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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IS] '밤해변' 김민희, 베를린 이어 히혼영화제 女주연상(공식)

김민희가 또 하나의 해외영화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김민희는 25일 막을 내린 제55회 히혼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홍상수 감독)'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히혼국제영화제는 스페인 북서부의 도시 히혼에서 열리는 영화제로, 영화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수상자와 작품을 공개했다.홍상수 감독이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장편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면서 수상권에 노미네이트 됐고. 김민희가 그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김민희는 지난 2월 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같은 영화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래 해외영화제에서만 두 번째 여우주연상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앞선 2015년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를 인연맺게 해준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가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다섯번째 협업작 '풀잎들(가제)' 촬영을 마쳤고 해외 영화제 출품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7.11.2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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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X김민희 '그후·밤해변' 美뉴욕영화제 또 동반 초청[공식]

'그 후' '밤의 해변에서 혼자' 55회 뉴욕영화제 동반 초청'그 후' 42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마스터즈 섹션 6년 연속 초청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다시 해외로 향한다.해외배급사 화인컷 측은 16일 "홍상수 감독의 21번째 장편영화 '그 후'가 9월 열리는 55회 뉴욕영화제 메인 슬레이트 섹션과 42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마스터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며 "'밤의 해변에서 혼자' 역시 뉴욕영화제 메인 섹션 메인 슬레이트 섹션에 초청됐다"고 밝혔다.올해로 55회째를 맞는 뉴욕영화제는 매년 대중과 평단의 주목을 모두 받은 화제작을 선별해 초청하고 있으며, 특히 메인 슬레이트 섹션은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은 수작 25여편을 선정한다.뉴욕영화제 메인 슬레이트 섹션의 역대 초청작으로는 토드 헤인즈 감독의 '캐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버드맨', 데이빗 핀처 감독의 '나를 찾아줘', 다미엔 차잘레 감독의 '위플래쉬', 베리 젠킨스 감독의 '문라이트' 등이 있다.홍상수 감독의 작품은 2002년 '생활의 발견', 2005년 '극장전', 2006년 '해변의 여인', 2008년 '밤과 낮', 2010년 '옥희의 영화', 2013년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2014년 '자유의 언덕', 2015년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2016년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이 뉴욕 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고, 이번 '밤의 해변에서 혼자'와 '그 후'의 초청으로 각각 10번째, 11번째 초청을 받게 되었다.70회 칸 영화제에 '그 후'와 '클레어의 카메라'가 동반 초청되며 화제를 불러모은 홍상수 감독은 55회 뉴욕영화제에 '그 후'와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또 한 번 동반 초청되는 낭보를 전했다.이와 함께 9월 7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42회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세계 4대 영화제로 '그 후'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 영화 감독의 최신작을 소개하는 마스터즈 섹션에 초청됐다.지난해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이 마스터즈 섹션에 초청된 바 있는 홍상수 감독의 작품은 동섹션에 6년 연속 초청되는 쾌거를 거두게 되었다.'그 후'는 칸 영화제에 첫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총 25개 영화제에서 초청을 받아 상영이 확정되었으며, 다른 영화제들에서도 초청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뮌헨영화제,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 등에서는 이미 상영이 성황리에 끝났고, 곧 홍콩썸머국제영화제, 칠레의 산티아고국제영화제,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아태국제영화제 등에서 상영될 예정이다.조연경 기자 2017.08.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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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IS] 홍상수X김민희 칸 초청에 '밤해변' 5만돌파 겹경사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칸영화제 초청과 함께 영화 흥행까지 겹경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홍상수 감독)'은 17일까지 누적관객수 5만2004명을 기록 중이다.박스오피스 순위와 무관하게 전국 20여 개 관에서 여전히 상영 중인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빠른 속도로 4만 명에 돌파하는데 이어 5만 돌파까지 조용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특히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누적관객수 5만 명을 갓 넘었던 시기는 지난 13일로, 이 날은 제 70회 칸국제영화제 공식초청 작품들이 발표된 날이기도 하다.홍상수 감독은 '그 후'와 '클레어의 카메라' 두 편을 각각 경쟁부문과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에 나란히 초청 시키면서 이례적 기록을 세웠다.'클레어의 카메라'가 홍상수 감독의 20번째 장편영화, '그 후'는 21번째 장편영화로 두 작품 모두 김민희와 협업한 영화라 눈길을 끈다.물론 '클레어의 카메라' 여주인공은 프랑스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지만 김민희가 주연으로 나선 '그 후'가 경쟁부문에 오르면서 김민희는 지난해 '아가씨(박찬욱 감독)'에 이어 2년 연속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 자동 노미네이트 됐다.'