마존이 2014년 선보인 AI 스피커 ‘에코’가 최근 1~2년 새 음성 인식 기반의 보이스커머스를 크게 키웠다. 충성 고객 확보로 매출 객단가도 일반 온라인 쇼핑보다 약 70% 높게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보이스커머스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유통 시장”이라며 “보이스커머스 관련 기술 경쟁력과 상품 구색이 시장 우위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1.15 07:00
생활/문화

[이 앱 해봤니?] 스페셜포스 for Kakao 外

데스티니6넷마블게임즈이 내놓은 신작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쉽고 섬세함을 동시에 갖춘 터치·드래그의 조작 방식과 캐릭터별 개성 있는 스킬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향후 공개 예정인 미공개 세력을 포함해 셀바스·이누아·트라가·진·마이어스 등 6개의 세력과 각 세력별 영웅들이 등장하며, 세계의 운명을 결정할 약속의 6인을 찾아 떠나는 영웅들의 모험을 담고 있다.귀여움과 실사 느낌이 공존하는 SD캐릭터와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게 묘사한 다양한 컨셉의 던전으로 수집의 재미와 보는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출시 시점에는 300여종 이상의 영웅, 145개의 스테이지, 요일·강화·거인 등 3종의 도전 콘텐츠, 친구들과 함께 하는 비밀던전 및 길드 등 다양한 커뮤니티 콘텐트를 선보인다.(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무료, 구글 플레이 스토어→게임)스페셜포스 for Kakao네시삼십삼분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총싸움 게임.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클랜 시스템과 신규 대전맵을 업데이트했다. 클랜 시스템은 게임 친구들과 모임을 구성하고 함께 조직을 성장시켜 나가는 콘텐트로 최대 50명까지 한 클랜에 가입 가능하다. 클랜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계정 레벨10 이상, 10만 골드가 필요하다.군수창고 맵은 팀데스매치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많은 엄폐물로 적들의 시야를 요리조리 피해가며 적을 공격하는 돌격 플레이에 최적화됐다. 또 양쪽 끝의 사다리를 이용해 2층에서 상대를 기습하거나 저격하는 등의 재미도 제공한다.새로운 희귀 등급 무기 3종이 추가됐다. 강력한 파워를 가진 돌격소총 ‘싸코’와 연사력이 강화된 기관총 ‘팔콘’, 연사력은 느리지만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로켓포 ‘A700’이 새롭게 업데이트됐다.(안드로이드폰용, 무료, 구글 플레이 스토어→게임)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6.08 07:00
생활/문화

[이 앱 해봤니?] 씨소 外

씨소팬덤 동영상 플랫폼 앱으로, 뮤지션을 후원할 수 있는 기능이 적용됐다. 팬들은 좋아하는 뮤지션에게 선물 아이템과 후원금을 보낼 수 있고 뮤지션은 팬들의 후원으로 앨범 출시·연습·공연을 하면서 성장할 수 있다. 터치 몇 번으로 낮은 가격대부터 높은 가격대까지 자유롭게 이용자가 원하는 뮤지션을 후원 가능하다.(안드로이드폰용, 무료, 구글 플레이 스토어→엔터테인먼트) 데스티니6넷마블게임즈가 오는 6월 7일 출시하는 모바일 RPG. 미공개 세력을 포함해 셀바스·이누아·트라가·진·마이어스 등 6개의 세력과 각 세력별 영웅들이 등장하며, 세계의 운명을 결정할 약속의 6인을 찾아 떠나는 영웅들의 모험을 담고 있다. 쉽고 섬세함을 동시에 갖춘 터치·드래그의 조작 방식과 캐릭터별 개성있는 스킬로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안드로이드폰용, 무료, 구글 플레이 스토어→게임)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6.01 07:00
생활/문화

넷마블 모바일 RPG ‘데스티니6’ 사전 등록 진행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데스티니6’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알파카게임즈가 개발한 ‘데스티니6’는 쉽고 섬세함을 동시에 갖춘 터치·드래그의 조작 방식과 캐릭터별 개성 있는 스킬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향후 공개 예정인 미공개 세력을 포함해 셀바스, 이누아, 트라가, 진, 마이어스 등 6개의 세력과 각 세력별 영웅들이 등장하며, 세계의 운명을 결정할 약속의 6인을 찾아 떠나는 영웅들의 모험을 담고 있다. 귀여움과 실사 느낌이 공존하는 SD캐릭터와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게 묘사한 다양한 컨셉트의 던전으로 수집의 재미와 보는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 전까지 진행하는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 이벤트는 구글 플레이, ‘데스티니6’ 브랜드 사이트 ‘쇼룸’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출시 알람은 물론 출시 후 사용 가능한 루비 500개(게임재화)를 100%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쇼룸’을 통해 사전등록에 이미 참여한 이용자도 등록이 가능하며, 혜택도 각각 다 받을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3.24 06:00
생활/문화

