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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서x곽시양, 사이비종교 쫓는다..‘삼악도’ 확정

배우 조윤서와 곽시양이 오컬트 호러 ‘삼악도’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진행 중이다.8일 더콘텐츠온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삼악도’(감독 채기준)는 일제강점기 때 사라졌다고 믿었던 사이비종교의 진실을 파헤치던 탐사보도팀이 절대악의 존재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조윤서는 극중 사이비종교 전문 보도 PD ‘채소연’ 역을 맡았다. 곽시양은 사이비종교 ‘삼악도’를 제보, ‘소연’의 탐사보도팀과 동행하게 되는 일본인 기자 ‘마츠다 류헤이’ 역을 연기한다. 여기에 양주호가 ‘강 감독’ 역을, 임소영이 ‘우아람 PD’ 역을, 장의수가 ‘세호’ 역을 맡아 탐사보도팀으로 합류했다.조윤서는 “처음 도전해보는 장르의 영화라 떨리고 부담도 되지만 이 마음을 동력삼아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곽시양은 “영화 ‘삼악도’를 통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 최근 참여했던 작품들과 다르게 좀 더 묵직하고 진중한 분위기로 관객들을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고 밝혔다. 채기준 감독은 “리딩부터 출발이 좋다. 이런 훌륭한 배우분들, 그리고 스태프들을 만나 정말 영광이고, 이 시간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3.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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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호,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짜증 가득 형사役

배우 양주호가 '지금부터, 쇼타임!'에 출연한다. 양주호는 MBC 새 토일극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강국경찰서 형사 변태식을 연기한다. 자신보다 어린 김종훈(서희수)이 팀장으로 있어 항상 짜증 가득한 인물이다. 윗선에 아부하기와 줄서기로 승진을 노리는 얌생이로 활약할 예정이다. 양주호는 2017년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강력계 형사 넉보이에 이어 5년 만에 다시 형사 역할로 분하게 됐다. 이번 작품에서 또 다른 형사 캐릭터로 보여줄 소화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박해진(차차웅)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진기주(고슬해)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2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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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봐야 하는 이유? 존재감 '만렙' 5인방

OCN 새 금토극 '터널'이 믿고 보는 주연 군단으로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오는 25일 첫 방송될 ‘터널’은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열혈 형사 최진혁(박광호)이 터널을 통해 30년의 시간을 거슬러와 엘리트 형사 윤현민(김선재), 범죄 심리학자 이유영(신재이)과 함께 다시 시작된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조희봉 김병철 강기영 양주호 등은 주연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내공 깊은 관록의 연기로 극에 무게감을 더하는 조희봉은 경찰 생활 30년차 베테랑이자 윤현민이 속한 강력1팀의 팀장 전성식 역을 맡았다. 2017년으로 시간 이동해온 최진혁의 정체를 제일 먼저 알아차리는 ‘촉’을 발휘하는가 하면, 끈끈한 의리로 팀을 이끄는 묵직한 연기를 펼쳐낸다. 최근 ‘도깨비’에서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 그리고 왕여를 괴롭히는 악귀로 등장, 인상적인 열연을 펼쳤던 김병철은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는 능청스러움을 갖고 있지만, 냄새에 민감해 사체가 썩어 들어가는 현장에선 진가를 발휘하는 15년차 강력 1팀 형사 곽태희 역으로 변신을 꾀한다.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을 비롯해 ‘W’ 등에서 맛깔난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주가 상승 중인 강기영은 아부와 처세에 능한, 5년차 강력 1팀 형사 송민하 역으로 나선다. ‘신의 선물-14일’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양주호는 1980년대 오기자와 2017년 오기사를 넘나드는 1인2역을 소화한다.제작사 측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감칠맛 나게 표현해주고 있는 명품 배우들의 열연이 ‘터널’의 완성도와 깊이를 더하고 있다”며 “주연 배우와 합을 이루는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터널’을 함께 이끌어갈 5인방 배우들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터널’은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절실함으로 30년 동안 이어진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수사물이다. 박정선 기자 2017.03.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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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이유영 "정형적이지 않은 캐릭터 만들 것"

OCN 새 주말극 ‘터널’ 이유영이 연쇄 살인범 연구에 미친 범죄 심리학자로 변신한다. 이유영은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터널’에서 어둡고, 차갑고, 서늘하지만 심리학에서는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는, 살인범 연구에 미친 범죄 심리학 교수 신재이 역을 맡았다.극중 신재이는 영국에서 여성연쇄살인범을 연구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한국으로 건너와 2년 째 대학교에서 심리학 강의를 하고 있는 인물. 이와 관련 이유영은 묘하게 갈색이 감도는 눈빛, 지그시 다문 입술, 감정이 메마른 듯한 차가운 표정 등으로 보는 이들에게 왠지 모를 서늘함을 표현한다. 이유영은 지난달 18일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첫 장면부터 현장을 압도하는 신재이 교수의 면모를 여실히 펼쳐냈다. 자신에 대해 웅성웅성하는 학생들에게 테이프를 던지며 무미건조한 말투로 “옆의 여학생 손목을 그걸로 묶어요”라고 말한데 이어, “살인자에게 물어봅시다”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건네 주위를 숨죽이게 했다.이유영은 “범죄 심리학자가 어떤 식으로 하는지 보기 위해 그 분들에 관한 책을 읽어보고 자료들을 찾아보기도 했다. 하지만 신재이 같은 사람은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인만큼 그저 이유영식 신재이를 표현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며 “정형적이지 않은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제작사 측은 “이유영은 매 장면 마다 역시 ‘천상 배우’라는 것을 실감하게 해주는 배우다. 특히 이날 촬영에서는 그 저력이 빛을 발했다”며 “다소 강도 높은 대사들도 거침없이 소화해내는 이유영의 모습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당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한편 ‘터널’은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절실함으로 30년 동안 이어진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수사물. 최진혁, 윤현민, 이유영을 비롯해 조희봉, 김병철, 강기영, 양주호 등이 출연한다. 박정선 기자 2017.03.2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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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호, OCN 새 주말극 '터널' 합류…최진혁과 호흡

배우 양주호가 OCN 새 주말극 '터널'에 합류한다.25일 첫 방송될 '터널'은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6년으로 타임 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다시 시작된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수사물이다. 극 중 양주호는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오기자 역으로 분한다. 그는 1986년 수정경찰서 출입기자이면서 최진혁(박광호)과 사사건건 부딪히며 집요하게 파고드는 인물. 때론 짜증을 불러 일으키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정감 있는 캐릭터다. 뿐만 아니라 30년 전과 후에도 존재하며 최진혁과 다양한 호흡을 보여 줄 예정이다.양주호는 현재 JTBC 금토극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강력계 형사 '넉보이'로 분해 호연을 펼치는 데 이어 '터널'에도 캐스팅되며 주말 드라마의 명품 조연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수의 작품에서 팔색조 매력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온 양주호가 이번 작품에서 보여 줄 캐릭터와 연기력에 관심이 쏠린다. 타임 슬립과 연쇄 살인 사건이 접목된 범죄 수사물 '터널'은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3.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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