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쥔 작품. 그리고 두 사람으로 하여금 불륜 사실을 인정하게 만든 작품이기도 하다. 홍상수 감독은 이후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토로했지만 필모그래피에는 전혀 타격이 없는 상황.베를린에 이어 칸으로 향하게 된 이들이 또 한 번의 수상 성과와 그 이후 흥행까지 홈런을 터뜨릴지 귀추가 주목된다.조연경 기자 2017.04.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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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홍상수X김민희 '밤해변' 주말 5500명 관람 '4만 돌파'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4만 고지를 넘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홍상수 감독)'는 주말이었던 2일과 3일 5519명을 추가로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4만474명을 기록했다.이로써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4만 명까지 돌파하면서 흥행에 성공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의 관심을 얻는데도 성공했다.'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불륜 인정, 그리고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라는 점에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하지만 두 사람이 불륜 인정이 영화 흥행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측됐던 것도 사실.뚜껑 열린 결과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에 이어 국내에서는 흥행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결국 원하는 것을 다 얻게 됐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7.04.0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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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홍상수X김민희 '밤해변' 오늘(2일) 4만명 넘는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웃었다.영화진흥윈원회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홍상수 감독)'은 1일 3048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 3만 8003명을 기록했다.박스오피스 순위는 10위로 다시 10권 내 진입했지만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순위와 상관없이 하루 몇 천명 씩 나홀로 레이스를 열심히 펼치고 있는 상황.이에 따라 초저예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손익분기점을 넘긴 것은 물론, 2일 4만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28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은 작품도 있지만 최근 홍상수 감독 작품들은 대부분은 1만~3만 정도의 관객수를 유지했다.하지만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4만 명을 넘어 누적관객수 5만 명도 기대해 볼만 하다는 예측이다.이는 불륜 사실을 인정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에 대한 관심, 그리고 '불륜다큐'라 불리지만 어쨌든 두 사람이 함께 만든 작품에 대한 궁금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조연경 기자 2017.04.0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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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홍상수X김민희 '밤해변' 3만 찍고 차트아웃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10위권 내에서 차트 아웃됐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홍상수 감독)'은 30일 박스오피스 순위 11위를 기록했다.전 날 누적관객수 3만 명을 돌파한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손익분기점을 넘기는데 성공하자마자 차트에서는 아웃되고 만 것.물론 '시간위의 집' 등 개봉하지 않은 작품의 시사회가 진행되면서 반짝 관객몰이를 한 작품이 있기 때문에 주말에는 다시 차트인을 할 가능성이 높지만, '밤의 해변에서 혼자' 입장에서는 이미 이룰 것은 다 이룬 상황이다.'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30일에도 2004명의 관객들을 불러 들이며 누적관객수 3만2473명을 기록, 여전히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조연경 기자 2017.03.3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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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5위→9위 추락 홍상수X김민희 '밤해변' 3만 돌파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꾸준한 관객 동원력을 보이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홍상수 감독)'는 29일 3255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3만430명을 기록했다.신작들이 대거 개봉한 까닭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기존 5위에서 9위까지 추락했지만, 개봉 7일 만에 누적관객수 3만 명을 돌파,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을 엿보이게 한다.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장편 영화이자 김민희와 호흡맞춘 두 번째 작품인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과 두 사람의 불륜 인정으로 극과 극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분명한 문제작이라는데 이견은 없지만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는 상황.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얼마나 더 많은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2017.03.3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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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홍상수X김민희 '밤해변' 첫주 2만명 관람