모바일 FPS 게임 ‘페이탈레이드’ 대규모 업데이트

모바일 게임개발사 셀바스게임즈는 모바일 FPS 게임 ‘페이탈레이드’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의 실력과 그에 따른 명예를 존중하는 티어(랭킹)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5대 5 대전 모드 내 유저의 실력에 따라 티어를 구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티어 달성 시 다른 플레이어가 티어의 명예를 확인할 수 있는 로딩 테두리 보상 시스템을 함께 도입하고 목표 티어 달성 시 리그에 걸맞은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개최, 유저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게임 요소를 더했다. 또 자동사냥 모드인 ‘방어전’이 추가됐다. 방어전은 경험치 골드, 총기 성장 카드 등의 성장 재료를 더 손쉽게 획득 가능하도록 도와줄 것이 예상된다. 아울러 저격총만 사용 가능한 ‘저격전’ 모드를 추가하여 게임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블랙마켓 시스템을 추가 업데이트해 기존에 잘 사용되지 않던 총기들의 활용도를 높였다. 총기를 분해해 부품을 획득할 수 있는 ‘무기분해’ 시스템으로 성장에 필요한 총기 부품의 수급을 더욱 원활히 하고, 원하는 총기 획득 기회를 제공하는 ‘무기거래’ 시스템 도입으로 사용하지 않는 총기의 활용도가 증대될 예정이다.페이탈레이드는 사전 공모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이 직접 이름을 선택한 신규 캐릭터 ‘유라’와 신규 총기 ‘스카’ 상품 추가와 함께 신규 맵 2종도 추가했다. 페이탈레이드는 셀바스게임즈가 개발한 정통 모바일 FPS 게임으로 화려한 그래픽과 다이나믹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1.26 12:07
생활/문화

모바일 FPS게임 '페이탈레이드' RPG 득세 속 선전

모바일 게임 개발사 셀바스게임즈의 모바일 FPS게임 ‘페이탈레이드’이 순항하고 있다.페이탈레이드는 출시 2주 만에 구글 앱마켓의 무료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페이탈레이드는 실시간 5대 5 팀 데스 매치와 폭파 미션, 1인이 플레이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여럿이 플레이 가능한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트를 바탕으로 다이나믹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모바일 FPS 게임이다. 지난 1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페이탈레이드는 화려한 그래픽과 온라인 FPS과 동일한 플레이 느낌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 PVP 시스템, 스토리 모드 등 다이나믹한 플레이 요소를 갖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인기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어 선전하고 있다.페이탈레이드는 구글 피처드에 오르기도 했다. 구글 피처드는 게임 최적화 및 편의성, 이용자 평점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최종 선정된다.셀바스게임즈는 ‘미니모터 WRT(월드레이싱 투어)’로 글로벌 800만 유저에게 사랑을 받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이다. 국내외 유명 게임 퍼블리싱 뿐만 아니라 한국 본사 및 일본, 미국, 중국 지사와의 협력으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12.31 07:00
경제

레이싱 게임 ‘미니모터 WRT' 구글·애플 동시 론칭

셀바스는 레이싱 게임 ‘미니모터 WRT(월드 레이싱 투어)’가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 동시 출시됐다고 23일 밝혔다. ‘미니모터 WRT’는 지난해 전세계 1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미니모터레이싱의 후속작으로 다양한 콘텐트를 적용해 글로벌 버전으로 재탄생 했다. 전작 미니모터레이싱의 핸들링 조작방식과 빠른 속도감은 유지하되 50여 개의 트랙과 70여 종의 차량으로 세분화해 유저가 현실세계가 반영된 모바일 레이싱 게임을 맛볼 수 있도록 개발했다.기아자동차, 닛산 초로큐와의 프로모션 제휴로 실제 차량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기아자동차의 경우 K7, K5, 쏘울, 모닝, 스포티지, 프라이드 등 다양한 실제 차량으로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또 글로벌 단일 서버로 해외 유저들과 함께 리그 플레이를 즐길 수 있고, 같은 등급의 차량 간의 경쟁인 ‘챌린지 컵’과 유저 20여 명까지 길드를 구성해 협동하며 공방전 레이싱을 펼칠 수 있는 ‘클랜전’ 등 다양한 콘텐트를 제공한다.‘미니모터 WRT’는 구글과 애플 앱마켓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인프라웨어, 디오텍의 모바일 게임 계열사인 셀바스는 이번 ‘미니모터 WRT’ 출시 이후 FPS, SNG 등 다양한 장르의 자체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12.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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