2만 명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영화를 관람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장편 영화이자 김민희와 두 번째로 호흡 맞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홍상수 감독)'은 개봉 첫 주말 다양성 영화 1위, 전체 박스오피스 9위를 차지했다.'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25일과 26일 이틀간 1만224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2만37명을 기록, 개봉 4일 만에 2만 명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초저예산 영화로 분류되는 홍상수 감독 작품은 1만명~3만명 정도가 평균 누적관객 수치였다. 물론 20만 명을 넘긴 작품도 여러 편 되지만 대부분 3만 명을 넘기면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때문에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당초 계획했던 흥행 목표대로 잘 흘러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불륜 인정으로 홍상수 감독의 역대 최고 기록을 깨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지만 관객들의 관심이 그 정도로 쏠리고 있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조연경 기자 2017.03.27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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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홍상수X김민희 불륜다큐 '밤해변' 첫날 5000명 봤다

불륜 사실을 인정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영화가 5000명을 극장으로 끌어 들였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일 개봉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홍상수 감독)'는 오프닝 스코어 4983명을 기록, 누적관객수 5384명을 나타냈다.전체 박스오피스 순위는 6위에 안착, 다양성 영화로는 1위에 올랐다.홍상수 감독이 만든 대부분의 영화가 그렇듯 '밤의 해변에서 혼자' 역시 저예산 영화에 속한다. 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인 만큼 흥행에는 어느 정도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다.홍상수 감독의 전작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이 총 누적관객수 1만7924명을 끌어모은 것과 비교한다면 나쁘지 않은 수치다.이는 홍상수 감독의 작품을 좋아하는 매니아 층의 발걸음이라 볼 수도 있지만, 사실상 두 사람의 다큐멘터리나 다름없는 영화의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작용한 것이라 파악된다.홍상수 감독 필모그래피 중 최고 흥행작은 2004년 개봉해 28만4872명을 동원한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다. 일각에서 보이콧 바람까지 불고 있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어느 정도의 관객 동원력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조연경 기자 2017.03.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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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IS] 홍상수X김민희 '밤해변' 예매관객수 1000명 넘었다

못해도 기본 '3만 명'은 끌어 모았던 홍상수 감독이다. 19편의 작품 중 화제성은 어느 때와 비교할 수도 없지만 흥행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장편 영화이자 김민희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홍상수 감독)'는 오전 7시2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0.8%를 기록하고 있다.전체 예매율 순위는 12위. 30위에 머물렀던 것에 비해서는 빠르게 치고 올라 섰지만, 개봉 하루 전 예매율로 보기에는 굉장히 저조한 수치가 아닐 수 없다. 현재까지 누적 예매 관객수는 1027명이다.물론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저예산 영화로 분류되고, 일반적인 상업영화와 비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시사회를 진행하고, 간담회까지 참석해 불륜 사실을 인정한 만큼 영화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상당했다.홍상수 감독 최고 흥행작은 2004년 개봉해 28만4872명을 끌어모은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다. 때문에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역대급 '불륜 고백'을 등에 업고 이 수치를 뛰어 넘을 수 있을지 지속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그러나 예상 외로 대중은 차갑고 냉정한 상황. '왜 돈까지 주고 봐야 하냐'며 자체 보이콧을 하는 관객들이 대다수인데다가,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좋아했던 일부 매니아 층 관객들도 실망감을 표출, '일단 이번 영화는 절대 보지 않겠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다만 모든 영화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 최근 맥스무비연구소는 홍상수 감독 영화를 예매한 경험이 있는 관객 13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전체의 74%가 '감독의 사생활 이슈는 영화를 선택하고 관람하는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답했다.이들은 '신작을 극장에서 관람하겠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니까 본다 ''베를린 여우주연상 수상자 김민희의 연기가 기대된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소재로 했다는데 직접 확인하고 싶다' '정재영·권해효 등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온다' 등 다양한 의견도 전했다는 설명이다.'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사랑할 수 없지만 사랑하고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홍상수 감독은 예술이라는 명목 아래 "영화는 영화로 봐 달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김민희는 "누군가는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불륜 커플의 바람이 통할지 지켜 볼 일이다.조연경 기자 2017.03.2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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